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1/06 09:29:00
Name Duvet
Subject [일반] 슬램덩크 북산이 상대한 팀의 구멍 of 구멍
vs 상양전

오창석

각성한 정대만에게 철저히 털리며 17점을 내주고 패배의 원흉으로 각인된 장권혁이 유명하지만 오창석 이놈도 만만치 않게 삽질을 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 강백호에게 블로킹을 당했고, 공격 도중 트래블링으로 상대의 역습을 허용했으며, 이어서 어설픈 역공을 시도하다가 송태섭에게 공을 빼았겼으며 강백호의 레이업슛 실패를 리바운드 하지 못하여 서태웅에게 손쉽게 득점을 허용하는 등 온갖 실책성플레이를 남발하다가 후반 막판엔 결정적인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

오창석이 그냥 기본적인 것만 잘했어도 상양은 지지 않았을 것임.




vs 해남전

김동식

슬램덩크 주전캐릭터중 가장 아웃오브안중인 캐릭터로 대체 뭘 잘하는지 알수없지만 어쨌든 무능의 아이콘 김동식
북산전에서도 오죽하면 오픈찬스에서 안감독은 그 유명한 '이건 빗나가기만을 바랄뿐' 하며 무시해버렸고 그 바램대로 김동식은 기대를 충족시켰다.



결국엔 후반엔 홍익현에 밀려 경기에 나오지도 못함. 김동식이 어느정도 중거리슛만 갖췄어도 해남은 북산을 쉽게 이겼을듯.





vs 능남전

백정태

강호 능남의 주전 포인트가드이나 실상은 능남의 구멍 of 구멍. 전국 진출 결승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에는 체력이 떨어져 패스 미스를 범하거나 속공 수비 중 넘어지는 등 실수를 연발하며 결국 주전 5명에서 교체된다.
일단 능남이 뭔가 스틸당하거나 실수해서 공을 뺏길때는 거의 항상 백정태가 잘못... 그냥 능남의 실수를 전부 몰아준 선수가 백정태다.
키도 170으로 작은편인데 슛도 안되고 그렇다고 스피드가 빠른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능남의 구멍





vs 풍전전

한성호

풍전의 센터이긴한데 아무도 기억을 잘못하는 선수



키도 센터치고는 작은데 (190cm) 그렇다고 리바운드가 강한것도 아니고 채치수에 비해 모든면에서 밀린다. 실제로도 채치수에게 털리며 많은 실점을 내줬다.






vs 산왕전

최동오

정우성만 아니면 어디서든 에이스가 될 인물로 후반시작하며 나름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냈지만 후반 중반 존 디펜스가 무력화되자 최동오는 미스테리할 정도의 부진에 빠진다. 경기가 끝날때까지 걸어다니는 시체나 다름없었던 정대만을 상대로 10여분 동안 단 한 개의 득점도 올리지 못했을 뿐더러 정신줄 놓은 수비로 일관하여 정대만에게 12분간 폭풍 16득점을 허용한다. 정대만의 '팔도 제대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다가 4점 플레이를 당하며 패배의 원흉이된다. 심지어 마지막 순간 북산의 슛이 들어가면 역전패를 당할 리바운드도 필요없는 시간대에 신현필은 채치수의 패스를 가로막고 이명헌은 송태섭을 마크, 정우성과 신현철은 서태웅을 더블팀 마크 할 때, 어째서인지 최동오는 아무도 마크하지 않고 그저 골밑에 서서 패스를 받은 강백호의 슛을 지켜보기만 한다.

정대만이 3점슛이 계속들어가는건 어쩔수없다고 쳐도 자꾸 채치수에게 스크린당해 정대만을 노마크로 만들어주는것은 그것도 3연속으로 그러는건 최동오의 수비력이 얼마나 개판인가를 잘 알수 있으며 최동오가 조금만 더 정신줄 차리고 수비를 했다면 산왕은 패배하지 않았을것이다.

그야말로 산왕의 패배의 일등공신





p.s 이상하게 강백호의 포지션인 pf 에는 구멍인 선수들이 많다. 구멍은 아니더라도 한가지를 잘하면 또 뭐 한가지가 부족한선수들

스몰포워드나 포인트가드는 확실히 에이스포지션이고 센터도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슈가도 신준섭정도의 완성된 선수가 있는데 파워포워드는...

