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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7 14:55
대중들 사이에서도 계속 1,2위인 두 명이 심사위원들한테도 당연히 좋은 평을 받으면서 이루어진 결승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각본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백아연양의 팬들 뿐이지 않을까 싶네요.
12/04/27 15:03
실력이 아니라 각본때문에 백아연양이 떨어졌다는 분들은
그럼 실력대로면 누가 떨어져야 맞는건지 의견이 궁금하네요 태클거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12/04/27 15:18
'결승이니까 모험보다는 안전을 - 원래 잘하는 것 위주로' 가는 구도를 정면으로 타파하려는 선택인 듯 싶은데 한편으로는
팝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꾸준한 비난을 그대로 떠안고 가는데다가 박지민 양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선곡인듯 싶습니다. 'Rolling in the deep'은 팝의 문외한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큼 아주 대중적인데다 다양한 편곡의 여지가 많은 곡입니다. 반면에 'Mercy'는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지 않으면 곡이 어정쩡해지기 쉽상 입니다. 그리고 고음은 낮추건 가성을 쓰건 어떻게든 처리하면 되지만 오히려 극저음은 그리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럴 바엔 차라리 다른 오디션 처럼 각각 2곡씩 부르는걸로 했으면 싶네요. 특별 무대 없애더라도 말이죠.
12/04/27 15:43
그냥 개인의 시선으로.. 박지민 양은 너무 내숭이 심한것 같아요..
연예계 생활에서 어느정도는 필요 하다지만.. 그래도 너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서 좋아 하지 않아서.. 백아연 양을 응원했는데...
12/04/27 16:31
TOP 3 공연의 2/3, TOP 4 공연의 2/4, TOP 5 공연의 4/5가 한국 곡이었는데 팝송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 것 같네요. 근데 결승을 이미 부른 곡으로만 하기엔 심심할 거 같고 두곡씩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12/04/27 23:20
KPOP 스타인데 진짜 외국곡이 너무 많네요.
이미 심사평에서 '외국곡을 부르면 발음만 대충 좋게 하면 뭔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던 사람들 아니었나요? 솔직히 TOP7 까지는 '자신의 우상' 뭐 이런게 주제라서 외국곡 많이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TOP6로 넘어가면서 소속사들이 직접 관리해주니까 각자에게 맞는 우리나라 곡들을 매칭해주고 컨트롤 해주려나 했는데, 마찬가지더라구요. 결국 이후에는 성공 못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면... 영어곡 부를거 아니면.
12/04/28 02:16
학예회라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의 인기는 높은 묘한 프로그램입니다.
당장은 부족한게 보이지만 경험으로 다듬어진 몇 년 후가 기대되는 두 사람입니다.
12/04/28 10:10
여지것 탑밴드빼고 오디션프로를안본게없는데
예선때부터 워낙 노래도많이불렀고 스토리도많아서인지 슈스케2다음으로 정말 재밌더군요^^ 애들이 어려서그런지 실수해도 귀여워요
12/04/28 17:37
팝송 많이 부른다고 불평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가볼땐 3대기획사에서 처음 기획할때부터 해외수출을 염두에 두고 만든것 같습니다.. 저번주 태연과티파니, missA, GD앤TOP의 합동공연등도 일본,중국,대만,홍콩,필리핀등 동남아, 그리고 유럽까지.. 생각한듯하구요.. 3대기획사의 수장을 심사위원으로 보여주면서 해외배급을 염두에 둔듯하네요.. 그래서 팝송도 더 많다 보구요.. K팝스타를 알리려면 가요를 더 불러야 되는거아니냐?라고 반문하는분도 계시겠지만.. 현실은 팝이 더 해외에 이슈만들기는 좋거든요.. 박지민양이 예선때부른 롤링인더딥만해도 에쉬튼커쳐등의 트위터에도 올라오고, 결국 CNN에서까지 다루게 되구요.. 유투브로 퍼나르기도 좋아 금새 퍼지기도 좋죠.. 어쨌거나.. 결승에서의 바꿔부르기.. 맘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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