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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9 22:03
세종대왕, 이순지, 정약용, 이이, 희대의 유교학자였던 이황 등등 우리 역사에 천재는 정말 많았지요. 특히나 정약용에 관련된 일화 중에서 어릴 적에 이미 원근법을 깨우치고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리니, 이는 거리의 멀고 가까움 때문이니라" 라는..비슷한 시조를 썼던 것 같은데, 저는 제가 어릴때 그 이야기를 알고 정말 크게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12/05/09 22:26
천재는 꼭 공부쪽에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 편견이죠.
박찬호, 김연아, 서태지, 이상, 또 뛰어난 코미디언, 감독들 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가 다 천재들이죠.
12/05/10 01:20
그렇긴 합니다만..
해당 분야가 인류의 역사와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아무래도 학문이나 정치등 클래시컬한 분야의 아우라는 스포츠 스타나 코미디언의 그것과는 깊이가 다릅니다.(물론 이 분야들도 시대마다 계속 변화해가며 제 나름의 역할을 했었습니다만) 뭐 이것도 시간이 많이많이 흐르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상씨는 김연아 서태지랑 엮이기보다 저 위쪽으로 엮이는게 맞지 않나요?
12/05/10 02:30
이휘소박사님의 업적은 분명 한글인데 무슨소리인지 알수가 없군요.... 2222
그나저나 진짜 역사상으로치면 개인적으로 정약용선생께서 3위안에 들지않나 싶습셉습
12/05/10 19:30
본문에 나온 두분은 전혀 다른 타입이죠. 이휘소 박사님과 나란히 놓이는건 리림학 선생님이어야 할 거 같네요. 김웅용 박사님은 송유근씨등과 함께 놓여야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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