황태산은 공격은 강하나 수비가 안되는 반쪽선수, 김동식, 오창석은 잉여, 강동준은 뭘 잘하는지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고 정성구는 리바운드만 강하다고 나왔다. 이는 농구초보인 강백호가 그나마 활약을 해주기위해선 pf는 전체적으로 하향시킨거 같은데 (완벽한pf를 상대로 농구초보인 강백호가 잘하는것도 말이 안되니까..)  팀던컨급의 공수완벽한 에이스급 선수가 pf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슬램덩크 세계에서 pf 에이스는 커녕 뛰어난 pf도 별로 없었던듯...

그래서 슬램덩크 베스트 5를 꼽으면 센터인 신현철을 pf로 넣거나 혹은 강백호를 베스트 pf로 넣곤 하는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06 09:37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 이런 글 보면 첨부터 다시 읽고 싶어지잖아요 ㅠㅠㅠㅠ
그런데 10년도 더 된 만화인거 같은데 아직도 분석글 올라오는거보면 대단한거 같아요 크크
13/11/06 09:38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제가 김용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죠. PF로서 강백호를 아무것도 못하게 막은 유일한 인물입니다.
한화99스
13/11/06 09:39
수정 아이콘
하지만 강백호의 혼신의 슬램덩크가 작열하는데....
꽃보다할배
13/11/06 10:18
수정 아이콘
아 우껴 김용 크크크
화력발전소
13/11/06 15:14
수정 아이콘
생각치도 못한 김용 출현 크크크크크
열혈둥이
13/11/06 18:17
수정 아이콘
뭐랄까 슬램덩크에서도 해남감독이 말했듯이.
강한애들이랑 싸우면 자기 실력이상의 것을 발휘하는데
자기를 자극시키지 않으면 본래의 풋내기 실력을 발휘하죠. 흐흐
타이밍승부
13/11/06 10:09
수정 아이콘
산왕의 최동오는 정말이지 크크크크크크크

