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18 09:49
역대급 외교 참사를 뒤엎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알고보니 여러 분야에서도 외교를 가장 잘하는 대통령 같습니다. 외신에서도 문대통령의 외교력과 협상력을 높게 보는 기사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국내 언론들은 대체 뭐하는지 참담합니다.
17/12/18 09:51
그들에 대한 경각심을 이끌어내었다는 점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회생 가능성과 그 의지가 현재로서는 없다는 것을 이렇게도 여실히 알려주니 고맙네요.
17/12/18 10:02
타임지가 걸었던 “교섭자” 라는 단어가 정말 제대로입니다
오히려 기자들의 쓰레기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수있는 방중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종편을 좋아하셔서 매일 같이 종편을 보는데 방중 가기전부터 프레임이 “강경화가 일을 더럽게 못해서 방중을 허겁지겁 하게 되엇다” “중국에게 홀대받을까 걱정이다, 홀대 받을것이다, 홀대받을께 뻔하다” 였습니다 그러고 가고나서는 중국얘기는 하나도 없고 기자가 얻어터진거 나오고, 홀대 당한다 로 밀어붙이구요 애초부터 정해져있던 프레임이였다는거에요 홀대로 밀어붙이기로 옛날이었으면 진짜 먹혔을겁니다 현재 사람들이 참참못 하고 직접 외신을 해석하고 논파해서 다행이죠 갠적으로 요즘 종편들 하루종일 죄다 이국종교수 찬양에만 열중하는데, 무슨의미인지..
17/12/18 10:04
60대 ~ 에겐 먹히고 있어서 지지율 2% 하락을 이끌어 낸게 그 성과겠죠.
다행인건 나이대가 어려질수록 안먹힌다는 점이고, 시대가 가면 갈수록 TV 언론에 휘둘려지는 사람이 줄어든다는 점 입니다.
17/12/18 16:25
보통 언론이 '우리 시대의 영웅'을 조명할 때에는 '제도개선 하기 싫음', ' 여러분, 사실 이런 분이 정치를 해야합니다~' 류라고 봐지네요.
저런 뉴스의 말미에 '제도 개선이 시급'이라고 끝내기는 하는데, 그건 그냥 후렴구 같은거죠. 아흐 동동다리. 아흐 제도개선
17/12/18 10:03
문대통령 중국 방문한 것에 대한 뉴스가 중국현지에 없다 는 소식을 접한 와중에
마침 저희 집 TV에 세계 각국 채널을 설치하게 되서 채널을 돌리다가 중국채널 여러개를 거쳐갔는데 하나 같이 문대통령 얼굴이 나오는거보고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17/12/18 10:17
방중 첫째날은 없었던거 맞긴합니다. 저도 특성상 계속해서 중국포탈뉴스 봤었는데 첫날은 너무하다 싶을정도였어요. 그날 기사 그나마 본게 영부인이 악기연주했다는거 정도라...
17/12/18 10:09
모든 언론들이 그렇게 집중포화를 퍼부은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선방했다고 봅니다
아예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 보수언론의 프레임이 안먹히고 있다고 봐야죠, 아주 작심하고 주야장창 떠들어댔는데요
17/12/18 10:11
토요일날 로또 사러갔는데 거기 사장 아줌마랑 온 손님이랑 하는 대화가 가관이더만요.
문재인이가 세금 저렇게 막 복지한다고 쓰는데 젊은 애들 세금뜯겨봐야 정신을 차리지 저걸 좋다고 하고 있네.. 내가 요즘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데 대통령 마누라 누구야 김정숙이를 뭐 국모 모시듯이 하고 있더라고 이런 때인데 홍준표는 또 삽질을 해가지고 블라블라 딱 누가봐도 박사모들이더라구요. 홍준표 욕하는것까지 화룡점정 마킹용지 내면서 한마디만 했어요. 그래도 박근혜처럼 세금 인마이포켓은 안하잖아요 그게 어디예요. 라고..
17/12/18 10:13
일주일 내내 홀대론과 기자폭행으로 두드려패도 이정도면 정말 이 정권 지지자들이 무서운겁니다. 전 65%대 예상했는데 엄청나게 선전했네요.
문대통령을 지지하는 약 70%의 국민들중 인터넷 여론과 상관없이 활자신문과 TV, 그리고 핸드폰의 포탈사이트로만 뉴스를 보는 분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아서 이번 홀대론과 기자폭행 사건으로 꽤 영향이 있을 줄 알았는데 기자들의 프레임 정도로는 지지율에 변화가 거의 없네요. 제 주변분 중 한분도 종편에서 기자폭행 똥꼬쇼 하는거 보고 저게 무슨일이냐고 하길레, 제가 간단히 현재 인터넷 반응 이야기하니 다소 의아하다며 '이유야 어쨌든 국민이 맞았잖아. 중국놈에게 맞았으면 정부가 나서서 뭐라도 해야지!! 분하지도 않아!!' 라고 분개하면서도 잠시 생각 좀 하더니만 '뭐... 맞은거는 맞은거고 대통령은 잘하고 있네' 랍니다.
17/12/18 10:17
정말 기자로서의 저널리즘을 가지고 있다면 꼬여버린 대중외교를 회복할 수 있는 신호가 열렸다는 걸 보도했어야 마땅한데,
그 딴 거 다 필요없고 대부분의 유사언론이 핵심과는 전혀 동떨어진 근거 없는 홀대론 + 자처한 기자단 폭행 으로 까기 바빴죠. 심지어 한국일보 김광수인가요? 그 사람은 한-중 핫라인 개설을 두고 박 정권때는 찬양하고 이번 정권은 까는 이중성을 보여주다가 들통나고 욕 먹으니까 슬그머니 기사 제목을 바꾸는 졸렬함까지.
17/12/18 10:19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최저임금이 내년 1월부터 바로 적용되나요? 그러면 12월달 쯤에는 편의점점주등 소규모 자영업자지지율음 떨어져 나가고 인천공항도 정규직화 때문에 진통이 있다고 하던데 기존 정규직이 납득할 만한 방식이 아니면 정규직와 취업준비생 지지율이 떨어져 나가겠죠.
그리고 이정도 지지율도 겁나 높은건데 말이죠
17/12/18 10:20
이번에 사진기사들에게 주는 비표가 근경/원경 2개였다는걸 말한 언론사가 한군대도 없더군요.
