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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3 15:43
흐음 아직 검찰에서 발표한게 아니니 지켜보아야 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청와대 그분이 25.7%정도 관여했다는 것으로 연결될수있겠군요 [m]
11/12/23 15:57
그분까지 뻗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팟캐스트에서는 청와대는 연루된 것 같지 않고, 다만, 이 사건에 대해 안게 11월 중순쯤 되는데, FTA때문에 수사 조율을 하라는 의심이 있다는 식의 이야길 하더군요.
11/12/23 15:47
최구식 발언을 봐도 그렇고 관련된 사람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 당당하시던 분이 처남까지 오니깐 슬슬 불안하신것 같더군요.
11/12/23 15:52
ddos관련 배후인물은 아직 정황 추정일뿐이라서 연관되어 있다고 보긴 딱히... 의혹중 하나는 팩스라는 증거가 있으니 좀 더 뭔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어제, 오늘 ddos소식으론 이게 제일 큰 거 라고 생각합니다. [단독] 검찰, 최구식 의원 처남 전격 소환조사 <a href=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989148_5780.html target=_blank>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989148_5780.html</a>
11/12/23 15:56
최구식의원은 절대 혼자죽지 않는다고 당에 협박한다지요? 원참...
(공 모비서관이나 그 의원이나 어쩜 이리 똑같을까요.) 암튼 한나라당청년위장이면서 각하의 유세단장이던 이 영수씨는 요즘 두루두루 나오네요. 홍준표전대표가 태권도협회장 취임할 때도 관여했다는 '의혹'과... 친박계와 친분, 형님과 그 비서관출신인 실세차관과도 연관 '의혹'도 있으니... 어이쿠, 이러다 설마 허위사실어쩌구로 잡혀가는 건 아니겠죠?
11/12/23 16:01
어느선까지 교감이 있는지,혹은 지시를 했는지 상상은 되지만
과연 홍준표전대표도 관여를 했는지 궁금하군요 검사출신이라 법의 어긋난 짓은 안한다고,나를 모르냐고 떵떵 거리던 사람인데,과연
11/12/23 16:08
태클은 아니고 질문인데 저 팟캐스트의 신뢰도는 어느정도인가요?민중의소리는 심하게 편향된
곳이라 신뢰감을 갖기가 힘들어 보이는데...
11/12/23 16:12
나꼼수보단 객관적인 걸로 보입니다. 일단 패널들이 대부분 언론인들이라, '신문에 의해 이미 들어난 사실들'만을 가지고 이야기 한다란 자율 규정이 있더군요. 뭐, 그렇다고 소설을 안쓰는 건 아닙니다. 사실 신문을 근거로 해서 5화에서는 엄청난 병크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11/12/23 16:11
1960년 3.15 부정선거 전에 맛보기로 1959년 강원도 인제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부정선거가 한 번 있었죠. 당시 자유당과 군부가 대놓고 저지른 부정선거의 피해자는 정치에 갓 입문한 김대중이었구요.
만약 이번 사건이 그냥 넘어갔으면 내년 총선,대선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끔찍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놓고 선거 방해, 부정 선거를 했는데도 잠잠할 수 밖에 없는 사회 현실이 개탄스럽구요. 그리고 이정도로 뻔뻔한 집단이 이런 식으로 들켜놓고도 또 어떤 뻔뻔한 짓을 할지도 걱정됩니다. 내년 선거는 진짜 두눈 시퍼렇게 뜨고 감시해야 될 거 같아요. 참내.... 21세기에 부정선거를 걱정하는 대한민국이라니.... 민주주의 후퇴가 10년 20년이 아니라 반세기네요.. 반세기..
11/12/23 16:41
재미있는건 저 이영수 저사람... 홍준표와 저축은행 비리의 연결고리입니다...
홍준표의 여기자 폭언 사건의 배경이죠... 이영수가 신삼길로부터 돈을 받아 홍준표를 위해 썼다는 의혹말입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09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801163143§ion=01 그리고 이영수는 (홍준표와 함께 동행했다고 의심받는) 미얀마에서 광구 개발권을 따내는데 여기에 특혜가 있었고.. (자본금 3천만원짜리 회사가 따냅니다..) 더해서 빈 광구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박영준이 연관되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918163023 줄줄이 사탕입니다. 이런 전체적인 그림은 안보고 하나하나 일개 의혹일뿐이라고 치부하면 계속 저 사람들 등따시고 배부르게 해주는겁니다.
11/12/23 17:12
나꼼수에서 홍준표의원을 스쳐가듯 언급한게 이거군요.
음. fta 날치기 통과할 때 내곡동 사저랑 서울시장 패배로 한나라당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지 상황에서 왜 무리하게 mb의 뜻을 받들려고 fta를 날치기 통과 했을까? 하고 의문을 품었었는데 그 배경에 이런 저런 사건이 얽혀있지 않나 싶네요.
11/12/23 17:22
그냥 혼자 상상하면서 말하는 건데요 절대 주장이 아닙니다.
관련이 있는 거라면 지금 막 사과박스 나르고 그러나요? 앉아서 당할리는 없는데
11/12/23 19:06
이런거 보면... 참... 야권도 바보같아요. 왜 자꾸 디도스라고 합니까, 선거조작 내지는 부정선거 시도라고 계속 어필해야지;;
10대부터 60대까지 공감대를 한방에 얻어낼만한 말은 냅두고 참... 프레임 더럽게 못 짜요..;; 어르신 분들이 간혹 디도스가 뭐냐고 물어보시길래, "컴퓨터로 해킹해서 선거조작을 하려고 했어요." 하니까, 바로 입에 거품을 무시더라고요... 이런 좋은 소스를 놔두고.. 나참...
11/12/23 20:38
서울대생 ‘디도스 사태’ 시국선언 추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231723271&code=940100 슬슬 달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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