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21 18:37
'그러면 그 소득 50%에 간발의 차로 못 드시는 분들은 그저 1원차이때문에 무상급식을 못하게 되는 건가요?'
이렇게 까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어떠한 선택적 저소득층 지원이든 간에 간발의 차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11/01/21 19:02
한나라당에 도움 청하는게 뭐가 웃긴일인지. 이 사람은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였어요. 시장자리에 한나라당 역할이 하나도 없으면 시장 입후보하는데 왜 정당별로 나갑니까. 자기 정당에 도움창하는데 뭐가 웃긴건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 해봤자 다음 대선은 박근혜 아니면 오세훈이 먹습니다-_-
11/01/21 19:15
저는 그렇습니다. 정 한나라당 사람중에 당선을 한명 시킨다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최선이라 생각해서...
오시장의 행보를 볼때마다 이거 진짜 김문수 띄워주려고 일부러 이러나 싶기도 하구요.
11/01/21 19:20
일단 자기가 해놓은게 없으니깐 상대방과 처절하게 싸우려는 투사이미지라도 가져볼려고 하는 의도인것까지는 좋지만...
어째 투사라기보단 그냥 툴툴이로 보인단말입니다..적어도 대선후보로는 보이지 않고요.
11/01/21 20:24
부디... 한나라당은 오세훈 저 인간을 대선후보로 뽑아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내려주길 바랍니다(아니면 예능감 충만한 ASS씨를 대선후보로 내시든지...) 그리고... 어차피 오세훈 저 사람 대선나갈려면 차기 대선 말고는 기회가 없어보입니다. 차차기 대선 때부터는... 지금 의무급식(무상급식)의 수혜를 받게 될 아이들이 유권자가 될 테니까요.
11/01/21 22:04
아니... 한명숙 후보한테 3:0 셧아웃이 코앞이었는데 간신히 필살 강남빌드로 역스윕해서 기사회생하고
"사실상 패배, 잘 하겠다" 하셨던 분이 자꾸 왜 이러시는지 -_- 아무리 맨탱하시려고 해봤자 ASS같이 광역어그로 끌려면 천부적인 예능감없이는 안 되는데 그냥 부탱에 만족하고 사시지 나이도 지긋한 분이 왜 이런대요. 우리나라 수도의 시장이신 분이 자꾸 이러는게 좀..
11/01/21 23:19
주민투표라는게 시작하면 땡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4~6개월씩이나 걸려서 서명을 받아내는 번거로운 일이었군요. 첨알았습니다. 무상급식 반대하는 정치인들도 이런 절차는 동의하지 않을만 합니다. 한편으로는 주민투표에 매달리는 오세훈 시장의 절박함이 보이는 군요. 이런 시간끌기 전략이 아니면 판세를 뒤엎을만한 능력도 명분도 부족한 모양입니다.
11/01/22 01:21
아마 주민투표 발의가, 시의회만 투표하면 바로 할 수 있는데, 어짜피 의회통과가 안되서 그 다음 방법으로 일정수 이상의 주민 서명이 필요한데, 그게 오래 걸리는 거죠.. 뭐 근데 주민투표 해도 무상급식 찬성이 많을거 같기도 하지만...
11/01/22 05:21
주민투표는 답 없습니다.
일단 투표율이 일정비율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투표권자 3분의 1 이었던가요...),, 당장 우리지역 대표 뽑는 지역선거도 선거율이 안나오는 판에 무상급식 도입에 저만한 선거율이 절대 나올수가 없죠. 뻔히 계산이 나오니까 저런 식으로 나오는겁니다. 주민소환되었던 자치장 여러명도 저런 식으로 살아났죠. 쿨하게 투표율 상관없이 상대득표로 정하자고 한다면, 용기가 가상해서 제 표라도 하나 던져줄 의향이 있습니다만... 그럴리가 없죠.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