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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4 10:11
'가을에도 야구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자 우승을 시키지 못한 로이스터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것이다.' <- 이게 거짓말이라는건 롯팬들은 다 알지요. 롯데가 돈들여 우승하는걸 제일 싫어하는 구단이라는건 너무나도 유명하지요. 돈나가니까.
11/06/24 10:25
프로는 결과가 말해주는 것.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 -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욕을 안 먹는 것이고, 가을야구 못하고 빌빌대면 욕 먹는 것이구요. 올해는 참 욕할 일이 많아서 좋을 듯.
11/06/24 10:27
양감독 심정이 아주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에요.
감독 입장에선 어떻게든 우승을 시켜야 하는 상황인데 기본적인 선수 파악도 안되어있죠. 계속 롯데에서 코치를 한 사람도 아니고... 유능한 감독도 선수들 파악하는데만도 보통 반시즌 이상은 치러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글쎄요. 지금 감독 본인도 아마 어안이 벙벙하고 머릿속이 텅 빈 상태일듯 합니다. 그러니 아주 기본적인 상황도 눈에 안들어오겠죠. 고원준이 등판은 커녕 불펜에서 공 하나만 던져도 가루가 될 줄 감독이 정말 몰랐을지;;; 정말 알 수가 없어요...
11/06/24 10:46
지금 상황에서 양감독을 김영중 감독에 비유하면 김영중 감독에게 미안해집니다 -_-;;
그리고 롯데는, '우승을 못해서' 로이스터를 해임시킨 것이 아니라 그대로 두면 '정말로 우승할 것 같아서' 로이스터를 해임시킨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11/06/24 11:07
Nothing all 노무현의 이명박,
Nothing all 로이스터의 양승호 이 두명은 전임자에 대한 컴플렉스로 지 운명을 말아먹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그보다 전임자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이 애초에 없었다고 생각도 하지만 항상 비교 당하고 자기들도 스트레스가 심하긴 할겁니다. 근데 막장운영을 하는 거 까지 좋은데 이 두사람이 임기가 끝날 때 쯤에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와 부산 자이언츠의 팀은 정말 회복하기 힘들 중병을 앓고 있겠네요 씁씁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고원준을 그냥 방출 시켜라 엘지가 가지고 가게 이 나쁜 롯데야
11/06/24 11:10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0624102707715&p=yagootimes
제대로 된 기사 하나 나왔네요. 이게 문제입니다.
11/06/24 11:18
즐겁게 야구하던 선수들을
이젠 눈치 보며 야구하게 만들어버렸으니.. 투수는 나 좀 등판하게 해줘!!가 아니라 나 좀 부르지마!가 되고..
11/06/24 13:15
꽃피는 사직동에 봄이 왔건만
로이 떠난 사직동에 롯데팬만 슬피우네 미국발 떠나가는 비행기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올수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사직동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운동장은 그리워서 헤매이던 3년간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아재들도 목놓아 슬퍼하며 로이스터 부른다네 돌아왔다 로이스터 그리운 내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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