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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1 22:09
오늘 패자 부활전 참가자는
양정모, 손진영, 이미소, 김정인, 이진선, 박원미, 김한준, 안아리, 조형우, 윤건희 씨 이상 10명입니다.
11/04/01 22:15
개인적인 바람으론 조형우씨와 양정모씨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조형우씨는 떨어뜨리기에 너무 아깝고, 양정모씨 노래는 이상하게 여운이 남더라는...
11/04/01 22:27
양정모씨 노래를 들으면 박완규씨 말씀이 생각나네요.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소리를 내는 것 뿐이라는 말. 머리로는 대충 이해가 가도 마음으로는 알기 어려운 말. 양정모씨 지금 노래도 여전히 그런 것 같네요.
11/04/01 22:36
장혜진씨의 원곡도 많이 흐느끼는 느낌이었지만 그거랑 이거랑은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전반적으로 평가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방시혁씨꺼는 너무한다는 느낌마저 드는데요;;
11/04/01 22:37
저는 박원미씨 되게 좋았는데;;
눈물 때문에 음정이 약간 불안해지고 발음이 이상해진건 있었는데 뒤에 하이라이트 부분은 확실히 터트려주니까 '우와...'하면서 들었거든요;;
11/04/01 22:38
방시혁 : 가수는 이중성이 있어야 한다. 근데 너무 아리씨 답다. 볼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평.
신승훈 : 음정이 정확해야 한다고 지적하네요.
11/04/01 22:43
방시혁 : 절박한 무대는 보고싶지 않다. 오늘 처음으로 절박함이 빠졌다. 편했다. 노래는 그런거다. 그래야 감동을 줄 수 있다.
김태원 : 행복해보였다. 내가 다 행복하다. 신승훈 : 느끼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는 평. 가사 전달력을 지적하네요. 김윤아 8.3 신승훈 7.6 이은미 9.0 방시혁 8.9 합산점수 33.8!
11/04/01 22:48
김태원 : 음정, 감정표현이 개선되었다. 이제 혼자서도 빛난다.
이은미 : 좀 더 많은 무기가 있어야 한다. 창법이 단조롭다. 신승훈 : 배음(섞여들리는 음) 후렴에서는 이게 더 섞여야 할거 같다. 표현력을 지적하네요. 김태원 8.6 신승훈 7.5 이은미 8.0 방시혁 7.3 총점 31.4 탈락이네요
11/04/01 22:52
두구두구.
방시혁 : 너무 예상되었던 이미지이다. 신승훈 : 좋은 이미지의 비틀즈와 반항적 이미지인 롤링스톤즈. 아직까지는 너무 좋은 이미지만 가지고 있다. 김윤아 : 선곡 보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소화한거 같다. 김태원 :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노래를 할 거라고 믿는다.
11/04/01 22:56
정인양은 좋은데....계속 듣다보니 그냥....단조롭네요. 물론 저 아이가 저만큼 노래를 부른다는게 대단하기는 하지만.....
최고의 무대가 댄싱퀸이었던거 같다는 생각? 그래도 잘 부르기는 잘 부르는군요... 나는 가수다 음원을 일주일 내내 들었더니 이제 위탄이 그다지로 보이는 부작용이.....망했어.......
11/04/01 22:58
김태원 : 김정인씨를 모짜르트로 인정한다. 11세까지의 기억이 없다(방시혁 : 형만! 형만!)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가졌네요.
이은미 : 전에는 굉장히 기교없이 깨끗하게 불렀다. 하지만 인위적인 창법이 아쉽다. 깨끗한 목소리를 방해했다. 죄송합니다 흑 방시혁 : 내 마음 속에서 정인이는 탑텐이다.
11/04/01 22:58
정인양 무대 너무 좋네요.
저도 몇주전부터 나가수가 위탄을 팀킬한거같에요.. 일요일 나가수의 영향이 너무 크네요. 그전까지는 위탄 너무 잘봤는데..
11/04/01 23:00
이은미, 신승훈 빼고 셋이서 고르는군요. 다시 노래 부르지는 않네요.
김태원 : 가창력 이상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조형우 선택.
11/04/01 23:01
김윤아 : 박원미씨는 드라마틱한 무대를 보여줬다. 하지만 원미씨의 노래를 듣지 못했다. 정확한 평가가 불가능했다. 아쉽다.
박원미씨는 자신의 진심을 보여줘서 아쉽지는 않다고 하네요. 조형우씨에게서 클럽에서 노는 오빠 이미지가 나올까요? 조형우씨 방탕한 생활 하겠다고 크크크크 김윤아씨. 조형우 선택. 끝났네요 방시혁까지 가지도 않고.......
