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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01 20:43:45
Name 리콜한방
Subject [일반] KBO 30년 베스트 라인업은?.jpg



KBO가 30주년을 맞아 두 해설위원이 뽑은 라인업입니다.
한 해의 임팩트로 선수를 뽑든, 긴 활약으로 선수를 뽑든 자유입니다.
여러분만의 베스트 라인업은 무엇입니까?

저는 2개로 나눴습니다.
짧은 기간의 임팩트와 All-time 활약으로 말이죠.

[짧은 기간의 임팩트]
구단 : 현대 유니콘스
감독 : 김재박 (현대 시절)

선발 : 이대진
구원 : 오승환

1. 이종범 (SS) 해태
2. 박재홍 (RF) 현대
3. 조성환 (2B) 롯데
4. 잉금님 (C) LG  
5. 이대호 (1F) 롯데
6. 홍성흔 (DH) 롯데
7. 한대화 (3B) 해태
8. 김재현 (LF) LG
9. 이종욱 (CF) 두산

포수로, 4번타자로, 과감하게 10년 잉금님 선택!


[All-time 활약]
구단 : 해태 타이거즈
감독 : 김응룡

선발 : 손민한
구원 : 선동렬

1. 이종범 (SS) 해태
2. 장효조 (LF) 삼성
3. 양준혁 (RF) 삼성
4. 이승엽 (1B) 삼성
5. 김성래 (2B) 삼성
6. 이만수 (C) 삼성
7. 장종훈 (DH) 빙그레
8. 한대화 (3B) 해태
9. 이순철 (CF) 해태

- 뽑고 보니 상당히 공격 위주로 뽑았군요...


여러분은 어떤 선수를 뽑으십니까?
객관적으로 하셔도, 지극히 주관적으로 하셔도 본인 마음!!

(아...어서 숙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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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1 20:52
수정 아이콘
우워..아무리 두 해설자분 선택이라지만 종범신이 양쪽 어디에도 없다니...
방과후티타임
11/04/01 20:55
수정 아이콘
팀은 이글스를 뽑고싶지만 양심상 패스하겠습니다.

선발:송진우
구원:구대성

1.이정훈 CF
2.전준호 RF
3.양준혁 LF
4.이승엽 1B
5.장종훈 DH
6.한대화 3B
7.박정태 2B
8.박경완 C
9.박진만 SS
(팀은 중간에 바뀌는 선수들이 꽤 있어서 생략)
그냥 주관적인 올스타입니다. 뽑고싶은 선수 정말 많아서........종범갑 미안요.....팬심이 이정훈을 못빼게 하네요
다레니안
11/04/01 20:57
수정 아이콘
뽑고싶은 선수는 많지만

이승엽,박경완,박진만,장효조,선동렬(구원),김봉연은 뺄 수가 없네요 -_-;;
11/04/01 20:59
수정 아이콘
저는!!
구단 : 해태 타이거즈
감독 : 김응용
선발 : 류현진 (한화)
마무리: 선동렬(해태)

1. 이종범(SS) 해태
2. 이순철(CF) 해태
3. 심정수(RF) 현대
4. 이승엽(1B) 삼성
5. 이대호(DH) 롯데
6. 한대화(3B) 해태
7. 김현수(LF) 두산
8. 박경완(C) SK
9. 정근우(2B) SK

사실 해태 시절은 어린 시절이라 어렴풋한 기억만 있고
나머지는 최근에 잘하는 선수들로!! 이렇게 가겠습니다!!!
마이너리티
11/04/01 21:00
수정 아이콘
제가 김일권, 장효조와 같은 선수들은 보지 못했지만..
제 기억으론 박재홍 심정수보다야 이종범 선수가 나은 거 같은데.. 박진만 선수도 수비가 좋긴 했지만 공격 부분에선..
아무래도 포지션별로 뽑다보니 수비가 평가에 영향을 많이 준듯 싶기도하고. 이종범 선수가 포지션을 몇번 옮긴 것도 큰 거 같네요.
최강라이온즈
11/04/01 21:04
수정 아이콘
근데 클린업이 심정수/이승엽이면 -_-;;; 도루 잘하는 유격수보다
그냥 수비 더 잘하는 유격수가 훨씬 편하겠네요..
Siriuslee
11/04/01 21:10
수정 아이콘
올스타를 뽑으라는 것은 어느팀 좋아하느냐고 묻는것과 같겠죠.

