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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1 21:16
명언제조기셨는데. ㅜ.ㅠ 김승현 선수와 오리온스의 진흙탕 싸움 이후로 농구와 담을 쌓고 있었지만 안준호 감독님 참 재미있는 분이셨다는 기억은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만 두셨다니 아쉽네요.
11/04/01 21:16
가가멜 인상에 약간 어리버리한 이미지로 사람들로부터 까이기도 하셨지만 선수들이나 심판에게 막대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좋아하는 감독이었는데 아쉽습니다. 다른 팀에서라도 감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1/04/01 22:07
안준호 감독처럼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감독도 드물죠.
삼성팬으로서 09-10 이전의 업적은 정말 대단하다고 보지만 최근 두시즌은 별로 였다고 봅니다. 안감독같은 경우는 경기내에서의 순간 대처능력보단 전체시즌을 잘 준비하는 감독인데 최근 2년은 그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상민선수(?)를 감독으로 한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갠적으론 코치이후에 감독했으면 좋겠네요.
11/04/02 00:55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KBL에서 능력에 비해 가장 저평가받는 감독으로 봅니다. 신선우 감독과는 정반대로(이것도 물론 개인적인 평가). 삼성에 있는 동안 대체로 성적도 좋았으니 곧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11/04/02 02:04
응원하는 팀외에 유일하게 보게 되는게 삼성농구였는데..
그래도 꾸준히 전력에 비해 괜찮은 성적을 냈고 재밌는 농구를 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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