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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6 17:30
이런줄 뻔히 알고있었죠. 그래놓고 대통령 경호실에서 자신들 보호해주지 않았다 징징거리니 어이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도 마찬가지네요.
17/12/16 17:32
디테일 없는 1보부터 싸한 느낌이 드는게 이럴거란걸 예상했죠
지들이 죄없이 맞았으면 가만히 있을 양반들이 아니신데요 그거랑은 별개로 저기서 물리력 행사하신 양반들은 앞으로 국가행사에 오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17/12/16 18:15
당시 사건을 두고 한겨레 측이나 PGR에서 (한겨레 소속은 아니지만) 기자라고 옹호하던 리플 달던 회원은 `그냥 불행한 사고`였다고 했죠.
그런데 나중에 재판 기록 나오고 형량 나온걸보니까 엎어치고 걷어차고 그래서 형량이 폭행치사에 형량이 4년... 사고는 개뿔이더군요. 물론 그 분들은 절대 답하지 않을겁니다. 사건의 상세 내역을 알면서 그랬으면 사기꾼급인데... 어쨌건 수습은 절대 안하겠죠. 기레기들의 진면모 재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17/12/16 17:36
'한국기자가 경호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멱살 잡는 장면'의 이전 장면이 궁금하네요.
"사람 쳐?"라는 말소리가 들리던데, 중국 보안요원이 먼저 기자를 가격하고 그래서 기자가 상대방의멱살을 잡게 된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만, 화면에는 그런 상황은 나오질 않으니 더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군요..
17/12/16 17:38
떠도는 썰에 의하면 저 사건이 일어난 한국 기업 전시관에 기자들 출입이 허용 되지 않았는데,
그걸 항의(혹은 무단 침입)하다가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그 뒤로 이렇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17/12/16 17:39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하네요.
사람을 쳐? 라고 말했다는건 어찌 됐든 저렇게 멱살 잡는 상황 이전에 중국 경호원-한국 기자 간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것인데...
17/12/16 17:36
완벽하게 들어맞진 않겠지만 이 항목의 짤방이 참 어울리네요.
https://namu.wiki/w/%EA%B8%B0%EB%A0%88%EA%B8%B0
17/12/16 17:36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6242?navigation=best-petitions
청와대 기자단 해체해달라는 청원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7/12/16 17:41
https://www.youtube.com/watch?v=_S5iAJEABec
첫번째 영상도 화면전환같은게 있어서 이게 더 편집되지 않은 영상일겁니다. 보면 이전 상황이 안 나와있어서 기자가 정확히 왜 항의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기자가 먼저 맞았다고 해도 정식적으로 항의를 해야지 경호원을 멱살잡고 밀치는건 뭐하자는 행동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 한국이였으면 악마의 편집으로 경호원의 일방적 잘못으로 만들 수 있으니 일단 좀 쳐맞아라는 그런 생각이였는지 그냥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기자가 기대했던 것보다 경호원 수준이 더 떨어져서 과잉대응으로 집단폭력을 당한 것 같은데 경호원 측의 잘못이 훨씬 크기는 해도 기자도 딱히 잘못없이 그냥 맞은 건 아니군요
17/12/16 17:45
잘 봤습니다. 으... 자막이 극혐이네요.
거기서 기자들이 경호는 왜 부르는지, 기자들이 중요요인인가? 청와대 경호원들이 기자 경호하려고 중국 갔나... 끌끌 처음 항의 한 것에 대한건 떠도는 썰이긴 하지만... 저 사건이 일어난 한국 기업 전시관에 한국기자들 출입이 허용 되지 않았는데, 그걸 항의(혹은 무단 침입)하다가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그 뒤로 이렇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17/12/16 18:23
경호원측이 잘못한건 전혀없죠.
당연히 할 일 한겁니다. 접근을 제지했는데 무시하고 들이댄다? 잠재적 테러리스트죠. 쏴죽였다면 잘못이지만 일차적인 경고 후 저항하는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건 당연한겁니다.
