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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9 17:20
꽤나 오래전에 HP에서 타블렛PC를 내놓는다고 해서 예약문의까지 하면서 구하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도 그랬고, 한창 타블렛PC를 구입하려고 했습니다만 가격 대비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그만 두었습니다. 생각해보면 PDA 시절부터 어떻게든 화면에 직접 터치해서 사용하는 기기들에 끌려왔네요. (물론 그 시절 PDA는 이용자가 정말 스마트해야만 한다는 단점이..) 전례가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 같은 물건이 히트할 거라고는 솔직히 조금도 예상 못했습니다. 그런데 뭐 이미 엄청나게 팔려나가고 이제야 한국에 들어오네요. 구매대행을 할까 망설였지만 A/S 때문에 골머리 앓기 싫어 KT 1차로 예약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편리하긴 합니다만 인간의 '손 끝'이 입력 디바이스가 된다는 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같습니다.
10/11/19 18:16
그런데 수기펜이 필요 없는 정전/감압 터치식의 타블렛 PC 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전자필기를 할 때에는 불편하지 않나요?
손을 올려두고 글을 써야 할텐데 손이 닿거나 눌리면 모조리 입력값으로 받아들여버리니; 전에 학교 내부 커뮤니티에서 수기펜으로 입력받는 특정 모델(회사와 제품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을 소개하는 글을 봤는데, 간지더군요; 지금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타블렛 PC 모델들 중에서 그렇게 전자필기용으로 유용한 기능은 제공되지 않나요?
10/11/19 20:47
무거워서 안됩니다. 아이패드는 ...
무게를 훨씬 더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플렉시블이 되어야 하구요. 부피도 걸리적 거리니까.. 필기가 되려면 HP Slate 500 써야죠. 내년 까지 예약이 차있어서 사실살 구입 불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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