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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21 23:14:22
Name 눈시BBver.2
Subject [일반] 뿌나 23화 감상
휴................

1. 각자의 입장을 모두 정리하는 상황. 이제 훈민정음 반포는 코 앞이군요. 이 말 했고 저 말 했으니 '~' 이제는 지켜보는 것 밖에요.
2. 그나저나 저번 편도 그렇고 이번 편도 그렇고 늘 그랬지만 사람 찾는 거 참 빨라요. =_=; 저번 주 얘긴 안 했는데, 아니 눈 깜짝할 사이에 궁까지 왔다갔다 하면 한양 코 앞에서 놀고 있었던 건데 (...) 경비만 좀 강화했으면 이런 사단도 안 일어났잖수...
3. 그나저나 견적희는 대명제국의 명을 받고 와서 이신적 똘마니 노릇만 하네 - -;;
4. 저번 편을 통해... 윤평 약해... 너무 약해........ 양민학살만 해......... 애들은 안 죽이면서 거지들은 왜 죽이지. 차별하나 ㅡㅡ
5. 반면 카르페이... 너무 강해... 역시 이래서 용병을 들어오면 스포츠계는............. 대체 정기준은 어떻게 저런 애를 뽑은 거지 -_-;
6. 소이는 살아야 됩니다. _-) 무조건 살 겁니다.
7. 강채윤..... 살 겁니다. 아나 저번 편에 "강채윤과는" 하는 떡밥이 이거였어!!!!!!
8. 연두가 살아 있는 거랑 카르페이랑 떡밥이 마지막에 쓰이겠네요. ㅡ_ㅡ;;; 아나 명령만 듣지 말고 연두 생각 좀 하라고...... 이 로리콘아.
9. 심종수가 과연 뜸을 들이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 것인가? + _+)/
10. 그럼 총평은 내일로.

이렇게............ 뿌나의 얘기가 끝나는군요 하아 ㅠ_ㅠ)

-----------
그나저나 제가 아래에 쓴 글 - -;; 제가 안 들어가져요;; 태그를 너무 많이 썼나;;;
들어가지는대로 답글 마저 달게요 @_@) pgr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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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c Fabregas
11/12/21 23:16
수정 아이콘
카르페이가 반전을 때릴겁니다.. 카르페이에게 연두는 소중하니까요..
Hook간다
11/12/21 23:17
수정 아이콘
드뎌 이것도 마지막이네요 ㅠㅠ
사티레브
11/12/21 23:19
수정 아이콘
로리콘에다가 오랑캐놈이 역사를 쥐고 있네요
11/12/21 23:20
수정 아이콘
처음에 그렇게 살수중에 살수로 나왔던 윤평이.. 이렇게 거품이 되었을줄이야..
거간 충달
11/12/21 23:21
수정 아이콘
뿌나를 보면 드는 생각이 멍청한 캐릭터가 없어요!
드라마 보면 꼭 멍청한 애들이 있어서 오해가 생기고 풀어야 하는데

여긴 애들이 다 너무 똑똑해서 오해생긴척 하느라 고생들임;;

가리온이 해례를 단번에 파악하는 거... 국내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이라니 너무 신선했네요.
강동원
11/12/21 23:22
수정 아이콘
용병놈이 조선제일검이고 강채윤이고 다 제끼고 마침내 이도를 썰려고 하는 찰나!!
연두가 막으면 카르페이는 얼굴에 홍조를 띄고 뿌잉뿌잉...
에휴존슨이무슨죄
11/12/21 23:22
수정 아이콘
조선제일검이었다는 무휼...
-> 이방지한테 털리고 알고보니 1인자 없을때 타이밍
-> 알고보니 카르페이한테도 털릴뻔함
ㅠㅠ...

그리고 그런 무휼한테 쨉도 안되는 살수 윤평이...
11/12/21 23:24
수정 아이콘
카르페이 태무칸!!!! 정말 멋있었습니다. 한국 드라마상 이 정도로 독특한 형태의 캐릭터는 다시 나오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정황상 카르페이가 세종의 암살 임무를 받은 거 같습니다.
모 스포츠 신문사에서 스포를 했는데 피바람이 날리는 엔딩이 될 꺼라고 합니다.
뿌나 시즌 2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말하는데 골치 아프네요.
엄청난 반전이 있을 거라고 말하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하기 싫지만 생각하는 최악의 반전은 이겁니다.

똘복이 담이 둘다 죽고, 카르페이가 암살 명령 받으러 갔다가 다굴로 죽고, 세종을 살고, 담이가 그냥 갔다오라고 말했음에도 세종말 안듣고 끝끝네 해례를 써놓고 간 거죠. 그래서 반포하면서 그둘을 그리워 하며 눈물을 흘리는 겁니다.

이건 상상망해도 짜증이 올라오는 마무리 일거 같습니다.
논트루마
11/12/21 23:28
수정 아이콘
굳이 그 상황에서 가리온을 자극하는 소이... 대체 뭐하는거?? 꼭 돌아오겠다고 임금과 약속까지 한 건 어디다 갔다버리고 목숨을 걸고 가리온을 도발하다니요!!

카르페이는 대체 어떻게 끌고 왔는지 그정도 되는 고수를... 조선으로 치면 무휼, 이방지를 제주도로 데려간 셈인데...?

강채윤 얘는 왜이렇게 혼자 뛰어다니는 씬이 많은지...흐흐

윤평은 대체 뭔가요. 조선제일검이라는 이방지가 살인귀로 만들었다는 인물인데 집현전에서 유망한 샌님인 심종수한테도 못 이기다니... 이러다가 세종이 칼들고 싸워도 비슷하게 나올 수준. 이름있는 인물이면 윤평이랑은 누구와 싸워도 칼싸움이 되는 듯.

근데 이런 것 전부 따지고서라도 뿌나는 진리네요.
릴리러쉬.
11/12/21 23:31
수정 아이콘
빨리 끝나야 시작할텐데 언제 끝날지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석규옹과 세경양만 기다리고 있어요.
Manchester United
11/12/21 23:40
수정 아이콘
윤평은 암살용이지, 전투용이 아닌데 자꾸 전투용으로 써먹는 것 같네요.
양정인
11/12/21 23:48
수정 아이콘
집중하면서 쌈박질 장면을 보려고 하는데 이넘의 뜀박질 장면은 정말 짜증나네요.
왜 뜀박질 장면만 나오면 슬로우 모션 처리를 하는지...

대충 예상되는 이야기가 있긴한데...
왠지 너무 뻔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 마무리 지을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다음 주 월, 화요일은 뿌나 2회분으로 압축 방송. 수요일은 또 그 망할 넘의 '특집방송' 으로 월~수요일을 채우더군요.
그냥 차라리 특집 단막극을 하거나 다른 방송을 하지 왜 좋은 반응 얻기 힘들 이런 편성을 하는지...
11/12/22 00:11
수정 아이콘
조선제삼검 무휼.... [m]
(Re)적울린네마리
11/12/22 00:46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의 연통은 LTE급인데... 어째 문전앞에서 움직임은 이리 느리더냐...
아키아빠윌셔
11/12/22 00:58
수정 아이콘
윤푸치노는 일반인과 고수를 식별하는 장치입니다. 이방지가 그것만 가르친거 아닌가 싶네요;;; [m]
11/12/22 03:14
수정 아이콘
이방지가 괜히 윤평보고 "너는 내 제자가 아니다.." 하는게 아니죠...
11/12/22 13:57
수정 아이콘
저기요. 이런글 적지마시고

9편 올려주세요 유_유

기다리다 지쳐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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