17/12/16 17:49
'피해자'가 맞을짓이 아니라 '기자'에 대한 반감이 훨씬 큰거겠죠.
다른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려면 객관적인 사실(여기선 맞았다)로는 부족합니다.
17/12/16 17:53
5학년 괴롭히던 6학년이 중학생 형들한테 맞는걸 보고 통쾌하다고 느끼는 것에 가깝죠.
지금의 피해자에게 직접 피해를 입지 않았음에도 맞을짓 했으니 맞아야지.. 하는게 아니라, 지금의 피해자에게 직접 피해를 입었던 집단의 복수심에 가까운거죠. 온도차이는 좀 있어요. 말씀하신것과는.
17/12/16 18:07
그러니까 멱살잡았으면 구둣발로 쳐맞는 것도 '정의구현'이다 뭐 이런 생각이신 거죠? 저도 앞으로 현실에서 '정의구현'을 잘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17/12/16 18:14
대통령 경호하고 있는 경호원한테 덤빈건데요? 총알을 안맞은걸 다행으로 여겨야죠
말코비치님이 요인경호를 하신다면 같은일을 벌이셔도 전 그때도 지지할겁니다
17/12/16 18:24
기자가 맞은 거랑 기자가 대통령 따라다니며 보도는 안하고 사고치고 다닌 거랑은 다른 겁니다
폭력옹호 프레임에 당하시면 안됩니다. 다음은 맹목적지지자 프레임입니다
17/12/16 18:10
경호원 측의 과잉대응이 명백한 잘못이 맞기는한데 기자가 뭐 일단 맞았다고 하니까 화나면 멱살 잡을수도 있기야하죠 사람이니까 거기까진 이해하는데 대상이 경호원인데다가 주변에서 말리면 그만해야지 주변에서 계속 상황을 정리하려고 하는데도 같이 멱살잡고 버티다가 폭행당하고 나니까 나는 무고한 피해자일 뿐이다 한국 경호원이 안도와줘서 맞았다 이러는건 또 이것대로 상당히 이상해보입니다 일단 멱살을 놔야지 주변에서 도와주지 같이 멱살 잡는데 도와달라는건 한중 경호원 놔눠서 패싸움하자는건지
17/12/16 18:32
쉐도우 복생이라뇨? 크크 경호원이 멱살잡혀도 진압하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그게 그 말같지도 않은 중립 아니면 멉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 마시고, 대통령 경호원이 멱살잡히고 끌려다닐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한번 들어나봅시다.
17/12/16 18:39
브이아이피들 모인곳에 경호원 지시 무시하고 멱살잡으면 총맞을짓 하는거죠.
기자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예외일 순 없는거고 하던대로 지들이 갑인마냥 절차 다 무시하고 취재하다 쳐맞은건 꼬시내요
17/12/16 19:46
상식을 좀 키우세요.
대통령 참석 행사는 특정 경우에 한해 법적으로 폭력 행사가 가능합니다. 대통령 경호 등에 관한 법률 19조를 찾아보세요. 아마 안 찾아보실거 같아서 대충 요약해드리면 경호 상에 '의심이 가는 행위를 했거나 할 수 있는 사람'에 관해서는 무기 사용이 가능.... 본문이 사실이라고 가정했을때, 중국 경호팀에게 기자가 출입시켜달라고 밀치고 했다면, 우리나라 법률로도 충분히 무기를 사용할 정도의 과실을 범한 겁니다. 중국 법은 안 찾아봤지만 말할 필요도 없겠죠.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고 디테일은 숨기고 본인 주장에 유리한 부분만 남기는게 어디서 많이 보던 스킬이네요.
17/12/16 19:55
아니근데 비단 중국뿐만이 아니라 경호원을 멱살잡고 끌고가면 다른 경호원들이 가만있을까요...?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봐도 '맞을짓 했네'까지는 아니어도 폭행당한 기자분의 과실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꽤 크다고까지 봐요.
