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9/08 21:11
저도 오늘 엘팬이지만 영 맘에 안들었습니다. 딱 봐도 보이죠. 공 얼마 안던졌으니 냅두는거.. 아까우니까..
그래도 죽어가는 거보다라는 말은 많이 나가신듯..
13/09/08 21:14
네?
당장 예전에 이재영 건으로 이만수 감독에게 죽일듯이 대들던 김기태가... 올해 삼성에게만 조동찬 작살낸 후 문선재, 배영섭 작살낸 후 리즈... 결국은 박석민까지 (그것도 심판이 뭐라고 주의주니까) ... 이게 김기태감독의 잘못이 아니라고 할 근거가 있습니까?
13/09/08 21:26
최소한 기본적인 도의 입니다...
동업자 정신을 바라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최소한을 요구하는 겁니다... 150짜리 공이 사람 머리로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선수가 그 공에 맞았구요...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그렇다면 공을 던진 리즈에게 주의를 주기 위해서라도... 교체를 했어야죠...;;; 그리고 이게 어디 한 두 번입니까?.. 리즈는 까다로운 타자들 저런식으로 사구 던지고... 타자들 무의식 중에 배팅 박스 바깥에서는 것을 이용해서... 쉽게 쉽게 삼진처리 한 것도 사실입니다... 고의성이 다분하고 한 두 번이 아닌데... 감독이 그 선수 감싸고 있는 건 아무리 봐도 아니죠...;;;
13/09/08 21:16
삼성전, 조동찬 시즌아웃된 다음날 경기에서도 문선재를 대타로 내보냈었죠.
엘지팬들은 문선재를 연호했구요.. 정말 정떨어지는 팀입니다.
13/09/08 21:21
오늘 한화 송광민 선수도 기아 최향남선수의 공에 머리에 맞았더군요. 기아도 바로 교체 안하고 안타에 희플까지 맞고 그다음에 교체했더군요.
개인적으로 헤드샷은 고의성 여부를 떠나서 퇴장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13/09/08 21:21
무슨 말이 하고 싶으신지 주장을 생략하셔서 애매한데요. 그것도 비판받아 마땅하죠.
물타기가 아니라면, 주장을 명확히 하고 댓글을 끝내셨으면 합니다.
13/09/08 21:23
하, 이걸 물타기로 보내요. 제 주장은 감독이 교체하고뭐 하고 하기 전에 그냥 심판이 사전에 퇴장 시켜야 한다는 뜻인데요.....흐음.......다른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LG팬도 아니고, 골수 한화팬입니다
주장을 명확히 하자면 머리에 맞으면 그대로 퇴장을 줘야한다는 겁니다. 글 내용하고 좀 다른 글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딱히 물타기는 아닙니다
13/09/08 21:26
댓글이 좀 애매하셨어요.
댓글의 첫줄과 둘째줄이 바뀌었다면 명확했을 텐데... 뜬금없이 한화 송광민 선수 건이 나오면 물타기로 보일 수도 있었습니다.
13/09/08 21:31
네. 다시 보니 좀 그렇게 쓰였네요. 댓글이 달려서 수정을 다시 하긴 그렇고, 저 위의 글이 제 의견인걸 봐주시면좋겠습니다. 물타기 의도는 전혀 없었고요. 같이 머리 맞았는데 한마디도 안나와서 꼴지팀의 슬픔을 느낀건 좀 있지만요. ㅡㅜ
13/09/08 21:21
제일 화가 나는것은 문선재의 대타기용입니다.
미숙한 플레이으로 비난을 할 뿐 문선재선수가 고의로 그래서 욕하신 분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 다음경기에 왜 대타로 기용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김기태감독이 삼성에 대해 악감정을 가진지는 모르겠습니다. 6:2트레이드로 삼성에 온것이 그렇게 싫었던건지 모르겠습니다. 선수협때 양준혁 이승엽과의 트러블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기태감독의 코치커리어의 시작은 삼성과 요미우리간에 협의(이승엽 프로젝트라고 합니다)에 의해 육성군코치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걸 보면 삼성에서는 차기감독후보군에 김기태감독을 포함하는걸 암시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김기태담독에 대해 실망이 큽니다
13/09/08 21:22
김기태가 삼성에 악감정 가질 건 없을걸요. 삼성에서 상당히 후하게 대접해 줬고, 본인도 선수 시절에 알아서 기는 등 (선수협) 잘 따랐으며, 코치 연수도 기회를 준 것에 고마워하고 그랬습니다.
13/09/08 21:25
그러니 더욱 실망이 큰거이지요.
대타건만 아니였으면 이런 실망감을 안가졌을텐데 말입니다. 머랄까요 실컷 도와주고 뒷통수 맞은 그런 기분이었죠..
13/09/08 21:30
삼상팬에게도 문선재에게도 마이너스적인 기용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실수를 고쳐야 하는데.. 문선재선수에게도 삼성팬에게도 다시 실수를 하니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는거겠죠. 정말 김기태감독 실망이 큽니다. 그리고 너무 분하네요. 오늘 경기 더 집중해서 했어야 하는데...