청와대 직속 사진기사는 접근 촬영이 가능한 근경 언론 사진기사는 일정 범위 밖에서만 촬영 가능한 원경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협소해서 근경/원경 사진사가 뒤섞인 상태에서 언론 사진기사들이 접근하자 경호원이 제제를 가하니 언론 사진기사들은 비표가 있는데 왜 막냐며 항의하다가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곳에 있던 시민들이 말해줘서 이번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지 아니면 또 언론사들의 선동에 당할뻔했네요. 심지어 중국측 언론에서도 이런걸 설명해줬는데.....기자 살해 사건때도 그렇고 한국 언론의 담합은 정말 적폐 그 자체입니다.
17/12/18 10:24
아직도 대부분의 50대 이상 분들은 신문/TV뉴스가 정치 소식을 접하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전라도출신, 민주당 성향, 자한당류 나쁜놈들이라는 믿음을 평생 가지고 사시는 부모님 조차도 이러한 편향된 가짜뉴스들을 끊임없이 보다 보면 언론 프레임에 먹힐 수 밖에 없습니다 커뮤니티나 인터넷, 해외언론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젊은층이 기래기들을 대신해서 어른들에게 기사 전달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중국 신문에 하나도 나온적이 없다는 홍준표 x소리가 나오면 중국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박힌 문대통령 사진 짤방들 보여주고 기자폭행 어짜냐고 하시면 돌아다니는 원본영상 보여주는 등 정보에 더 발빠른 젊은층이 정보의 비대칭과 기래기들 프레임에 갇힌 중장년노년층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끊임없이 해야 하지 않을까요
17/12/18 10:29
그보다는 뭘해도 어차피 자유당 갈 사람들에게 마중물역할을 해준게 아닌가 싶어요.
세상이 진보로 나아가는게 보수적인 사람이 진보적이 된게 아닌 보수적인 사람이 나이먹고 죽어서 그런거라는 말도 있잔아요? 그냥 핑계거리 만들어 준게 아닌가 싶어요.
17/12/18 10:36
저도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보수층을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거까지 생각하면 진짜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절을 해서라도
일단은 자한당을 안찍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12/18 10:27
사드보복때문에 못 살겠다고 해서 방중으로 해결하러 갔는데 홀대받았다고 지지율 떨어지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대통령도 연말지나기전에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건데 우리나라가 지금 저자세로 나갈 수밖에 없는 사정도 고려해줘야 맞을텐데 말이죠
17/12/18 10:31
http://www.atimes.com/south-koreas-evolution-toward-true-middle-power-status//
외신 기자는 문재인대통령이 강대국들 사이에서 외교 잘한다고 이런 칼럼도 써주는데 정작 국내 기사들은......
17/12/18 10:41
철저한 원칙주의자라 사람 문재인에 대해서는 결코 실망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가 정한 원칙이 나와 조금 달라서 아쉬울수는 있지만 최소한 결은 일정해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것만 합니다 실망은 그동안 정치때문에 곪아보였다고 착각했던 기득권과 언론에 잔뜩 하게 되네요
17/12/18 11:54
그랬겠죠? 흐흐
저희야 뭐 대한민국의 모든 인재풀을 다 파악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청와대에선 어쨌든 정보력을 바탕으로 대통령이 정한 기준에 최대한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인사를 했겠죠? 일면에서 아쉬운 인사가 몇몇 있었지만 준비기간 없이 시작했고 국정이 빨리 정상화되어야 했던 사정을 참작한다면야 납득 못할일은 아니였겠죠?
17/12/18 12:11
준비 기간이 짧아서 어쩔 수 없다고 사정을 봐주기에는 준비기간 없어서 급하게 준비했다는 초기 인사들보다 인사 수석등이 선임 되어서 인사 여건이 더 좋았던 후반에 더 큰 문제가 터졌죠... 사퇴하긴 했지만 조대엽 박기영 박성진 후보자는 전부 인사라인 구축 후에 나왔죠...
17/12/18 12:20
문제가 생긴 대부분의 자리는 우선순위로 뒀던 후보들이 거부하면서 후순위로 가면서 발생했다고 했었죠
이걸 문재인정부가 원칙을 버리고 변절했다고 탓하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최선을 다했고 현실적인 문제로 결과가 조금 안좋았더라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17/12/18 12:40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인사 선임에 문제가 있었다는 건 이해 하고 대부분의 인사는 나쁘지 않으니 넘어갈 수 있는 점인데 그 이유가 준비 기간이 짧았던 것이 아니라는거죠...
17/12/18 10:44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신뢰와 원칙이라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가진 문재인 대통령에게 외교가 가장 쉬울지도 모릅니다.
모름지기 외교라는 것이 다른 국가의 마음을 얻는 것인데, 지금까지 문대통령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얻었왔습니다. 그리고 한 번 얻은 신뢰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특성도 있구요. 이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가진 최대의 강점이고, 이러한 점이 외교력과 교섭에서 극강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봅니다. 극렬 문재인 지지자인 저조차도 외교에 대해서 우려가 제법 있었는데, 이정도 능력을 가졌을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외교에서 앞으로 정치를 배우는 새싹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새로운 외교문법을 잘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다른 국가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이렇게 한다는 것을 볼 수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17/12/18 10:48
노무현때 기자들이 어떻게 두들겼는지 떠오르는 방중이었습니다.
진지하게 일부러 시비걸어 쳐맞은거 아닌지 음모론이 떠오를 정도였습니다.
17/12/18 10:52
음모론이 아니라, null hypothesis가 일부러 처맞은 것이다 라고 해야 맞을 듯합니다. 도매금으로 언론이 전부 쓰레기라고 간주한 후에, 그게 아님을 증명해낸 기자만 예외로 쳐야 합니다.
17/12/18 10:57
논두렁 시계와 매칭되는 것이 혼밥과 홀대죠 크크
비겁한 것들 입니다. 그리고 야당들 논평보면 가관이더군요. 아침에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의전 의전을 외치면서, 성과를 실제 낼지는 두고볼 일이고, 자기는 부정적이라 하는 것을 보니 울화통이 치밀었습니다. 정작 중국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문대통령의 이번 방중을 엄청나게 반겼다고 하더군요. 중국의 보복이 심각한 수준이었고, 그것을 풀어낸 문대통령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이 강하겠지요.
