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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2 22:23
이번 시즌 주전선수들 줄부상나면서 진짜 가슴졸였었는데
이렇게 또 우승으로 보답해주니 너무 기쁘네요 잘 쉬고 회복해서 코시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3/10/02 22:23
삼성 정말 대단합니다. 11, 12년은 솔직히 선수층이 그만큼 두꺼워서 류중일 감독이 상대적으로 운영하기 편하겠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올해는 완전 명장 인증이네요. 올해 삼성이 우승한다면 그야말로 삼성 왕조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네요.
13/10/02 22:24
삼성팬분들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이제 포시 준비 잘해서 가을 야구 멋지게 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넥센팬이라서 코시에서 넥센과 신나게 한 판 했으면 하는 바람이군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13/10/02 22:26
주전이 돌아가면서 부상을 이렇게나 많이 당했지만..
우린 강했네요 크크 류감독님의 관리야구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얼른 연장계약해야할텐데..
13/10/02 22:26
한 시즌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 시즌 정말 빡빡했고, 예전의 리그를 와작와작 씹어먹는 강한 모습까지는 아니라서 삼성이 올해는 우승하려나 싶었는데 또 우승을 하네요. 넥센 팬으로써 4년 연속 코시 진출이 부럽습니다. 제 주변에 삼성팬들이 많은데 참 올 시즌 내내 속앓이들을 많이들 하더라구요. 워낙 일이 많은 한 해였던지라... 여하간 진심으로 우승 축하드립니다.
13/10/02 22:27
외쳐 사마중일!!
운장이니 돌중일이니 까이지만, 선수 보호 제대로 하고 부상선수들 데리고 정규리그 우승한거 보면 운장이 아니죠 사마중일!!!!
13/10/02 22:29
삼성팬들 고생하셨어요. 진짜 이렇게 맘조리고 끝까지 본게 얼마만인지.....
삼성팬들한테 카톡 엄청 옵니다. 고맙다고 -_-)...... 기분이 묘합니다.
13/10/02 22:31
넥센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크보는 원래 야구는 9팀이 하고 우승은 삼성이 하는거잖아요. 흐흐 막판에 부상자가 속출해서 09SK처럼 되는거 아닌가 했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코시 우승도 삼성이 꽤나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13/10/02 22:32
류중일감독이 눈물을 글썽글썽할 줄은 몰랐네요.
이래저래 올시즌은 2위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삼부심에 취합니다!!!
13/10/02 22:42
역시 제가 안보면 삼성은 잘나갑니다!???
코시도 안보는걸로 ㅠㅠ 볼때마다 박살이나는데 안보면 죄다 이기네요 결과만 보는걸로.....
13/10/02 22:50
기분 좋네요 크크
진짜 힘겨운 시즌이었습니다. 상수까지 빠져나가면서 한국시리즈도 험난한 길이 예상되지만 잘 할거라 믿습니다!
13/10/02 22:55
어릴때부터 쓸데없는 삼부심으로 85년통합우승이최고다..페넌트레이스는우리가짱 이러고다녔는데..그때보다 훨씬더 단단한 팀이 된것같네요..아직 코시가 남았는데 유독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인지..2002년우승때만큼이나 가슴이 벅차네요..친구들이랑 삼레발이나 실컷 떨어야겠어요^^
13/10/02 23:00
올 시즌은 홀수팀이라 선수층이 두터운 삼성의 강점이 묻히면서
원래대로라면 여름에 촤악 치고나가서 1위를 굳혔을텐데 그게 아니라 시즌 막바지까지 조마조마하며 지켜보게 만들더니... 결국 어떻게든 우승은 해내는군요 흐흐흐. 그나저나 상수는 골절이라는데... 코시가 걱정이네요.
13/10/02 23:03
이번 시즌 중반까지만해도 진짜 1위 어렵겠다, 했는데 진짜 대단합니다.
불펜 이탈, 이승엽 부진, 완전 망한 용병 영입, 주축 선수들 줄부상... 이걸 딛고 우승한건 대박입니다. 내년에 용병만 제대로 뽑아주시길 ㅠㅠ
13/10/02 23:05
거봐요 ㅠ 이래나 저러나 악재가 겹쳐도 삼성은 항상 1등이라니까 (2)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롯데 어쩔거니 ... 윗집에 니 친구는 1등을 밥먹듯이 하는데 ...
