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07 14:44
켈로그김 님의 바보 처럼 저도 그런 곡이 있네요. 슬램덩크 볼 때마다 들었던 청공 이라는 곡... 슬램덩크와 다르게 청공은 아주 잔잔한 곡인데 이게 중요상황에서 고요한 클린샷이 들어가는 연출에 너무 어울려서 걍 마음속 BGM으로 자리 잡은.... 정대만이 텅 빈 배경에 골대 밖에 보이지 않는 컷이랑 개인적 싱크로가 너무 잘 맞아서요
http://bgm.heartbrea.kr/?432188
12/03/07 16:44
글을 읽다가
응? 이게 무슨 연관이 있지?.... 디아2 앵벌할때 듣던노래에서 뿜었습니다 크크 최근에 디아2 다시 깔고 해보니 앵벌의 개념이 많이 바꼈더군요 래더에서는 룬워드 재료룬이나 공속증뎀맥뎀 쥬얼, 크래프트 링 아뮬(레어보다 옵잘나옴) 소켓재료(힘제낮고 방어최상) 이런게 비싸더군요 케릭터도 예전에는 스텟잘못 찍거나 스킬 잘못찍으면 다시 키워야했지만 3번 초기화도 가능! 안다 메피 디아 바알이 주는 조각아템 합하면 초기화가 가능! 자아 다들 방구석에 쳐박혀있는 디아 시디를 꺼내서 인스톨을 시작합시다아~
12/03/07 16:46
저는 3X3EYES 2권 마지막장면에서 파이가 귀안왕과 싸우러 사라지고 야크모가 파이를 찾으러 떠나는 씬을 보며
하필 그때 딱 패닉의 기다리다 라는 노래를 들었죠.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헀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니가 다시 나를 볼순 없을까 너의 기억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꺼야 너의 그리움이 날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니눈 앞에 내안으로 내가 천천히 널 안아줄테니"
12/03/07 17:13
멜스메 계열이 웅장한 느낌의 곡이 많죠.
dark moor의 gates of oblivion : 짧지만 강렬하게 기억되는 연주곡입니다. 동명의 앨범도 들을만한 좋은 앨범입니다. rhapsody의 power of the dragonflame : 에메랄드 소드가 제일 유명하지만 이게 랩소디 최고라고 생각해요. 동명의 앨범 역시 랩소디 최고의 앨범. dragonforce의 disciples of babylon : 라이브는 병맛이지만, 속주 하나는 막혔던 체증이 확 뚫리는 드래곤포스죠. 멜스메는 아니지만, 두번째달의 얼음연못 : 아련한 추억도 생각나고.. 더럽고 썩은 제 마음을 정화시켜주는거 같은 음악입니다.
12/03/07 23:12
스트라토바리우스가 막 뭔가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잡기 시작한 4집 Fourth Dimension 앨범 수록곡이군요.
하지만 음악적 정체성을 깨닫고 다음앨범을 준비할때 웬 뉴비 기타리스트가 갑자기 밴드의 실세가 되어 보컬을 제외한 기존 멤버들을 죄다 짤라버리는데....
12/03/08 09:15
그리고는 한 발라드가 다음 앨범에 들어가게 되고,
동아시아의 한 나라에서 그걸 드라마 OST로 쓰면서 너도나도 그 앨범을 사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