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11 16:04
개인적으로 노래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고 봅니다.
박근태, 김도훈 조합이 이전에도 그다지 좋은 곡을 뽑아내지 못했고 만약 이 곡을 다른 가수가 불렀다면 전 오히려 망했다고 봅니다. 순전히 아이유의 노래빨로 먹고 살아가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너무 천편일률적인 모습이랄까요? 이민수 작곡가가 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음악의 중독성 만큼은 이쪽이 더 좋았거든요. 어차피 팬서비스 차원으로 내는 음악이니 그러니 하고 넘어가지만 다음에 정규로 활동하는 곡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12/05/11 16:15
사실 '하루 끝'의 멜로디 라인이 좀 단순해 보이긴 하는데 사운드의 풍성함과 아이유의 곡 해석력 덕분에 곡이 살지 않나 합니다.
대중적으론 괜찮아 보입니다. 이민수씨야 뭐...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는 대한민국의 몇 안 되는 작곡가이니... ㅡㅡ;
12/05/11 16:15
딱 정규 타이틀의 느낌이 나는데 이걸 그냥 팬서비스로 쓰다니 사치가 너무 지나친 거 아닙니까. 흐흐흐.
활동만 했다면 잔소리 - 좋은날 - 너랑나로 이어지는 흥행보증라인을 그대로 탈 수 있는 곡이었을텐데 말이죠.
12/05/11 17:51
전 조금 별로인 것 같은데...
여기 저기 둘러보니 그래도 그렇게 평이 나쁘진 않은것 같네요.. 활동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뮤비는 전 한번에 다봤습니다..마지막에 기타치며 복숭아 부르는거 좋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