일단
선발에 류현진(2선발 송진우, 3선발 정민철..)
마무리에 구대성

1번 이영우 LF
3번 데이비스 CF
4번 장종훈 DH
5번 김태균 1B
6번 이범호 3B

까지만 뽑겠습니다.
11/04/01 21:13
수정 아이콘
[한시즌 활약]

선발 류현진 (2010) 한화 16승 4패 1.82 192.2이닝
구원 오승환 (2006) 삼성 47세 1.59

1. 이종범 SS (1994) 해태 .393 77타점 19홈런 84도루
2. 이병규 CF (1999) LG .349 99타점 30홈런 31도루
3. 장효조 LF (1985) 삼성 .373 65타점 11홈런
4. 이승엽 1B (1999) 삼성 .323 123타점 54홈런
5. 심정수 RF (2003) 현대 .335 142타점 53홈런
6. 마해영 DH (2002) 삼성 .323 116타점 33홈런
7. 이대호 3B (2010) 롯데 .364 133타점 44홈런
8. 박경완 C (2000) 현대 .282 95타점 40홈런
9. 홍현우 2B (1999) 해태 .300 111타점 34홈런 31도루

[All-Time 활약]

선발 송진우 (한화)
구원 선동열 (해태)

1. 전준호 LF (현대)
2. 이종범 SS (해태)
3. 양준혁 DH (삼성)
4. 이승엽 1B (삼성)
5. 심정수 RF (현대)
6. 김동주 3B (두산)
7. 박재홍 CF (현대)
8. 이만수 C (삼성)
9. 김성래 2B (삼성)
옹정^^
11/04/01 21:13
수정 아이콘
제 라인업은요.

구단 : 삼성 라이온스
감독 : 김응용

선발 : 선동열
구원 : 임창용

1. 이순철 (CF) 해태
2. 장효조 (LF) 삼성
3. 이승엽 (1B) 삼성
4. 심정수 (RF) 현대
5. 양준혁 (DH) 삼성
6. 이만수 (C) 삼성
7. 강기웅 (2B) 삼성
8. 김한수 (3B) 삼성
9. 류중일 (SS) 삼성
--------------------------------------------------

흠..그러고보면, 죄다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사람들이네요. 하하;
가만히 손을 잡으
11/04/01 21:16
수정 아이콘
전 야구선수 포지션까지 자세히는 몰라서, 그냥
양준혁,이종범, 이승엽, 선동열, 송진우, 장종훈, 박경완, 이대호 정도가 생각나네요.
외국인 선수는 호세~의 그 간지나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독수리의습격
11/04/01 21:23
수정 아이콘
All-Time

구단 : 한화(빙그레) 이글스
감독 : 김영덕

선발 : 선동열
구원 : 송진우

1. 이정훈 (CF) 빙그레
2. 장효조 (LF) 삼성
3. 이승엽 (1B) 삼성
4. 김동주 (3B) 두산
5. 양준혁 (DH) 삼성
6. 박재홍 (RF) 현대
7. 홍현우 (2B) 해태
8. 박경완 (C) 현대
9. 박진만 (SS) 현대
--------------------------------------------------------------
임팩트로 치면 이정훈만한 중견수가 없었다고 보기에.....
외국인 선수를 넣을 수 있다면 이정훈 대신 데이비스를 넣겠습니다.
데이비스야말로 국내 커리어만으로도 토종 레전드급 선수들(이순철 박재홍 이병규)과 맞짱뜰 유일한 외국인 선수라는
최강라이온즈
11/04/01 21:25
수정 아이콘
역대 최강 DH는 우즈 아닌가요? 의외로 언급이 한번도 없네요...
울트라머린
11/04/01 22:44
수정 아이콘
구단 : 해태 타이거스
감독 : 김성근 감독

선발 : 선동렬 (해태)
구원 : 김용수 (LG)

1. 이종범 (SS) 해태
2. 김재현 (LF) LG
3. 양준혁 (DH) 삼성
4. 이승엽 (1B) 삼성
5. 박재홍 (RF) 현대
6. 마해영 (3B) 롯데
7. 박정태 (2B) 롯데
8. 박경완 (C) 현대
9. 이순철 (CF) 해태

개인적으로는... 구원때의 선동렬보단 선발때가 더 무서웠던듯!
OnlyJustForYou
11/04/01 23: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안 깨진다고 보는 기록을 갖고있는 송진우 선수는 포지션이 참 애매하네요.
같은 대단한 선수들 이지만 한 시즌에 No1이었던 적은 없고 꾸준함의 대명사다보니 이렇게 선수를 뽑는 데 한화 팬들 아니면 뽑히기가 힘들긴 하군요.
비슷한 양준혁 선수는 그래도 타자다보니 자리에 여유가 좀 있어서 나은데.. 슬프네요 ㅠㅠ
선수 뽑아보고 싶은데 야구 본지 오래 안 돼서 역대 베스트는 차마 못 뽑겠네요. 야구 지식 뽀록날까봐 흐흐..
키스도사
11/04/01 23:33
수정 아이콘
팀 : 현대유니콘즈
00시즌 초반의 위엄은 정말 "쩔었"죠
감독 : 김성근
김응룡 감독과 김성근 감독중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제가 야구를 본건 김성근 감독의 야구라 ;