13/09/08 21:24
김기태..감독은.. 뭐랄까..
다른선수들 때문에..그랬는지몰라도.. 오늘은.. 정말..잘못했다고..봅니다.. 실수로일어난..사구라고..생각했을수도있지만.. 상대팀이삼성이였다면.. 아니...머리쪽사구에..선수가..후송됐다면 이런식으로..해서는안됐다고생각합니다.. 특히.. 리즈는..한두번도아니고..말이죠 오늘참..기분이안좋네요..
13/09/08 21:27
제발 져도 좋으니 부상만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메인선수 두 명이 빠지고 지금 있는 선수들도 시한폭탄과 같은 몸 이끌고 경기치루는데 삼성팬입장으로서 부상에 대해서는 예민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1위까지껏 내줘도 상관없고 코시 우승 안해도 좋으니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내년에 다시 좋은 활약 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3/09/08 21:27
잘못한건 맞습니다만, 가만히 미안해하고있는 엘지팬들 엮어서 조롱좀 해보겠다는 분들이 있군요.
일부 극성인 팬들 제외한 대다수의 엘지팬과 사건과는 별개로 열심히한 선수들까지 욕먹는게 안타깝고, 개중에서도 몇몇분들은 닉네임 보자마자 눈쌀찌푸려지는 분들이 많네요. 다른 글에는 미안해하는 팬 댓글에까지 조롱하거나 '따지시는' 분들도 있고 말이죠. 김감독, 리즈, 개념나간 엘지팬, 문선재에 대해서 말하는건 이해합니다만, 다른 건에 대해서는 적당히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3/09/08 21:32
그냥 문제 되는 표현에 대해서는 바로 댓글 달아서 거기서만 이야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의 전체 주제와 관련없는 이야기로 파이어 할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13/09/08 21:36
항즐이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평을 하듯 댓글을 남기시면 현재 원글쓴이가 다루고자 한 주제와 별개의 논쟁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그걸 물타기라는 부정적인 표현으로 칭하죠.
13/09/08 21:40
여기에 별개의 논쟁이 개입될 여지가 있는지의 문제가 있는지, 또한 전체 주제와 관련없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지 의심되는군요.
글 자체의 주제가 '보약이다', '팬-선수-감독의 삼위일체다'란 조롱조 댓글이었습니까? 리즈의 동업자 정신이 부족헀고, 이에 대처하는 감독으로써 김기태의 역량이 부족했다라는 글에 여러 조롱조 댓글이 달렸고, 그에 따라 비판을 할려거든 팬들을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김감독과 리즈, 또한 이와 더불어 기존에 있었던 문선재와 배영수 사건의 당사자를 비판하는 것이 옳지, 가만히 미안해하는 팬들에게 말하는게 잘못됐다라는 댓글인데요. 오히려 물타기라기보단 글쓴이가 말하고자한 주제에만 집중하자는 댓글이죠.
13/09/08 21:42
당사자가 아니기때문입니다. 제가 리즈였고, 김기태였다면 '잘못했다' 한마디로 끝나고 뒤에 사설붙일 필요도 없겠지만, 저는 단순히 팬인데요.
제가 직접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단순히 '팬'이라는 이유만으로 조롱당하는게 그렇게 달갑지는 않아서 그렇습니다만.
13/09/08 21:28
[삼팬] 관중들이 '내려라' '내려라' 외칠 때, 류중일 감독이 항의를 해서라도 퇴장을 받아냈어야 되었다고 봅니다.
1. 돈 없는 구단인 삼성이 FA 때 큰병규 사오는 것으로 복수했으면 좋겠습니다. 2. 아쉽게도 두산 엔트리에 이혜천이 없네요.
13/09/08 21:31
그럴 일도 없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병규선수를 삼성이 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동우선수 부상때문에 정말 싫어하게 된 선수라..ㅠㅠ
13/09/08 21:28
얼마전 lg 대 sk 전에서 리즈가 최정한테 무슨짓을 했는지 알면 절대 쉴드가 안나올텐데요
그때도 어이없었던건 리즈가 최정한테 머리 위로 넘어가는 공을 던지가 최정선수가 일단 반응을 했습니다 그러자 리즈 선수는 일부러 그런게 아니다 손에서 빠진거다 라는 뉘앙스의 제스쳐를 취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 이후의 공은 어땠나요 바로 등쪽에 꽂아 버렀죠 최정선수 데뷔하고 나서 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흥분하면서 욕하는 최정 선수의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만하면 미필적 고의죠 이런 선수는 리그에서 선수 생활 하면 안됩니다 게다가 용병선수가 한국 선수들에게 계속 빈볼을 던져 대는데
13/09/08 21:31
그냥 미친거죠...
이런 선수 감싸는 건 솔까... 야구 포기하고 조폭질 하는거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리즈 선발 경기는... 상대팀 팬들은 오늘은 누굴지 벌벌 떨면서 경기봐야 되는군요...
13/09/08 21:29
LG가 2002년 이후 10년넘게 가을야구 못했던것에 대한 갈증이야 이해하겠습니다만.