13/10/02 23:07
엉엉 류중일감독 글썽이는데 저도 글썽 ㅠㅠ
올해 힘들었어요 1루(이승엽,채태인),2루(조동찬),3루(박석민),유격(김상수),센터(배영섭),캐쳐(진갑용) .. 거의 다 부상이었는데 ㅠㅠ 확실히 쓰고보니 뎁쓰가 좋네요 거의 전포지션 부상인데 우승이라니 삼성우승하면 저희 사회인야구팀도 우승했는데 이번주 결승인데 기대되네요 헤헤 오늘은 좀 신나네요~ 꺄~~꺄~~
13/10/02 23:17
일요일날 LG한테 질때 진짜 밀려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에 어쨌든 1위를 하긴 했네요....휴.
근 3년동안에 삼성 우승하고 나서 안도감 드는 한숨나온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러 삼팬분들이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진짜 힘든 시즌이었어요. 최초 정규시즌 3연패 기록세운건 좋은데, 오늘 하일라이트에 키스톤들 하는거 보니 과연 이팀이 상수랑 조동찬 없이 코시 우승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상수야 불가능하다 치고 조동찬은 어떻게 안되나....
13/10/02 23:19
오늘은 정말 기분좋네요
주전선수들도 잘했지만 비주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신용운, 백정현, 김현우, 박근홍, 최원제 투수들이랑 성의준, 김태완, 정병곤, 우동균, 강명구, 강봉규, 이정식, 이상훈, 정현 까지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정말 필요할때 마다 잘해줘서 고맙네요
13/10/03 00:32
드래프트전에도 전문가들이 투수보다는 타자로서 재능이 압도적으로 좋고, 30홈런 타자 가능성이 있다고 했었죠.
실제로 당시 한대화 수코는 타자로 굉장히 키우고 싶어했다고 하고. 그러나 본인의 투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집이 좀 살아서 투수 안시켜주면 야구 관두고 대학가서 집안 사업 물려받겠다고 했던가..) 선동열 감독의 지지로 투수를 했는데, 이제 군대도 갔다왔으니 본인 야구에 대해 한번 심각히 생각을 해봐야... 장기적으로 최형우는 지명타자로 가는게 맞다고 보기에, 박한이 이후 대비해서라도 최원제 외야로 컨버팅해서 타자 좀.....
13/10/03 00:37
지금은 삼갤의 고대화석중 한분이신 경산뷁파크님 글을 기억하자면 타구질이 괜찮아 보이더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에서 145 가운데다가 던지면 파울 아님 삼진인데 프로와서 145 가운데다 던지면 두들겨 맞는건데 말입니다.. Bergy님 말씀대로 이번 시즌이 마친 다음 본인이 생각을 해야겠죠. 그리고 투수로써 재능이 더 좋았더라면 아마 2차 8번 앞에서 지명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차 9번이 김경모.....
13/10/02 23:23
홀수구단 체제가 유지되는 내년이 고비일 것 같습니다. 내년만 우승하면 잘 하면 몇 년 더 해먹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에겐 류중일 감독이 최고의 감독입니다.
13/10/02 23:23
이번 시즌은 정말로 힘든 시즌이었네요.
09년도 플레이오프 탈락할 때 만큼이나 부상이 많은 시즌이었는데... 어떻게 어떻게 메꾸고 정규시즌 1위를 해내는 군요. 한국프로야구도 프론트 주도의 시스템 야구가 자리를 잡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1위 축하를 기념하며 맥주나 한잔... 하하하
13/10/02 23:36
WBC에서 저지른 괘씸한 졸전때문에 응원하고 싶진 않네요.
한국 야구의 하향 평준화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야구계에 염증이 납니다.
13/10/02 23:48
일단 축하글에 대거리하려는 이유를 모르겠구요.
WBC가 판단 착오였는지, 기본도 안된 운영이었는지는 판단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애당초 전력 문제와 노경은 등 투수들이 단체로 안좋은 것도 크고. 그리고 류중일=삼성입니까? 또 어차피 삼성팬인 것 같지도 않은데, 애당초 응원할 마음도 없었을 텐데 뭐하러 그런 꼬투리를 찾으십니까. 게다가.. 하향평준화요? 누구 기준대로 하향평준화입니까? 벌써 몇년 째 아무 근거도 없이 하향평준화라는 허상으로 공격해대는 님 같은 분들이 염증이 납니다. Pgr에도 벌써 여러차례 논리적인 반박이 나왔을텐데요.