선발 : 최동원
순전히 빠심이긴 합니다만 임팩트는 최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 : 선동렬
기록을 찾아보니 선동렬 선수와 최동원 선수는 선발로도 나왔지만 선발 출장보다는 3~4회에 구원으로 올라와서 경기를 끝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실 두선수다 선발로 집어 넣고 싶지만 한명씩만 넣어야 한다면 이렇게 넣겠습니다 하하하

1. 전준호(OF)
역대 도루 1위의 위엄. 전형적인 1번 타자죠.

2. 장효조(OF)
역대 팀타율 1위. 어께도 상당히 좋아서 강견의 대명사로도 유명하죠. 버스안에서 이동할때도 항상 고무로 어께를 단련했다는 일화도 있을정도로 노력파이기도 하구요.

3. 박정태(IF)
사실 2루부분 골든 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박정태 선수죠. 그리고 99년 TV로 비친 박정태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저에게는 우상이었습니다.
약간의 빠심도 들어있긴 하네요 ^^;

4. 이승엽(IF)
5. 심정수(OF)
별말이 필요없습니다. 둘다 한국 최고의 슬러거이자 타점기계죠. 심봉사의 경우 약물 의혹도 있지만 확인된건 없으니까요.

6. 호세(OF)
우즈, 데이비즈와 더불어 국내 용병 타자중 탑 3라고 생각되네요. 99시즌도 제몫을 해줬지만 01시즌은 포텐이 폭발했던 시기죠.
(나이가 포텐 터질만한 나이는 아니지만 ^^;;)
그 사건만 안일으켰더라면 롯데가 꼴지하지 않았을수도....역대 출루율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7.박경완(IF)
개인적으로 포수리드라는것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그런것을 빼더라도 박경완선수는 정말 대단한 포수죠.
꾸준함과 수비에 있어서는 김동수 선수와 더불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김동수 선수는 가지지 못한 한방이 있으니 더 무서운 포수죠.

8.박진만(IF)
유격수의 가장 기본은 수비라고 봅니다. 공격력보다는 수비가 강해야 좋은 유격수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박진만 선수를 뽑앗습니다.
이종범 선수는 유격수로 뛴 시간보다 외야수로 보낸 시간이 길어서 제외했구요.

9. 김한수(IF)
사실 3루수에선 김한수 선수만큼 꾸준하고 수비가 좋았던 선수가 없었습니다.
김동주 선수도 공격력은 정말 최고지만 수비에선 김한수 선수가 더 낫다고 봅니다. 공격도 꾸준하구요. 물론 노쇠화가 진행되면서 이름처럼 찬물을 끼얹는 모습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요.(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골든글러브 6회 수상으로 3루수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다보니 개인적인 빠심이 너무 들어가긴 했네요 ^^;
TWINS No. 6
11/04/01 23:53
수정 아이콘
1루수 이승엽 이건 언터쳐블인거 같고요
2루수 김성래 아무나 가져다가 놔도 특별히 문제가 없는 부분인데
3루수 김동주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유격수 볼것도 없이 박지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원히 유지현 선수지만요
포수는 이만수 선수 공격면에서도 앞도적이죠 보이는 않는 투수리드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좌익수 전준호 통산도루 1위에 빛나는 최고의 리드오프중에 한명이죠
중견수 이병규 잠실의 중앙라인의 외야수 골든 글러브 1위의 라면수비의 창시자
우익수 심정수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슬러거이자 강견의 선수입니다.
지명타자에 장종훈 딱히 뭐 말할 필요도 없는 선수죠

선발 선동렬 페넌트레이스에서의 포스는 비교 불가
구원 김용수 늘 푸른 소나무 100승 200세이브의 기록 최고령 다승왕의 노송
헤나투
11/04/02 00:36
수정 아이콘
심정수 = 박재홍 = 장효조
------박진만 김성래
김한수 선동렬 이승엽
------------이만수
DH : 양준혁

팬심으로 삼성 올스타 맞추고 싶었는데 좀 무리군요...흐흐
겟타빔
11/04/02 01:11
수정 아이콘
짧은 시간의 임팩트고 올타임이고 1루수는 이대호가 아직 이승엽에게 모자란다고 봅니다