솔직히 그 '일부'팬분들의 맹목적인 사랑은 좀 과한면이 있다고 보이죠. 또한, 오늘 경기에 있어서 적어도 나중에 다시보기로 확인한것만 보더라도 리즈는 바로 내리던 퇴장을 주던 했어야죠. KBO가 흥행에 목숨건건 알고 있지만, 글쎄요... (리플 수정한겁니다.)
13/09/08 21:44
먼저 하셔야 할건 변명보다는 사과가 우선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정 전 리플을 보았지만 불필요할 정도로 공격적인데다가 개연성없는 넥센을 끌어들인건 분명히 실수 하신 부분같네요. 지금 리즈와 lg를 깔일이 생겼다고 무슨 말이던지 해도 된다는게 아니잖습니까.
13/09/08 21:31
경기전에 리즈가 제구가 안좋은 선수라는걸 알고있었고, HBP 나왔을때도 그러려니 했는데
플래시백에서 최정선수를 향한 빈볼성 공 보면서 느낀거는 "상습범이다" 라는거였습니다. LG 코칭스태프와 프런트쪽에서든 분명하게 사과를 해야할겁니다.
13/09/08 21:32
넥센 경기를 보는 통에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네이버 스포츠에 영상 올라온 거 보니까 진짜 제대로 머리를 가격했더군요.
이 와중에 세레모니까지 했으니 이건 동업자 정신 없다고 백 번 까여도 할 말 없죠.
13/09/08 21:33
[김 감독은 "리즈가 성질이 있어 보이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현역 선수시절과 코치를 맡으면서 외국인선수를 여럿 겪었지만 리즈만큼 순둥이는 아직 못봤다"고 얘기했다.
김 감독은 "리즈는 사람이 좋다. 화도 잘 안내고 경기가 안 풀리거나 하면 되레 미안해 한다"며 "오히려 벤자민 주키치가 훨씬 다혈질이고 화도 잘낸다"고 껄껄 웃었다.] 기사를 찾아봤더니 이런 게 나오네요. 그동안 이런 사구 나올 때마다 나왔던 리즈는 순둥이다 라는 쉴드가 얼마나 얼척없는 얘기였나가 오늘 드러났죠. 순둥이면 그런 일 벌이고 나면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멘탈 붕괴 되었겠죠. 보란듯이 삼진 잡고 방방 뛰며 세레모니 아우
13/09/08 21:34
리즈가 무슨 말을 하나 두고 보고 있었는데 "의도하지 않았으나, 배영섭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큰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 그래서 내려갈때 세레모니 하고 내려가셨나? 웃기지도 않네요 정말
13/09/08 21:39
뭐...이미 벌어진일..벤클도없이 무마되가는 상황인지라 그저 리즈 선수 한국에서 성공해 메이져 꼭 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이렇게 해줬으면 하네요. 내셔널리그에서....
13/09/08 21:37
개인적으로 김기태 감독은 선수협때 사건때부터 썩 좋게 봐오지 않은터라... 작년에 SK전이었던가요 선배인 상대팀 감독이 투수교체 하는거 보고 했던 행동으로 다시한번 인증했죠. 맞추고 리즈 바로 안내리는데 더이상 할말이 없더군요. 뭐 오늘 같은 경우도 유감이다 한마디 기사 한줄 내면 그만이겠네요.
13/09/08 21:37
원래 고의로 맞춘 공이 아니면 투수를 내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두 번째에도 그럴 경우는 아무리 고의가 아니더라도 심판이 제재를 가하거나 벤치에서 강판을 시킵니다. 오늘 리즈도 그 경우입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고의든 아니든 머리에 맞으면 무조건 퇴장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충 그 정도인 듯 싶습니다. 다만 리즈가 눈치도 없이 삼진 잡았다고 좋아하는 부분만큼은 정말 어떻게 설명이 안됩니다. 이건 축구의 발로텔리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참...
13/09/08 21:38
고의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의 문제겠지만,
"실력(제구력)은 없다. 하지만 저쪽 에이스 타자를 이기고 싶다. 그러니까 대책없이 머리쪽에 던진다. 맞아도 상관없고." 라는 식으로 던진다는게 문제입니다. 리즈는 딱 이런 경우라고 보구요. 저나 많은 팬들 생각에 저런 식의 마인드는 고의 빈볼입니다.
13/09/08 21:42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것이 진실이 되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리즈 멘탈은 저도 별로 안 좋게 보지만, 그렇다고 고의가 아니라는데 고의라면서 몰아붙일 수는 없으니까요.
13/09/08 21:45
직접 맞추겠다-의 고의이냐,
맞춰도 어쩔 수 없다-의 고의이냐의 문제일 뿐이죠. 후란시느님의 의견이야 말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진실이 되는 건 아닙니다.
13/09/08 21:48
그렇죠. 리즈가 정말로 항즐이 님 생각대로 마음먹고 던졌을 지 모르죠. 전 단지 무죄추정하고 있을 뿐이고, 항즐이님이 고의로 보는 이유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마음 속을 쉽게 읽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13/09/08 21:52
적어도 고윤하 님이 적으신 원문 차원의 얘기라면 그 투수가 예전에 몸에 맞는 공을 많이 던졌다라는 것은 고의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그걸로 개인적으로 그 선수에 대해 판단하는 거야 상관없겠지만요.