너무 착해서(?) 그런가, 시체같은 정대만을 상대로

계속 교체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털리고,

마지막의 강백호 슛할때는 마크조차 안하고 그저 멍하니 지켜보기만 하고-_-;
석신국자
13/11/06 10:14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최고의 파워 포워드 윤대협아닌가요? 신장도 그렇고 다만 워낙 만능이다 보니 상대방 에이스에 따라포지션이 바뀌는것 같습니다
13/11/06 10:18
수정 아이콘
스몰포워드가 주포라고 봐야죠. 해남전때 포가로 나오긴 했지만
석신국자
13/11/06 10:27
수정 아이콘
주포는 윤대협보다는 황태산이 더 주포로 활약하죠다만 황태산이 수비능력이 안좋으니 서태웅마크하기는 그렇고 헛점이 많은 강백호를 마크 하는거죠
13/11/06 11:11
수정 아이콘
제가 게임용어를 써서 좀 오해가 생긴거같네요 ㅠ 주포는 주 포지션이라는 말입니다.
윤대협에 대해서는 제 기억으로는 원작에서 콕찝어서 스몰포워드라고 나오는걸로 알고있지만 사실 팀원들이 변변치않아 파워포워드 포인트가드의 역할을 다 한다고 볼 수 았죠
돼지불고기
13/11/06 12:26
수정 아이콘
황태산이 파워포워드에 속하죠. 중거리 확률이 매우 낮고(자유투는 높은 것 같지만) 주로 골밑에 강백호하고 같이 리바운드 경쟁을 하니
꽃보다할배
13/11/06 10: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동오는 어디가도 에이스죠 채치수 정대만을 농락시키는데
제가 도감독이라면 김낙수를 넣었을텐데
정대만이 폭발하면 이기는 어째보면 정대만이 진정한 에이스인듯
석신국자
13/11/06 10:22
수정 아이콘
서태웅이랑 1:1 뒤지지 않을정도 이니까요 북산에 진정한 만능플레이죠 수비도 좋고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꽃샘추위
13/11/06 10:19
수정 아이콘
또한번 정주행 해야겠네요
13/11/06 10:28
수정 아이콘
강백호같은 선수는..저 같으면 주전으로 기용할것같지 않아요.안정성이 너무 떨어져서...;;
뭐,재미를 보장해주는 선수인건 확실한 듯 합니다.승패 여부는 둘째치고.
이명현(맞나? 가물가물;;) 신준섭 윤대협(혹은 정우성) 신현철 김판석 <-이 5명이 개인적으론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하하
(써놓고보니 산왕멤버가 많다는..북산은 0명..;;)
찌질한대인배
13/11/06 10:38
수정 아이콘
뭐 실제로 북산에서 베스트에 뽑힐 만한 선수는 서태웅 뿐인데 저 둘에 밀리긴 하죠 크크
진지한거짓말쟁이
13/11/06 12:58
수정 아이콘
제가 꼽는 베스트와 정확히 일치합니다...수백번 정주행 하고 내린 결론은 슬럼덩크 최고의 플레이어를 꼽으라면 개인 선호도로 표가 갈리겠지만 내가 감독으로 선수를 선발한다는 가정을 하고 첫순위로 누굴 뽑을지 생각해보면 이부분에서는 단연 신준섭이 월등할거란 겁니다...도내 득점왕은 서태웅도 아니고 윤대협도 아니고 바로 신준섭이죠..수비 안정되있고 체력도 수준급 기본기 역시 우수...189의 높이 있는 슈가...슛폼이 좋고 무엇보다도 멘탈이 최강이라 기복이없으며 팀 캐미도 훌륭한...보면 볼수록 슬램덩크에서 독보적인 벨붕 케릭터입니다....거기다 외모도ㅜ.
석신국자
13/11/06 10:38
수정 아이콘
이것도 최고이 떡밥이겠네요
윤대협과 정우성
서태웅이 윤대협한테 찾아가서 너보다 강한사람 있냐고 물어봤을때 윤대협이 있다고 하면서 말한사람이 정우성이죠
그런데 그건 일학년때이고 이 학년때는 윤대협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맨탈이고 또한 정우성에게 없는 리더쉽이 윤대협에게 있죠
그리고 서태웅과 대결인데 산왕전에서 서태웅이 막판에서 정우성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능남전에서 서태웅은 끝까지 윤대협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속의빛
13/11/06 15:1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어차피 어렸을 때(중학생 시절) 윤대협이 정우성을 막지 못했다는 트라우마로 그렇게 말한 거겠지만,

팀 게임인 농구에서 정우성보다 윤대협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만화를 보면, 윤대협은 대놓고 서태웅, 강백호 둘을 따돌리고 득점을 올리는데,
정우성은 서태웅과 1:1 대결 중에서도 강백호를 의식해서 제대로 플레이도 못 하고...
13/11/06 16:40
수정 아이콘
이노우에의 밸붕설정의 중심이 윤대협이라

이노우에가 윤대협을 굉장히 싫어했었죠
마음속의빛
13/11/06 16:4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윤대협이 밸런스 붕괴 케릭이긴 하지만, 오히려 윤대협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들은 거 같았는데...

나중에 정우성과 서태웅 관계를 지적하며 윤대협은 그럼 뭐냐고 하니.. 본인이 표현을 잘못했다고 최고는 윤대협이라고 말했던 거 같기도 하고..
13/11/06 17:00
수정 아이콘
아 정우성이 벨붕의 존재맞네요 햇갈렸습니다 윤대협은 이노우에가 예상치못한 팬덤에 의해 싫어했다고 하네요

작가말로 원래는 최강인 윤대협을 넘는 설정인데 전국재회 임팩트를 위해 만들어낸게 정우성이라는...

여기부터는 그냥 제 생각입니다!!
1.종합(?) : 이정환(응?)>서태웅>정우성>=윤대협

2.1on1 : 정우성 > 서태웅 >= 윤대협

3. 패스 : 윤대협>서태웅>>정우성
마음속의빛
13/11/06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을 읽고 다시 한 번 슬램덩크를 살펴봤었는데...