17/12/17 01:01
[경호원을 멱살잡고 끌고 나갔다]
이 말 책임지실 수 있나요? 취재 가능 구역을 못들어가게 막음 - 출입가능 비표 보여줌 - 그래도 막음 - 항의 - 폭행 후 끌고 나감 - 안끌려가려고 경호원 잡고 버티려다 여럿한테 끌려나감 지금까지 밝혀진 전후상황, 현지 상황, 공개된 영상에 있는 끌려가면서 사람을 때려? 하는 부분까지 보면 이게 논리적으로 맞는 상황같은데요. 폭행당한 기자한테 과실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이렇게 이야기하시는건가요?
17/12/17 09:32
뭔 또 책임을집니까... 공개된 영상에서 다른 동료기자가 한국말로 그분을 제지하려는것과, 해당 기자분의 말(야이 사람을때려?)로 보면 1. 뭔가 중국측에서의 폭행이 있었고, 2. 해당 기자가 그걸 항의하는 과정에서 그 경호원을 밀어붙였(추론입니다)고, 3. 경호원의 동료들이 흥분해서 집단린치. 첫 댓글도 그렇고 지금 댓글도 영상을 보고나서의 제 개인적인 추론입니다. 뭘 어떻게 책임을 질수가 있냐고 물어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그쪽 나름의 추론에 대해서 책임지라고 하지 않는데요.
17/12/17 14:24
제가 누굴 비난했나요? 님처럼 맞은 사람도 책임이 있을거다라고 했나요? 님같은 행동을 한 게 아닌데 제가 왜요?
제대로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인터넷에 쓰고 악플달다가 아니면 말고~ 하는거 이거 완전 평소 혐오하시는 기자들 형태아닙니까? 크크 훌륭히 닮으셨네요 축하드랴요
17/12/17 17:01
영상에서 나온걸 보고 분명히 나오는 경호원의 멱살을 잡고있는 부분을 가지고 얘기를하고있는겁니다. 경호원 멱살을붙잡고있는게 상식적으로 잘한짓이에요? 얼마나 위험한 행동입니까. 앞뒤 다 짤려있는 영상이라 뭐때문에 기자분이 흥분하셨는지는 알길이 없습니다만, 영상에서 나오는 멱살잡는 부분은 분명히 과실 아닌가요? 뭘 또 아니면말고식의 악플이에요. 지금시점에 전지적작가시점으로 다알고있어야만 댓글달수있어요? 굉장히 쓸데없이 기분나쁘게 비꼬시네요. 악플같은소리나하고있고 참... 내가 저 기자분 맞아서 꼬시다고했나요 뭘 어쨌나요.
17/12/17 21:41
크 님은 님 기분 나쁜 것만 생각나시나 봅니다. 유아적인 사고방식이네요. 님이 쓴 글을 피해자나 관계자가 보면 님보다 기분 나쁠 겁니다.
영상에 나온게 전체가 아니면 전체 상황을 망상으로 지어내서 말하면 안되는건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할 수 있는 일이죠. 그게 잘안되시나봅니다. 멱살을 잡은건지 끌려가다 저항하는건지 구분 안되나요? 시위에서 불법 충돌한 시위대가 진압당하는 것 - 멀쩡한 시위대를 경찰이 달려들어 과잉진압하는 거에 저항하다 안끌려가려고 경찰을 잡은 것 둘은 다르죠? 그런데 님은 후자일 수도 있는 케이스를 전자라고 망상으로 판단내린다음에 맞을 짓했을 수도... 이러고 있는거에요. 남한테 기분나쁠 소리 듣기 싫으면 안듣게 행동하고 글 남기세요
17/12/18 08:49
하물며 일반인들끼리도 맞다가 상대방 멱살만잡아도 쌍방폭행 되는마당에 경계업무 서고있는 경호원 멱살을붙잡고 싸우고있는걸 아주 열심히 별의별별 사람 비꼬아가며 옹호하고앉았네요. 유아적 사고방식은 그쪽에게나 어울려보입니다. 되도않는 감정이입해서 영상조차도 참 이해가 안될 시선으로 보네요. 내가 기자를 무조건 맞을짓했다고 말한것도아니고 과실도 분명히 있어보인다고 말한게 그렇게 못할소리린지 참 웃기네요. 영상에서 경호원 멱살 붙잡고있는게 님 눈에는 편집되서보인답니까?