13/09/08 22:06
그거야 제가 물어볼 말이죠. 전 단지 무죄추정하고 있을 뿐이니...그리고 그런 판단은 선수들이 더 잘 알테고요. 다만 '고의가 아닌건 알겠지만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 식의 반응이라면 납득합니다.
13/09/08 22:36
후란시느 님// 아니, 후란시느님 코멘트에 고의라면.. 이라는 가정이 있길래 고의를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있나 해서 묻는 겁니다. 후란시느님의 의견을 보고 있으면 세상에 고의 빈볼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 같아서요.
13/09/08 22:48
항즐이 님// 자세한건 선수들이나 심판들이 잘 아는 부분이라 제가 어떻게 말하긴 그렇지만...예를 들면 머리는 일부러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안 던진다든지, 일부러 몸을 노리다보니 오히려 힘이 들어가 몸 뒤쪽으로 빠지게 되는 공이라든지 그런게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 안지만이 정성훈에게 던진 위협구가 그렇게 일부러 던진 보복투라서 정성훈이 욱한것이겠죠. 물론 이건 정당한 행동으로 보지만요. 그래서 벤클도 안 나온것이고...
13/09/08 22:02
전혀 고의성이 없는 과실치사도 법적으로 처벌 받습니다.
하물며 한두번도 아니고 엄청난 상습범인데도 끝까지 고의는 아니다라.... 그냥 제구력 문제라능?? 맞춰도 퇴장도 안시키고 이거 뭐 타자들도 이후 쫄고.. 딱좋은데? 규정을 악용하는게 눈에 보이는구만요 마치 뭐랄까... 애니 만화 줄창 보면서 덕후는 절대 아니라고 하는 그런 유머가 생각나네요
13/09/08 22:10
그렇죠. 그래서 리즈가 두 번째에도 비슷한 위협구를 던지자 고의 여부와 상관없이 심판이 제재를 하러 올라갔고, 벤치에서 먼저 강판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안지만은 다음에 보복성이 있는 공을 던졌고요.
야구 보다보면 이건 고의다 싶어서 어필이나 벤클이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다만 그 기준이 적어도 횟수 때문은 아니죠. 횟수가 많아서 그렇게 제구 안 되는 투수 왜 데리고 있느냐는 비판은 가능하지만, 그걸 고의로 규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13/09/08 22:14
후란시느 님// 고의로 확정지을수는 없지만
이정도면 고의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리즈선수 자체가 상당히 문제있다고 판단할만하고 거기에 더 불붙인 문제는 세레모니죠. 이거 보면 누가 공에 맞으면 어떠냐 실점만 안하면 되지 같은 모양으로 보이고(유게에 실제로 그런 사람도 있고)
13/09/08 22:18
후란시느 님//
횟수가 왜 고의 판단할 기준이 안된다는 것인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묘한 상황에서 잦은 빈볼이야 말로 빼도 박도 못할 절대적인 증거라고 봅니다. 빈볼이 잦다 = 단순히 제구력이 문제다? 이게 더 말이 안되죠. 그럼 미친듯이 볼만 던져야 되는데 리즈는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리즈 삼진왕인데요? 제구력이 쉣인데 삼진왕이라니
13/09/08 22:27
쇼미더머니 님// 리즈가 문제없다고 생각 안합니다. 한국 하루이틀 있던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제구가 그 모양이면 내년은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가을야구에서도 못 쓰겠다 싶은 생각이지만...단지 그게 어떤 고의 때문이라 보기는 어렵고, 벤치의 행동도 그를 기반으로 나왔다는 것 정도겠습니다. 그 세레머니는 맨 처음 댓글에서도 달았지만 저도 솔직히 이해 못하겠습니다;;.
해골 님 // 리즈는 제구가 안되어서 문제가 아니라 들쭉날쭉해서 문제인 투수니까요. 기본적인 공 빠르기가 있다보니 삼진은 잡을 수 있을지 몰라도 중요한 순간에 그렇게 폭탄 하나씩 터뜨리는것이죠. 묘한 상황이라고 보기도 어려운게 배영섭을 맞춘게 무사 1루 상황입니다. 고의라면 차라리 2사 잡고 맞추지 거기서 무사 1,2루 만들어주진 않겠죠.
13/09/08 21:49
화나시지요?
그런데 삼팬인 저는 더 화가나네요 부동의 톱타자가 머리 맞아 나갔어요 그것도 빈볼로 아주 의심되는 볼로 그리고 핵심 2루수가 시즌 아웃됐어요 상대팀의 미숙한 플레이 때문에요 그리고 다음 경기 출장에 팬들은 그 선수 기죽을까 상대팀 경기장에서 연신 이름을 연호 하더군요 게다가 팬들에게 팀 에이스가 뒷통수를 맞았어요 하하하하하 장난 삼아 툭친게 아니라 강타를 했더군요? 역으로 바꿔 생각해보세요 이병규가 뒷통수맞고 박용택이 머리 맞아 나가고 오지환이 시즌 아웃됐다 생각해보세요 삼성때문에!! 솔직히 가만 있기 힘들걸요?
