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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2 08:53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제 아버지도 몇년 전에 뇌수술을 하셔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그래도 회복이 빠르다니 참 다행입니다.. 조직 검사 결과가 잘 나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후기 기대합니다..!! ^^
11/12/22 09:07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합니다만, 두 번째 사진 보고 좀 뿜었습니다...;;(그런데 뿜을 처지가 아닌데.....)
꼭 쾌차하셔서 다시 글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11/12/22 09:15
내 pgr러라면 당연히 이정도 멘탈은 있어야지! 우하하!
축하합니다. 처음이 견디기 힘든거래요. 처음만 넘어가면 어지간하면 쾌차한답디다. 잘 견디셧습니다.
11/12/22 09:49
아, 다행입니다.
이렇게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나머지 검사결과도 잘 나오셔서 아무렇지않게 또 글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요 :-)
11/12/22 10:08
저도2주전 비교적 간단한수술이었지만 수술대에 누워서 수술실조명을 바라보는 싸한느낌이 참 그렇던데요~암튼 꼭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m]
11/12/22 10:08
축하드립니다. 쾌차하시고
두번째 사진은... <a href=http://postfiles16.naver.net/20110321_159/llyasooll_1300648429677mKDUn_JPEG/240px-Jacklyn.jpg?type=w3 target=_blank>http://postfiles16.naver.net/20110321_159/llyasooll_1300648429677mKDUn_JPEG/240px-Jacklyn.jpg?type=w3 </a> 핵전쟁이 일어나도 살아남으실 힘을 얻으실듯.
11/12/22 10:29
으하하하!!!
축하합니다!!!!!!!!!!!!!!!! 정말 트롤님의 종양은 지금 "아... 어찌 나를 만드시고 트롤님을 내려셨나이까" 이러는중일뜻요 ^^
11/12/22 10:32
지난 번 글 보면서도 상당한 멘탈을 지니신 분이시구나.. 싶었었는데
이렇게 수술 경과 글까지 올려 주시네요. 그 때 아마 디씨?에도 글을 올리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음번에는 '완치되었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모쪼록 쾌차하시길.!
11/12/22 16:04
축하합니다. 수술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잘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검사결과도 좋게 나올거에요.
그리고, 저도 두번째 사진보는 순간 게리 올드만이 생각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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