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르유르입니다..지난주에 올리려고 했는데...생각보다 오래걸렸네요...흐흐

여기에 선정하는 나름의 기준이라면 4개 앨범이상을 히트 시키고 최근 3년이상 앨범활동이 없는 가수를 대상으로 합니다만..

그기준에 조금 모자란다면 뭔가로 엮을만한 껀덕지가 있는 두팀이상을 묶어서 한번에 선정하려고 합니다...

뭐 결론은 내맘대로 선정하겠다는거죠뭐....쿨럭

그리고 폰이나 다른프로그램에서도 보기 편하도록 동영상은 유투브-다음팟-그외 를 우선순위로 찾아서 넣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예고한 그대, 하늘....그리고 표절.....네 바로 3~40대 남자분들의 로망 김민종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합니다...

제나이대 남성분들이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계기가 되기도 했던 양대산맥...

비트의 정우성, 유오성씨...그리고 머나먼나라의 한수 김민종씨입니다....

드라마 흡연장면이 허용되면 부활할 3대장이 정우성, 김민종, 정한용씨라는 이야기도 있습죠....

어찌됬건..연기계와 음악계를 동시에 석권했던 만능엔터테이너의 1세대죠...

뭐 이전에 남진씨나 전영록씨도 있었지만...양쪽이 어느정도 자리가 나눠진이후엔 최초라고 봐야겠죠?

하이틴 스타에서 가수...그리고 트랜디 드라마 흥행전문, 그리고 영화.....--

데뷰자체가 오래되어 1집 영상자체가 별로 없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To you + 또다른 만남을 위해 버전으로 올립니다...

타이틀곡 또다른 만남을 위해는 별로 주목받지 못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투유는 같은 이름의 척흘륏 광고에삽입되어 손지창, 고현정씨와 함께한 드라마처럼 이어지는형식의 CF는

국내에서는 없던 방식이라 꽤나 화재를 모았고 그즈음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노래방에서도 많이 불려졌죠...





이후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던 손지창씨와 함께 더블루라는 듀엣을 결성하게 되면서 큰화제를 모으게 됩니다..

노래도 좋았고...비쥬얼되고..1위도 했던걸로 기억하는 너만을 느끼며입니다...

노래방도 흥했지만 학교앞에서 나눠주던 무료 악보를 기억하시는분들은 이노래많이들 기억하실듯...

700 번호의 요금폭탄과 함께 했던 무료악보는 당시 국딩 중딩에겐 머스트해브 아이템이었습죠...





그리고 김민종하면 빠질수없으니 손지창씨의 노래도 하나쯤 넣어봅니다....





이후 더블루의 성공에 탄력을 받으신 김민종은 2집을 발매하게 됩니다..

2집은 실질적으로 김민종표 발라드의 집대성이자 최대의 히트앨범이라 할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참좋아라하는 앨범입니다. 먼저 타이틀곡 하늘아래서 입니다...





하나만 올릴수 없으니 하나더~!!! 나를 찾아서와 사랑으로입니다.. 나를 찾아서는 노래방에서 흥을 돋구는데 참좋았죠...

사랑으로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곡이구요...

이외에도 내가 알고있는 미소도 좋은데...찾을수가 없네요....크








이즈음 손지창은 드라마 마지막승부로.... 김민종은 하늘아래서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고..

1994년 KBS에서 드라마를 제작하게 되면서 the Blue는 다시 뭉치게 됩니다...

아직도 많은분들이 대체 우희진 오빠가 누구였지?라는 물음을 올리곤하는 '느낌'입니다..

두사람이 만났으니... OST에도 써먹어봐야겠죠? 오프닝 테마 그대와 함께 입니다...^^





느낌 드라마도 히트쳤고... 더블루도 앨범을 하나 더내게 됩니다...

나의 곁엔 언제나가 타이틀곡인데...이거 찾기가 힘드네요...

찾으신분은 제보주세요...추가하고싶지만...1분 미리보기의 엠넷이랑 펌이 안되는 두군데밖에 못찾았네요..

1집 너만을 느끼며와 많이 비슷한 느낌의 경쾌한 댄스곡 이지만 두사람 명성에 비해 히트를 치지못했죠....

심지어는 2009년 발매된 더블루 디지털 싱글(이라기보단 그냥 베스트 앨범...)에서도 타이틀곡임에도 빠져있군요...

하지만 길보드나 라디오를 중심으로 친구를 위해라는곡이 더 알려지고 있었고...이걸 후속곡으로 정하고 활동하게 됩니다..





이후 다시 각자의 길을 가게되고... 가수로서의 입지는 나름 다져졌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렇다할

잭팟을 터트리지 못했던 김민종에게 전환점이 될만한 작품이 1996년에 나오게 됩니다...