13/09/08 21:54
네 가만있기 힘들죠. 삼팬분들 열받는 것도 알아요.
저도 리즈 퇴출 시킨다 그러면 찬성입니다. 리즈가 고의이던 아니던 머리쪽의 빈볼의 위험성을 야구팬들이면 충분히 인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문선재 사건은 상대편 경기장에서 자제시켰어야 된다고 봅니다 더 좋았을뻔한건 감독이 아예 경기 다음날 1~2주 정도 2군에 내리던가 하는게 좋았겠죠 또 배영수 선수 머리 맞은거? 혹시 글쓴분은 엘지팬들이 배영수한테 열받아서 사주한거라고 생각하세요? 당연히 아니죠. 엘지팬들도 쪽팔려 합니다. 배영수 선수 좋은 경기 하고 그런 사건 있는거 미안하죠. 근데 왜 직접 할게 없는 집에서 TV나 보고 있는 엘팬까지 엮어서 조롱하냐 그거예요 유게에서는 엘지팬들 아주 신나게 조롱당하고 있네요
13/09/08 22:08
또 배영수 선수 머리 맞은거?
혹시 글쓴분은 엘지팬들이 배영수한테 열받아서 사주한거라고 생각하세요? ------------------- 제가 느끼기엔 아주 저를 낮춰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이게 까는거지 뭡니까?
13/09/08 22:01
그럼 집에서 tv나 보고 있던 삼성팬인데
유게에서 엘지팬들 조롱당하게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라도 해야하나요? 저 비유를 하신 이유를 아직도 납득 못하겠는데요.
13/09/08 21:38
보복구 던지자니 09년 SK처럼 될까봐 보복구는 절대 못던지고.. 심판이 해결해줘야하는데 심판도 노답이고...
어헣 어헣 삼성타자들이 역전타 날리고 덕아웃의 리즈향해서 시원하게 세레모니 하는거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13/09/08 21:38
사실 전 LG 올해 선전은 나름 즐거워하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참 이런 일로 승부가 어지러워지는걸 보고 싶지 않습니다. 양팀 모두 피해자에요. 김감독 대외적으로야 자기 팀 선수 감싸는거 이해합니다만, 팀 내에서 리즈 선수에게 좀 피드백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13/09/08 21:39
심판이 데드볼에 관해 퇴장조치를 더 쉽게 내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볼에 대해서 강경하게 나가야 될거 같아요 명백한 보복성 빈볼이 아닌 이상 퇴장이 일어나지 않으니...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13/09/08 21:40
아래글에도 적었지만 감독도 감독이지만, KBO도 헤드헌팅만은 이유 여부를 불문하고 반드시 퇴장해주기를 바랍니다.
FIFA 도 백태클은 무조건 퇴장이잖아요.
13/09/08 21:41
형님리더십도 좋지만, 가끔 선수들이 정신못차리거나 도를 넘는 행동을 하게 된다면 언론을 이용하여 호되게 대하는 방법도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기팀원을 감싸는 쉴드가 계속되다보면 오히려 자신의 팀을 안좋은 이미지로 만들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13/09/08 21:41
이제 팬질할 맘도 사라지고 야구 볼 맘도 사라지고... 짜증나네요.
앞으로 몇 년 간은 두고 두고 까일 만한 일을 짧은 기간동안 많이도 터트리고 있으니
13/09/08 21:44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리즈가 16연속 볼을 던질때도 몸에 맞는 볼을 던지진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못맞춰서 일까요? 그런데 지금은 왜이렇게 잘맞출까요?
13/09/08 21:46
요샌 이겨도 보다가 암걸릴거 같아서
밤 10시근처에 스코어만 확인하고 2주전부터 하이라이트고 경기고 안보고 있는데 안보길 잘한거 같군요
13/09/08 21:47
다시 봐도 아찔합니다. 전 지면 졌지 저래 다치는거 보기싫네요.
저래 뒤통수 까고 고의성 볼 던지는 팀하고 가을에 붙어서 또 다칠까봐 무섭네요 우리팀이 플옵, 준플옵에서 두산이나 넥센만나서 명승부하고 지는게 나아보입니다.
13/09/08 21:47
삼성은 너무 순해요... 벤치 클리어링 각오하고 보복구로 등에 맞추는 액션도 보일만 한데요. 어쨋든 예전처럼 헤드샷하면 퇴장 이런게 생겼으면 생겼네요. 몸쪽구가 위력적인 만큼 리스크도 있어야 하지요.
13/09/08 21:51
작년까지 삼성 유니폼 입은 선수들도 많을 텐데.. (정현욱, 현재윤, 손주인, 김효남)
무슨 생각이 들까요? 선수들 길 터준다고 해준 트레이드.. 삼팬으로서 정말 후회됩니다;;
13/09/08 21:57
사실 안지만이 보복구로 엉덩이 정도를 맞추려고 한 거 같은데 빗나갔죠.
정황상 추측이지만 제가 볼 땐 그랬습니다. 그게 맞았어야 했는데.. 아니면 차라리 깔끔하게 잡던가요. 아쉽게 끝났네요.