17/12/18 10:48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784490
뭐 언론에 계신 분들은 폭망수준의 외교도 이런 식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으니 자기 능력을 과신하실 만 하죠. 하기야 그러니까 전 국민의 70% 남짓 되는 사람들에게 '덤벼라 문빠야' 거리면서 출입증 달고 거들먹거리고 앉아있는 거지. 최순실까지야 아니더라도 언론 기자들이 박근혜씨가 제대로 스피치를 할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몰랐을까요? 자기들이 쭐레쭐레 다니면서 다 봤을 텐데 박근혜씨의 외교가 성공인지 실패인지 모를까요? 모르는 게 아니라 알아도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숨기고 왜곡하고 있는 것이죠. 다만 예전엔 공공연한 비밀이었고, 지금은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팩트체크와 크로스체크를 하니까 드러나는 것일 뿐. 대한민국의 지금 언론들은 언론이 아닙니다. 이익집단이란 말도 과분합니다. 그냥 정치질에 맛들린 거짓말쟁이들이죠. 단지 거짓말을 대놓고 하느냐 눈치 살짝 보면서 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17/12/18 10:51
이번 방중 보도가 한국 메인스트림 언론의 민낯을 명확히 보여준거라 봅니다.
어릴적 한국일보를 오랜동안 봐왔고, 지금까지도 가장 중도적 포지션을 잘 잡고 있는 언론사라 생각해서 큰 신뢰를 갖고 있던 언론사였는데 이 정도로 막장짓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비록 기자 한 명의 일탈이라 치부될수도 있지만, 그 기사 또한 그 힘들다는 한국일보 데스크를 통과한거니... 한국일보 정도의 그나마 역사와 전통있는 메인스트림 언론사가 이 정도면 다른 곳은 불보듯 뻔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이번 방중 보도의 흐름은 우리나라 언론에 대한 굉장히 큰 실망감과 불신감을 주네요 형광등 백개 외치던 티비조선 보는 것처럼 참 기분 더럽습니다..
17/12/18 10:57
온 언론이 십자포격을 쏘아댔는데 2%하락이면 사실상 실패한 작전이라고 봐야죠
요즘 보면 기읍읍(수정 크크)란 말도 모자라다 싶습니다. 뭔가 좀 더 쎈 단어가 필요한데 말이죠. 이제 기읍읍는 귀엽기까지함 ;;;
17/12/18 10:59
어서 빨리 기레기라는 말은 수정하세요. 저도 그말 썼다가 벌점 먹었습니다.
다른 말로 하심이...직업 비하는 안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17/12/18 11:03
문재인 대통령이 저런 것에 휘둘릴 분이 아니죠. 워낙에 원칙주의라서 그냥 앞만 보고 가실분입니다.
오로지 국익과 국민만 눈에 들어오겠죠.
17/12/18 11:48
222222
정보 수집의 간편화(와 더불어 무분별한 정보 입수) + SNS를 통한 집단 지성 + 간편해진 익명성 + 존중 + 광기 풀콤보가 들어가면서 끔찍한 혼종들이 무수하게 찍히고 있죠.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진지하게 렌야 님 말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문제점을 설명해줘도 무지한 놈들의 우매한 언행 정도로 취급해서 개무시해버림...
17/12/18 11:13
잊을만하면 부정청탁방지법 걸고 넘어지는 기사쓰는 것에서부터 얘네들 민낯은 드러날대로 드러났죠.
그리고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12160011988169&select=sct&query=%EC%9C%A4%EB%A6%AC%EA%B0%95%EB%A0%B9&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XHltgk3DRKfX@hcaXGg-gLmlq 기자 윤리강령만 봐도 얘네들은 답 없는 집단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지들이 뭐길래 국민을 계도를 합니까?? 소크라테스나 공자급 성인이라도 됩니까?? 성인들이라도 요즘 세상에 계도한다 소리하면 욕먹는데 당연하다는듯이 윤리강령에...크크크크;;;; 머리속에 선민의식만 가득찬 한심한 집단입니다.
17/12/18 11:28
중립적으로만 보도했어도 3퍼 정도는 올랐을거라고 예상한다면 결과적으로는 기레기짓으로 -5퍼 된거니까
아직 영향력이 있다고도 볼수있을듯요... 작은 수치일수도 있으나 총선때까지 주구장창 이럴테니....
17/12/18 11:46
한국의 오랜 적폐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적폐인 기자놈들은 조져야 하지요. 암요. 똑바로 기사를 안쓰는 나쁜 천하의 양아치들같으니
17/12/18 11:59
현재 남아잇는 기자 중 제대로 된 좋은 기자는 없다
왜냐하면 좋은 기자는 이미 다 죽었기 때문이다 예전에 언젠가 들었던 이야기인데.. 박통 전대갈 시절 생각하면..
17/12/18 12:02
기자중에는 제대로 된 기자가 있을겁니다 만일 모든 기자가 썩었다면 그냥 포기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제가 궁금한건 제대로 된 언론사죠
17/12/19 07:54
근데 음모론의 김어준같은 언론인이 정말 문제다 라고하고, 장도리가 한마디 만평올리면 과거 흑역사를 올리면서 걸러봐야한다고 꼬박꼬박 비판하는 분들이 있죠. 그들'이라도'칭찬안하면 그나마 누굴칭찬하려로 그러는지...
17/12/18 11:57
굴욕외교 프레임 참 잘썼어요 아주... 박읍읍이가 중국 전승절 참석했다가 미국 빡치게하고 기습적으로 졸석 사드배치했다가 중국빡치게하고 역대급 굴욕외교인 한일 위안부협약같은짓 할동안 굴욕외교같는소리 한번도 못들어봤던거같은데 참...
17/12/18 12:18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60101500047
http://m.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805 http://m.news1.kr/articles/?2530876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926078600014&input=1195m 박근혜 탄핵 전 시기에 굴욕외교만 치면 몇페이지 안에만 봐도 수십 개 뜨는데요? 본인이 그 시기에 무지하게 살아서 못들어본거죠 뭐
17/12/18 12:37
테오님. 주류언론들이 어떠한 논조로 당시 보도를 했는가 봐야 합니다.
몇몇 사례로 침소봉대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방문에 대해서도 분명 좋게 말하는 언론이나 기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언론들의 흐름에 대해서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입니다. 제가 본 바로는 정말 100% 정확하게 분석한 언론은 오늘 아침에 보도한 김어준의 교통방송이 유일했고, 그외 얼마 없는 드라이하게 보도하는 방송이나 기자들들에 대해서 고마울 지경입니다. 적어도 박근혜 전 대통령 때 처럼 칭송하는 방송은 없었습니다. 슬프네요. 이번 방중외교는 역대급 찬사를 받아 마땅합니다. 그정도로 매우 힘든 상황에서, 역대급 역량을 발휘했던 것입니다. 과연 문대통령 말고 다른 사람이 대통령 되었을 때 외교 참사를 풀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없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17/12/18 12:52
지금 침소봉대 누가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위안부 불가역적 협정 시기만 봐도 윤병세 박근혜의 굴욕외교로 모든 언론이 다 뒤집어졌습니다. 본인이 보고싶은대로 보는게 현실이 아니에요.