뭐 나름 인기 배우였지만 탑급이라기엔 부족했던 김민종은 이창훈씨가 메인인 이드라마에서 인기폭팔하면서

주연 바꿔치기가 되면서 흡연 포스의 절정을 보여줍니다....김희선씨도 이작품으로 메인급으로 급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머나먼 나라에 OST도 히트... 본작도 히트...이거 찾으면서 찾아봤는데 이노래도 the Blue 2집에 있었군요....재활용이었어...크크

이어서 3집앨범...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귀천도애 앨범입니다...김민종 커리어 최대의 히트곡이자 유일한 히트영화가 될뻔한이 귀천도는

표절과 함께 가수 김민종을 안드로로 보내버립니다...

앞에서 이야기할까 했지만 빼먹은 the Blue 1집의 나를 위해라는 곡도 표절이었죠..자그마치 X-japan의 Endless rain....

타이틀곡이 아니어서 그랬는지... 사람들이 몰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그것도 화재였는데 나만몰랐던지..

찾아보니 나를위해 표절이 잘못전파되서(?) 너만을 느끼며가 표절이었다는 소문이 돌고 뭐가 비슷하냐의 팬덤의 대립도 있었다고하네요...

이건이 크게 문제가 되지않아서 작곡가가 또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귀천도애로 승승장구하던 김민종은 가수로서 은퇴(?) 선언을 하고 가요톱텐에서 5주 1위를 눈앞에 둔상태에서 모든 활동을 중단합니다....

이사건은 이앞에 나왔던 룰라의 천상유애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깊게 생각치 않았던 표절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마에다(천상도애 표절건인 튜브의 썸머드림 메인보컬)에게 리메이크요청이 엄청들어왔고....

캔의 내생에 봄날은 이나 포지션의 summer time등 한국에서 제일많이 리메이크된 밴드 2위에 올랐다는...





그리고 같은 앨범에 있는 그대와 영원히 리메이크 입니다...





표절이후 가수생활을 접고 연기에 몰두했던 김민종씨는 SBS드라마 미스터 큐에서 주연을 맡게되면서..

이쪽 OST에도 손을대면서 가수로서 복귀하기 시작합니다...생각보다 빠른 복귀네요...

아무튼 결론은 김희선이랑 송윤아는 예뻣다입니다...





요건 미스터큐의 다른 ost 오직너에게만 입니다...김희선헌정으로 추가.....응?





어찌됬건 이드라마는 모래시계에 이어 SBS역대 2위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김민종의 복귀에 힘을 실어주게 됩니다..

그리하여 발매된 4집....(뭐 미스터큐 하기전부터 준비한거 같긴하지만...)

타이틀곡 '착한사랑'하고 '그래도 그대는 나의 영원한 사랑이야' 입니다....

착한사랑의 그대여~~~~ 부분은 김민종 성대모사에 빠질수 없는 키포인트 곡이기도 합니다...눈을 모아모아...








이앨범에서도 민종이 형님의 그대 타령은 멈출줄을 모릅니다...사람은 일관성이 있어야된다니까요....

4집앨범에서 기다릴수있는 사랑과 같은하늘아래도 같이 들어보시라고 추가합니다








표절이후 복귀한 4집앨범이 나름 쏠쏠한 활약을 보이면서 완전복귀한 김민종은 1999년 5집을 발매합니다.

표절로 큰피해도 보았지만 4집의 성공은 우리나라에서 표절에 대해 무뎌져 버리는게 아닌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5집타이틀이 비원인걸로 기억하고있는데 네이버에서는 인연이네요....그래서 인연부터 올립니다..





그리고 제기억속의 타이틀곡 비원입니다..





그리고 후속곡 순수 입니다...





4집까지 지르셨다면 5집에서는 조금 부드러워 졌다고 할까요?

부드러워진 목소리가 훨씬 듣기 편해져서 호불호가 좀 갈리게 되죠...

기존 김민종씨 스타일을 좋아하시던분들은 그냥 일반 발라드 가수가 되었다고하기도 했고...

반대로 대중적으로 가까워졌다고 좋아하시는분들도 있었구요....

많이 부드러워져서 편안하게 들으시라고 5집에서 하나더 '너를 보내며' 입니다..





이후 사랑하세요? 라는 드라마에서 스타커플 이승연씨와 같이 나오면서 OST에도 참여합니다...

LA아리랑때부터 추상미씨를 참 좋아했는데..오랜만에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그리고 2000년 6집을 발매합니다. 타이틀곡 왜 입니다.

노래만 들으실분은 2분즈음부터 들으셔도 될듯...

그보다 약간 일찍 나왔던 조성모의 슬픈영혼식 컨셉의 드라마틱 MV입니다...이즈음 뮤직비디오는 다들 돈을 쳐발랐....

여배우로 나오는 서기씨도 있고... 중국 느와르 필이 많이나죠? ^^





그리고 스토리상 이어지는 후속곡 아름다운 아픔뮤직 비디오입니다.댄스버전으로도 많이 들으셨겠지만 발라드쪽이 좋죠...흐..





그리고 夜雨 입니다...3곡이나 뮤직비디오가 있습니다...이곡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죠... 역시 인기가수?





