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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8 00:26
무섭네요.. 대통령은 안온거고 서울시장은 못온거다.. 백골단은 독종들이고 오월단은 국가권력에 대항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최정예전투부대.. 똑같은 폭력집단들이 정치적관점에 따라서 얼마나 미화될수있는지 느낄수있네요.
12/05/18 00:38
1.국가권력에 대항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최정예 전투부대? 왜 없는 말을 만들어내세요? 글쓴분은 상당히 판단을 자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2.보수적인 정치스탠스를 가진 인물이 3년간 오지 않은 것과, 진보적인 스탠스를 가진 사람이 첫 해에 오지 않는 것은 의도를 다르게 평가해도 그렇게 무리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누가 삐뚫어진건지 모르겠네요.
12/05/18 00:57
백골단과 오월대, 녹두대가 똑같은 폭력집단인가요?
대국민상대 형기대를 발족시킨 정권과 그에 맞서 등장하게 된 사수대를 동일선상에 놓는것은 심하게 단편적인 생각이십니다. 사수대의 존재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전투경찰이라는 비상식적인 특별동원을 생각하는 나라에서는 당연한 등장입니다. 서강대 재학생 강경대를 패죽인건 누구인가요? -_-;; 양비론도 정도껏 해야죠.
12/05/18 00:45
제가 조선대다니는데 오늘 6시에 서울시장이 저희학교에 강연차 오기로 예정되있었는데 오후두시쯔음에 학교측에서 문자가오더군요
서울시 버스파업 때문에 초청강연회 취소되었으니 양해바란다고...
12/05/18 01:10
본문에 박정희는 4.19를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대놓고 헌법에 4.19 혁명을 계승한다고 박아놓고 이용했죠.
5.16 쿠데타를 혁명으로 미화시키기 위해서요. 게다가 4.19 혁명 관련자들을 대대적으로 포상했습니다.
12/05/18 09:49
4.19혁명 유혈진압에 나섰던 이승만정권 책임자들과 정치깡패들을 끌어내서 사형시키기도 했죠.
그리고 "문민정부라고 말하는 김영삼 정부는 문민의 탈을 쓴 신군부에 대한 면제권을 발행하는데 신경 썼을 뿐이었습니다."도 역사적사실과 좀 다른것 같습니다.김영삼 정부는 역사바로세우기로 5.18, 12.12 책임자들을 재판해서 전,노를 비롯한 신군부인사들을 감옥에 보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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