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뭄에 콩나듯 성악 동영상을 올리는 찬양자입니다.
우울한 화이트데이에 대학교 다닐때 좋아했던 이 노래가 문득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가사와 같이 보시면 훨씬 좋으실듯 합니다^^
Nimmersatte Liebe(만족없는 사랑)
So ist die Lieb’! So ist die lieb’!
그런 것이 사랑이야! 그런 것이 사랑이야!
Mit Küssen nicht zu stillen:
입맞춤으로 달랠 수 없어:
Wer ist der Tor und will ein Sieb
어떤 바보가 밑빠진 독에
Mit eitel Wasser füllen?
물을 붓는가?
Und schöpfst du an die tausend Jahr’,
그리고 채워넣을 것인가 일천년 동안,
Und küssest ewig, ewig gar,
그리고 영원히, 언제까지나,
Du tust ihr nie zu Willen.
당신은 그녀를 결코 만족시킬 수 없다.
Die Lieb’, die Lieb’hat alle Stund
사랑, 사랑은 매시간
Neu wunderlich Gelüsten;
새롭게 놀라웁게도 욕망을 느낀다;
Wir bissen uns die Lippen wund.
우리가 오늘 입맞춤을 하였을때에
Da wir uns heute küssten.
우리의 입술은 상처나고 말았다.
Das Mädchen hielt in guter Ruh,
하지만 소녀는 평온을 유지하였다,
Wie’s Lämmlein unterm Messer;
마치 칼밑에 있는 새끼양처럼;
Ihr Auge bat: nur immer zu,
그녀의 두눈은 더 강한 욕망을 원한다.
Je weher desto besser!
더욱 아플수록 그들에겐 더욱 좋을지도!
So ist die Lieb’, und war auch so
그런 것이 사랑이다, 그리고 그랬었다
Wie lang es Liebe gibt,
사랑이란것이 존재하는 한
Und anders war Herr Salomo,
가장 지혜롭다던 솔로몬도
Der Weise, nicht verliebt.
사랑이 무언지 알지 못할 것이다.
*Hugo Wolf, Mörike Lieder, no.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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