공격력이 버금갈 수는 있겠습니다만... 수비력 차이가... 확실히 나죠

어차피 둘다 발은... 헬이지만서도 그나마 이승엽이 좀 빠를거고요

이대호가 이승엽과 대결을 펼치려면 작년의 성적을 비슷하게라도 한 3년정도 계속 내야할겁니다
마요네즈
11/04/02 05:37
수정 아이콘
선발 선동렬
구원 임창용
포수 이만수
1루 이승엽
2루 김성래
유격 김재박
3루 김동주
외야 장효조, 박재홍, 양준혁
지명 장종훈
11/04/02 06:21
수정 아이콘
투수부문의 짧은 기간 임팩트라면,,최동원의 한국시리즈 4승을 포함한 몇년의 업적, 장명부의 정규리그 한해 30승, 박철순의 정규리그 22연승을 포함한 24승을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장명부, 백인천, 박철순등은 한국 프로야구가 완전히 정착하지 못한 초창기 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온 선수들이라 반칙(?)이랄 수도 있겠지요. 하하
장명부선수는 2005년에 병으로 사망 했군요. 좀 씁쓸하긴 합니다.
바티스투타
11/04/02 09:10
수정 아이콘
구단 : 해태 타이거즈
감독 : 김성근 감독

선발 : 최동원 (롯데)
구원 : 선동렬 (해태)

1. 이종범 (SS) 해태
2. 장효조 (LF) OB
3. 양준혁 (DH) 삼성
4. 이승엽 (1B) 삼성
5. 심정수 (RF) 현대
6. 김동주 (3B) 두산
7. 박정태 (2B) 롯데
8. 박경완 (C) 현대
9. 이순철 (CF) 해태
작년이맘때
11/04/02 11:40
수정 아이콘
구단 : 해태 타이거즈
감독 : 김성근 감독

선발 : 류현진 (한화)
구원 : 선동렬 (해태)

1. 이종범 (SS) 해태
2. 장효조 (LF) 삼성
3. 양준혁 (DH) 삼성
4. 이승엽 (1B) 삼성
5. 심정수 (RF) 현대
6. 김동주 (3B) 두산
7. 박정태 (2B) 롯데
8. 박경완 (C) 현대
9. 전준호 (CF) 현대

기록으로만 본다면, 이정도일 것 같습니다.
감독이 우승횟수로는 김봉연감독이어야 하지만,
당시의 해태는 투타에 있어서 워낙 압도적이라.....
쌍방울이나 침체기의 엘지를 이끌고 준우승까지 한 김성근 감독에게 기울었다고 봅니다.

투수쪽도 선동렬이란 맞수에 밀려 항상 2인자란 느낌이 강했던 최동원선수나 김시진선수는 임펙트면에서 좀 약한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데뷔서부터 확실한 임펙트를 가지고, 몇년을 꾸준이 리그 탑이미지를 가진 류현진선수가
선발로서 조금 더 당기는 것 같습니다.
그냥 투수를 한 명으로 제한한다면 당연히 선동렬선수일 것 같습니다.
마무리란 개념이 90년대 중반이후 인 것 같습니다.
엘지의 김용수 선수도 보면 말년에 힘이 부치면 마무리로, 힘이 있으면 선발로 나왔고,
선동렬 선수도 힘이 딸리면서 마무리를 했기 때문에,
선동렬 선수를 전문적인 마무리 투수로 생각한다는 것은 실제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전문적인 마무리 투수라면 지금까지는 오승환 선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1/04/02 11:4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유격수의 수비가 아주 뛰어나고 훌륭하게 좋으면 이대호를 3루로 집어넣을 수 있지 않나요? 유격수가 혹사당하긴 하겠지만... 음...
흑태자만세
11/04/02 13:0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보면 분명 이종범과 김성래의 포지션 논쟁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예지력이 -1 되더라도 그런 논쟁은 없어서 보기가 좋네요.
리버풀 Tigers
11/04/02 13:21
수정 아이콘
저 그림 잘못나왔죠. 하일성씨 3루수엔 한대화였고, 허구연씨 선발은 선동열이었던거 같았는데.
아무튼 한명씩 뽑긴 뭐하니깐 제가 보았던 선수들 중에 2명씩 뽑겠습니다. 후후
선발 : 선동열 정민태
구원 : 임창용 김용수
포수 : 박경완 김동수
1루 : 이승엽 이대호
2루 : 홍현우 박정태
3루 : 한대화 김동주
유격 : 이종범 박진만
외야 : 이병규 박재홍 심정수 전준호 정수근 데이비스(맞나요? 한화외국인선수)
DH : 양준혁 우즈

순전히 제가 직접 본 선수들에서만 선택하였습니다. 타이거즈팬이기에 해태출신이 많다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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