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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9 14:37
아, 저도 그생각 했는데..
근데 박진영이 디카프리오랑 비슷하다고 하면 욕먹겠지..하고 말았는데 저랑 같은 생각하셨네요. 크크
13/09/09 13:31
슈스케 나올 때까지만 해도 김예림은 살리기 힘든 상품이라고 봤는데, 계속 팔릴만한 후속타가 나오는 걸 보면 정말 프로듀싱의 승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3/09/09 13:41
김예림 왜요 ㅠ 매력적인데..
전 슈스케 출연자 중에 상품성 Top5 안에 든다고 보는데,... 1. 버스커버스커 2. 울랄라 3. 허각 4. 존박 or 로이킴 or 투개월(김예림) 등등
13/09/09 13:47
노래도 괜찮고 얼굴은 예쁜데 걸그룹에 어울리는 목소리는 아닌 것 같아서요. 춤도 잘 못추는 것 같고.
솔로로 나오기에는 노래나 무대를 소화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노래가 안맞아서 못뜨는 그런 상황을 예상했는데, 윤종신이 방향을 제대로 잘 잡아준 것 같네요.
13/09/09 13:46
어우.. 김예림 m/v 너무 야하네요. -_-; (변태 감성인가..)
도대윤이랑 부른 노래 듣고 싶네요.. 요즘 계속 투개월(김예림) 노래 듣고 있는데.. 이번 신곡은 그냥저냥 하네요... 그나저나 .. 갑자기 스윙스 얼굴 나오니 몰입도가 확 떨어지네요..
13/09/09 14:50
박진영 본업이 제작자로 돌아선 이후엔 발표하는 노래마다 별로라고 느꼈었는데 이번 노랜 정말 좋네요.
히트 할 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듣기엔 정말 괜찮은 노래 같네요.
13/09/09 15:20
박진영 노래 와닿네요.. 멜로디도 잘뽑혔고.. 인도 갔다왔다고 했던가.. 여튼 리바운딩의 시작이었음 좋겠네요. 뽕끼는 역시 제와삐가 좋죠.
13/09/09 17:57
헐 남궁송옥이라니 상상도 못했네요. 크크 완전 본격적인데요?
그나저나 요즘 크리스쳔 분들 페북 보면 박진영 씨 최근 라스 영상이나 인터뷰가 자주 인용되던데, 저는 조금은 자제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고민중이라는 분에게 너무 무거운 '무언가'가 부여되는 것 같아서... (그 '무언가'가 뭔지는 짧게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결국 개인적인 신앙적 결단의 문제이니, 남들이 그에 대해 너무 왈가왈부하거나 섣부르게 거시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3/09/09 18:45
하나님을 믿는다기보다 하나님이 있다는걸 인정하는듯한 분위기의 가사가 좀 보여요
이런 종류의 믿음을 가져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것 같아서 halftime의 가사가 한편으론 이해가 되네요.
13/09/09 19:08
교회 다니면서 목사님들께 자주 들은 혐오 가수 1순위는 단연 서태지였습니다. 그리고 2순위가 박진영이었죠. 그런 박진영이 신에 대해 고민한다고 하니 뭔가 묘한 느낌입니다. 만약 신앙을 가지게 된다면, 교회에서 또 일종의 홍보용 도구로 활용하지 않을지 심히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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