애초에 김어준 같은 선동꾼을 100% 정확한 언론이라고 믿으시는 걸 보면 참. 역대급찬사를 받을 결과가 뭐가 있었길래 역대급 찬사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세요? 박근혜 방중외교는 전승절 참사처럼 한미 안보에 무능한 선택을 했다는 점에서 쓰레기 같았죠. 하지만 중국입장에서는 안보동맹 알아서 흔들어주는 박근혜 엄청 홍보하고 국빈대접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 ‘사실’을 보도한게 박근혜를 빨아준거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단순한 사고방식이죠. 진짜 빨아준 몇몇 뉴데일리같은 것들 욕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뭐 이미 언론은 무조건 욕할놈들이라고 믿고 계신 분들한테 이렇게 설명해봐야 이해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17/12/18 14:43
문재인 방중기사에 굴욕외교 이런 말이 나오니까 박근혜도 방중때 기사를 비교해야죠.
위안부 굴욕외교는 그냥 외교부 장관 목날리고 쳐맞아도 될 사안이었어요. 이거랑 문재인 방중이랑 비교가 됩니까?? 뉴스기사는 비교하실걸 비교하셔야죠. 그냥 기사 하나 첨부해드립니다. 그리고 꼭 뉴데일리 아니어도 빨아주는 기사는 많았어요. 패션외교니 뭐니 하면서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6638&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17/12/18 20:33
왜냐구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8&aid=0000045127 언론은 자기들이 굴욕외교라고 말안해요. 반응이 나와야 전하는거죠. 그리고 패션외교야 뭐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hty.top&where=m_news&query=김정숙+패션외교&oquery=문재인+굴욕외교&tqi=TBPEWwpVu28ssu6zM8Gssssssn4-468767&tab= 네이버에서 김정숙 패션외교만 쳐봐도 똑같은 기사들이 수두룩 빽빽 나오는건데요 그냥 반복되는 이런 걸 가지고 언론이 박근혜는 좋아하면서 문재인은 욕한다고 말할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17/12/18 20:20
네 그건 잘못된 일이죠. 그런데 그걸 여기서 꺼낼 주제는 아닌 것 깉고요.
그리고 그 공중파를 정권이 장악하게 된 만든 방송법 개혁을 야당 때는 주구장창 외치다가 갑자기 그 얘기는 쏙 들어간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17/12/18 20:41
Darwin 님//
뜬금포는 공중파 얘길 꺼낸 님이 뜬금없이 구는거죠. 그리고 저는 장악까진 생각안합니다. 그래도 모든 정권이 그래왔듯 자기한테 유리한 방송법 조항은 안바꾸고 있는 행동은 사실이죠.
17/12/18 20:54
사장 자르고 그 자리에 문사모 앉힌뒤 pd 구속하고 탐사보도 방송 없앤다음 거기에 대통령의 목소리 같은 홍보 프로그램 집어 넣고 pd 수첩 사무실 위에 cctv 달고 자기들이 임명한 이사진이 사퇴하면 자기들이 임명한 이사진이니 다시 자기들이 임명해야 한다는 수준의 소리만 안 하면 저는 그냥 정치권 싸움의 틀 안으로 놓고 볼랍니다
개인적으로 정치권에 완벽한 청렴결백은 바라지도 않아요 어차피 정권 잡으려면 정치 해야되고 정치 하려면 돈 드는데 그 돈 대주는 반대급부로 먹이 물어다 나눠주려면 진흙탕 싸움 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진짜로 신념 있는 정치인이면 그 와중에 균형을 잘 잡으면서 현실과 타협하는거지 별 수 없는게 정치판이죠 그러니까 결국 차악을 택하는 거에요 정치인 당사자 의도가 좋아도 피해갈 수 없는겁니다 그래서 여당이 야당 시절에 주구장창 외치던 방송법 개혁 쑥 들어갔으니 그놈이 그놈이니 야당 지지해야겠습니까? 그건 님 자유긴 한데 저는 현 여당이 첫문단에 한거랑 동급으로 가지 않는 이상 방송법 개혁 "따위" 가지고는 한참 멀었다고 봐서요 혹자는 이것도 저것도 싫으니 중립 하겠다는데 그건 달리 말하면 그 둘을 "동급"으로 본다는 뜻이겠죠 저는 그 둘이 동급 될정도로 점수 깎이기 전까진 중립도 보류하려고요
17/12/18 15:45
혹시 현직 언론인이세요? 신상 캐려는 건 절대 아니구요.
기사를 내보내는 쪽에서 보는 시선과 기사를 보는 쪽에서의 시선이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17/12/18 20:02
박근혜 방중 외교가 한미 안보에 무능한 선택을 하는 행보로 인해 중국에게 국빈 대접받은건데 앞은 거르고 박근혜 국빈 대접 받은건 사실이니 그걸 보도한건 어쨌거나 사실 보도라는 뜻입니까
그냥 님이 한 말만 봐도 그건 선동인데요 부분 잘라놓고 의도적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조작하는 거잖아요 님은 지금 그걸 "괜찮다"라는 취지로 말하는거에요?
17/12/18 20:15
박근혜 국빈 대접받은 사실 보도 자체는 틀린게 아니니까요. 그걸 보도 한 자체가 잘못됐다라고 하는게 문제죠.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박근혜 전승절 참석이 나쁘게 돌아왔을 때 비판하는 기사 수도없이 쏟아졌었는데요... 본인들이 보고싶은 기사만 읽으면서 언론은 박근혜만 빨아준다! 라고 말하는게 선동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17/12/18 20:29
님 글 보고 박근혜 전승절 검색해봤는데 딱히 부정적인거 많이 나오지도 않던데요
조갑제가 조선펍에 전승절 참석은 한미 동맹에 악영향이라는 칼럼 기고한게 가장 강한거던데 그나마도 조갑제는 조선 소속 주필도 아니구만 아니 문재인이 지금 뭐 역대급 외교라는건 오바라고 쳐도 상황 어려운데 선방 한건 누가 봐도 맞는거 아닙니까? 그와중에 혼밥 운운 하는건 그냥 봐도 수준이하죠 박근혜때 이런건 없었어요 무슨 옷 색깔별로 의미 부여하는건 봤어도 그때도 그 기사들 보면서 참 기가 찬다 싶었는데
17/12/18 20:39
월간베스트 님//
그야 전승절 참석한 때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8&aid=0000045127 야당까지 나서서 칭찬하기 바빴으니까요 그땐 모두가 나서서 칭찬하는데 그걸 비난하면 그게 오히려 언론이 자기네 의도를 담는 보도를 한 거죠.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1612191735191&code=113 http://m.nocutnews.co.kr/news/4620592 http://m.khan.co.kr/index.html?artid=201607222114035&code=990100 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731381.html?_fr=nv 없다구요? 님이 그때 신문 방송 안읽었고 지금은 검색을 못하신거죠. 들고 온 건 일부고 수도 없이 많습니다.
