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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1 15:41
이런 저런 닉네임이 많습니다만, 작년말 올해초부터 거의 '다리기'만 씁니다.
'기다리기' 에서 따온 말이고... 음.. 한참 기다리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부터네요. 사랑하는 한 사람을 기다리기.
11/01/21 15:43
예~~~전 처음 닉네임을 정할때...
처음 정하는 닉네임이라 뭘할까...고민을 좀 했었는데... 어...뭐하지?...어...뭐할까?.....하다가 그냥 "어..."로 하게 되었네요 ;;
11/01/21 15:45
락 스테이디 크루라는 전설적인 비보이 팀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도 최고의 3명으로 꼽히는 EZrock, Crazy Leg, Mr.wiggles 중에 EZrock이란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B-Boy입니다. 흐흐
11/01/21 15:47
대학교 입학하면서 스타에 빠져서 The Queen of Blade 약자인 tqob 를 아이디겸 닉넴으로 썼었는데,
대체 저걸 머라고 읽어야 되고, 먼 의미냐고 물어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설명해주기 귀찮아서 '띠껍' 이라고 읽어!! 라고 하다보니 현재는 띠꺼비라는 닉넴을 쓰게 되었습니다. ^^
11/01/21 15:53
좋은 닉네임을 찾아보다가 이게 어감이 좋아서 이걸 쓰고 있네요...
부드럽게 읽히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영어로 Anais라고 쓰면 저에겐 웬지 심미성도 있더군요...
11/01/21 15:57
전 무려 98년도 부터 이 아이디를 사용했는데 그 당시에 채팅방이나 pc통신에 에반게리온의 영향으로 eva01이라던가 핸드폰 번호 eva011
eva018,eva016등이 있었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010 번호에 대한 것 조차 언급되지 않았고 010번호 자체가 없던 시대였는데.. 마치 미래를 예언한듯 eva010이라고 아이디를 만들었지요. 거의 대부분의 싸이트에서 독점 선점 한 탓에 이 아이디는 오래된 싸이트 가보면 대부분 이미 사용중인 아이디로 뜬다지요... 010이 붙어있어서 만든지 얼마 안된 아이디로 알고 있지만 인터넷이 없던 pc통신 시절부터 이 아이디였다는...
11/01/21 15:58
바꾸기 전에 별명이 sangsinyouzi 였습니다.
아부지가 '상신리의 유지'시라 아들도 '상신유지'입니다. 사실은 마을 유지가 되고 싶어하시더군요. ^^; 너무 오래 쓰서 현재 닉으로 바꾸어 봤는데 지금 닉은 그냥 별뜻 없습니다.
11/01/21 15:58
초등학교 때 컴퓨터 수업을 듣던 중, 이메일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전부다 ttxxxx(숫자)로 만들게 했는데 이후로 계속 쓰게 되었죠.
그러다가 크레이지아케이드라는 게임을 하게 됬고, 거기서 친목모임이 생겼는데 다른 분들이 tt로 부르기보다 티티가 낫다고 해서 이후로도 쭉 티티로.. ..
11/01/21 15:59
원래는 성 빼고 이름 첫 글자의 이니셜 H와 뒷글자 석을 이용해 H서기라고 하다가 최근에 버리고 (어렸을 때 지은 거라서 영어로 hsuki라고 했는데 좀 이상하게 해석하면 변태로 오인 받아요) 지금은 그리스 신화 호메로스 생각하면서 눈 먼 시인, 영어로 blind bard 쓰고 있습니다. 둘 다 버리기 싫어서 합쳐서 눈시BB, 근데 생각보다 눈시라는 발음이 괜찮아서 쓰고 있죠. '-'
11/01/21 16:05
어떤 유명한 분의 말씀 중에 OnlyJustForYou라는 말을 듣고.. 어? 괜찮네.. 싶었죠.
그러고 지금은 누구를 생각하고 사용하는 의미로 변했지요. 흐흐~ 남자는 한 우물..
11/01/21 16:22
Gzprotoss라는 사이트에서 이 닉네임을 쓰시는분이 있었는데 닉네임이 이뻐보이길래
피지알은 제가 먼저 썼죠 후훗.... 알고보니 나중에 아리아라는 만화책도 있더라구요 재밌게 봤습니다 후후
11/01/21 16:27
음악의 빠르기에서 '느리게' 라는 뜻인데 시간을 음악에 비유해서 느리게 흘렀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좀 빠르게 흘러도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11/01/21 16:42
피부가 하얀 저한테 친한 누나가 붙여준 별명입니다.
