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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1 11:53
일본 첫 데뷰때(1999년도)마츠자카보다 호성적이었는데도 마츠자카에 가렸던(일본의 호들갑스러운 언론때문에..뭐,세계기록 경신 가능 이런걸로)이유로
섭섭함을 드러냈던게 엊그제같은데..지금은 역전된듯해서 개인적으론 기쁘게 생각합니다.우리 좀 괴롭힌 투수이긴 합니다만..하하;;
13/10/21 12:37
04년 키스 폴크, 07년 조나단 파펠본, 13년 우에하라까지... 확실히 포스트시즌에 강한 팀은 에이스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미쳐야 터지네요.
디트로이트는 매년 우승후보 1순위인데 계속 미끄러지는 게 안타깝습니다. 릴랜드 할아버지가 시즌 초에는 은퇴계획 없다고 하셨는데 모르겠네요.. 우승하시는 거 꼭 보고 싶은데 ㅠㅠ
13/10/21 13:09
디트로이트 올해도 우승실패 햇으니
FA 를 지르는 것입니다. 포스트시즌 탈락한 양키스. 텍사스도 FA 경쟁에 뛰어듬니다. GO CHOO 랑 보라스가 행복해 합니다. 그런데 월드시리즈 진출한 보스턴이랑 세인트루이스는 그리 많은 연봉을 쓰는 팀은 아님니다.. 오클랜드 vs 피츠버그 아닌게 다행임니다.
13/10/21 19:37
보스턴은 원래 많은 연봉을 쓰는 팀입니다. 다만 다저스에게 애드 곤조, 칼 크로포드, 조쉬 베켓의 거대 계약들을 다 털어버리고 리빌딩에 들어갔기 때문에 연봉이 줄어든 것 뿐이죠. 리빌딩 모드 들어가서 알동부의 약체로 평가받았는데도 월드시리즈 간 게 올해 보스턴의 위엄이구요.
그리고 오클랜드 vs 피츠버그가 아닌게 왜 다행인지? 제가 가장 바랬던 매치업인데요.
13/10/21 21:41
수많은 FA 입장에서는 다행이라는 것 입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팀 보는 재미 저도 좋아함니다. 하지만 대박을 노리는 선수랑 에이전트 입장에서는 싫어할듯 함니다. 비싼 FA 투자 안해도 우승을 할수 잇다면 거금을 안쓰겟죠 구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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