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24 09:25
일단 요르단 경기장이 상당히 구리네요.
요르단에게 어떻게 골을 먹었는지는 위성상태가 고르지 못한 점, 경기장이 정전이 되어서 방송이 안되어서 모르지만 최종 예선 진출은 축하할 일이지만 홍명보 감독님 좀 더 정신차려야 될 겁니다. 수비라인이 많이 불안해요.. 조광래 감독의 만화축구를 좀 더 참고해야 되지 않을까나...
11/06/24 09:31
어제보는 내내 답답은 하더군요;; 홍감독도 답답하겠죠.. 원하는 선수구성은 안되고;;;
기성용선수는 와카 대상자가 아니라 23세이하로 그냥 대상자인듯;;
11/06/24 09:51
언젠가 홍명보호 올림픽대표팀에 대해서 한번 글을 쓸까도 생각중인데
홍감독 전술도 없고 무슨 축구하는지도 모르겠고 2002년 월드컵 쉴드만 없었으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겁니다
11/06/24 10:06
흠. 일단 요르단전 멤버가 베스트멤버는 아니지요?
정말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어중이떠중이 선수들이 꽤있는거같던데.. 우선 주전부터 확실하게 구성을 해서 조직력을 다져야할것 같네요. 구자철, 지동원 선수는 앞으로 아예 합류하지 못하는건가요? 만약에 요르단전 멤버로 런던까지가야한다면 전 기대안하렵니다. 차범근 해설도 경기중간에 말씀하셨죠. 스타플레이어의 경험이 중요하다고요. 메달을 노리는 올대라면 말입니다..
11/06/24 10:19
올림픽 메달 노린다면서 아시안게임에서 실험적인 선수 운용하면서
선수들 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잃게 만들었는 데.. 올림픽 메달은 커녕 예선도 불안불안하군요. -_-; 물론 선수 이탈문제도 있겠지만 일본, 호주도 아니고 요르단정도 되는 팀상대로 고전했다고 이런저런 말을 갖다 붙이는 상황이 된 것도 문제라면 문제죠.
11/06/24 11:48
제 생각과는 좀 다르군요.
전 와일드카드 안 썼으면 합니다. 와일드카드 쓴다고 재미본 적도 없고, 오히려 조직력만 떨어져서 경기력은 더 구려지는 거 같아요. 굳이 한다면 하겠지만...(베이징 때 이탈리아나 아르헨티나도 와일드카드 쓰긴 하더라고요.;;) 선수들이 큰 폭으로 물갈이되고 주전 선수들이 들락날락하는 상황에서 조직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KFA가 일본 축협처럼 그런 상태의 팀을 잘 유지할 수 있게 수시로 평가전 치르게 해주면서 서포트를 최상으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어제 경기에서는 그런 상황에서도 의외로 개인 능력이나 기본기들은 괜찮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