11/04/01 23:02
위탄 초부터 응원한 박원미씨가 떨어지는군요.... 뭔가 발전하는게 눈에 보인 참가자였는데 아쉽네요..
그런데 패자부활전방식이 맘에 들지 않네요.. 얼마든지 (물론 심사위원들이 그리 하지 않는 분들이겠지만) 자신의 멘티를 올리려면 할수 있는 시스템이거든요
11/04/01 23:02
방시혁씨 멘토가 좀 불리한 느낌이네요.
손진영, 박원미씨 둘다 방시혁씨가 9점대의 높은 점수를 줘서 그게 크게 작용했는데, 방시혁씨 멘토는 방시혁씨의 점수를 받을 수가 없으니. 뭐 미소양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정인양은 좀 손해본 느낌입니다. 그거와는 별개로 정인양이 생방 가기 전에 떨어진 건 잘 됐다는 생각이긴 하지만...
11/04/01 23:03
한 때 모두의 반대 속에서 김태원이 선택한 손진영씨가.. 패자부활전에서 1위의 점수로 부활하게 되다니.
손진영씨도 대단하지만 김태원씨가 대단하다는 걸 또 느낍니다!
11/04/01 23:04
개인적으로는 두명과 정인이가 젤 나았는데 일반인과는 좀 다르네요
120분 확장이라니요 이제 본격 2시간 방송 시대가 오는건가요 [m]
11/04/01 23:05
이제 생방이니 스포일러 걱정은 안해도 되겠군요. 피하느라 어찌나 힘들었는지.......
정인양은 여기까지만 올라가는게 정인양에게도 좋다고 생각해요. 어린 동심을 즐겼으면 해서..
11/04/01 23:07
첫번째 탈락자는 일단..안좋은 이슈가 있었던 2명이 매우 많이 불리해 보이는데..
나머지는 정말 모두 너무너무 잘해서 누굴 뽑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음주 생방사수해야겠네요
11/04/01 23:11
정인양이 떨어지다니 ㅠㅠ 제일 잘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박원미씨도 여기선 혹평이 많은데 저는 뭔가 뭉클했습니다.. 그래도 노래를 제대로 부른 게 아니니 떨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정인양은 너무 아쉽네요.. 여기서 떨어지면 안될 것 같았는데... ㅠㅠ...
11/04/01 23:18
그나저나 부산mbc ....
김태희스페셜을 하는데 자체방송을 하다니 -0-;;; 지난주부터 4월1일은 10시에 위탄보고 11시에 mbc스페셜 볼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윽..
11/04/01 23:18
온니테란 님//
저도 팀킬이라는 말씀에 동의하고요. 한편으로는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왜 '나는 가수다'를 '위대한 탄생' 끝나고나서 슈퍼스타k3할 때쯤 편성을 안 하고 이렇게 빨리 시작했을까요?
11/04/02 02:52
지금에서야 다 봤네요.
개인적인 소감을 정리하자면 1. 제 개인적인 1위는 손진영씨.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예전 유게에 올라온 집에서 노래부르는 동영상 봤을때 생각했습니다. 오디션때 이렇게 불렀으면 붙었을지도 모르는데.. 라고요. 근데 결국 패자부활전에서 올라가네요. 2. 박원미씨는 저도 처음에는 아 너무 몰입해서 오히려 노래가 안나오네 했다가 중간에 제가 박원미씨에게 몰입이 된 상태에서 후렴구 들어가니 좀 찡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멘토들이 그거에 높은 점수를 준게 아닌가 싶어요. 3. 사실 조형우씨는 너무 잘해서 신승훈 멘티에서 떨어졌을때 많이 놀랐어요. 확실히 잘하긴 잘하는데 멘토들 지적대로 좀 심심한 느낌이네요. 4. 정인이 노래가 물론 좋지만 솔직히 이번에는 좀 별로였습니다. 다른 노래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정인이를 보면 이선희씨가 생각납니다. 정인양 훌륭하게 커서 좋은 가수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쓰고보니 거의 멘토들하고 의견이 일치하네요. -_-;;
11/04/02 04:39
김정인 양은 노래도 워낙 잘 부르지만 어떻게 들으면 무슨 미디음악 짜 놓은 것 처럼 정확하게 불리기도 하지만 그 나이를 생각한다면 정말 놀라운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것보다도 사실 제가 더 놀라운건 김정인 양의 멘탈리티입니다. 그 어린 나이에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것이 사실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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