중학생 때 인기 있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나오는 김진씨의 극중 별명인 '밀가루인형' 보다 더 하얗다고 '설탕가루인형'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죠. 지금은 닉네임이자 필명이기도 하네요. 다소 여자같은 닉네임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았죠. 읽다 보니까 재미진 닉네임들이 많네요. ^^ 흥하는 게시물 축하드립니다~
11/01/21 16:44
제 대화명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첫 구절입니다.
"그 해 철쭉은 겨울에 피었지~" 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인데요... 아마 아시는 분은 거의 없을 듯..^^
11/01/21 16:53
1986년 데이타이스트 제작의 무한루프 탑뷰방식의 슈팅게임 이름입니다.
국민학교시절 오락실에서 박쥐변신방법을 맨먼저 발견해서 당시 박쥐 만드는 뚱땡이라고, 명성치 좀 쩔었죠. 구글링을 해도 제 아이디보다 게임이 검색이 많이 되서 구글링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persona를 썼었는데요, 여신이문록, 여신전생 아니구요, 융의 심리학적 개념 맞습니다. 예전엔 가면을 쓴 인생은 진정성이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살다보니 또 그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버리게 되었고, 또 좀 여성스러운 발음이라 사람들이 오해를 해서 깨끗이 버렸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 쓰는 아이디가 있는데, 그건 업무상 말씀드릴수 없다능.
11/01/21 17:03
어머 여긴 어디? 난 누구?
뭐 이런겁니다. 으하하하; 정체성에 심각한 위기를 겪는...그런 거창한 탓은 아니구요. 그저 조금쯤 고민해보자. 라는 거였죠. ...무려 이거 전에 쓰던 닉네임은 My name is J 였으니 말입니다. 점차 흐릿-한 인간이 되어가는 듯하네요 어째. 아하하하.
11/01/21 17:16
잘되서 좋습니다. 괜히 저도 뿌듯해집니다.
저도 이렇게 잘 될지 몰랐는데 괜히 자부심이 생기고 연줄하나 없지만 왠지 가족 같고 그렇네요. 그의 영원한 팬이고 나의 영원한 팬입니다.
11/01/21 17:41
제 개인정보에 이렇게 적혀있네요..
음악에 윤기를 불어넣어주는 톡톡튀는 느낌의 "스타카토" 삶도 스타카토 처럼 남들과는 조금 다른 톡톡 튀는 느낌으로 즐겁게 살아가는.. 스타카토
11/01/21 17:51
그냥 힙합을 즐겨듣다가 꽃히는 랩퍼가 있길래 그냥 아이디로 따왔죠.
Rhyme-A- 2집을 발매해줘 ㅠ 아니면 피쳐링이라도 좀 많이.....
11/01/21 17:52
이 이름은 원래 제가 소설 쓰려고 만든 설정의 남주인공 이름이였는데요.....
나중에 보니 이 이름이 참 많은데 쓰이고 있더군요... 그래도 그냥 씁니다....
11/01/21 17:55
스카웃을뜻하는 하늘의왕자는
토스빠인제가 좋아하는 거에서 따왔구 닉넴은 해당사이트의 특성에 따라서 다르지만 제 아이디인 bluemir에서 가지쳐서 나갑니다~ 아디 블루미르는 청룡을 뜻하는데 블루=파란. 미르=용(순우리말) 98년에가입한 스타크길드의 닉넴이 동물로해야되서 그때부터 하하.. 그냥 멋있자나요 청용 하하 이 아이디쓴게 98년부터니깐 13년이네요 [m]
11/01/21 18:11
15년쯤 전인가??? 마법의 대륙이라는 겜에 한동안 빠져살았었는데, 게임을 처음 접하는 순간에는 그래픽도 별로구 참 게임이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디를 이걸로 짓고..... 그 이후로 나의 아바타성 닉넴은 항상 이것부터~
11/01/21 18:24
좋은 것만 드리면서, 호랑이 힘이 솟아나고 싶어서 지었지요.
