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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1 11:09
차기 대선 후보가 명확하게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의 설문조사라니..;;
어느 정치인이 대선후보로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지도 조사를 한다면 이름이 이미 잘 알려진 쪽이 유리할 수밖에 없겠죠. 박근혜가 압도적으로 높은 이유는 박근혜를 지지하는 쪽은 그냥 지지하면 되지만 반대쪽에서 아직 대항마를 찾지 못한 거라고 해석됩니다.
11/01/21 11:27
뭐, 야당 뽑는다는 사람은 많지만 야당은 표가 또 갈리니까;
그다지 한나라당 지지자도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야당은 제대로 붙을려면 합당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야당이 갈려져서 나온다면, 대선이 의미가 있나요...
11/01/21 12:01
고학력, 저학력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어르신 세대들이 요즘 세대들에 비해서 학력이 못미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기에 저학력=서민으로 볼게 아니라, 저학력>고연령 세대, 고학력>저연령 세대 이렇게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11/01/21 13:16
이런 설문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척도는 동반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여당 지지자와 야당지지자가 어떤 선택을 보였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고학력과 저학력은 쉽게 나뉘는 분류이다보니 그런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별 선택이겠죠.
그리고, 이번 방식이 KT전화번호부 등재가 아닌 경우에도 대상으로 했다지만, 어쨌든 '유선전화'만을 대상으로 한 것 아닌가요? 본문에 유선전화가 없는 경우를 산정한 것은 이번 방식과는 맞지 않는 듯 합니다.
11/01/21 13:19
저학력에 대해서 좀 뭐랄까 위험한 발언을 하자면...
서민.. 아니 서민보다 못한 저소득층의 사람들이 여당을 지지한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무식한 사람들이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분들이 50대 이상뿐만 아니라 40대에서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우민정치라는게 아직도 통한다는 기분을 떨칠 수 없더군요.
11/01/21 22:18
저학력 저소득이 보수당을 지지하는건 굳이 한국 뿐 아니라 미국 등 다른나라에서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소득층은 사실상 구분이 애매해서 그렇습니다. 진짜 부자쪽에서는 당연하지만 보수층 지지가 높아요. 월 소득 500정도의 '애매한' 고소득이나 야당을 더 지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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