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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2 10:27
다른건 몰라도 독일 오스트리아 여행갔을때
어떤도시 야외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쟁반에 말그대로 이따만한 소시지에 감자몇조각 만 해서 올라온걸로 한끼때우던 독일사람들 모습이 생각나네요
11/12/22 12:29
영국도 소시지가 유명하죠. 피쉬앤 칩스 처럼 소시지도 튀겨서 소시지 앤 칩스도 있고...독일이랑 영국이 음식문화가 조금 비슷해요 날씨 안좋은것도 비슷하고.
11/12/22 13:41
누나가 독일서 꽤 오래 살아서 놀러간적 있었는데 동네 슈퍼에서 아무 소세지나 골라 잡아서 살짝 데쳐 먹었는데...
한국에서 먹어본 어떤 소세지보다 맛있더군요 ㅡ,.ㅡ
11/12/22 14:52
독일에 고작 1년 좀 넘게 살았는데 위에 있는건 모두 깡그리 에브리띵 알레스 먹어보았습니다. 으하하 피지알에서 자랑 덧글도 달아보네요.
11/12/22 22:06
현재 독일에 거주중입니다 흐흐..
소세지 정말 종류 많죠.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는 소세지부터 시작해서 정말 처음보는 소세지까지...@_@ 고기 옆에 한가득 진열되어있는 소세지를 보면서 매일 구매 충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이스부어스트에 소스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ㅠㅠ 커리부어스트는 장 열리는 날이면 항상 사먹게 되는... 흐흐 병맥주 한 병 사들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먹으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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