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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27 18:07:1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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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2/04/27 18:10
수정 아이콘
일단은 상대팀 타선에 따라 우규민으로 가되 좌타자 일색이면 류택현이나 이상열이 나올 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보직을 다시 바꾼다니 다행입니다. 리즈는 2군에서 밸런스 찾아서 돌아오기를...
정지연
12/04/27 18:12
수정 아이콘
빠르게 결정이 내려져서 다행입니다. 열흘간 멘탈 관리 잘해서 선발로 와서 작년만큼만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마무리는 당분간 집단 마무리로 갈거라고 들었습니다.. 집단 마무리가 단점이 많다고 하는데 그래도 대안이 없다네요..
리즈가 올라오면 주키치를 제외한 선발중 누가 불펜으로 갈지도 궁금하네요..
김광삼, 이승우는 잘해주고 있으니 그냥 둘테고 임찬규, 정재복중 하나가 갈듯한데...
찬규는 올해를 위해서라면 불펜으로 앞으로를 위해서라면 맞더라도 올 한해 선발 수업을 받는게 나을듯 합니다..
아르바는버럭
12/04/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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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김기태 감독의 결정 과정은 좋은 듯 합니다.
적당히 기다릴 줄도 알고, 할땐 화끈하게 하고

그래도 안될거야. ㅠㅠ
12/04/27 18:15
수정 아이콘
일단은 집단이라고 해도 중요할 땐 우규민밖에 없겠죠. 경험과 구위를 갖춘 투수가 우규민뿐이니...
봉중근이 연투가 가능하려면 앞으로도 1달은 더 있어야할거 같으니... 봉중근이 무사히 던진다면 봉중근이 1순위겠죠.
방과후티타임
12/04/27 18: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150대 중반 구속이면 우리나라에서 한가운데만 꽂아도 1이닝 전력피칭이면 치기 쉽지 않을텐데 제구가 안되서 아쉽네요. 이젠 선발로 돌아섰을때 얼마만큼 제구가 잡히느냐인데........
12롯데우승
12/04/27 18:24
수정 아이콘
리즈는 방어율 3점 후반대 찍어주고 7이닝 이상 먹을수 있는 이닝이터 입니다.
선발로 10승 거의 가능하다고 보구요.
마무리가 결과적으로 실패했다지만. 1블론 5세이브고 선발로도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패(역전패)에서 끝난게 다행이죠.
제미니
12/04/27 18:27
수정 아이콘
선발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2/04/27 18:41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 감히 말하건대
유원상을 마무리로 쓰시면 신세계(??)가 펼쳐질걸요;;
내일은
12/04/27 18:45
수정 아이콘
봉이 제 컨디션 찾는다고 해도 마무리로는 못쓸 겁니다. 매뉴얼상 몸이 늦게 풀리는 편이라... 광저우에서도 중간계투로 나왔다가 털리고...
물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도 하지만 리즈의 경우도 그렇듯이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대개 그냥 제일 잘하는 보직으로 두는게 나을 겁니다.
현재 선발로테이션이 주키치, 김광삼 정도만 제자리를 지켜줄 뿐, 정재복, 이승우 등이 로테이션을 들락날락 거리고 있는데 초반에 운좋게 비 때문에 선발진 구멍이 도드라지지 않았을 뿐 결국 긴 시즌 치룰려면 작년 리즈 같이 건강하게 로테이션 지켜줄 수 있는 선발 한 두 명쯤은 더 필요했는데 리즈하고 봉이 그 자리를 잘 채워줬으면 좋겠습니다.
(Re)적울린네마리
12/04/27 18:55
수정 아이콘
신정락을 왜 1군으로 안올리는지 모르겠네요... 우규민과 겹쳐서인지 (우규민과 사이드암이란거 빼고 전혀 다른 패턴인데)
이대환보단 마구마구 신정락이 낫지 않을까 하는데...
좌완 최성훈이 올라왔는데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시즌 전 두 놈때문에 투수포메이션이 완전 무너졌네요.
12/04/27 22:48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한국야구는 마무리를 좀 지나치게 중요하시는거 같기도 하네요
뭐라해도 선발이 마무리보다 훨씬 중요한 보직인데 10승찍고 평자책 준수한 파이어볼러를 왜 마무리를 시키겠다고 해서 역효과를 내는지 참
더군다나 제구가 좋으면 몰라... 암튼 선발로 잘했으면 하네요 이렇게 중간에 또 하면 밸런스 꼬여서 더 폭망할 우려도 있으니 천천히..
영원불멸헬륨
12/04/28 00:5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선규는 어디갔나요?
경험만 좀 더 쌓이면 괜찮은 투수로 성장할것 같던데, 제가 경기 볼때만 안나오는 건가요;?
나름쟁이
12/04/28 04:28
수정 아이콘
어제 유원상이 또 인상적인 투구를 했네요. 쫄깃한 상황에서 홍성흔, 박종윤을 루킹삼진으로 돌려세웠으니...
일단 불펜자원이 빡빡한 상황이니 집단마무리로 가다가 신정락, 김선규등이 올라온다면 1명 고정도 생각해봐야겠죠.
그렇게 된다면 우규민/유원상 둘중하난데...
우규민은 좌타약점이 커보이고..
유원상은 지금상태로 보면 흠잡을게 없는데 이게 마무리로 가도 이어질것인가가 문제네요.
지금롤이 딱 적격인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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