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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9 15:45
죽어가는 결핵환자 부인 옆에서 태연히 담배를 피우는 장면<-저도 이거 보고 '저런 개념 없는 넘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그 외에도 몇몇 무개념행동들)
님처럼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글 잘 읽었습니다~하하
13/09/09 15:50
그냥 미야자키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똥이죠!! 똥!!
그렇게 전쟁의 피해자인 일본국민을 사랑하는 미야자키가 그런 조롱을 할리가 없구요 히히
13/09/09 16:44
세명이서 보았습니다
한사람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또 한사람은 시시하게 본것 같았습니다 저는 미야자키의 작품중 톱 3에 들어갈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13/09/09 22:15
영화만으로라면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도 있다지만 ...
인터뷰에서 직격탄을 날려버린 분이라 그 전까지의 이미지마져.... 윗분 댓글처럼 ;; 역사의식의 부재가 확실하죠.
13/09/09 23:06
인터뷰에서 일본정부는 한국에 사죄하고 위안부 보상하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 인터뷰까지 해도 역사의식 부재 소릴 들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군요
13/09/10 00:56
한국에 개봉하기 전부터 이래저래 말이 많다보니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그러나'하는 호기심이 생겼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너무 지루해서 뭐라고 딱히 평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만약 내용이 이보다 좀 더 재밌었더라면 논란도 더욱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만약 영화가 충분히 재미있었더라면(그리고 납득이 가는 내용이었다면) 어떻게 변호를 해줘야 할지 또 납득이 안된다면 어떻게 비판을 해야 할 지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는데 너무 지루해서 제대로 집중도 못하다보니 뭐라고 평을 내리기가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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