13/10/02 23:58
하향평준화 논란은 이미 엘카나 투투피치 같은스포츠, 야구프로에서 언급했고 기사로도 많이 나갓습니다. KBO에서 "우리 프로야구는 작년보다 수준 떨어졌습니다"라고 말해야 하나요?
참고로 홈런 스탯을 제외하고는 전년도 대비 수비실책이나 타율등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13/10/03 00:07
몇 번 말하지만 김김부자가 입 털고, 특히 해설자인 아들은 데이터 갖고 오라니까 "현장 느낌"운운하는 등 대책없없죠.
야신의 감독으로서의 업적은 인정하지만, 가끔 실없는 발언들을 보면 실망도 큽니다.
13/10/03 00:00
말하긴 그렇지만 저도 삼성팬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시리즈부터 WBC까지 그런 성적을 거두니 웬지모를 앙금이 남더군요. 국가대표에서 그동안 많은 선전을 거두어왔는데 그것이 갑자기 무너지니 저도 실망했습니다. 엄한데서 분노를 터트리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13/10/03 00:06
아시아시리즈? 유일한 우승팀이 2011 삼성입니다만? ... 무슨 앙금이요...
그럼 도하참사 김재박은 불구대천의 원수라도 되나요... 삼성팬이라는 것도 믿기지 않는게, 류중일이 싫으면 류중일만 싫어하면 되지 삼성이란 팀에 등돌릴 건 없죠. 선수들이 뭔 관계라고.
13/10/03 00:12
전 김재박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었습니다.
저도 그땐 류중일 감독이 좋았는데, 그때 패배에서 웬지 모르는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왜 이때 앙금이 안가시는지 모르겠지만...
13/10/03 00:50
류현진 추신수 투타 탑클래스가 빠졌고 1선발급 에이스 윤석민 김광현이 제 컨디션이 아니였으니 제 아무리 류중일이라도 별수 있나요 하향평준화라기 보다는 반짝 황금기 이후 제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13/10/03 09:20
wbc도 결국 1패만 한거죠.
네덜란드란 복병이 그렇게 쌜줄이야 몰랐던거고 wbc방식도 아쉬웠고.. 물론 감독에도 책임이 있겠지만 모든게 다 감독때문이야 하는건 억지라고 봅니다.
13/10/02 23:46
너무너무 기분 좋네요.
우선 내일 배영수 15승찍어주시고 남은 시간동안 준비 잘해서 한국시리즈에서 멋진 활약으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13/10/03 00:00
V9의 해태도, V3의 현대와 SK도 하지 못한 정규리그 3연패 입니다. 정말 삼성 왕조, 류중일 왕조라고 할수 있겟네요.
31년간 페넌트레이스 1위를 단 한번도 못한 롯데는....ㅠㅜ
13/10/03 00:11
귀를 막고 고개를 좌우로 막 흔들면서......
"에에에에에에에에엥....................." 그러자 눈물이 좌우로 막 흩날리네요.. 엉엉.. ㅜ,.ㅜ
13/10/03 00:12
감독 첫 계약 3년동안 3번 우승
우승 참 쉽군요... 허허; 이번 포스트시즌은 2010년 포스트시즌을 능가할 정도로 피가 튀길 거라고 예측하기에.. 올해도 삼성의 포시우승을 점쳐봅니다.
13/10/03 00:12
삼성 팬으로써 너무 기쁘네요 쉽게 될꺼 같았는데 중반부터 기울기 시작하면서 아 9월초만 해도 아 힘들겠다
했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다니!! 그리고 한화 사랑합니다. 크크크 다음시즌 ps에서 뵈여
13/10/03 00:31
류감독이 실력을 입증한 시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삼성이 용병보는 눈이 없는게 타팀팬으로서는 그나마 다행인듯. . 지금의 삼성에 에이스급 용병두명 있었으면 진작에 우승확정지었을겁니다
13/10/03 00:33
진심 벤헤켄 니퍼트 나이트 찰리 에릭 유먼 옥스프링 세든 중 하나만 있었어도...
아니면 용병 2명 평균이 바티스타나 조조 급만 되었어도....? 삼성 스카우터는 진심 팀 성적과 관계없이 연봉 깎아야 됩니다. -_-;; 차라리 예전 기아 로페즈를 스카우터로 쓰라고 이 바보들아.