17/12/18 09:30
머리가 나쁘신건지, 사회생활을 안해보신건지; 일반인끼리 사적 주먹다짐인가요? 경호원-출입비표있는 취재진 사이에 가해진 폭행과 저항에 쌍방폭행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세상에 존재하는 개념들이 님 머리 속에서 ‘앗 이건 저놈도 잡았으니까 쌍방이구먼! 쌍방이야!’ 이런 식으로 적당히 흘러가는 줄 아시나 봅니다. 수준이 딱 여초커뮤니티에 ‘그거 무슨죄무슨죄로 고소된대!’하는 애들하고 비슷하신 거 같은데 말이에요. 쌍방이라는 이야기가 왜 어디서도 안나오는지는 생각해보셨나요? 싸고도는 중국에서도? 크크크 제발 공개된 장소에서는 뭣도 모르면서 그런 식으로 본인 망상 두드리고 다니지 마세요. 어쩌면 첫댓글이나 변명흐름까지 고소당하는 악플러들하고 닮았습니까?
17/12/16 17:47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74975&page=2
이 글을 다시보고 있자니 명예 기자분들이 이렇게 피지알에 많이 계시는지 몰랐네요. 그런데 이 명예 기자분들 다른글에선 다른 명예 직업을 가지신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17/12/16 17:48
영상보니깐 기자가 경호원을 끌고 가는게 아니라 경호원이 기자를 끌고 나가는거 아닌가요? 멱살잡고 끌고 나가니깐 기자도 같이 멱살잡고 반항하다가 밖에서 다구리 맞은것처럼 보이네요. 애초에 기자가 경호원들에게 끌려가게 된 원인이 뭔지 궁금하군요. 경호원들이 그냥 끌고 나갔을리는 없어보이고 기자가 뭐 잘못하긴 한거 같은데 그렇다고 경호원들이 주먹날려서 쓰러트리고 쓰러진 상대한테 킥 날리는거보면 이쪽 수준도 참...
17/12/16 18:01
사실 각도 때문에 잘 안 보이는데 소문대로 기자가 잘못한 상황에서 경호원이 뭔가 조치를 취하는 거라면 경호원이 기자를 끌고 나가고 있다고 보는쪽이 타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 저 좁은곳보다는 끌고 나온? 장소가 경호원이 뭔가 행동하기도 좋고 주변 경호원들도 많은곳이니까요. 그게 아니라 기자가 경호원을 일부러 저런데로 멱살잡고 끌고 온거면 그냥 한판 떠보자는 소린데 이건 너무 제 정신이 아닌짓이라...
17/12/16 17:56
대통령이 중국가기 전 날 즈음 해서 전임가카가 부하들 거느리고 식사하고 뭐 하는 기사를 봤는데
기분탓인지 그날부터 mlb파크에선 한동안 안 보이던 댓글작업하는 아이디가 보이는거 같고 껄끄러운 사건들도 계속 터지네요.
17/12/16 18:05
떠도는 썰에 의하면 저 사건이 일어난 한국 기업 전시관에 기자들 출입이 허용 되지 않았는데,
그걸 항의(혹은 무단 침입)하다가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그 뒤로 이렇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17/12/16 17:59
이 건 관련해서, '기자'는 '기자' 했고 '중국'은 '중국' 했다는 명문-_-을 봤습니다.
...전의 글에 제가 썼던 대로 이거 중국이 맘만 먹으면 영상 편집해서 '봐라, 언론에다 자유를 주면 저렇게 된다' 는 선전으로 써먹기 딱 좋겠네요.
17/12/16 18:05
이거 말고도 웹에 맞는 장면인지는 모르겠지만 방문조사중에 해당 회의실로 그냥 문바로 열고 카메라 들이미는게 있던데
이 주먹질의 시작도 이런식이라면 중국 공안측에서 물리력행사한건 사실 당연하다고 봅니다. 가이드 라인이라는건 결국 질서와 안전유지를 위해서 통보되고 그걸 지켜야 하는것이고 그걸 어긴다면 물리적제제는 당연히 따라온다고 봐야죠. 기자라고 그걸 무시할수는 없는겁니다.