놀랍게도 정우성의 공격력과 수비력이 서태웅을 압도했네요.
추억 속에서는 나중에 서태웅이 정우성을 압도하지 않았었나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서태웅이 정우성의 공격을 막은 건 거의 없지만, 정우성이 서태웅 공격을 막은 건 초반부터였고
서태웅이 패스를 하고나서부터 겨우겨우 막혀있던 북산의 득점력이 다시 터지기 시작했지만
산양의 득점력은 이미 정우성으로 시작해서 정우성으로 끝나가고 있었지만, 만화 끝부분까지도 정우성의 득점력을
채치수, 강백호, 서태웅 모조리 합쳐도 거의 막지 못했었네요.
(정우성은 수비를 안 해. 진적이 없기 때문이지..라며 채치수와 강백호가 힘을 합쳐 블로킹 1번 한 것 빼고는..)

추억 보정을 제거하고 보니

1. 1on1 : 정우성(11점) >> 서태웅(9점) = 윤대협(9점)

2. 패스 : 윤대협(10점) >> 서태웅(7점) > 정우성(6점)

3. 득점 : 정우성(10점) > 서태웅(9점) > 윤대협 (8점)

4. 수비 : 정우성(9점) > 윤대협(8점) >> 서태웅 (5점)

5. 팀 내 존재감 : 윤대협(10점) > 정우성(9점) = 서태웅(9점)

총합 : 정우성(45점) = 윤대협(45점) >> 서태웅(39점)
방과후티타임
13/11/06 10:42
수정 아이콘
근데 구멍으로 써놓은거 보니 강백호가 항상 하는 짓이군요. 실책, 반칙, 어처구니없는 실수, 쉬운찬스에서 공 못넣기 등등 크크크
물론 경기의 비중이 적은 경기에서였지만요
양주왕승키
13/11/06 10:55
수정 아이콘
산왕전에 구멍은 신현필이 아닐런지....(시골호박 크크크)
Darwin4078
13/11/06 11:06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에서 전체적으로 포워드의 역할이 너무 적게 나옵니다. 특히 스몰포워드.
실제 경기에서는 포워드가 정말 중요하고, 동네 농구에서는 포워드가 거의 전포지션 커버하는데 말이죠.
사직동소뿡이
13/11/06 11:26
수정 아이콘
능남전의 구멍은 감독 아니었나요 크크
눈시BBv3
13/11/06 12:06
수정 아이콘
산왕전은 감독이죠. (...) 방심 안한대놓고 절대 질 거라 생각 안 하고, 최동오 신현필 =_=;
꽃보다할배
13/11/06 13:25
수정 아이콘
최동오가 베스트5는 맞습니다. 그냥 시나리오의 희생양...김수겸이나 마성지 급은 된다고 봅니다.
토스황제성춘
13/11/06 19:48
수정 아이콘
마성지는, 작중에 2번 포지션 넘버원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요? 최동오나 김수겸급으로 치기엔 너무 불쌍합니다.
꽃보다할배
13/11/06 13:28
수정 아이콘
최동오에 대한 변명을 하자면
1. 지친 정대만에게 자애심이 있다.
2. 실력은 정대만 채치수를 제치고 바스켓 카운터 얻을저도고 3점슛도 탁월
3. 대학 올스타를 더블 스코어로 잡을만큼 탄탄한 산왕의 베스트5

그냥 북산을 위한 시나리오 희생양입니다. 최동오를 김동식, 김용, 오창석, 박정태에 비교하면 최동오가 웁니다.

절대 실력으로 보면 마성지 / 이정환 / 김수겸에 같이 놔도 꿀리지 않을듯...황태산 강동준보단 확실히 위입니다.
꽃보다할배
13/11/06 13:30
수정 아이콘
전국 베스트 5

김판석 신현철 이정환 정우성 마성지(or 이현수)를 뽑겠습니다.
마음속의빛
13/11/06 15:17
수정 아이콘
산왕 대 북산은 최악의 컨디션인 산왕 vs최고의 컨디션을 가진 북산이었죠.

물론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만, 정우성도 강백호를 의식하면서 최악의 컨디션이 되었고, 신현필 최동오도 각각 강백호 정대만을 상대로
최악의 상성 관계가 되어 버렸잖아요~

산왕 팀에서 평소처럼 자기 역할을 잘 해 준 건 센터 신현철과 포인트가드 이몀헌(수정) 두 사람이었죠.