그리고 덜알려진 6집 추천곡 그대 하나만, 넌모를꺼야, 방황 입니다...











2001년에는 드라마 수호천사로 또 히트를 치죠... 역시 드라마에선 히트제조기!

김민종씨 노래 아니냐는 논란이 잠시 일었었던 고 박용하씨의 너하나만을 위해를 올립니다...(있을게가 없어서 대타라곤 말못함...)

여기 악역으로 나왔던 김민씨가 컴백한다는 기사도 얼마전에 본듯한데...





이후 그 여세를 몰아서 7집 you're my life를 발매 합니다.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you're my life...

이앨범부터는 기존의 나오면 1위로 질주하던 김민종표 발라드의 파워가 좀 죽었습죠..(수정)




그리고 후속곡 하얀그리움 입니다...김민종이 활동한 유일한 댄스곡입니다....하얀색 염색까지 하셨습니다...

뭐 댄스곡이라지만 댄스보단 율동에 가까우신...(날도 더운데 이거보면서 더위를 식혀보셔도...)





7집노래는 자료는 그다지 찾을수가 없네요....두곡으로 마무리하고...

계속 영화계에서 망작만을 고집하던...(김민종 케스팅하려면 술만 한번 사주면 의리!! 로 어떤망작이라도 나와준다는 전설이...)

민종이형님은 또하나의 망작을 만나게 되었으니....영화 패밀리....

그나마 여기서는 OST로 사용됬던 추억愛 하나 건졌다고 생각합니다...뭐 알려진곡은 아니지만..

김민종씨 팬분들사이에선 이노래 추천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이후 플라워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습니다...





자...먼길을 달려왔습니다... 드디어 김민종 정규앨범의 마지막... 8집입니다....

귀천도애 이후 연을끈었던 서영진씨와 지난일이라며 쿨하게 화해하고 그의 곡들이 다시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타이틀곡 바보처럼입니다.





추가로 같이 올리는 8집 앨범 추천곡들입니다. 순서대로 나를, 해변의 그대, 하니, 길, tonght입니다....
















앨범 활동 자체는 이걸로 끝입니다...후...근데 나온 노래는 이게 끝이 아니죠....

민종이 형님이 출연하진 않았지만 OST에만 참가한 청풍명월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모르신다구요? 당연하죠...

망했습니다....돈도 많이 들었는데 쫄딱.....여기서도 특별한 허락이라는 곡하나를 건져내봅니다.





아.. 그리고 전성기 시절 이소라씨 3집에서 듀엣으로 같이 불렀던 우리다시라는 곡도 올립니다..





이후 2005년 종려나무 숲이라는 영화에도 참가하시고 OST로 좋은 사람 만나요라는 곡을 내놓으십니다...

이영화자체가 상업영화가 아니니 이거 모른다고 망작으로 치부하지는 맙시다...응?(사실 저도 안본거라...)





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2008년 천하일색 박정금이라는 드라마에서 이별도 사랑이다 라는 곡을 OST에 낑가 넣습니다...

이거 찾을라고 유투브에서 천하일색을 쳤더니..뭔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이라는게...잠시 봤습...





이후 나온 아테나 전쟁의 여신도... 신불사에서도 노래를 안부르시니...많이 아쉽네요...

김민종씨노래는 표절로 많이 까였고...노래가 다똑같다고 자기 복제로 또 까이고...

인기가 떨어진 요즘은 까이지도않고 그냥 잊혀진 수준이 되어 기억 뒤켠으로 밀려나신 민종이형님...

엄청난 가창력의 가수는 아니지만 남자의 마초적인 부분을 긁는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였습니다...

영화판에서의 줄줄이 피봄에도 불구하고..한시대의 아이콘이라 칭하기에 아까움이 없는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영화판 대참패는 그놈의 의리!!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자신의 가치를 그렇게 까지 깍아먹은데 가장큰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뒤돌아 생각하면 망할영화만 고른건지 출연해서 망했는지 헤깔릴정도의 영화계 커리어는 레전설일듯...

마지막으로 제시카와 듀엣을했던 love you for all time를 올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 제시카가 그 제시카가 아닌건 아시죠?^^ 영화 편지에서 나온 Good bye로 우리나라에서만 대박쳤던 그 제시카양과 함께(요기도 수정)

김현철씨와 이소라씨가 같이 불렀던 그대니까요를 영어버젼으로 한곡입니다.

후.....앨범이외에 부분이 많아서 이쪽저쪽 다둘러보고 정리하느라 시간이 더럽게 많이 걸리네요...

그래서 가장 오류가 많은 글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 그리고 다음번엔 두팀을 한번에 다뤄볼까 생각중입니다...

SM의 기둥을 HOT가 세웠고, JYP의 명성을 GOD가 만들어냈다면...YG는 우리가 일으켰다고 할만한..두팀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내일 하루만 버티면 주말입니다!! 다들 힘내시고, 다음번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말하지만 오류제보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1편 S#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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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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