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5/02 03:49
나가수를 보면 느끼는 건 라이브 무대를 많이 해본 가수일수록 관객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겁니다. 나가수의 평가는 현장에서 한번 듣고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제된 음악성이 어떻게 보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 거죠. 김연우 씨가 6위를 한 이유가 있다면 이건 뭐 립싱크인지 라이브인지 모를 정도의 실력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승환씨도 나름 라이브 무대에서는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가수에 나온다면 또다른 의미의 전설적인 공연을 보여줄 거 같아요. 문제는 이승환씨 스스로 말랑말랑하다고 표현한 그런 발라드 창법 말고 걸걸한 샤우팅을 과연 매니아층이 아닌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느냐.. 하는 거겠죠.
11/05/02 10:32
무적전설 변해가는 그대를 여기서 보다니 감동이네요.
정말로 좋아하는 노래인데... 처음에 이승환씨 별로 관심에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노래를 듣다보니 갈수록 정말 좋아지네요.
11/05/02 11:54
CD를 씹어먹은 연우신...불리할 수 밖에 없어요. 근데 또 딴 가수들의 면모를 보면 누가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죠.
다음 주 경연이 시작되면 미친 듯한 라이브를 계속 들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승환옹은 나올까요? 무적전설 DVD가 여전히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는데... 천일동안 만 들으면 쓰려졌던 나의 10대 시절... 제가 처음으로 산 가요 CD가 이승환 4집이었는데, ^^
11/05/02 14:04
휴먼앨범 당시 KBS빅쇼에 이승환이 출연했던 적이 있는데..
아직도 최고의 무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앨범 수록곡은 아니었지만 덩크슛 라이브는 전설의레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