13/09/08 22:00
이제 4강이랑은 멀어진 타팀팬이라 1위 누가 하든 신경 안쓰는 중인데(뭐 아예 야구경기 자체를 잘 안보게 되네요)
요 근래 엘지 행보가 심히 거슬리더군요? 선수든 팬이든... 4강 오래간만에 간다고 기쁜건 알겠는데 적당히들 좀 했으면 싶은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13/09/08 22:24
전 보기 싫더군요
sk나 기아팬이 글쓴거면 몰라도 무슨 언제부터 1등 내내 했던것처럼 원래 이자리 운운 팀엔 아무감정없는데 대표적으로 빠가 까를 양산하는 사례인듯합니다.
13/09/08 22:30
인지부조화든 뭐든, 지금 리버풀팬들을 싸잡아 비아냥거리는 이유를 알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리버풀팬들이 못마땅한 행동을 하면 그 때 지적하시면 됩니다. 분란의 판을 키우시려는 건가요?
13/09/08 22:06
보복구 던지는게 당연한 흐름으로 안바뀌면 계속 이런일이 생길거에요. 홈 승부에서 블로킹 피하다가 부상당하는거 매년 나오는데도 안바뀌는거 보면 이 것도 가망없어 보이지만...
13/09/08 22:07
머리 맞추면 바로 심판이 퇴장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선수들 안전하고 너무 직결되는거라... 그리고... 세레모니는 심하게 과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13/09/08 22:18
선수보호가 우선이 되어야 뎁스가 넓어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저에게 야구부감독이 포수해볼래 하길래 생각 해볼께요 하고 있는데 훈련중 실수 하니 머리박고 빠따 때리더라구요. 그것만 아니였으면 장원삼 곧은 원없이 받을뻔 했어요 크크
13/09/08 22:29
오..흐흐 대단하시네요.
말씀은 지극히 맞는 말씀입니다만 선수보호는 멀고 뎁스는 가깝다 보니.. (정확히는 승패..) 저런가 봅니다.
13/09/08 22:08
저는 엘지에 리즈 대체자로 커쇼가 와서 리그 평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내년 시즌에 리즈는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어디 야구선수입니까? 사이코패스 살인 미수범이지
13/09/08 22:08
예전에 봣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서
친구들의 돈을 뺏고 셔틀을 시키던 아이의 어머니가 우리아이는 원래 착하고 순한데 실수를 한거 같다고 하더군요
13/09/08 22:13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 않나요..
석민이가 홍성흔 조성환 보내버렸을 때는;; 이보다 더 심한 파이어가 일었죠.. 또 캐러거가 나니의 정강이를 담궈버렸을 때도 장난 아니었고.. 피지알 하면서 처음으로 강등이라는 걸 당해봤었죠ㅜ.ㅜ
13/09/08 22:18
근데 요즘 강도가 센 거 같긴하네요. 엘지팬 입장에서 그저 멘탈이 너덜너덜해집니다. 어디가서 엘지팬이라고 쉽게 말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당분간은...
13/09/08 22:25
저도 거의 멘탈이 너덜너덜해진것 같습니다. 이 건 관련해서 좀 식을때까지 피지알은 좀 쉬어야 될 것 같아요...ㅠㅠ
괜히 댓글 달아봐야 좋은 말 나올 일도 없을 것 같고.. 이럴 땐 그냥 조용히하고 있는게 답이라는 것도 새삼 깨닫게 되네요.
13/09/08 22:22
~라고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 로 찍어누르는 댓글을 보고
여기 뭐하는 싸이트냐면서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던 선배 표정이 기억나는군요..
13/09/08 22:24
아..'그 저뿐인가요' 도 없어져서 좀 다행이에요. 예전보단 약간 더 직설적이고 다혈질적이지만 나름 담백해지지 않았나 마 그리 생각합니다.
13/09/08 22:19
피지알 2002년부터 했는데 그 때도 비꼼과 악담이 존재했었습니다.
온오프를 일체로 여기던 시절에 비해서 온오프를 분리해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해진 지금은 피지알 뿐 아니라 웹 전반적으로 구성원들끼리의 존중심이 결여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봐야죠.. 머 암튼.. 어차피 사람들 있는 곳은 다 똑같다는 생각입니다.
13/09/08 22:23
10년 전에도 PGR 했는데 그때도 이랬어요. 그만큼 민감한 문제기도 하고요.
욕을 안한다고 해서 싸움이 없는 건 아니죠. 사람 사는데 갈등이 없을 리가 있나요
13/09/08 22:19
아니 왜 벤치클리어링을 안 했는지 모르겠어요 배영섭선수 경우에는 너무 놀라서 일단 빠르게 대처를 해야 하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다음 이닝에 박석민선수 맞았을 때는 다 나와야 되는거 아닙니까? 삼성은 무슨 성인군자만 있습니까?? 아오 진짜 삼연속삼진잡고 세레모니할 때 저게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여러모로 짜증만 나는 일요일입니다
13/09/08 22:27
역으로 벤치클리어링을 안했으니 고의가 아니라는 증거다.. 라는 소리까지 나오니 에휴.... 여튼 오늘 류감독은 여러가지로 좀 까여야 합니다. 투수운영, 대타, 빈볼대처 뭐 잘한게 없어요.
