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29 20:38
실제로 당사자가 나타났는데도 불가능하다 하면..
무슨 외계인이랑 교신이라도 했단 말인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또 멀쩡한 사람을 정신나간 사람으로 둔갑시키겠네요.
12/02/29 20:40
저 법원 관계자는 어느나라 법원 관계자인가요.
우리나라 법원 관계자라면 얼굴이 붉어져서라도 '법조계의 생리' 운운하진 못할거 같은데요.
12/02/29 20:42
저 주장의 진실 여부와 별개로, 저 생각이 아주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법조계(판검사나 변호사)와 연수원생, 고시생들의 반응 아닌가요? 정말 그렇게 믿는 사람 많은 것 같던데요.
12/02/29 20:46
한 법원 관계자는 "현직 판사가 평검사에게 직접 전화해 기소 안될 사람을 기소해달라고 부탁하는 일이 법조계의 생리상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 대답은 '응' '그래' 'yes' '있을 수 있다' 정도겠네요.
12/02/29 20:48
그러니깐 박은정 검사가 바보라는 이야기네요 저 사람들이 말하는게 ...
예끼 나쁜사람들 후훗 이러라고 고시패스해서 출세하라는게 아닐텐데 쯧쯧
12/02/29 20:51
판사와 검사의 관계 지위상 납득이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그쪽세계가 그렇습니다. 단순히 자존심뿐아니라 시스템적으로도 이득이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수있스빈다.
다만 새누리당이라면 예외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비정상적인게 힌두번도아니고 [m]
12/02/29 20:55
크크...말도 안되는 일이죠.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3권분립으로 나뉘는건 중학교때 배우는 민주주의 체제의 근간이니까요. 이번 사건은 그 두개가 합쳤다는 건데, 대한민국 지배층들은 절대 그러실 분들이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 눈물이 나네요.
12/02/29 21:15
확실히 이건 임팩트가 큰 거 같습니다. 선관위 사건에는 기존 언론들이 눈도 깜짝 안 하다가 기소청탁 내부 고발은 모든 언론이 나꼼수를 직접 언급하면서 다루더군요...
12/02/29 21:32
신영철 대법관 사태가 머였지요?
무려 판사들한테 촛불시민 재판에 압력을 가한 사건이였고 신영철대법관은 아직도 대법관 하시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그떄 공론화 시키고 반대했던 서기호판사는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다 아는데 법조계 생리상 어쩌고는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네요 이런 변명은 차라리 하질 말던지 오히려 더 화가 나게 만드는군요. 나꼼수 측이 팩트를 과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왠지 이것으로 수순을 밟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팩트라는것을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니 (특히 입증할 수 있는)사실, (지어낸 것이 아닌)사실이라는 뜻인데 사실을 과장한다고 해서 거짓이 되지는 않지요. 말장난도 아니고 나꼼수에서 어제 밝힌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증하는건가요?
12/02/29 21:40
웃기지도 않으셔~ 크크크크크크크....
궂이 청탁 안해도 알아서 기어주는 전관예우가 있는 나라에서, 기소청탁이 없다는게 오히려 말이 안돼지!
12/02/29 23:01
개인블로그에 글 모아 인터넷에 올렸다고 벌금 700만원은 그럼 상식이냐??
역시나 저 집단의 이너서클의 공고함은 저럴 땐 피아구별이 없네요. 그런데, 저런 반응에 슬슬 쫄기시작하는 거 보니... 고소하네요.
12/02/29 23:23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그런 일의 존재유무에 따라서, 기사에 나오는 검찰 관계자가 1. 갓 임용되서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사람 2.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청렴결백하게 살아와서 사실유무에 상관없이 부정하는 경우. 3. 검찰에서 일하긴 하지만 다른 분야인 경우. ( ex. 은행의 전산직, 대학교의 시설관리담당 )
12/03/01 09:53
옛날엔 이렇게 말하면 믿어줬다고 생각하는 건지...ㅠ.ㅠ
검찰개혁, 사법개혁 진짜 해야 합니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국민 위에서 군림하는 제도는 얼른 제대로 고쳐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