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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8 13:25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는데, PPI (Pixel Per Inch) 가 261...
이전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용어를 만들면서 광고할때 300PPI 이상급 이라고 이야기하던게 애플 아니던지... 제가 사서 쓸 생각은 없고 미국 출장을 조만간 가게 된다면 하나 사다가 국내서 팔 생각은 있습니다.
12/03/08 13:25
근데 분명 0.6mm 늘어난것이 배터리 용량 처럼 보이는데.. 어쩃든 배터리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그렇겠죠?
지금 아이패드2 배터리도 살짝 불만이 있어요.. 왜냐면, 사용하면서 충전하면 거의 충전이 안되요.. 전원 오프하고 충전해도 완충까지 꽤나 오랜시간이 걸리기도 하고요.. 무게도 조금 무겁다는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조금 늘어버렸군요.. 결국 큰 기능의 추가없이 스펙이 좋아지면서 두께와 무게를 오히려 조금 포기한 꼴인데, 2 쓰는 사람입장에서는 "어머 이건 사야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그냥 1년 더 쓰고 2013년형으로 가야 할듯.... (개인적으로는 게임위주로 활용하실 분이 아니면, 2를 이기회에 저렴하게 업는 게 더 좋을듯! )
12/03/08 13:37
피지알에 글이 없었던건 예전만큼 애플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나 관심도가 떨어져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충분히 좋은 제품이란걸 알게 해주지만 머랄까 애플에 기대한 혁신이라는 측면에서보면 기대치에 못했던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아니 타 경쟁사들과 차별화되는 먼가가 없었던게 가장 큰 아쉬움이었던것 같습니다.
12/03/08 13:43
해상도 부분은 아이폰 4때의 충격 이후에는 다들 고해상도를 예상하고 있었고, 다른 태블릿들에서 먼저 발표들을 많이 한 부분도 있어서 별로 와닿지 않고요. 무게가 늘어난 부분이 좀 걸리네요. 그 정도 무게면 차라리 삼성에서 나온다는 11.6인치짜리 태블릿이 PDF나 논문 보기에는 더 나을듯 싶기도 하고요. GPU 좋아진 부분은 저같은 경우는 태블릿으로 게임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별로 느껴지지 않을 부분입니다.
오히려 소프트웨어적인 혁신이 하나도 없는 것. 심지어는 시리마저 지원이 안되는 것 등이 불만 요소입니다.
12/03/08 13:44
원래 논문+전자책 용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할 생각이 있어서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가격도 그대로라니 좋고, 해상도가 크게 올라간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왜 무겁냐고-_- iPad2도 충분히 무거운데 그것보다 더? .. 확실히 iPhone4S와 New iPad에서는 혁신의 속도가 느린 느낌입니다. 서서히 제품 성숙기가 오는 건지. 이 제품을 사게 되더라도 2년 정도 후에는 윈8 타블렛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은 느낌입니다. 힘내라 마소! (+삼성)
12/03/08 13:59
애플은 아이폰 4S부터는 별 감흥을 안주고 있네요. 여튼 여기에 발끈해서 삼성에서 갤탭을 완전 갈아엎고 다시 내줬음 좋겠습니다. 지난번에 MWC에서 발표한 갤탭2의 스펙은 역부족으로 느껴지네요.
12/03/08 14:16
아무래도 루머가 많이 나와서 김이 좀 샌 감이 없지 않긴 했지만
충분히 놀랄 만한 사양인 것 같습니다. 9.7인치에 2000대 해상도라니 -_-... 저희집 모니터가 30인치에 2560 픽셀인데 ... 300ppi 넘어야 레티나라더니 저건 구색 맞추기잖아? 라는 말도 많지만 실제로 물건을 보면 얼마나 선명해 보일지는 감이 잡힙니다. 그리고 주로 DSLR로 찍은 사진을 넣고 다니는 제게는 어..어썸! 한 일이네요. 다소 무거워졌어도 어차피 아이패드의 포지션을 방해할 만큼의 무게 증가도 아니고 여러모로 만족하지만 지금 아이패드2도 용량이 64G로도 부족한데 3는 어마어마하게 부족할 것 같네요. 그게 걱정입니다.
12/03/08 14:24
아..지르고 싶다 ㅠㅠ
근데 왜 아이패드는 전화안되나요? 뭐 아이폰이랑 아이패드랑같이 써서 뭐 인터넷도 하고 전화도 되게 하는 싼방법이 있다는데.. 하나만 들고 다니고 싶은데...
