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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6 02:16
우연히 2화를 봤는데.. 왠지 개콘의 두근두근이라는 코너가 생각 나더군요.
그 뭐랄까 툴툴대면서 다 챙겨주고, 티격태격하지만 아끼고, 좋아하면서 평소엔 남매라고 하고.. 츤데레는 남녀 공통임을 느꼈습니다.
13/10/26 03:06
아 여수출신으로 뉴코아 얘기 격하게 공감합니다.크크크.. 중학생때였는데 순천 뉴코아백화점까지 부모님 이모님네랑 같이 원정 쇼핑 댕기느라 힘들었어요 그때당시 여수-순천 사정을 어찌나 잘 집어내던지 ... 정말 놀랐습니다
13/10/26 03:46
응칠은 뭐랄까 공감이 잘 안되었는데 이번 응사는 다르네요.
아무래도 제 나이와 동갑들이 주인공이라 그런가 봅니다. 응칠보다 응사가 공감가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13/10/26 09:46
정말 응칠 이후 간만에 배꼽잡고 웃어댑니다
브금도 그렇고 정말 90년대 음악은 제게있어 버릴게 없네요 크크 갠적으로 현재 최고장면은 삼천포 서울상경기입니다. 그리고 3화에서 엠티가서 술먹기겜하고... 완전 추억돋아요 ㅜㅜ 오늘 락카페입성 하는것 같던데 너무 기대되네요
13/10/26 10:23
채널돌리다가 우연찮케 1화를 봤는데....극중배경이 되는 학교를 딱 그시기에 다녔던터라 정말 옛날생각 많이 나게 하더군요.
가끔 눈에 띄던 탈색한 머리에 서태지, 김건모. 그레이스 백화점이나 농구부 숙소에 서문쪽 하숙집들....크크크크크 언제 시간되면 한번 몰아봐야 겠습니다.
13/10/26 15:56
응칠이도 재미는 있었지만 한창 군대서 구르던 시절이기에... 확 와닿지는 않았는데 응사는 정말 딱 94학번인 저한테 너무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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