17/12/16 18:11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12150011970379
이 영상 말씀하시는듯... 중국가서 중국 공안 수사를 안무서워하는 깡은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_-;;
17/12/16 18:21
박근혜가 미국 방문 했을 때 현지 초등학생들이 한국어 노래로 축하 공연하는 일정이 잡혀있었습니다. 그 학교가 한국어 교육도 하고 나름 인연이 있던 걸로.. 그런데 박근혜가 Pharrell Williams의 `happy` 를 꼭 그날 밤 들어야겠다고 고집을 했답니다. 평범한 초등학생들이 짧은 시간안에 레퍼토리 변경이 될리가 없죠. 근혜님이 원하시니까, 국내에서 어린이 합창단을 긴급히 미국으로 공수(...)해서 기어코 행사식장에서 해피를 들으셨답니다.
박근혜 끌려내려간 후에(라고 적었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작년 11월 6일이었더군요. 10월 부터 탄핵 이야기는 나오고 있었고 11월 9일에 자진 사퇴는 없다고 청와대에서 밝혔습니다) 중앙일보 사설에서 후일담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더군요. 그 떄 들던 생각이 이거야 말로 심각한 외교적 결례에 사고 였고. 국내에서 합창단 공수할 정도면 언론사들(일간지급들) 에서는 다 알았어야 했던 일인데 이걸 왜 안 밝혔지? 란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어떤 짓을 해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책임질 줄 모르고, 바뀔 생각이 없는게 언론이죠. 개별 기자나 언론사가 독자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고 사과하고 반영하는거 본적이 없습니다. 미디어 환경 바뀌어서 망해도 다 그게 문빠탓이라고 할걸요..
17/12/16 18:10
맞았다고 난리났을때 지금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고..
동영상도 불리한 부분은 슬쩍 날리고있고.. 뭐 이제 더 욕해도 괜찮을거 같네요.
17/12/16 18:13
알권리 중요하지만 기자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 열받는 건 어쩔수 없네요. 이번 사건이 일어났을때 한국 기자가 원인 제공을 한건 아닐까라고 먼저 드는게 저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언론들과 종편에서 하는 거 보면 짜증이 너무 나네요.
17/12/16 18:27
우리 언론은 무슨 시위가 일어나면 항상 시위대는 경찰이 정해주는 폴리스라인이나 절차 등을 지키지 않아서 무법자라고 비난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중국이 질서유지를 위해 정해준 절차를 무시해서 사건이 벌어졌네요. 일관성을 위해서라면 감히 질서를 어긴 기자를 비난해야할텐데...
17/12/16 18:28
중국측 잘못인지 기자측 잘못인지는 전후사정을 더 알아야 할 것 같네요
다만 데스크의 비판적 보도는 쏟아지는데 자세한 정황은 안 나오고 영상은 편집된 채 며칠이나 버티는 것을 보니 한국기자단이 묘한 침묵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중국측 +10점 득점
17/12/16 18:45
중국을 도구삼아 기자들을 후두려패는 형국이죠 지금은.
주적 설정이 언론으로 잡혀있는게 네티즌 자발적인 현상이고, 언론은 중국..만 주적으로 삼았어야 하는데 문통까지 싸잡으려다 폭망한거죠.
17/12/16 19:00
영상을 봤는데 기자와 경호원이 왜 서로 멱살을 잡고있는지 확인 할 수 가 없어요.
