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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8 21:44
점찍으신 것중에 추천드릴건 토라도라,크게휘두르며.히다마리스케치,미나미가(1기만)입니다. 다시 한번 반복하지만 미나미가는 1기만 보시길..
11/12/08 21:53
학생회 임원들 애니는 그냥 개그+성인개그물이라 가볍게 볼 만합니다
이름이 비슷한 학생회의 일존은 재미 없.... 갠적으로 케이온 -1기는 가볍게 훈훈하게 재밌게 봤는데 2기부터는 너무 노리고 나오는 느낌이 강해서 보다가 포기 바케모노가타리 -신선하고 재미있게 봄 사키 -마작을 모르고 봤을 땐 몰랐는데 마작에 대해 조금 알고나니 얼마나 말도안되는 만화인지 실감 내여귀 -갠적으로는 별로 재미가 없었음 미나미가 -가볍게 훈훈하게 볼만함 단 1기만 하루히시리즈 -다 보는거라 봤음 토라도라 -아주 초반에 조금 재밌다가 삼천포로..
11/12/08 22:15
위에 없는 작품 중 라노베에서 추천하자면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 공허의 상자와 제로의 마리아, 그리고 일편흑심...아, 이건 3권은 인터넷 주문하세요. 크크! 애니는 최근엔 페이트 제로만 보는 중이라 잘 모르겠네요.
11/12/08 22:29
정말, 계층이군요.
덕질은 스타크래프트로만 한정하고, 기타 계열에 대해서 탈덕한지 4년 정도가 흘러서 그런지 나열하신 작품들 잘 모르겠네요. 물론 매우 유명한 작품도 있고, 요즘은 아니메 영역도 엄청나게 양지화(?)가 이루어져서 그런지 이름 정도는 들어본 작품이 있기는 한데, 직접 감상한 작품은..소년탐정 김전일,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사키, 가 전부군요~ 아, 다행이다. -_-;; 그리고 혹시 가능하시면 대원 NT노벨 초기작 중에 "타임리프"라는 작품을 한 번 구해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높은 평을 주는 작품입니다. 단지, 지금은 구하기가 좀 많이...힘들 거라 생각되지만요.
11/12/08 22:42
전 밴드를 했던터라 케이온이 참 재밌었습니다. 밴드를 벗어난 이야기도 많지만, 그 이야기들도 결국은 일상에서 벗어나지 않으니까요.
바케모노가타리는 다 좋은데 한국 번역판의 제목이 마음에 안들어요. 괴물이야기가 뭔가요. 괴물이야기가. --; 내용하고 정말 다른 느낌의 제목... 바케모노 + 모노가타리를 믹싱한 단어인데... 영어도 몬스터+스토리 합쳐서 몬스토리로 나왔는데 말이죠. '괴이야기' 정도가 좋았을 것 같다는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상처이야기는 어쩔 수 없지만요. 이것도 상처인 기스와 '키스'를 둘 다 의미하는 건데... 김전일 애니메이션은 유명 출판만화를 애니화 한 것 치고는 수작이라 할 수 있지만, '치고는'이 중요합니다. 김전일을 많이 좋아하지 않고서는 굳이 찾아 볼 수준은 아니에요. 그리고 점 찍어두신 것을 이야기하자면,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는 개인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나오는 여성캐릭터들이 전부 다 마음에 안들어요. 개인적으로는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바케모노와는 정반대랄까요. 남자 주인공 성격은 거기서 거긴데. --; 미나미가는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사람들 평은 1기는 재밌고, 이후는 별로다였는데, 1기도 보다가 포기... 케이온과 비슷한 느린템포의 진행인데, 같은 건데도 너무 지루... 하루히는 뭐. 애니메이션은 EE가 말아먹은게 너무 크네요. 그래봐야 히라노 아야 광팬이라 저는 다 챙겨보겠지만... 토라도라는 그냥 저냥인 트렌디 애니메이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워킹과 비슷하게 평가하는데, 저 나름은 워킹이 좀 더 재밌었는데 전체적인 평은 토라도라 쪽이 더 좋더군요. 학생회 임원들은 그냥 짧은 개그에요. 한 번에 몰아보기엔 좀 질리는 맛이 있는데, 하나씩 보기엔 괜찮은 느낌입니다. 