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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8 16:26
아리야....
오늘은 둘째 아들래미 생일이라 야근은 다 내일로 미루고 칼퇴할거야... 내일로...ㅠㅠ 집에 올 때 뽀로로 케잌 사오라는 마눌님의 문자가 날라왔구나...
13/11/08 16:28
아리야.. 내일 기사 실기라서 오늘 밤 새야겠구나.. 이번엔 무조건 합격하게 해다오.. 기쁜 마음으로 느그 어무이를 토요일 밤에 만나고 싶구나..
13/11/08 16:31
아리야 안녕? 오늘 저녁엔 간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놀 예정이야. 되도록 너네 종족은 안먹도록 할게.
이젠 체력이 달려서 술먹다가도 11시만 되면 꾸벅꾸벅 졸지만 그래도 오늘은 하얗게 불태울거야. 내일은 만3세 아들을 하루종일 봐야하지만 그래도 뭐 어떻게든 되겠지. 아리야 안뇽~ 다음주에 봐~
13/11/08 16:41
아리야ㅠㅠ 시간은 흐르는거라고 말해줘ㅠㅠㅠㅠ
내일이 워크샵 발표날인데.. 아.. 너무 막막해!!!!!! 그래도 어쨋든 시간은 흐르고, 워크샵도 지나가겠지, 죽이되는 밥이되든.......에휴
13/11/08 17:19
아리야 오랜만에 글 남기네.. 탁상행정때문에 우리 가게도 피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게임도 피해보고..
탁상행정을 할거면 좀 알아보고 하라고 막 쏘아버리고 싶은 나날들이다.. 과제도 해야되는데 막막..하고, 하고있는 사업은 검찰과 관련되서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요즘엔 계속 막 막 짜증만 나는 날들이다.. 속이야기 다 하고 싶다만 다 털어놓을수 없는게 너무 짜증만 나네..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들은 아닌거같은데 말이다.. 아버지가 말씀하신대로 '장사를 너무 오래 한 벌'인가 싶기도 하네.. 언제쯤 탁상행정을 안하는 정치인들을 만나게 될까.. 법을 발의한다는 놈들은 실정을 하나도 알지도 못하고 할 수 없는 법들만 만들어내고 있는게..하하.. 미 하원의원처럼 그 업계에서 20년 이상 한 사람들만 출마해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불가능이겠지?..후.. 결국 한탄만 하고 가네..아리야 잘 있어..
13/11/08 17:21
아리야 안녕? 난 지금 당장 이 순간에 술을 마시고 있어. 불금이 되어서야 술을 마시는 건 풋사과들이나 하는 거지 나 같은 익은 사과는 지금부터 먹는단다. 아 행복하구나. 근데 내일 아침에는 너의 부모님으로 오믈렛을 만들어 먹어야겠구나 미안해 아리야.
13/11/08 18:27
산도 안 갔는데 쯔쯔가무시에 걸려버렸네요 에궁 ㅠ
지금은 몸도 괜찮고 월요일에 퇴원한답니다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_<
13/11/08 17:56
아리야 안녕?
3주만인거같아 ㅠㅠ보고싶었어 이제퇴원해서 생활하는데 아직 뛰지는 못하는구나 입원해있으면서 치킨을 얼마나 먹었던지.. 빨리달리고 싶은 내 열망이었지 쨋근 다시만나니 반갑구나~~담주에도 즐겁게 보자! 참 내일모레 아이폰5s사로간단다 캬캬캬캬
13/11/08 17:58
아리 오랜만..
오늘 지금 이 시각에 난 미팅이 있어 약속 장소에 가고있단다..; 왜 내게 불금은 항상 이런식인게냐 ㅠㅠ 그래도 담 주에 또 너를 그리워하겠지 킄
13/11/08 18:07
안녕 아리야? 오랜만이구나.
난 지금 면접이 끝나고 대기 중이야. 하루종일 12시간 동안 시험에 면접 두 번을 보고나니 체력도 체력인데 아까 pt면접에서 털린 게 기억에서 잊혀지지가 않는구나. 알고리즘 열심히 공부했는데 하나도 안 나왔어 야호^^ 부디 임원분들께서 나의 인성을 높게 평가하여 좋은 결과 나오길 바라줘...
13/11/08 20:12
아리야...
오빠는 주말에 고백했던 여성분한테 연락할거야. 8월에 고백했다가 차였었는데.. 10월말에 다시 만나서 다시 고백했는데.. 2주정도 됐네... 물론 잘안될걸 알지만 내일 연락해보고 안되면 포기할거야.. 이젠.. 그 여성분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 자길 너무 좋아하면 상처 받을거라고.. 그게 어떤 의미인지 이제는 알거 같아... 아리야 혹시 모르니까 잘되길 빌어줘.. ㅜㅜ
13/11/08 21:08
아리야
이 삼촌은 방바닥 박박 긁고 있단다. 왜냐면 오늘 약속이 빵구나서란다. 약속 빵꾸 낸 사람들 꿈에 찾아가서 네 이쁜 부리로 밤새 쪼아주렴
13/11/08 21:14
아리야 안뇽?
언니 여행갔다 지금 왔당~ 현지 식당에서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알타리 다듬으니 밥을 무료로 주는구나 크하하하 4일동안 방값포함 10만원으로 살기에 성공했다 크크크 근데 섬에서도 요즘에는 인터넷이 터지는구나 ㅡㅡ;; 할일 없으면 방구석에서 피지알 하고 있었음 크크크크 돌아다니다 조그마한 초등학교 분교 운동장에서 애들이 놀고 있길래 껴들어서 얼음땡 했더니 왜 이렇게 힘드냐 ㅠ_ㅠ 애들은 역시 무한체력이야;;; 안지침;; 늙었나보다 ㅠ_ㅠ 하늘에 별이 참 많더구나...주저앉아서 언제까지나 바다랑 별만 보고 살았으면 좋겠지만...현실은 시궁창이므로 또 열심히 내일을 살아야지 힘내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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