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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01 16:13:03
Name sungsik
Subject [일반]  스웨이드 지산 락 페스티벌 내한 기념 과거 공연 영상들.

제가 고등학교 때 락에 입문하게 된 밴드가 스웨이드인데,
드디어 스웨이드가 내한하네요.
근데 뭐랄까. 스웨이드 해체도 한 번하고 나이도 많이 들고 그런지라
인기가 확실히 예전같지 않네요...ㅠㅠ

여하튼 추천곡 몇곡 소개드립니다.





Beautiful Ones

아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닐까 하네요.
이곡은 라디오에서도 정말 주구장창 나오고 그랬습니다.




New Generation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저 엉덩이 흔들며 박수는 요즘에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브렛도 아저씨 다 됐는데...



Animal Nitrate
빠워풀한 곡



Saturday Night

조금은 서정적인. 그래서 왠지 더 서정적인 느낌이 드는 곡이지요.




학창시절 수천 번은 들은 곡중 하나일 거 같네요.
역시 스웨이드의 대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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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범
11/04/01 16:17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땐 oasis 보다 nirvana 보다 더 좋아했었던 밴드지요. 아...
11/04/01 16:29
수정 아이콘
구름위에 떠 있는 느낌이었던 커밍업 나른한 오후같은 도그맨스타 이 두앨범 테잎 늘어지도록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그 열정으로
지금 다시 들을 순 없겠지만 이소라의 바람이분다를 다시 들었을때와 비슷한 감정일 것 같네요. 앨범만 생각했는데 울컥하네요.
드론찌개
11/04/01 17:10
수정 아이콘
브렛도 간지지만 닐 코들링의 미모는 정말; 지금도 뭐 곱게 나이 먹긴 했어도, 저 당시는 뭔가 신비로울 지경입니다
난다천사
11/04/01 17:42
수정 아이콘
첫곡 삑사리가 인상적이네요...흐흐..
11/04/01 17: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지금 얘네가 문제가아니라

THE Music 이 온다는게 대박이 아닌가 싶습니다

몇해전 펜타포트에서 만난 더 뮤직은 정말이지....

최곱니다 최고... 정말 최곱니다
11/04/01 17:58
수정 아이콘
메탈덕후로써 한참 심미해있을때.. 그러니까 중학생때는 브릿팝을 상당히 혐오했던 시절도 있었는데(크크 지금생각해보면 웃길뿐..;;) 당시에도 스웨이드의 음악만은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뷰리풀 원을 비롯해서 가장좋아했떤 앨범인 도그 맨 스타... 지금이야 두루두루 듣지만요 하하;;
Dream Theater
11/04/03 10:07
수정 아이콘
뷰티풀 원스 너무 좋죠 ㅜ ㅠ 스웨이드 곡 중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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