12/03/08 14:25
해상도 올라간 것 환영, 무게 늘어간 건 실망, 가격대 그대로인건 칭찬, 국내 출시 느린건 짜증. 저도 일단은 보류입니다.
12/03/08 14:31
해상도의 위엄은 직접 봐야 실감이 날 것 같네요. 무게가 좀 아쉽긴 하지만, 아이패드1을 쓰고있는 저는 꼭 사야겠습니다.
일단 ios는 폰트와 속도가 좋아진것 같네요. 무엇보다 수년전부터 말 많았던 이 폰트을 바꾼게 마음에 듭니다. 이제 자판입력만 좀 개선해 줬으면.....
12/03/08 16:09
그런데 웹 브라우징할 때 글꼴이 뭉개져서 가독성이 좀 떨어집니다(3GS, iPAD2). 전 차라리 예전 글꼴이 더 낫네요.
다만 5.1 올리고나서 3GS는 굉장히 쾌적해진 느낌입니다. 전에도 그렇게 불만은 없었지만 부드러워진 게 눈에 보일 정도네요. 좀 더 써 봐야 알겠지만요.
12/03/08 14:35
피씨로 해상도를 1024에서 2048로 바꿔보시면 이게 얼마나 큰 차이인지 느껴지죠.
아직, 실물이 눈앞에 없으니까, 실감이 안되서 그렇지, 매장에 경쟁기기들과 같이 놓이면 경쟁기기들을 오징어로 만들어버릴 만큼 쨍쨍한 화질을 보여줄 거라고 봅니다.
12/03/08 16:03
저는 이미 마음을 굳혔습니다.
Shut up and take my money! 아이패드2 약정이 아직 16개월쯤 남은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그런 건 별로 아무 상관없습니다. 이번 아이패드가 놀라운 건 루머가 거의 다 맞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각종 루머가 나올 때마다 클리앙에서 농담 삼아 자주 나오던 말이 "설마요. 언제 애플이 우리가 기대한 거 두 가지 이상을 한꺼번에 해 준 적이 있나요?"였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고해상도에 LTE, 고화소 카메라까지 다 달고 나왔죠.
12/03/08 16:41
저도 해상도가 높아서 PDF나 ebook 가독성이 얼마나 좋아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범용성 떄문에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저것보다 크고 비슷한 해상도로 나오면 안드로이드로 갈 듯 (사실 안드로이드 마켓에 질러놓은 어플들이 아까워서..)
12/03/08 16:43
2를 가지고 웹서핑과 문서를 많이보는 저로써는 그닥 메리트가 없네요
엄청난스펙 이라는것엔 동의하지만 뭐랄까요..lte지원도 힘들고 기대보다 2%부족한 느낌이에요
12/03/08 22:39
뉴아이패드와 같이 선보이는 IOS 5.1 폰트 하나 바뀌었을뿐인데 뭔가 느낌이 팍 달라지네요.. 그리고 아이폰4s의 버그인 전화거는데 가끔 소리 안들리는 문제가 해결 됐네요.. 가장 맘에 드는건 잠금화면 카메라 슬라이드 방식.. 참 편리하네요..
12/03/09 00:06
LTE가 국내에서 안된다는 조건하에..
아이패드1 유저는 그동안 잘 참으셨구요 크크 무겁고 카메라도 안되는거 들고 다니느라 힘드셨죠?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아이패드2 유저는 그래도 아직 2 쓸만은 하겠네요. 2가 가볍고 얇은건 그래도 메리트가 있을 듯.. 해상도는 이제 본 궤도에 오른 듯한 느낌입니다.. 저는 아직은 그래도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갖고.. 사기가 쪼끔 그렇네요.. 16GB는 절대 못 쓰고 64G는 되야지 쓸테고.. 못해도 32G는 되야 빡빡하게 쓸텐데.. 그렇게 보면 여전히 비싸네요.. 혁신적인거 없다고 불평하시는 분들이 쪼끔 있으신데... 저는 아이포토가 진짜 기가막히던데요.. -0-;;
12/03/09 03:16
아이패드1 쓰는데 확실히 패드1 유저에게는 매력적이긴 합니다만...
집에 2도 있다보니 어찌히니야할지 ㅡㅡ; 아 물론 누나껍니다만..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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