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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9 10:58
엘지는 이택근, 송신영, 조인성을 내보내고 나성용, 윤지웅, 임정우라는 작년 드래프티들을 선택한걸 보니 성적은 확실하게 포기하고 리빌딩에 나선 것 같습니다. (나성용과 윤지웅은 대졸이라 군대가 걸리지만) 사실 내년 시즌은 엘지는 자체FA를 모두 빼앗길 정도로 팀 운영이 엉망인데다 삼성으로 돌아온 이승엽, 한화에 컴백한 김태균 등을 생각하면 올해보다 성적도 안나올 것 같고... 보상선수는 잘 지명한 것 같습니다.
11/12/09 11:04
롯데만 보면, 이대호, 장원준, 장성우, 임경완, 좌준혁선수가 이탈하고
이승호, 임훈선수가 들어온거네요. 확실히 손해는 손해입니다만, 군대야 어쩔수 없고, 남은건 선방했네요
11/12/09 11:40
롯데팬 입장에서는 참 기쁘고 즐거운 소식입니다만 SK는 무슨 생각으로 좌준혁을 지명했는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직구 구속 급 하락하면서 2군에서도 고인이 된 선수를 무슨 생각으로.. 반대로 롯데는 임훈의 영입으로 전준우가 입대했을 때 생기는 공백을 메꿀 수 있게 됐고 외야 경쟁을 통해 기량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니.. SK가 이번 스토브리그에 얼마나 전력누수가 심했는지 아직도 느낌이 잘 안 오시면 SK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정대현 + 작승호가 임경완 + 좌준혁이 된 셈이니까요.
11/12/09 12:08
꼴런트 요즘 각성했나요 ㅡ.ㅡ;;;;;;;
좌준혁이면 1군에서 거의 못보는데..완전 선방한듯.. 올겨울 전력누수는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서도 최소화했네요.... 이제 증대현만 좀 어찌..크크크
11/12/09 15:43
솔직히 이승화, 황성용, 이인구가 갑자기 각성할 리는 없다고 보기에(몇 년간 당해왔기에) 임훈의 합류는 정말 반갑네요.
만약에라도 전준우, 김주찬이 군대나 FA로 빠질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외야는 풍족한 게 좋죠.
11/12/09 20:47
SK팬들은 누구 보호하지 이러는 분위기였고
롯데팬들은 제발 누구 좀 데려가라는 분위기....... 롯데팬들이 승리하신듯 크크 난 SK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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