13/10/03 00:38
로페즈를 스카우터로. . 크크. . 갑자기 코시때 로형이 불펜에서 나오던 모습이. . . 눈물좀 닦고. . 우리기아도 경산볼파크와 STC 비스무리한거라도 있으면. .
13/10/03 14:24
해고는 아니더라도 보직이동이라도 좀.....ㅜ.ㅜ 용병 뽑는거 마다 망하니...하..살다살다 탐션급의 용병을 다시 볼줄이야..카리대...큭..
13/10/03 00:37
아직 퍼기영감의 매직에는 비할 바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변동성이 넘쳐나는 크보에서 이정도면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코시 우승이 좀 쌓여서 덜 하지만, 예전부터 "시즌 우승이 진짜 실력이지!"라고 말했는데 과거에는 설득력이 없었죠... -_-;; 결국, 100+경기를 헤쳐나가는 건 운이나 기세가 아니라 실력과 시스템일테니까요. 그게 3년, 390+ 경기 동안, 32년 3900+ 경기동안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세!
13/10/03 00:42
올 시즌 힘들게 꾸려왔는데 류중일 감독의 실력과 팀의 관리시스템, 뎁스가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9월 중순에는 우승은 물건너 갔구나 싶었는데 8연승, 3연패, 3연승 정말 쫄깃쫄깃한 그리고 팬들의 멘탈을 들었다 놨다하는 어장관리가 쩌는 시즌이었습니다. 내일 배영수 선수가 승리하고 손아섭 선수에게 타격왕 챙겨줘서 시즌을 잘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코시우승!
13/10/03 00:43
이제 삼성왕조가 확실하네요
이번 시즌만큼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위를 차지한 삼성에게서 예전 왕조급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제가 제일 싫어하던 삼성이었는데 저렇게 만신창이가 되고도 투지를 잃지 않는 사자의 모습을 보고 올해는 정말 1위를 기도했네요. 그러나 우승은 넥센겁니다.(기아는 ....)
13/10/03 00:57
올해는 어렵겠구나 했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재반등 할수 있었던 계기라면 이승엽의 부상으로 인한 타선짜임새 강화 토종선발들의 절치부심(외인투수부재로인한) 박한이의 fa로이드 투혼 김태완의 발견(선구안이 대단합니다 선구안만 보면 양신후계자) 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올해 우승을 위해 4승이 남았는데요 갠적인 생각으로는 휴식기간동안 불펜진에 휴식을 줘서 몸상태를 백프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혹시 lg가 파트너가 될 경우 권혁이 꼭 부활해야 한다고 보는데 제 희망사항으론 그전 2년이 sk가 삼성의 자의아닌 우승도우미 역할을 해줬다면 올해는 넥센이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13/10/03 01:00
신기한게 이번년도는 보는내내 거의 선발진이 붕괴되다시피하고 타자들도 부상으로 자주 빠지고하면서 밸런스가 안맞았던거같은데
10승투수가 4명이나 나오고 꾸역꾸역 1위해내는걸보니 1등도 자주해본놈이 맛을안다고 팀내부에 어떤 분위기같은게 있지않나싶을정도네요.
13/10/03 03:15
삼성 정말 강하네요. 용병 폭망에 부상줄줄~
헝그리정신이나 투지라는 느낌도 아니네요. 그냥.. 최악이 이정도다 라는 느낌. 단기전은 투수싸움인데, 압도적 마무리가 아주 크고, 선발도 매우 준수하고. 넥센, 두산, 엘지 뭔가 32.195% 부족해 보이네요. 그나마 같이놀던 단짝 sk도 없으니, 올해는 삼성이 더 쉽게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13/10/03 04:56
시즌을 돌이켜보면 연패를 해도 길게 가질 않았습니다. 선수들 스스로도 위기일때 극복하는 멘탈과 자신감을 갖춘것도 이유인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4&article_id=0002992418 올해 초 투수 신용운은 “우승 해보는 게 소원”이라고 동료들에게 말했다. 동료 투수들의 반응은 단순명료했다. “응, 우리 팀에 있으면 우승 경험할 수 있어.” 분명 삼성 선수들은 오랜 기간 팀에 녹아든 자부심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13/10/03 09:25
압도적으로 1위한것보다 만신창이가 됐음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는 점에서 이미 최강인거죠
이러든 저러든 맨 꼭대기는 내 자리야!!! 더불어 엔씨 팬 입장에서도 올시즌은 기분좋은 한해였습니다. 그동안 한화경기로 상처받은걸 죄다 치유받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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