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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8 13:39
중세 성 2개, 해적선 2척, 레고시티 1개, 해저기지 1개 등 가난한 살림에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중딩이 되고 컴터가 생겨서 좀 뜸해져 이모네 친척동생 줬더니(바이백 할 생각으로), 이모님이 자기 사돈댁(저하고는 남남...)을 줘버려서 결국 회수불가능하게 된걸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어릴때라 만드는것보단 역할놀이에 치중해서 다 섞어가지고 사자성에 해저기지 문달고 그랬죠 크크크크 [m]
12/01/08 14:02
작년한해에 시티6총사와 에펠탑,타지마할,회전목마가 가장 큰 수확이네요..
그외 배3종과 스타워즈 만번대몇개로 2011년은 마감했네요.. 레고입문 일년밖에 안됐지만, 전시장에 넣어두고보니 꽤 괜찮네요.. 무엇보다 돈이 좀 들지만, 결국엔 돈이 안드는? 취미입니다..
12/01/08 14:18
어렸을때 해적시리즈에 너무 한맺힌게 많아서... 해적선과 정부군선 2개 중에 해적선이 좀 더 크고 비쌌었는데, 친구가 가지고 있었더랬죠. 얼마나 부러웠던지... 전 조르고 졸라 정부군 감옥섬이던가?를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45,000원정도에 구입했었는데, 20년 전에 45,000원이니 철이 없긴 했군요 음...;;
하여간 어른이 되서 해적시리즈를 다시 구해보려고 하니 이미 절판되었고, 흥미를 잃어버린 후에 해적시리즈가 다시 나온 모양이더군요. 그나마 케리비안 해적으로 바뀌어서 나오느라 더 흥미가 없어졌고-.-
12/01/08 14:56
외계인+유에포 시리즈를 샀었는데 그땐 그냥 졸라서 샀었는데
커서 대강 떠올려 계산해보니 백가까운돈을 부모님이 그 시리즈에 쓰셨더라구요
12/01/08 15:04
아들이 7살입니다. 토마스도 뽀로로도 뿡뿡이도 자동차도 기차도 다 살며시 지나갔습니다만 3살이후 레고에 꽂혔습니다.
(꽈트로, 듀플로, 레고로 넘어가죠. 이후 아키텍쳐 씨리즈나 일제블록인 '나노블럭'이 있습니다.) 대형세트만 몇개인지 모르겠네요. 7살이지만 조립은 16세용까지 가능합니다. 1000피스 넘는 세트인 경우는 제가 도와줍니다. 피규어도 1500개 정도 있습니다. 얼굴하고 몸은 이베이에서 어떤 중고레고싸이트 망할때 500개정도 구입하고, 아래 웹싸이트에서 팔, 다리만 500짝 주문한적도 있습니다. 제 단골 레고 싸이트입니다. http://www.bricklink.com/ 제일 좋아하는 건 스타워즈인데, 일단 영화가 6편이라 물량이 넘사벽으로 많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 피규어만 8종 정도니까요. Battle droid를 한 5열 횡대로 20줄 정도 세우면 레고놀이가 참 영화같이 재미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0z_TU4Gw5o (스타워즈 오리지날 트릴로지 4-5-6편 레고 요약) 아, 레고랜드 연간 가족회원권 있고요. 작년에 한 열번쯤 방문했습니다. 둘째는 딸아이라 블럭보다는 다행히(?) 인형을 좋아합니다. 이건 근데, 인형의 집들이 만만치 않더군요. 안에 가구및 살림살이 채우는데 허리 휩니다.
12/01/08 15:17
음... 레고블럭 어렸을 때 가지고 놀기는 했는데요.
저는 정작 그림이나 시방서(?)대로 표시된대로 만드는 건 끽 해야 한 두번 정도였고, 그 보다는 그 블럭들을 이용해서 저 만의 작품을 만드는 걸 즐겼더랬습니다. (물론, 세트 하나로는 어렵고... 이래저래 다른 세트든 같은 세트든 2~3세트가 필요했고, 퀄리티 또한 떨어지긴 했었습니다만...;;)
12/01/08 16:16
초등학교 시절,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레고였지요. 블럭이 가득 찬 플라스틱 통을 가진 친구를 참 부러워하기도 했었구요. 지금은 추억 속에만 남아있네요.
사진 인증 함 해주시면 어떨까요? 방에 가득한 레고라니 보고싶어요~ [m]
12/01/08 16:20
초등학교 3학년 땐가, 당시 잘 나갔던 사자성을 사달라 사달라 해서 가져본 적이 있습니다.
근데 사면서도 가격에 충격 받았는지 아직도 가격이 기억나네요;; 11만8천원..
12/01/08 17:53
초등학교 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 90년대에 6만원 대였는데 ..... 원주민 모형이었는데... 친구는 비룡성인가 하는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모형대로 조립하다가 나중에는 마음대로 응용해서 만들 때의 그 쾌감 ... 나이만 아니면 지금도 가지고 놀고 싶어요 ..!
12/01/08 20:27
샀던건 스콜피온 우주선인가.. 그게 생각나네요.. 당시 8만 8천원으로 기억하는데 아부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셨을땐 진짜 너무 좋았었어요...
12/01/09 00:00
전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본문에서 보니 반갑네요. 몇 년간 크고 자잘한 걸 꽤 구입했는데 다 만든 후 다시 분해 하다보니 지금 남아있는 완성작은 16만원대 팔콘호 하나 뿐입니다. 팔콘호는 에피소드 4,5,6에 등장하는 중요캐릭터가 다 들어 있는 제품이라 나름 의미도 있어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다 만든 후에 전혀 손을 대지 않고 그대로 전시 보관 중이랍니다.
12/01/09 00:18
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취미생활로 얼른 찾아봐서 일단 다시 입문부터 시작해볼까나..
어렸을땐 그렇게 좋아했는데 부모님이 안사주셔서, 친구집에 가서 레고/직쏘퍼즐/패미콤 등 오락기류 콤보로 어두워질때까지 있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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