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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6 11:05
저도 제일 좋아하는건 H2>러프>터치순이긴 합니다...미츠루 작품을 좋아하긴 하지만 요 근래 본 MIX인가...이건 너무 몰입이 안되더군요..
13/11/06 11:15
H2가 많군요 저번에 모 사이트에서 이런거 올라와서 터치가 많길래 응??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터치는 좀 너무 통속적인 느낌이 많이나서 아쉬운
작품이라
13/11/06 11:20
사실 작품성(?)과 아다치의 색채가 가장 잘 드러난, 고로 정점을 찍은 작품은 H2기 때문에 그걸 능가할 작품은 아마도 나오기 힘들 겁니다. 그래도 아다치니 범작은 계속 나오겠죠. 굳이 하나를 꼽자면 H2,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터치. 아다치는 역시 야구죠.
13/11/06 11:27
전 터치를 넘버1으로 뽑고 다른것들은 그냥 다 고만고만하다고 생각합니다.(비슷비슷한 느낌..캐릭터 등)
특히,H2같은 경우는..나름 재밌게 읽긴했는데 명작급이라고 평가는 개인적으로 못하겠더군요.질질 끄는 느낌이랄까. 암튼,터치가 가장 깔끔하게 전개되고 가장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고...뭐,그리 생각합니다.하하;;
13/11/06 11:30
저에겐,
H2 >>>>>> 러프 > 터치 > 카츠 > 크로스게임 > 기타등등.. 입니다. 지난 주에 미유키를 다시 봤는데.. 남자 등장인물들의 응큼함이 상상초월이네요.;; 예전에 읽을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나이 들어 읽어 보니 여러가지로 좀 놀랍습니다. 흠.. 뭐, 대상이 여동생이라서 거부감이 크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네요...-_- 하여튼 저에게도 아다치의 전 작품을 통틀어서 H2가 최곱니다!! 히로는 응큼해도 좋아요!!!!!!!!
13/11/06 11:39
전 h2, 터치, 러프 중에 러프가 제일 좋습니다.
사실 세 만화 모두 좋지만, 지금은 러프 말고는 보질 않네요. 이유는 러프만이 유일하게 제가 원하는 결말을 내주었기 때문에 ㅠㅠ 다른 작품은 다시보면 재미있다가도 슬퍼져서 공허함이 너무 심해요.
13/11/06 11:43
아....그렇군요 러프가 그런매력이 있었어요. 우리가 원하는 결말을 내주었죠... h2는 히로 히까리를 워낙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13/11/06 11:41
저는 터치 >> 러프 > H2 > 크로스 게임 > 카츠 > 일곱빛깔 무지개 > 미유키 > Q and A > 미소라 순서네요.
처음 읽을때는 H2가 참 좋았었는데 여러번씩 읽다보니 역시 터치가 최고입니다!
13/11/06 12:27
아...아...여기는 나노미야 아미 들리나요?
지금은 8월 25일 금요일 오후 9시 25분 31초,32초,33초... 기온 28도. 맑음.. 미풍.. 듣고있나요?? 러프의 미칠듯한 엔딩 하앍하앍
13/11/06 13:05
러프=터치>>>크로스게임>h2=미유키
담담한 달달함이 가득한 러프가 분량도 적절해서 제일 맘에 들고(엔딩씬이 최고죠), 마지막 키스신을 미나미의 까치발로 그린 터치의 시크함도 좋습니다. 크로스게임은 초반부에 터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으나..... h2랑 미유키는 볼 땐 재밌었는데 나중엔 생각이 안 나네요.
13/11/06 13:22
저는
러프>>터치>H2>>크로스게임>>미유키>일곱빛깔무지개>진베>슬로우스텝>>카츠>>>햇살이좋아>미소라>QandA>나인. 순입니다. 완결된 장편연재작들 중에서요.
13/11/06 13:24
H2가 아무래도 아다치 시리즈의 최고 절정에 있는 거 같아요.
그 이전 작품들은 덜 여문 듯한 느낌, 그 이후 작품들은 아류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13/11/06 13:25
우리나라는 h2가 먼저 들어와 일본보다 h2가 터치에 비해 인기가 있죠.
저도 아다치작품의 총집합적인 작품으로 h2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하루카를 좋아해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13/11/06 15:18
장편은 미유키 일곱빛깔 무지개 터치 크로스게임 러프 순으로 좋아하고 Q&A 빼면 다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아다치 미츠루 슨상님은 역시 단편들이 최고죠. 단편집 중에 하나 꼽자면 모험소년이 제일 좋았네요.
13/11/06 16:12
러프가 제일 좋았는데, 요즘은 러프 완성도가 가장 뛰어나다는 생각은 변함없지만 H2에 왠지 모르게 정감이 더 가서 H2가 더 좋네요.
일단 조연들이 훨씬 기억에 남습니다. 누구나 다 기억하는 키네, 노다부터 시작해서 히로따와 사촌들, 야나기, 코가 감독 등등...개성있죠. 근데 10년 20년 뒤 같은 질문을 들으면 또 대답이 달라질 것 같군요...
13/11/06 16:25
H2 러프 미유키 크로스게임 가츠 일곱빛깔 무지개 그 외의 많은 단편들
만일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오늘은 아다치의 작품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13/11/06 17:16
H2 >> 러프 > 일곱빛깔무지개 > 터치 > 크로스게임 순이네요...
나머지는 두세번정도인데 H2는 수십번은 본 거 같네요. 슬램덩크랑 함께 가장 많이 본 만화네요. 너무 많이 봐서 대사, 장면 하나하나 다 생생히 기억납니다...
13/11/06 20:01
H2 50% / 러프 50% 하겠습니다.
이야기의 깔끔함은 러프 쪽이 낫다고 생각하지만, 이야기의 폭은 H2가 확연히 넓지요. 사실, 한 작가의 중편과 장편을 놓고, 어느 쪽이 더 낫다고 평하는게 제게는 너무 어렵네요. 흐흐흐.
13/11/06 20:16
러프>H2>크로스게임>터치>>>미유키>>일곱빛깔무지개=카츠>나머지>미소라요.
Q&A가 미소라에 필적하는 망작취급 받던데 전 그래도 미소라보단 나은거같아요. 그와는 별개로 조연캐릭터는 역시 키네가 최고네요. 사실 다른 멋진 조연들(하라다, 오가타, 아카이시, 아즈마 등등...) 많지만 키네는 단순한 조력자 포지션의 조연이 아니라 스스로 주인공이 된 조연이라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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