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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5 07:25
정말 힘든 세월을 보냈지만 저 어머니만큼은 미묘하게 보기가 짜증나서(경기장에서 잡히는거나 언론이 가쉽으로 건드는거나) 참 별로이긴 해요. 뭐 제가 르브론에 대해 호불호중 불호쪽에 가까운 문제라서 그런거려니 하지만
13/10/25 08:03
원래 운동선수들 부모님 중 좀 극성인 분들은 개인적인 인간성이 훌륭하더라도 팬 입장에서 좀 짜증날 때가 있죠.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박지성 선수 아버님이 있고.
13/10/25 08:10
저때 어려운 시기를 겪어서 그런지 그때 친구인 매브릭, 리치, 랜디랑 아직도 가장 친한 친구더군요, 웨이드는 낄 수도 앖는 이너 서클..
웨이드도 가족사 보니 이혼 가정에 엄마가 마약 중독자라서 이 친척, 저 친적집 옮겨 다니며 살았던... 위험한 동네에서 웨이드 엄마가 몇번 교도소 들락날락 하신후 이제는 벗어나서 목사님 됐을때 웨이드가 백만불 들여 교회지어줬다는.. 아... 브롱아... 내년에도 어디 가지말고 같이 하자 크크크
13/10/25 08:59
농구에 관심있거나 그렇지 않은 분들도 이 영화 more than a game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꽤 재밌기도 하고 잘 만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연출된 장면들이 아니라, 실제 르브론 제임스 어렸을 때를 찍어놓은 것들이라서, 훨씬 더 생생한 기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13/10/25 22:38
시간 있으신 분들은 hoop dream 이라는 다큐멘터리 보세요. 딱 저런 환경에서 농구만 보고 살지만 르브론처럼 성공하지 못한 아이들의 삶이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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