13/09/08 22:19
야구 모르는 축빱니다만..
이건 비아냥이고 모고 할거없이 저선수 완전 상습범 인거 같고 저정도 볼을 의도적으로 머리에 던졌다면 그선수 스포츠선수로 자격없다보고 100%실수라 하더라도 자기볼에 머리맞고 쓰러졌는데 내려와보지도 않는건 야구만의 문화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좀 상식밖이네요 저로썬
13/09/08 22:22
야구 팬으로서 말씀 드리자면, 안 내려오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그 후에 삼진으로 이닝 끝내고 '세레모니'를 하면서 내려갔습니다.
그쯤 되면 어느 팬이 문제가 아니라 한 명의 사람으로서 인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죠. 그저 미쳤다고 밖에는...
13/09/08 22:42
야구를 몰라도 그렇게 보이는데 그게 안보인다니 답답하죠.
쟤 원래 제구력이 그 따위야... 라고들 하는데 그렇게 주전선수 한명 맞추고 나면 신나게 나머지 잘 잡고 내려가더군요. 오늘은 거기에다가 세레머니까지 크크크 그냥 저 선수만 미워할 수도 없는게 감독은 순둥이라며 감싸주고 팬들은 리즈리즈 연호해주고 참 어떤 종목이건 간만에 상위권 치고 올라오면 응원해주기 마련인데 이 팀은 남은 정마저 정리해주네요.
13/09/08 22:22
우선 엘팬임을 밝힙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상대방 머리를 맞추고 세러머니를 했다?.. 이게 용납되는건가요? 성격과는 별개로 이건 야구선수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거 같습니다. 문선재도 보고싶지 않고 리즈도 보고싶지 않고. 그렇네요. 감독과 코치진도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했으면 합니다. 빛나는 1위를 하고 싶은거지. 이렇게 얼룩진 승리 바라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타팀 선수단에게 피해를 주는건.. ...
13/09/08 22:24
댓글잠금을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과열되고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피지알 유저로서 상호간에 지켜야 할 선을 넘는다고 생각되는 댓글들에 대해 벌점처리 단호히 하겠습니다.
13/09/08 22:24
맞추자마자 1회홈런맞아 일부러 맞혔네라는 생각딱들던데요 그이후 3연속삼진잡고 좋아라하고 두팀다팬은 아니지만 문선재 연호하고 감독은 투수감싸기나하고 그런건쫌..유독엘지일부 팬 문제가 많이보이네요 최소한의 동업자 정신이 있었으면요
13/09/08 22:24
라이트한 엘펜입니다.
위와 같은 사실은 백번 잘못했습니다. 물타기로 보일수 있는데 근데 중간중간 몇몇분들 광역도발시행하시네요. 뭐 이건 이간질하는수준으로 보이는데요. 뭐 알아서 벌점다 드셨으니 할말없지만 깔떄는 정도껏 선수와 그행동에 대해서만 깝시다 앞뒤 전후좌우없이 분풀이는 뭐 좋지않아요
13/09/08 22:27
역시 강건너 불구경이 최고에요... 댓글썻으면100프로 벌점감인데... 요즘 Pgr하면서 또다른 인내심을 기르고있습니다..
리즈는 이제 다음시즌부터 안봤으면 좋겠는데 엘지프런트는 또 쓸것같기도하고... 여튼 벌점 안먹고 순화해서 쓸데까지 잘참아서 다행입니다.. 제 점수는 소중하니까요
13/09/08 22:40
참.. 한심하던데요 직관중이였는데 세레모니 보고 기겁했습니다. 눈을 의심했죠. 처음엔 야유받으면서도 안내리길래
감독님 좀 내려주시지 안그래도 유리멘탈인데.. 하고 김감독님을 원망햇는데 리즈선수가 3삼진을 잡더니 세레모니를 뙇 팬들은 쉴드를 뙇 유니폼 벗어버리고 싶었습니다.
13/09/08 22:43
본문과는 관련없는 댓글이긴 합니다만..
몇년동안 봐왔지만 항즐이님은 야구관련 특히 삼성관련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거같아요 물론 열받고 분통터지는건 십분 이해가 갑니다만 대부분 삼성관련글에 공격적인 댓글로 글을 좀 더 파이아 시키는 경우가 많은거같네요 운영자시잖아요 조금 릴렉스 해주셨으면 합니다
13/09/08 22:47
그리고 양 팀 팬들의 바람과는 관계 없이 거짓말처럼 두 팀은 패배를 거듭하였고, 그 결과 두산과 넥센이 한국시리즈에서 만나게 되었다.
13/09/08 22:47
후란시느 님//
중요한 순간에 그 폭탄이 너무 자주 터지죠. 그 잦음을 고의로 보는건 전혀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단순히 제구력이 들쭉 날쭉인 선수가 삼진을 잡을수 있을진 몰라도 시즌 탈삼진왕은 무리라고 봅니다. 야구가 그렇게 쉬운 종목일까요? 들쭉날쭉한 제구력으로 탈삼진왕 정도는 가볍게 먹을수 있는?