위 영상으로는 경호원의 폭력이 정당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하기엔 부족한듯 싶습니다. 사전에 취재 가이드라인은 출입처 기자들에게 공지가 됐을 것인데... (어느 부분에서는 각 언론사들끼리 개별취재하고 00부분에서는 장소가 비좁으니 풀(pool)로 취재를 부탁한다 , 엠바고로 해달라 등의 요청. ) 제 생각에는 사전에 청와대측에서 출입 기자단들에게 공지한 취재허용범위와 중국 경호원측에서 인지한 범위가 어긋나면서 발생한 결과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청와대 출입 기자단들이 '왜 취재를 못하게 막냐' 라며 항의를 한 것이고...(비표를 받은 기자들의 취재 거리는 3m까지 접근이 가능한 걸 로 알고 있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 현장에 가보면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하긴 합니다. 기업 홍보팀과 경비팀들간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취재하러 온 기자들과 경호원들간의 언쟁은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신문이나 뉴스에 사용 될 그림을 담당하는 사진기자나 촬영기자들이 주로 앞장서서 항의하는데 이 과정에서 카메라를 손으로 막거나 치는 등의 행위로 갈등이 더 악화되죠. 다만 이런 상황에서 부드럽게 대처하거나 조용히 항의를 하는 부류가 있는 반면에 목에 핏대 세우고 '내가 취재하겠다는데 니네가 뭔데 못하게 하냐' 라는 기자들도 있습니다. 간혹 목소리 드높이는 후자를 몇번 봤었는데...기레기라는 단어가 딱 들어맞는 사람들이었죠. 하지만 이번에 피해를 입은 사진기자의 경우 권위의식에 젖어 행동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진기자분은 절 모를겁니다. 현장에서 얼굴만 봤었고 제 윗 선배들이랑만 친분이 있을뿐 저는 그냥 사건현장 그림을 담당하는 1인일 뿐이었죠...) 친분도 없고 교류도 없었지만 현장에서 후배들을 만났을때나 뻗치기 하는 동안에 보이는 언행들을 되짚어봤을 때 지금 인터넷 여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기레기 짓을 했으니까 잘 맞았다' 라는 소리를 들을 행동을 했을 거라고는 상상이 안됩니다. 어쨋든 저도 그 현장에는 없었으니 뭐라 왈가왈부할 건 아니지만...사실관계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폭행 피해자를 조롱하는 듯한 말들을 보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것도 기자들의 카르텔로 인한 업보라고 할 수 있겠죠. 피해 당한 사진기자분은 하루빨리 쾌차하시고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랄뿐입니다.
17/12/16 19:23
서로 멱살을 잡는 순간 기자는 할말이 없습니다. 그 장소에서 물리력이 허용되는건 경호나 경비인력뿐 입니다. 불합리한 일이 있었어도 기자는 다른 경로로 항의해야지 자기가 화나서 경호원에 물리력을 행사했으면 안되죠.
17/12/16 19:42
네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사건 원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는겁니다. 경호인력이 취재가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기자가 막무가내로 진입하다가 일어난 사건인지 사진기자가 취재를 하려고하는데 다짜고짜 제압하려고 하니 방어하는 차원에서 일어난 것인지 위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죠. 아직까지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는데 기레기짓 하다가 잘 맞았네 라는 식의 조롱 섞인 말들은 조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17/12/16 19:29
그 기자가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건, 기자들의 특권과 권위의식, 카르텔 때문이니깐요.
그런데, 지금 인생국수님은 지금 폭행 당한 것에 대한 반응을 '그 사람 좋은 사람인데, 이런 이야기 들을만한 사람이 아닌데,' 결국 이렇게 생각하시네요. 그에 대한 반성 없이, 같은 일이 생겼을때 사람들도 같은 식으로 반응 할 뿐입니다.
17/12/16 20:08
제 댓글의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
언제 '저 사람 좋은 사람인데 그런 짓할 사람 아니다' 라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까? 기레기짓을 하다 맞은건지 / 경호원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벌어진 일인지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기자폭행=기레기짓에 대한 정당한 대가 라는 등의 댓글은 안타깝다 라고 말했습니다. 벨라도타님이야말로 작성한 글 내용에서는 기자가 먼저 멱살잡고 시비를 걸었다는 식의 늬앙스를 풍기지만 막상 영상을 보면 왜 폭행사건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원인은 알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기자 폭행은 정당한 행위라는 듯이 말씀하시나요. 그 기자가 잘하고 잘못하고를 왜 떠납니까? 그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잘못하지 않았는데 경호원이 폭행하면 그냥 그대로 맞고 있어야됩니까? 지금 기자가 잘못해서 벌어진 일인지 아니면 과잉대응인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씀드리는건데 무슨 '저사람 좋은 사람인데 그럴리 없어'라고 글을 썼다고 본질을 흐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7/12/16 20:17
인생국수님이야 말로 지금 여론의 본질을 흐리시네요.
