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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1 11:19
뮤직비디오는 아직 못 봤지만 승리 군의 노래와 박정민 군의 노래는 어제 다운로드받아서 들어봤습니다.
모두 귀에 착착 감기는 게 느낌이 좋더군요. 다만 말씀하신 대로 승리 군의 노래가 '스트롱 베이비' 때만큼 임팩트는 없다랄까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그 노래는 좋기도 했지만, 마냥 소년인 줄 알았던 승리 군을 섹시 청년으로 만든 콘셉트도 일조했다고 보여지기도 해요.^^:;
11/01/21 11:52
PGR 복구와 함께 돌아오신 공개의 아이콘!! (하지만 소시때만은 늦은 비운의 아이콘이기도...크)
하하 덕분에 신곡을 잘 알게 된다능~_~
11/01/21 12:31
브아걸은 그냥 작년에 발을 살짝 담궜다가, 아직은 아니다 싶어서 빠져나오려는 인상이 강합니다. 일본쪽과 계약은 했기에 그냥 앨범 내는느낌이랄까. 애초에 이 계약도 한류를 노린 일본쪽 기획사와 분위기에 휩쓸려 그냥 성사시킨 느낌이 강합니다. 겉으로는 조용한 홍보라고 하지만, 앨범이 나온지도 모를정도의 홍보라면 그게 무슨 홍보입니까. 브아걸의 외적 장점은 변화추구와 엄청 신경쓴 앨범의 완성도 인데 한국과 일본 차이가 큽니다. 쉽게 말해 일본활동에 적극성이 안보입니다. 그냥 초대 공연중심으로 다니는게 좋아 보입니다. 최대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는 프로모션도 전무했고 뮤비조차 안찍더니, 사인은 한국뮤비와 비교도 안될만큼 떨어지는군요. 브아걸 기획사가 현명하니까, 여기서 더이상 진전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히 비쥬얼적으로나 나이로보나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일본진출의 수익에 거품이 많은건 최근 적나라하게 나타났죠. 브아걸은 포화상태인 우리나라 걸그룹 시장에서도 차별화를 두어 파이를 빼앗기지 않을 여성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활동에 집중하는편이 훨씬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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