13/09/08 22:56
최근엔 댓글토론에 참여하신 분들의 댓글보존을 위해 관련글이더라도 삭제처리보다는 댓글잠금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랫글과 이 글의 소재는 같으나 성격이 다른가 싶어 둘 다 댓글잠금해제 한 상태입니다.
13/09/08 22:47
머리로 향하는 볼이면 무조건 당일 경기 퇴장에 동영상 분석해서 차후 징계까지 해야죠. 선수 보호를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봅니다.
13/09/08 22:48
오늘 이겼으면 이런일은 어느정도 묻할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안지만이 2점준게 왤케 생각이 나고.. 어제 수비쉬프트 정말 좋았는데 오늘 전력분석팀 수비코치는 왜 그랬는지... 왜 9회에 무기력하게 물러났는지... ㅠㅠ 물런 열심히 했지만 좀 더 악으로 깡으로 해서 이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13/09/08 22:53
뭐 LG팬 분들 중에서도 삼성이 이겨서 좀 묻혔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 분들도 계신거 같았는데.. 여튼 삼성 오늘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13/09/08 22:49
근데 항상느끼는점이 헤드샷은 이닝 불문하고 나오면 퇴장을 줘야 한다는 입장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현실적으로 팀들이 어려워 지는건 알고는 있는데 왜 심판들이 안주는걸까요? 이런거는 좀 확실하게 징계를 해야 선수 자신들도 스스로 보호하고 조심할텐데 말입니다 그려... 몸에 맞는공은 다 좋지않습니다만 헤드샷은 그중에 제구가 안됬든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최악의 투구라고 생각해서... 참 아쉽습니다.
13/09/08 22:55
투수가 던질수 있는 최악의 공이죠. 자매품으로 머리 위로 가는공, 몸 뒤로 빠지는 공이 있지만..
심판들이 화이어 될 수 있는 판정에 소극적인게 한몫하는것 같아요. 한국 특유의 좋은게 좋은거다 문화가 어디에든 다 퍼져있어서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는 경향이 강한듯 합니다.
13/09/08 22:51
오늘 경기로 인해서 확신하게되는데, 리즈는 올시즌까지만 봤으면 하네요. 내년 시즌에 LG가 구단이미지 버려가면서까지 재계약하는지는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이미 이정도까지 왔는데 고의를 따질 필요도 없이 방출해야죠.
13/09/08 22:57
저기 위에 댓글에 관련글 댓글화에 대한 코멘트가 있어서 아랫글을 잠그고
알테어님의 지적이 있은 후에 다시 풀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치라는 게.. 참 어려운 거네요 크크크
13/09/08 22:58
위에도 적었지만 소재는 같은 글이나, 글의 성격이 다른가 싶어서 잠그지 않고 있습니다.
야구팬이 아니라 상황판단이 잘 안된달까요. 뭐 어짜피 같은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만. 아랫글은, 유게에 같은 주제의 글이 올라온 것으로 착각해서 잠궜다가 풀었습니다.
13/09/08 23:02
기본적으로 "리즈의 빈볼 사건"에 대한 글이잖아요.
그동안 "슈퍼스타K"관련한 글들을 필두로 이런식의 동일주제를 다루되 약간씩 다른 글들은 다 코멘트화 처리 되었는데 이번에는 처리되는 방식이 너무 다르니까 이상해서 계속 여쭙는겁니다. 어떤식으로 성격이 다른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13/09/08 22:54
뛰쳐나와서 항의를 하던가 보복구를 던지던가 벤클을 하던가........ 아니면 정말 이기던가.... 솔직히 세러모니도 빡쳤지만.. 그걸 3연속 삼전 쳐먹는 상위타선은 더 화가 나더군요.
13/09/08 23:00
배영섭이 머리에 맞았을때 경기고 뭐고 그냥 몰수패당하고 철수해라라는 마음이었네요
배영섭이 맞은 이후에는 커쇼가 온줄 알았네요 전 칼제구와 엄청난 무브먼트 그리고 마지막 삼진 잡고 매우 신나서 폴짝폴짝 뛰는모습도 귀여웠구요 삼팬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진심 김기태가 동업자정신이 있는건가라는 생각 잠깐 들었습니다. 6회야 그렇다 치고 7회에까지 올려주신점 박성민에게는 헤드샷을 안 날려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김기태씨.. 다음에는 저희도 조금 힘 내서 박용택이나 정성훈 라뱅정도는 헤드샷 날렸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화가나네요 배영섭 헤드샷 나오고 리즈안내린거 꼭 기억하고있을께요... 아 김기태씨 그때 마운드 안 올라온것도 같이 기억하고 있을께요
13/09/08 23:01
거의 같은 주제로 2개의 글이 계속되고 있다보니, 양쪽에서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둘 중 하나의 글은 잠금처리하겠습니다. 두 글중에서는 이 글이 관련글 댓글화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보고, 이 글을 잠그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논쟁은 아래의 글에서 진행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