저에게 베스트 멤버를 정하라면,

센터 : 채치수 (팀의 정신적 지주), 신현철 (만능)
포워드 : 윤대협, 서태웅
가드 : 신준섭, 이정환

샤킬오닐의 오마쥬라는 김판석은 만화에서 제대로 묘사가 되지 않고 기록만 있어서 뽑고 싶지 않네요.
13/11/06 15:21
수정 아이콘
포가 이몀헌...
마음속의빛
13/11/06 15:22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막상 덧글을 쓰려고 하니 이몀헌 이름이 생각 안 나더라구요!!

(그런데 이몀헌 맞나요? 어감이 좀 이상한데... 크크.. )
13/11/06 15:28
수정 아이콘
포가 이명헌.. 오타났네요 크크
13/11/06 17:09
수정 아이콘
한때 구멍이였을수도 있지만

공백없은 정대만은 제 마음속의 1위
마음속의빛
13/11/06 17:15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슬램덩크 보며 가장 감정이입되는 케릭터가 정대만이었어요.

제 마음속의 1위는 정대만.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팀웍도 좋고. 체력 문제만 어떻게 하면 서태웅하고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득점 센스는 분명 서태웅이 약간 더 높지만, 수비에 있어서 서태웅이 두각을 보인 건 거의 없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532 [일반] 클래식 음악가가 듣는 대중가요...(2) [22] 표절작곡가4368 13/11/06 4368 4
47531 [일반] 아다치 미츠루 만화들에 대한 이야기 [50] 그래도아이유탱구19364 13/11/06 19364 3
47529 [일반] missA의 뮤직비디오와 허각/나미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1] 효연광팬세우실4409 13/11/06 4409 0
47528 [일반] [해축] '형제 더비, 덤앤더머' 리버풀 vs 아스날 리뷰 (수정) [24] 삭제됨4872 13/11/06 4872 0
47526 [일반] [패러디] 운수좋은 날 [27] 삭제됨4213 13/11/06 4213 25
47525 [일반] 8월의 크리스마스가 재개봉했습니다. [33] 김다랑어5119 13/11/06 5119 1
47524 [일반] 응답하라1994, 페인트 그리고 여자친구 [36] Amelie.N14249 13/11/06 14249 3
47523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인물 Top10 [15] 김치찌개6478 13/11/06 6478 0
47522 [일반] 2001년에서 2010년까지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 한국 대표들의 전통의상 [11] 김치찌개5211 13/11/06 5211 1
47521 [일반] 결혼 8년차 유부남의 글.jpg [12] 김치찌개6486 13/11/06 6486 1
47519 [일반] 프라이머리 표절논란 원작자의 입장 [49] Duvet8991 13/11/06 8991 1
47518 [일반]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들 무엇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83] 지조7667 13/11/06 7667 0
47517 [일반] [토론] 피지알의 성적 표현의 수위는 어디까지? [430] Toby9468 13/11/06 9468 1
47516 [일반] 슬램덩크 북산이 상대한 팀의 구멍 of 구멍 [39] Duvet9995 13/11/06 9995 1
47515 [일반] 울적할 때 보고 또 보는 영화 클립들. [22] OrBef6903 13/11/06 6903 1
47514 [일반] 심리 인물 모델 – 집착, 동일시 [18] 밀물썰물3711 13/11/06 3711 3
47513 [일반] 슬램덩크 - 황태산 이야기 [31] 라울리스타10606 13/11/06 10606 8
47512 [일반] 자세에 관한 잡설 [32] 삭제됨4559 13/11/06 4559 18
47511 [일반] [나눔] 종료 - 애니 DVD 가져 가실 분 계세요? [68] 잠수중4669 13/11/06 4669 17
47510 [일반]  pic분석글.131023CL32강조별1차전RM vs JUV [11] cs5099 13/11/05 5099 3
47509 [일반] 화요일의 bbc 가십 [4] All Zero4670 13/11/05 4670 0
47508 [일반] 보아의 No.1에서 보여지는 달 (by Apatheia) [21] 6629 13/11/05 6629 6
47507 [일반] 올시즌 프로야구 골든글러브를 예상해 봅시다 [48] 원효로5815 13/11/05 58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