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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0 02:05
와 어떤가요만 벌써 다섯 번 넘게 재생했네요. 정말 명곡이에요. 제 기억 속의 발라드는 뭐니뭐니 해도 임창정입니다 날 닮은 너부터 시작해서 소주 한 잔 까지~
13/09/10 10:41
공일오비 스타일의 찌질한 주인공 스타일 발라드를 좋아했었죠.
정석원의 이 스타일은 유희열, 윤종신으로 이어집니다. 공일오비 말고는 필순이모의 '방랑자'. 박혜성의 '도시의 삐에로', 박학기의 '향기로운 추억', 김민우의 '사랑일뿐야', 모노의 '넌 언제나' 등등... 필순이모는 얼마전 신보를 냈죠. 지금도 노래를 부르고 앨범을 낸다는게 경이로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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