17/12/18 21:07
테오 님// 제가 다는 못 보거 두번째 세번째 기사를 좀 봤는데 두번째는 탄핵정국에 가까워오던 시기에 박근혜 까는 기사고 세번째는 이준석 장하나 대담형식 기사인데 이거 처음 딱 보는 순간 누가 누구에게 유리하게 칭찬하는건지 아닌건지 알기도 힘든데요
이 기사를 퍼온 취지가 뭔지 모르겠는데요? 타이틀에 의도가 팍 드러나고 역삼각형 스트레이트 형식 기사로 나온 기사 아니면 프레임 잡는 효과가 미미해요 타이틀에 기사 방향성이 느껴지는 제목도 아니고 쭉 내려가다가 어디서 전승절 비판 구문이 나오는데 찾기가 힘들어서 컨트롤 +F로 찾아야 하는거면 그게 여론 성형에 얼마나 영향이 있겠나요 솔직히 왜 이 기사들이 님이 주장하는 사례로 여기 들어간건지도 전 이해가 안 되는데 기사 잘못 붙이신거 아니면 의도를 설명을 들어야 알 거 같근요
17/12/18 12:13
노무현 전 대통령때를 생각해보면, 언론이 국민들의 마음을 좌지우지 할 수 있으면, 정부가 절대로 언론을 경시 못하고 자연히 파워가 생기죠.
이미 십수년전 그 효과를 톡톡히 봤기에 저렇게 흔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의 국민들은 다르죠.
17/12/18 12:13
보수언론이야 타도 문재인이고 진보언론은 자신들의 영향력감소때문에 난리피우는게 아닌가 싶어요. 진보언론기자들(진보)과 현 문재인지지자들(리버럴) 사이에는 반자유당이기는 하지만 분명 다르거든요.
진보언론들은 자신들의 헤게모니가 잃어버릴까봐(민주당계열이 자기말 안듣네) 그러는게 아닌가 싶어요
17/12/18 12:24
자신들의 헤게모니를 잃을까봐가 가장큽니다.
지난주 썰전을 보면서 아 이런문제도 있구나 싶은데 청와대에서 직접 방송을 하면서 각종 현안들에 대해 직접 브리핑을 하더군요. 찾아가서 보실수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7WMB_czX5jF__5kqT4d9Ww 근데 예전엔 이런 브리핑을 국민들이 직접 들을수 없고 기자(언론)을 통해서 한번 필터링이 되면서 알수밖에 없었습니다.(생중계되는 언론브리핑제외) 지금도 그런부분이 없진않겠지만 상당수의 정보들이 이런 브리핑을 통해서 직접 전해지면서 기자들이 가져갈수있는 언론 필터링이 안되고 직접되면서 자신들의 헤게모니가 줄어드는거죠. 언론사 입맛대로 정보제공이 안되니 언론장악력도 줄어들수밖에 없고요. 이런 문제인것같습니다.
17/12/18 12:27
언론들은 자신들의 허영심, 돈, 권력에 대한 욕망을 채워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저걸 안주는 사람은 싫어하죠.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을 싫어하는겁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지적 허영심을 채워주는 여성계를 비판하고 예전처럼 노무현을 팔아도 후원금이 들어오긴커녕 욕만먹고 아무리 칭송해도 정계진출에 대한 끈을 안내려주거든요. 기자협회 윤리 강령을 보면 "국가발전을 위해 국민들을 올바르게 계도할 책임"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당당하게 써놨는데 이들은 기본적으로 선민의식을 깔고 있는데 그 "계도받아야할 대상인 국민들"이 자신들을 지적하니까 참을수가 없는거죠.
17/12/18 13:02
http://www.journalist.or.kr/news/section4.html?p_num=4
윤리강령 2번째 줄에 보면 당당하게 써놨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항목들도 참 옳은 말들은데 저거 지키는 기자가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17/12/18 13:14
저걸 지키려는 시늉이라도 했다면 둘 중의 하나 겠죠. 한국 사회가 (기자들의 희생으로) 자타 공인의 선진국이 되었거나. 기자들이 전부 죽어있는 독재 국가가 되어 있었거나.
김영란 법 때도 징징 대던거 생각하면 아주 치가 떨리죠... 남의 돈으로 밥먹고 술먹고, 명절때마다 선물 받고, 결혼식 장례식때마다 미어터지게 받고..
17/12/18 12:47
클리앙에 어떤 분이 미국에서 계시는 동안 연수온 기자들을 만난 후기를 이번에 올리셨습니다. 그중에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1549666 ""우리가 일을 되게는 못해도, 안 되게는 할 수 있지"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는데, 그게 저는 이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저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곤조인지, 자신감인지, 자괴감인지 아니면 지나친 자의식 이거나 특권 의식인지를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 태도에 대한 많은 것이 내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 부분이 지금 언론의 감정적인 반응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본인들 곤조 세우는 중인거죠. 이제껏까지 출입처와 광고주만 보고 살았는데. 독자들이 뭘 안다고 까부냐 싶을걸요.
17/12/18 15:27
문재인은 구정치권 세력 출신이 아니라서 언론계 경제계와 맞춰서 서로 이익 나눠먹을 사람이 아니라는게 큰거 같아요
노무현도 그래서 그렇게 때려댔던거라고 보고요
17/12/18 16:31
저는 딱히 문재인이라 깎는다기보다는 깎을 수 있는 환경이면 일단 깎고본다는 마인드라고 봅니다.
그것이 언론권력이 가진 힘을 강화할 수 있는 길이니까요. 사실 "국민들의 뜻이 박 전대통령을 몰아냈다"라고 말하지만 그들의 속내는 "언론의 결단이 박 전대통령을 몰아냈다"입니다. '우리가' 전향적으로 촛불시위를 보도하지 않았더라면 어쨌을거같나. 버스위에 올라간 바로 그 순간 폭력시위라고 보도했으면 어쨌을거같나. .... 뭐 그런 의식들 말입니다.
