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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1 22:33
아래 글보다 조금 더 해로운 글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 배고파요..먹고싶어요...
그리곤 떠올렸습니다. 아, 이래서 내가 솔로인건가..
13/10/21 22:39
으악~~ 보기만 해도 군침이 질질..
저도 두달 전 쯤에 오사카를 갔었는데 전자 상가(이름이 잘 기억이..) 근처에 있던 허름한 스시집이 엄청나게 맛있어서 감동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괜히 술먹고 주변에 있던 일본 사람들한테 되도 않은 영어로 말을 걸었는데 전혀 못 알아 듣더군요. --; 대신 그분들과 건배만 한잔 했습니다. 반면 신사이바시 근처의 대형 스시집에서는 엄청 실망했습니다. 가격은 훨씬 비싼데 맛이 너무 없더군요. 재료도 안 좋아 보이구요. 하여튼 오사카는 또 가볼려구요. 저도 나름 해외 나가는 거 좋아하는데 비행기 타는게 쥐약이어서 너무 먼 곳은 이제 힘들더군요. ps : 오사카에서 자꾸 염색한 어린 여자들이 저한테 뭐라고 막 하면서 말을 걸던데 그건 뭔가요? 전에 도쿄갔을 때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요.
13/10/21 22:49
도톤보리셨나요? 저도 그게 궁금한데..
지난번엔 좀 잘차려입고 갔더니 자꾸 말걸면서 호객행위 (뭔진 모르겠음) 했고 행색을 거지처럼 하고 갔더니 절 위아래로 보더니 그냥 다 패스하더군요 크크크 내가 그리도 돈없어 보였느냐 크크
13/10/21 23:30
엇..거지처럼 입고 갔었는데요. 츄리닝 반바지에 싸구려 반팔티요. 옷차림과 상관없이 나이가 좀 있다 보니까 호구로 생각한 듯. 흐흐
13/10/21 23:26
호객맞아요. 도톤보리 호객은 나름 유명하죠. 여행자들이 순진하게 따라가서 생각지도 않은 지출하고 오는 경우도 꽤 있고요.
도쿄도 메이드 호객 같은 거 있죠. 크;
13/10/22 06:56
음료빼고 스시코스는 15000엔정도 가이세키는 8000엔정도 였습니다.
잠자는것을 5000이하로 / 비행기를 14만원으로 끊어서 예산확보를 했드랩죠. 휴가가 없어 1박2일로 가면 아무리써도 아쉽지않아요 크크크 그래도 15일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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