하지만, 좋은걸 좀처럼 드리지 못하다 보니.. 이젠 닉을 바꿔야 할 때가 왔다고 느낍니다.
11/01/21 18:48
전그냥 보통 아이디최소요구글자가 5글자정도라서 xoc**로지었습니다
당시엔세상에존재하지않던단어였는데 최근에구글링해보니 미국웹페이지가뜨더군요; 피쟐아이디는원래 kotaekyong이었는데 택빠에게어울리지않는것같아 이것저것생각하다 그냥 첫번째란의미로 하나 를해보았어요 [m]
11/01/21 19:06
어린시적 정말재미있게보았던 에니메이션에서 따왔습니다.
어찌나 변신하는 금색라이타가 멋져보이던지...하지만 아직도 담배는 안피우고 라이타 하나도 없내요 [m]
11/01/21 19:55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집에 놀러 갔습니다....
친구 어머님이 아주 엄하신 분이 었는데.... 마침 친구와 같이 꾸중을 들을일이 있었죠 한참을 나무라신후 미안하셨는지 사과를 깍아 주시면서 당신 오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러니까 친구 외삼촌이 젊었을때 "아우디 사라비아"에서 돈을 많이 벌어 오셨다는 그런이야기 였습니다 웃다가 코로 사과가 나왔습니다....
11/01/21 21:34
빈울이라는 뜻이 '문체가 아름다운'이라는 뜻이 있더라구요.
제가 글을 워낙 못 써서... 저렇게 되어보고자 해서 이 닉네임을 주로 씁니다.
11/01/21 22:16
혹시 블랙에반게리온이라는 사이트 아시는분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 거기에 패러디소설 연재하시던 패턴블랙(!!)님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냥 그게 생각이 나더군요.
11/01/21 22:36
노홍철씨의 코멘트에서 따왔습니다만
다시한번 변경기간이 찾아오면 실명과 동일한 2_JiHwan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 제 이름을 거는 만큼 더 예의와 도리를 지키며 인터넷 생활을 하려는 의도입니다.
11/01/22 00:15
저는 거의 모든 곳의 아이디는 vantaa 입니다.
유래는 딱히 뜻이 있는것이 아니라 제가 인터넷을 처음 접했을 때의 제 방에 있던 컴퓨터의 그래픽카드가 엔비디아 반타(vanta) 였거든요. 그런데 왠걸 vanta는 이미 등록된 아이디였고 다른 뜻없이 끝에 a를 더 붙여서 등록을 했었었지요. 그 이후 인터넷 웹사이트 가입할때는 무조건 아이디를 vantaa 로 해왔는데.. 어쩌다가 제가 개인홈페이지를 만들게 되고 당연히 도메인을 vantaa.com으로 등록하려는데 누가 아무리봐도 뜻이 없을 영단어인데 희한하게도 이미 선점한 도메인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니 스칸디나비아의 복지국가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의 위성도시 이름이 vantaa 였고 vantaa.com 도메인은 그 도시의 오피셜사이트.. 어쩔수없이 vantaa뒤에 다른 단어를 붙여 만들었답니다.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우연이죠. 그리고 닉네임 현상은 예전에 좋아하던 힙합 뮤지션의 이름이네요
11/01/22 03:38
............
타사이트에서는 주로 토시라는 닉네임을 쓰는데 스타2의 가브리엘 토시가 아니라 포켓몬스터 사토시에서 따온겁니다. 벙어리는 제 부족한 필력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구요. 그래서 글을 써도 적은 조회수는 기본 무플은 옵션입니다.
11/01/22 09:14
예전 여자친구에게 항상 장난삼아 제가 여자친구 팬클럽 회장이라고 했었죠. 지금은 그저 탈퇴한 회원입니다. 그런데 마음은 탈퇴가 안되네요.
11/01/22 21:27
어린시절 꽤나 센세이셔널하게 본 영화가 있으니 그게 바로 비디오레인저007 이었습니다. 어찌된게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음악만은 정말 오~래도록 뇌리에 남더군요. 나일 먹어서 그 음악이 척멘조니의 children of sanchez 라는 걸 알았고 그렇게 넘어가려던 찰라에, 스타판에서 4드론도, 5드론도 아닌 7드론이 나온 경기를 우연히 본 순간 뇌리에 스치더군요;; 그 날로 pgr 아이디만큼은 이걸로 고수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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