17/12/18 12:19
"한국기자들이 맞을 짓했다? 대체 사람의 말인가"
작가 최준영 "식민사관 내면화한 망발" 날 선 비판 http://www.nocutnews.co.kr/news/4893657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논점을 벗어난 혐오성 지적" "[인터뷰] 책 '동사의 삶' 펴낸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 http://www.nocutnews.co.kr/news/4871097 CBS 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그의 설명을 들으면서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는 기분이었다." '페미니스트 선언' 유아인에게 부치는 편지 http://www.nocutnews.co.kr/news/4883436 cbs 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한국 사회에서 이른바 '메갈짓'은 '증오를 포장해서 페미인 척'하는 짓으로 손쉽게 연결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왜?'라는 중요한 물음이 빠져 있다" ""1920년대 일본 제국주의가 안정화 되면서 '독립은 물건너갔다'는 체념으로 항일 독립운동이 위기를 맞은 시절, 한반도·만주 등지에서 끈질기게 이어진 무장투쟁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 사회에서 조선의 독립에 대한 당위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당대 일제와 친일 세력은 이러한 무장투쟁을 '테러'로 규정했죠. 하지만 해방된 이 땅에서의 역사적 평가는 다릅니다. 비약으로 다가갈지도 모르겠으나, 한국 사회가 보다 평등해지면 지금의 '메갈짓'이 여성해방운동의 변곡점으로 평가받을 날이 올 수 있다는 여지를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 이번 사태로 발끈하는 기자들의 기존 발언을 보면 재미있긴 합니다. `메갈짓`은 시대를 바꾸는 변곡점이고. 혐오 당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반성해야한다고 하던 기자는 본인들에게 성찰할 기회가 주어지자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군요. 분함을 참지 못했는지.... 본인이 인터뷰하고 페이스북에서 유명하다고 하고 언론 출연 단골인 교수의 저열한 발언을 그대로 인용해서 "관종들도 어김없이 미친 소리"를 한다고 기사에서 우민들 훈계중이죠. 저 교수 유명했었던가요? 대중들이 그냥 우매해서 본인들에 대해서 지금 반발중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기껏해야 학부 졸업하고 기자로 생활하는 분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지식인에 통찰력이 있는 분들이었다고.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평가 절하하던 언론 단골 전문가들의 역대 정권 대중 외교 평가도 또 보면 재미있어요. 박근혜 때는 다들 뭐하셨었는지...
17/12/18 12:28
아. 그리고 해외 순방에 따라가는 청와대 기자단이 자비부담해서 간다고 매경 기사에서 강변하고 있던데, 필요 경비 부담하는 대신 본전 책임지라고 청와대에 난리친다는 이야기는 안하더군요.
요즘은 옛날처럼 `예쁜 승무원들 접대 받고 양주무한리필로 즐거운` 순방은 아니겠죠. 대신 "값비싼 출장인 만큼, 기자와 언론사는 ‘최소한의 차별성’이나 ‘본전’을 따지기 마련이다. 청와대에 출입할 때, 해외순방 때마다 기자들과 대변인실이 벌이는 실랑이 중 하나는, “왜 비싼 돈 내고 출장 온 우리가, 한국에 남아있는 기자들이랑 똑같은 시간에 pool 기자의 pool을 제공받아야 하느냐"라고 싸우는 일은 이제 안합니까?
17/12/18 12:48
여기는 없지만 이번 방중외교 성과에 대해 긍정 55 : 부정 33 여론조사도 나왔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17/0200000000AKR20171217049700001.HTML?input=1195m 이번 정권에서 언론이 드디어 자기들 힘으로 1승을 한거죠. 10% 라도 핸들하는데 성공했으니요. 참 착잡합니다. 그깟 언론의 힘 보여준답시고 중요한 외교이슈를 이딴 식으로 다룬다는게요...
17/12/18 12:55
기자님들 이번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유가족들한테 가서 사진 찍다가 유가족에게 욕먹었다면서요? 그런데 그건 또 뉴스에 안나오대요. 그냥 기자들 마인드 자체가 다 글러먹었어요. 기자라는 집단 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존중따윈 없는 소시오패스집단 같다고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재밌는 음모론이 있는데요. 지금 방중 성과로 한중경색이 풀리면 제일 기뻐할 계층은 기업인들(자본)인데 자본의 노예라 할 수 있는 언론이 그들의 심기를 거스르면서까지 방중성과를 왜곡하고 굴욕외교니 홀대니 하면서 한중관계를 악화하는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이 언론 흐름 뒤엔 다른 집단 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재밌는 뇌피셜 카더라가 있습니다. 뇌피셜 음모론 넘나 재밌는것...
17/12/18 13:03
듣고보니 그러네요,
중국과의 관계 완화 - 기업들의 중국진출 그레잇 - 언론 돈줄은 기업 - 근데 언론이 중국이랑 분위기 좋게 만든 대통령을 까? 뭘까요??
17/12/18 23:14
굶어도 곤조는 부릴법하죠....
대기업 차부장하시다가 사업하시던 아버지께서 대기업 물 빼는데 몇년 걸렸다고 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하물며 현직이야......
17/12/18 12:59
심각합니다. 괄목한만한 외교성과를 보였음에도 하락했다는것은 아직도 언론 선동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고 두번째로 그 언론은 나라가 잘 되는것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집단이라는것을 알려주는것이니..
17/12/19 11:25
뉴스 모음은 시간 되는 대로 쓰기는 할 테지만 아마 다 식은 뉴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먹고 사는 일 쪽이 난리도 아니라서요.
뭐 제가 전문가도 아니니 기대에 부응하기 어려운 품질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7/12/18 13:20
이번 방중은 딱 이겁니다.
늪에 빠져서 손만 삐죽 내밀고, 숨넘어가기 직전의 사람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들어가서 건져 올려서 이제 숨은 쉴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아직 백프로 다 건지지는 못했는데, 그나마 상반신은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진흙탕좀 묻었다고 야당과 언론들은 융단폭격을 가한 것이구요. 딱 이겁니다. 진심으로 미친 것들입니다.
17/12/18 13:40
다윈님 문재인 대통령을 경애하는 마음 잘 알지만 그렇다고 해도 분노가 조절되어야 합니다. 너무 분노하시면 여기에도 있을 수많은 자유당 그림자 스토커들이 벌점 먹일 기회만 노립니다. 몸은 각자 사려야 합니다. 아무튼 리플의 내용엔 틀린 건 하나 없다고 봅니다만 조심하는 게 좋겠죠?
17/12/18 14:20
저는요. 분노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만히 있었던 시절에 야당과 언론들이 어떻게 국가를 망쳤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지나치더라도 정상화가 될때까지 국민들이라도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다만 낭만없는 마법사님의 조언은 새겨 듣겠습니다.
17/12/18 13:28
국민 70%가 지지한다면, 대부분의 사이트가 이정도 논조 아닐까요?