찍어 놓은 것 외에 제가 몇년새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을 꼽자면, 럭키스타 - 케이온을 재밌게 보셨다면 부담감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히를 먼저 본 후에 보시는 것을 추천. 여고생 4명이 주인공인 일반적인 이야기를 풀어가는 애니인데, 주연 중 한 명인 이즈미 코나타가 가풍이 오타쿠인 관계로 그 쪽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너에게 닿기를 - 순정이라 좀 그런데, 만화책은 현재 일본에서 원피스 다음으로 높은 권당판매량을 보일 정도로 인기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만화책보다도 애니메이션이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구요. 저도 만화책은 좀 지루했던 것 같은데 애니는 재밌게 봤습니다. 만화는 연재중인데 애니는 종영됐습니다. 또 나올 수도 있겠지만, 스토리는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어요. 크로스게임 - 아다치 미쯔루의 최신 완결작인 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건데요. 수작이지만 25년넘은 작품인 터치나, 수준이하였던 H2에 비해 애니메이션 퀄리티는 제일 좋은 느낌입니다. 원작 만화보다 애니메이션이 더 잘 나온 것 같아요. 아다치 팬이 아니더라도 좀 잔잔한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실 만 하실 것 같구요.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한 '워킹'과 '나츠메 우인장'도 재밌게 봤습니다. 워킹은 트렌디한 애니메이션이고, 나츠메 우인장은 잔잔한 풍의 애니에요.
11/12/08 23:24
본문 글이 제가 나름 재밌게 본것들이 많네요 크크
글쓴분께서 점찍은거중에 제가 본거에 대한 평을 짧게 쓰면.. 나는 친구가 적다 - 깨알같이 재밌습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보다가 빡쳐서-_- gg. 뒤로 가면 달라진다지만 뭐.. 미나미가 - 1기>>>>3기>>>>>넘사>>>>>2기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 남들은 다 재밌다는데 저는 다 봐도 별로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EE에서 완벽히 gg침. 크게 휘두르며 - 재밌게 봤습니다. 토라도라 - 군대에서 봤는데;; 이것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학생회 임원들 - 개그(주로 19..-_-)물 좋아하시면 추천 히다마리 스케치 - 저는 이런 잔잔하고 훈훈한 일상물 좋아해서 추천.
11/12/08 23:57
애니메이션이라지만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에 치우쳐져 있네요. 미국-캐나다 쪽의 북미권에도 눈을 돌려보시면 나름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나중에 재미있는 북미-유럽 애니메이션들도 정리해서 자게에 소개해봐야겠군요.
11/12/09 01:05
모시도라나 IS는...
애니는 그저 라디오 방송을 하기 위한 그저 하나의 발판일뿐입니다. 이 두개는 정말 라디오가 최고죠!!! (히욧치 너무 웃겨요 크크 / 라디오 둘 다 이미 종영됨...)
11/12/09 02:24
흠... 미나미가 2기가 평이 안 좋다고 하던데, 리플을 보니 확실히 그런 느낌이 드네요. (이렇게 써놓고 언젠가 보겠죠...)
글에 덧붙이면 IS 2기 꼭 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작가 관련 카더라 통신이 워낙 안 좋게 돌아서 걱정입니다.
11/12/09 09:55
미나미가 1기 말고는 평가가 안좋네요. 저는 소소한 재미에 좋게 봤었는데.. 다만 2기는 내용보다는 op/ed 가 1,2,3기중에 제일 별로여서...
나는 친구가 적다 이건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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