지금 이런 반응이 나온 근본적 이유는 '기자들의 특권, 권위의식, 카르텔' 때문인데 그런건 달랑 한줄 언급 하시곤, 기자가 맞은데 대한 비아냥은 잘못되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그에 대한 이유등은 죄다 무시하시고는, 자기 반성은 달랑 한줄 카르텔로 대신하시곤, 적으신건 그 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일화였죠. [게다가 아무리 따져봐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면 경호하는 사람과는 '서로' 멱살잡이도 안하거든요.]
17/12/16 20:32
아 ...그러니까 벨라도타님은 사건의 진상은 상관없이 기자들의 카르텔로 인해 지금 저 사진기자가 폭행당하고 조롱당하는 행위는 정당하다는 겁니까
왜 멱살 잡는 과정이 일어났느냐에 대한 원인 규명없이 그냥 까고 보자 이거죠? 기자 카르텔로 인한 업보를 확인도 되지 않은 사건의 피해자를 겨냥해 집중 포화하는게 당연하다는거고요. 저 기자가 막무가내로 진입하면서 취재하려고 했다면 그 제압과정이 정당할지 모르지만 그게 사실로 밝혀졌습니까? 기자들이 기레기짓 많이 했으니까 저 XX맞아도 돼 라는 공식이 어떻게 성립이 되나요. 선후관계가 밝혀진 다음에 기자 욕을 하든 경비원 욕을 하든 그건 개인의 마음이니까 신경 쓸 일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폭행사건의 원인이 확인도 되지 않은 영상을 올려놓고는 조리돌림하는 님의 글 행태가 기레기짓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따져봐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면 사건이 왜 일어났냐에 대해 의문을 갖지 ,답을 정해놓고 저XX 잘맞았어라고 안하거든요.
17/12/16 20:45
폭행당하는 행위를 정당하다곤 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대한 반응은 이번 사건을 떠나서 별개라고도 이야기를 했고요.
이번 사건에 대한 원인규명요? 그 원인규명을 막은 사람들이 기자들인데요? 요 며칠동안 신문과 티비에서 떠든건 '맞았다.'라는 사실 하나지. 어느하나 원인규명을 해 봐야 한다. 왜 맞았는지, 전후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보도도 안해놓고 지금 하나하나 흘러나오는거 체크하자고 글올리니 조리돌림이요? 이런 크로스체크까지도 일반 사람들은 하면 안되고, 언론만이 담당해야 할 일인가 보네요. 그리고 폭행사건의 원인이 뭐가 되건간에 경호원과 서로 멱살잡이 했다는것 만으로 그건 폭행이 아니라 경호원의 정당한 무력행사죠.
17/12/16 20:53
그 원인규명에 대한 조사 내용이 다 끝났습니까?
일반인들의 크로스체크는 언제 어디서 어떤 정보를 통해 얻은건데요? 공안이 폭행당한 사진기자를 조사하는 상황을 YTN카메라가 들이대는게 어제였습니다. 왜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조사가 지금 진행중인데 일반인들은 뭘 보고 크로스체크했다는 겁니까? 언론에서 발표하는걸 무작정 믿으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벨라도타님 말대로 경호원의 정당한 무력행사였다면 여야 청와대 할것없이 항의하는 이유는 뭔데요? 그 폭행당한 사진기자가 잘못한걸로 밝혀지면 그때 가서 언론인들을 까던가하세요.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XX 나쁜놈이에요 라고 하는게 정당한겁니까?