그만큼 문대통령이 상식에 있고, 야당들이 비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7/12/18 13:37
크크크크크 말하시는 모양새가 일베나 디씨 야갤하다가 오신 거 같은데.... 그냥 본인 놀기 편한 데가셔서 노세요. 괜히 이상한 트집 잡지 마시고요.
17/12/18 13:57
갤럽 12월 첫째주 세대별 문재인 지지율이
20대/82%(잘함)-12%(못함) 30대/87%(잘함)-9%(못함) 40대/84%(잘함)-13%(못함)이었는데 공평하게 50/50글이 올라오면 오히려 그 사이트가 편향된거겠죠. 마음에 안 드시면 지구-2의 PGR을 찾아가세요. 간 김에 갓띵작 저스티스 리그 감상평도 좀 남겨주시고...
17/12/18 18:46
"여기는 문재인 팬까페인가요?"가 대표적으로 반문쪽에서 써먹는 프레임이죠.
현실은 국민의 70%가 문재인을 지지하고, 젊은층은 거의 8~90%가 지지를 하는데 당연히 대부분의 사이트가 친문일수밖에요.
17/12/18 19:54
역시 그쪽 분들은 일베나 주갤하는 사람들만 자기들 행동을 꼴불견이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그런 믿음으로 세상 사는게 참 부럽기도 하고 크크
17/12/18 20:05
테오 님// 하하하하 행복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명박근혜같은 암흑 군주들로부터 벗어나니 어찌 우울할 수 있나요? 하하하하하
17/12/18 20:09
낭만없는 마법사 님//
그건 저도 행복한데... 문재인 당선된 거까진 괜찮은데... 503지지자들하고 비슷한 사람들이 똑같이 행동하고 있는게 웃기기도 하고 참 크크 옛날에 박근혜 욕하면 종북이라고 욕하더니 이제 자기한테 거슬리면 일베라 그러고 크크 욕하면서 닮는다더니 딱 그 꼴이네요!
17/12/18 20:13
테오 님// 껄껄껄 모든 게 다 작용과 반작용이 있기 마련이죠. 모든 시작은 한겨레 신문사의 어떤 칭구가 시전하던 덤벼라 문빠들로부터지요. 크크크크
17/12/18 20:18
낭만없는 마법사 님// 그 기자야 경솔한 행동하긴 했죠. 물론 여기서 이렇게 우르르 하시는 분들이 그때도 언론사 달려가서 우리 이니 보호해야한다고 우르르 그랬으니 나온 반작용이었겠지만요 크크 작용 반작용 명확하네요!
그리고 전 기자가 아닌데 어째서 쉐도우 복싱을 하시는지....하긴 뭐 자기들한테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일베니 주갤이니 하시는 분이니, 이젠 거기에 기자하나 껴넣는 건 정신승리의 확장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크크
17/12/18 19:55
그야 요즘 방중 가지고 문재인지지자들이 입에 거품물고 난리를 치니 저도 거기에 댓글을 써준거죠... 본인들이 하고 다니는 행동은 별로 생각안나시나봅니다
17/12/18 20:11
기자들도 잘못 많이 하지만 여기서 우르르 근거없이 욕하고 아니면 말고! 하면서 똑같이 행동하는 분들이 뭐 기자들 욕하나 싶기도 하고 크크
17/12/18 20:15
흐음 양비론으로 가기엔 문재인 지지자들이 우르르 몰려서 근거가 없이 욕했다? 이게 이해가 안되네요. 언론이 자길 역할 못하니 문재인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게끔 시대의 흐름이 달라진 거라고 봅니다
17/12/18 20:21
본인이야 말로 지금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왜 주류의 의견들이 형성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나요? 아니면 안하시려는 건가요? 물론 소수의 의견이라고 다 틀렸다고는 생각을 안 하지만, 한 번쯤은 왜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거기에 더해서 정보의 접근 창구가 다양한 젊은 층에서 8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저도 과거에 보수정당에도 투표를 했던 사람이라서 굳이 진영논리를 드시면 안 됩니다. 그만큼 지금 대한민국은 언론과 정치권에서 상식과 비상식으로 확연하게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심각한 상황이죠.
17/12/18 20:51
그리고 단지 몇몇 분이라고 생각하시면 착각을 하고 계십니다. 당장 지지율을 보시고, 모든 커뮤니티를 한 번 둘러보세요. 왜 몇몇 분이라고 폄훼를 하시나요?
객관적인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판단을 내리시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17/12/18 21:04
Darwin 님// 크크 뭔가 착각하시나 본데, 저 지지율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커뮤니티에서 문재인 정부 옹호글 꾸준히 쓰고 자기들끼리 댓글달면서 문재인 정부를 찬양하지 않으면 달려드는 극렬 신봉자들은 ‘주류’가 아닙니다. 전 대선 때도 문재인 찍고 이번 방중외교도 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굴욕외교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이니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인드로 달려들다가 할 말 없으면 욕하고 차단하는 그 ‘일부’ 지지자들은 주류도, 정상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렇게 말해봐야 비슷한 집단들이 그렇듯이 소 귀에 경읽기겠지만요.
17/12/18 23:09
본인들이라니 최근 중국관련글엔 댓글도 안달고 살았는데요... 사이트던 개인이던 자기 마음대로 재단하는게 취미이신듯 하네요 심지어 저는 대통령 문재인을 좋아하긴 하지만 최근의 경향들과는 다르게 기자들이나 언론들을 그렇게 싫어하진 않는편이고 댓글에서 문재인의 문자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활동하신지 얼마 되지도 않은 리플도 최근에 보이기 시작했고 갯수를 보면 최근에활동을 시작하신분이 커뮤니티의 정체성에 대해서 마치 오래된 회원처럼 판단을 하시지 이상해서 댓글은 단거죠 이 사이트에서 세컨활동하는 분이 한두분도 아니구요.
17/12/18 20:44
뭐 문재인 지지자들의 열광이야 하루이틀도 아니고... 503지지자들이나 모 여초커뮤니티들 상대할 때랑 별 다를 것도 없죠
공통점이자 아쉬운 건 갖고오는 근거들이 본인들이 보고싶은 것만 보고 있다는 증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점을 드러내고 있는 건 좀 생산성이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요
17/12/18 21:21
그러게요 전혀 다른 걸 같은 것인양 비교하며 되도않는 양비론 끌고와서 본인은 이성적인척 하는 사람 보면 너무 피곤해요. 대체 뭘 입증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더군요.
17/12/18 15:00
피지알은 어그로끌기용으로 아이디 팔리는 곳이라서... 함정이 좀 있긴 하죠 크크
그래도 회원정보보기는 아주 신뢰도가 높긴 합니다. 거기에 회원가입번호까지 대조해보면 신뢰도가 더 상승하죠.
