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23 14:33
저도 거기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그 이후부터는 재미가 떨어지더라고요.
세계파멸의 긴장감도 한번이지, 히어로즈처럼 파멸을 막은후에 다시 파멸이다!!! 라고 위협해봤자 그리 긴장감이 많지 않습니다.
11/12/23 14:41
이제 그냥 의무감으로 보고 있네요ㅠㅠ
시즌 4까지 거침없이 달리다가 진짜 재밌다 와 짱이다- 이게 점점 스케일이 커져가면서 병맛류 막장류 시전; 노란 눈의 악마 아자젤과 콜트 쯤에서 끝내거나 혹은 더 나아가서 시즌 5 루시퍼 막으면서 끝내야 했던게 아니었을지...
11/12/23 14:43
솔직히 슈내 정말 재미없어졌어요.
캐릭터 빨로 조금 연명하는 듯 보이지만... 이젠 작가진들이 어떤 떡밥을 던져도, 진부하게 느껴진다랄까;; 시즌7까지 어찌어찌 보고있지만 예전처럼 막 기다려지고 그렇진 않네요. 요샌 빅뱅이론도 재미없고... 매주 오피스 방영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11/12/23 14:52
미국 드라마에서 보통 특수한 초능력자가 적을 죽이기보다는 일반인이 총기라던지 육체싸움이라던지 그런걸로 적을 이기는데, 슈퍼내추럴에서는 적이 약할때는 그것도 먹혔습니다. 그런데 적이 너무 강해지니깐 오히려 평범한 일반인이라는게 짜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어버렸어요. 자기들의 능력은 뭣도 없으면서 맨날 안한다, 싫다고만 때쓰고말이죠.
그러니깐 초반에 그 여자천사가 아군이 되었어야 했어요(응?) 요즘 미드에서 ncis도 케릭빨이 떨어져서 보고 싶은 느낌이 많이 약해졌더라고요. 수사물에서 아예 대놓고 연예노선으로 바꾼 본즈나 보고있습니다.
11/12/23 14:53
저는 천사 악마 나오면서부터는 재미가 정말 없어지더군요. 꾸역꾸역 의무감에 조금 더 보다가 접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첫시즌에 그냥 잡귀신, 초자연현상 이런거 쫒아다닐때가 재미있었지 싶네요. 기독교적인 천사 악마가 나온다음부터는, 그럼 초반에 나오던 잡몹들은 무슨 위치에 있는건지도 좀 애매해져 버리고, 천사 악마라고 스케일은 키웠는데 제작비가 없는건지 막상 싸울때는 맨주먹으로 투닥거리지를 않나, 그런거 떄문에 흥미가 떨어지더라고요.
11/12/23 15:23
갈수록 재미없어집니다. 영..
시즌4까진 정말 재밌게 긴장하면서 봤는데 그 뒤론 영.. 샘과 딘은 맨날 싸우고 그리고 헤어지고 누군가 위기에 처하고 적을 물리치고 화해하고.. 또 다시 싸우고.. 이게 무한 반복이예요. 아직 시즌7을 안 보신 거 같아 스포는 못하겠고.. 최강의 적이 나타났는데 없애는 방법이 뭐??????? 이런 -_-; 갈수록 기대가 안 됩니다. 뭐 보던 거라 꾸역꾸역 보기는 하겠습니다만..
11/12/23 15:24
초반에는 딱 그 미국식 스타일... 그러니까 내 손이 닿는 범위에서 내가 해결하겠다라는 점이 꽤 재미있는데, 사건 자체가 거시적인 사건의 연속이 되다보니 그냥 멍청하고 이해력없는 퇴마사가 되었죠 딘이건 샘이건. 뭐 어차피 코미디(..)니까 별 상관없나 싶긴 한데... 그리고 작중에서 기독교계열이 너무 강해요-_-;; 주술도 그렇고 초월적 존재도 그렇고.
11/12/23 16:00
전 정말 딘이라는 캐릭터 하나만 바라보고 지금까지도 보고있는거 같네요 시즌7도 그냥저냥 보고있습니다 의무감이랄까;; 시즌5정도까지가 적당하지 않았나 싶네요 아쉬운게 많아요 ... 카스티엘 어쩔거야 ㅠㅠ [m]
11/12/23 16:04
제작비 절감을 위해서 그런 거 같은데, 이펙트가 히어로즈급만 됬어도 지금보단 볼만했을텐데...
그냥 손짓 하면 휙 날아가고 천사나 악마는 노이펙트로 휙 사라지고. 시즌6은 뭐야 갑자기 XX가 왜 등장해? 하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시즌 7은 그런 재미조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