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3/08 00:17:18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3월 7일 오늘의 정치 뉴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72210065&code=910402
박근혜 대 문재인 구도가 다시 형성되고 있습니다.
공천국면이 거의 다 끝나가는 가운데 박근혜 위원장이 문재인 이사장에게 선공을 날렸고
문재인 이사장이 그것을 받아치는 양상이 다시금 전개되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72215395&code=910402
새누리당의 3차 공천자 명단이 나왔습니다.
전부 단독공천이고, 중요포인트는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동대문 을에 그대로 나왔으며
이른바 MB맨 박선규 전 차관이 자신이 신청한 지역구인 양천 갑이 아닌 전여옥 의원의 지역구인 영등포 갑에 공천되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72215495&code=910402
민주통합당의 6차 공천자 명단이 나왔습니다.
원래 파주 을이 단독공천이 될 뻔했으나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연대 지역으로 남겨둬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나와서 보류되고
4곳에서의 경선이 확정되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71510451&code=910100
강정마을과 관련해 제주도가 최후의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정부는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총선 전에 무리수를 던지면 새누리당에 대해서 나쁜 결과만 가져올 것으로 보이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72215265&code=910402
공천을 둘러싼 친이계의 반발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역탈락자 중 친이계가 80% 이상이라고 하네요.
좀 심한 비율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나 2위권 후보가 아닌 한참 밀리는 후보가 친박계라는 이유로 붙은 곳도 있다 하니
아무리 쇄신대상이라지만 친이계 의원들의 불만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 분들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새누리당의 총선전략에는 상당히 빨간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의 엄포는 PK지역을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http://blog.daum.net/rsview/453
리서치뷰에서 실시간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서울지방에서 1200명을 상대로 RDD 유선전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공천평가에 있어서 여전히 민주통합당의 헛발질로 인해 평가가 박하긴 하지만 서울지역에서는 야권성향이 여전합니다.
아무래도 야권연대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권연대가 성사된다면 제대로 된 총선국면에 돌입하면서 다시금 정권심판론이 총선의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특히나 통합진보당의 높은 지지율을 보면 확실히 야권연대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해졌다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벌렸죠스플리터
12/03/08 00:48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은 바깥보다 안을 조심해야할거같네요
격수의여명
12/03/08 00:55
수정 아이콘
통합진보당의 흥망은 잘하건 못하건, 주사파건 욕심을 낸다고 욕을 먹건 본인의 잘잘못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듯 합니다. 민주당 쪽의 흥망에 따라 반대로 빠지고 찬다고 해야 할까요. 쩝.
운치있는풍경
12/03/08 01:09
수정 아이콘
김현철씨가 PK지역에 영향력이 있기나 한가요;;
토스희망봉사�
12/03/08 12:03
수정 아이콘
사학법을 더 길게 가져 가서 이슈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정치 검찰이 빨리 나서서 헛소리 날려준덕에 금방 소멸된게 아쉽네요
다음에 정권 바뀐다면 사학을 더 이잡듯이 들쑤셔야 합니다.
강가딘
12/03/08 19:08
수정 아이콘
관악을 주민으로 경선에서 김희철의원이 승리할거 같습니다. 주민들 평판도 좋고 구청장할때부터 닦아놓은 조직표도 상당하죠.
근데 야권연대가 성사된다면 이정희의원이랑 또 단일화협상해야 하나요?. 그냥 통진당한테 양보한다면 김희철의원도 관악갑의 한광옥씨처럼 탈당해서 무소속툴마할거 같은데..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824 [일반] 픽업과 연애 #6 이 여성은 저에게 호감있나요? [26] Love&Hate32490 12/03/08 32490 12
35823 [일반] 토리코가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을 시작했네요. [9] RPG Launcher6216 12/03/08 6216 0
35822 [일반] 죽을 좀 쒔습니다. [13] 삭제됨4795 12/03/08 4795 1
35820 [일반] 나쁜남자로 잡담 해봐요 [143] wizard9796 12/03/08 9796 0
35819 [일반] 이와중에 서경석목사와 어버이연합 강정 도착. [40] kurt6405 12/03/08 6405 0
35817 [일반] 나인뮤지스, 2NE1, 송혜교&존박, 금보화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6] 효연짱팬세우실4134 12/03/08 4134 0
35816 [일반]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습니다 [42] ㅇㅇ/6282 12/03/08 6282 0
35815 [일반] 신인가수 '에일리'를 소개합니다. [34] 5799 12/03/08 5799 0
35813 [일반] [해축 소식] 아스날이 포돌스키를 영입하겠네요..(이적합의) [50] 파쿠만사5731 12/03/08 5731 1
35812 [일반] 논란이 되고 있는 해군기지에 대한 다른관점 입니다. [269] 은하수군단8354 12/03/08 8354 0
35811 [일반] 레코드 브레이커 리오넬 메시 [43] 고윤하7139 12/03/08 7139 0
35809 [일반] 검푸른 해협 - 2. 지팡구의 역사 [17] 눈시BBver.213278 12/03/08 13278 1
35808 [일반] 신림동 고시촌으로 가주십시오. [9] ohfree7550 12/03/08 7550 1
35807 [일반] 3월 7일 오늘의 정치 뉴스 [6] 타테시4369 12/03/08 4369 0
35806 [일반] 찌개타임 [31] 김치찌개5546 12/03/08 5546 0
35805 [일반] 냠냠 쩝쩝 즐거운 식사 시간 [7] 로렌스3775 12/03/07 3775 0
35804 [일반] 내 인생 가장 뜻 깊었던 한국 만화...여러분들은?? [82] 창이8042 12/03/07 8042 0
35802 [일반] iPad3 CF광고 유출됐네요!!!! [33] 롤랑바르트6679 12/03/07 6679 0
35801 [일반] 한미FTA 첫 분쟁절차 돌입방침 [27] KARA4961 12/03/07 4961 0
35800 [일반] 멘탈붕괴 [9] 스웨트6920 12/03/07 6920 0
35799 [일반] [축구] 잠시후 저녁 7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빅매치가 펼쳐집니다. [64] 달리자달리자6661 12/03/07 6661 0
35798 [일반] EPL 각 구단들 PK 성공 확률 순위 [20] 반니스텔루이6106 12/03/07 6106 0
35796 [일반] [잡담] 노래 + 만화. [15] 켈로그김4753 12/03/07 47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