17/12/18 15:37
지금 동북아시아 정세는 핵전쟁이 날지도 모르는 상황이죠 생각이 있는 국민이라면 문재인 정부지지해야죠 물론 국민으로서 정당한 비판은 물론 할수있구요
일단 이번정부는 끝까지 전폭적으로 지지해야되요 지금 나라와 민족의 명운이 달린시기입니다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야 되요
17/12/18 15:39
중국 쪽의 강경파들이 오히려 사드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왜 굽히고 들어가냐고 비판하면서 한국에 굴욕 외교를 하고 있다고 하죠.
실제로 시진핑까지 사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중관계 복원이 없다고 말했었는데 그걸 뒤집는 외교였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환구시보처럼 자국의 이득에 반하면 어느 나라건 독한 말을 서슴지 않는 언론도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에 대해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난징 관련해서도 문대통령에 대해 굉장히 칭찬하고 일반 서민들도 그러하고요. 그리고 이런 만남이 성사된 것 자체가 믿기 힘들 정도의 성과라서 현지의 기업인들도 존폐 위기를 벗어나게 됐다며 너무들 좋아한다는 소식도 있죠. 한중관계가 이렇게 복원되리라는 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는데 그걸 해냈으니 어마어마한 성과입니다. 그런데 한국 언론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걸 보면서 중국에선 한국 언론이 자살골을 넣고 있다고 혀를 차는 상황이고요. 한국의 언론은 적폐 중에서도 적폐죠. ps. http://v.media.daum.net/v/20171218093513659 중국 소비주가 일제히 상승했다는 기사인데 이번 외교의 성과를 돈이라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죠. 제가 볼 때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력은 역대 최강이라는 생각입니다.
17/12/18 16:19
정답입니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인들은 이제서야 목숨 연명할 수 있는 거죠. 우리로선 비록 초반에 완전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더라도, 문통의 굳건하면서도 진중감있는 태도가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완전한 신뢰 회복의 열쇠가 되었죠. 그런데 이걸 우리나라 적폐 언론들이 자살골 넣고 있는 겁니다 언론 적폐 상대로 분노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들의 선동에 흔들리지 맙시다.
17/12/18 17:04
전 중국소비주가 일제히 상승했다는 사실이 객관적인 지표라는 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일단 방중계획잡혔을때 이미 화장품주들은 올랐구요. 한중공동성명없다고 지난주 폭락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회한정도죠(찔끔)........ 이걸보고 객관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건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에요. 주가라는건 일시적 변동이 클 수 있으니까요.
17/12/18 15:46
고작 2퍼센트가 안되게 하락한 것을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할 수나 있을까요? 하락세가 꾸준히 나와야 문제라면 문제일텐데 일시적인지 장기적인지 알 수도 없고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지지율 하락을 가지고 여러가지 해석을 과도하게 붙이는게 더 웃기는거 같습니다.
17/12/18 16:25
저도 이 생각인데... 2%야 조사 대상에 따라 오가는 수치인데 뭐가 그리 대수인지 잘 모르겠네요. 65% 이하로 떨어지면 그나마 좀 유의미한 지표같은데...
17/12/18 16:37
제가 알기론 여론조사는 그 흐름을 본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지표상으로는 2주간 연속 하락세 이니 문재인 정부도 골치가 아프지 않을까 싶습니다.
17/12/18 16:39
다시 살펴보니 통계적으로 유의하기는 하네요. 신뢰구간이 2.0%이긴 하니까요. 근데 이게 하향추세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변동인지는 더 지켜봐야알거 같습니다. 지지율 응답조사 결과를 결정하는 외부 변수가 한두개가 아닐거 같아서 말이죠.
17/12/18 17:49
저 정도면 그냥 떨어지지도 않았네요. 외교는 괜히 네고시에이터가 아니네요. 믿고 맡겨도 될 듯.
제발 여성관련 이상한 정책만 안하면 됩니다.
17/12/18 18:30
거기는 이미 점령된 상태고, 여긴 일부 극렬한 몇몇이 주도하면서 반복해서 자기들끼리 글 생산하고 추천하고 댓글달고 있다는 데 굳이 뭐하러 여기와서 이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말하면서 자기 의견 반대되면 점령된거라고 박박 우길거면 그냥 일베나 주갤 가지 뭐하러 여기서 노나 모르겠습니다. 점령된 곳에서 추천이 2~70개까지 왔다갔다하나보죠 그 사람들끼리?참 말하는 꼰새 한번 대단하시네 그러면서 누가누구보고 수준 운운하시나 (그것도 아니면 아이디를 누구에게 산거세요? 2년간 아무런 활동 없다가 왜 갑자기 최근들어 활동량이 급증한가 궁금하네요 신규회원도 아니면서 댓글수도 적은 데 가장 최근 활동 제외하면 마지막 활동이 2년전이고 허허)
17/12/18 20:18
저는 지난번에 뭔가 깨닫고 이미 세컨 하나 파뒀습니다
아마 슬슬 60일 봉인 풀리지 싶은데 친야 성향 댓글 한두개 써두고 기다리면 오퍼 들어올까요
17/12/18 20:21
그만하십시오! 피지알이 병들어갑니다!!!!!!!!! 이거 보니 다이다이인가 그분이 떠오르네요. 세컨으로 어글짓하던 사람인데 그 이유가 가관이었던데 크크크크
17/12/18 20:36
전 어느정도 반중의 기질을 가지고 있고, 중국이 홀대를 했다거나 중국이 멋대로 사드보복하고 풀었다 하는것에 대해 불만이 있는거에 대해 납득합니다.
근데 왜 자국 대통령을 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깔 대상 1순위는 중국이고 2순위는 전 대통령인데 말입니다.
17/12/18 20:57
지금상황에서 자한당 지지할정도면 그사람(인가 싶기도 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은 의외로 인성에 관계없이 싫어하는 경우도 있더군요)은 전술했듯 선거철만 정치에 관심가지는 정알못급이거나, 아니면 어떠한 이유로든 형평성있는 평가능력을 이미 상실했다고 봅니다.
17/12/19 00:09
이번 방중에 대해 언론이 옳은지 그른지는 몰라도 확실한건 언론은 점점 더 헤게모니를 잃어갈거 같네요
점점 신뢰도를 바닥을 쳐가고 정보 채널은 많아서 반박하기도 용이해질거 같고 이런 차원에서 언론이 가야할 길은 bbc처럼 신중한 보도여야 할거 같은데 당장 급하니 여러 기사 송출로 때우려는거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