17/12/16 21:04
언론에서 짚어주지 않는 내용 써서 글올렸더니
원인규명 할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 거기의 정보 출처가 어디냐. 일반인이 정보를 어디서 얻었냐... 저기요. [언론에서는 말하지 않는 내용]을 글로 보고 싶지 않다면, 항의해야 할 곳은 여기 인터넷 게시판이 아니라, 언론사 편집국장과 그 기자들인것 같네요. 여야 할것없이 항의 하는 이유가 뭐냐고요? 고대로 돌려드릴까요? 일방적으로 맞았는데도 왜 기자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드물고 잘맞았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맞았다'라면서 동네방네 떠든 사람들이 애초에 자신들 언론인이었는데, 이제와서 원인규명을 기다려야 한다니...
17/12/16 21:16
조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기자가 맞을 짓을 해서 맞은거라고 단정지은게 누군데요.
그래서 그 크로스체크를 진행한 정보출처가 어딘지 물어보는거 아닙니까 언론에서 말하지 않은 것은 공식적인 결과 발표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본인들이 주장을 하면 그 뒷받침하는 근거에 대한 출처는 밝혀줘야 설득에 효력이 있지, 언론에서 말하는건 다 거짓이니까 우리가 크로스체크한거 믿어 라고 말하면 설득력이 있습니까? 그리고 어떤 사건이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이라면 원인규명을 기다려야하는거 아닙니까? 무턱대고 까다가 사실이 아닌걸로 확인되면 그땐 그냥 넘어가시려구요? 그러니까 숲속친구들 얘기 나오는거예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기자가 경호원의 제지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취재를 강행했다면 그 진압과정은 정당하다고 생각하고요. 반대로 취재하는데 사전 얘기없이 폭력으로 진압했다면 그건 과잉진압이니 사진기자는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한마디로 원인에 대한 진상이 파악된 뒤에 까시라고요.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이면 '역시 내 말이 맞았어'. 틀리면 '그러게 평소에 행실을 잘해야지, 난 잘못한거 없어' 이런식으로 빠져나갈 구멍 만들지 마세요. 더불어 자꾸 글의 요점을 파악못하고 어떻게든 기자 쉴드치는 인간으로 몰아가고싶으신가 본데 적당히 하세요.
17/12/16 21:29
인생국수 님// 어떤 인간이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대통령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경호원과 멱살을 잡진 않겠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81944 中 기자폭행 아수라장 현장서 탁현민, '슥~' 깜짝등장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261730 취재진 보호 못한 청와대 대응도 도마 위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25&aid=0002781432 사진기자협회, 文 동행 韓 기자 폭행사건에 “한국을 폭행한 것" 언론에서 일 크게 키워보겠다고 있는것 없는것 다 갖다 붙여서 키워놓곤 하나둘씩 언론에서 공개 안 한것 나오기 시작 하니깐 이제와서 기다려봐야한다라...
17/12/16 21:38
벨라도타 님// 기사링크는 왜 첨부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저는 또 크로스체크를 위한 정보출처를 링크 단줄 알았는데 또 물타기 하십니까.
언론인들의 보도행태는 그냥 저대로 욕먹으면 되는 겁니다. 사안을 분리해서 봐야지 각종 언론사에서 저런 기사를 냈으니까 사진기자 폭행이 정당하다고 할수 있습니까? 사진기자와 경호원 사이의 일은 아직까지 밝혀진게 없으니 함부로 기레기짓하다 맞았다고 조롱하지 말라는 얘기를 이해못하는 건지 아니면 눈감고 귀막고 혼자 소리치는건지 ... 확인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게 글의 요점입니다. 사안이 밝혀지고 난 뒤에 사건을 일으킨 주범을 까시라고요. 뇌피셜로 얼룩진 소설을 써대면서 본인 주장에 희열 느끼시며 만족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거듭 말하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사건이 터졌을 경우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지, 언론은 맞을만 한 집단이니까 저 기자도 잘 맞았어 라고 생각안합니다.
17/12/16 21:48
인생국수 님// 어떤 인간이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대통령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경호원과 멱살을 잡진 않겠죠.
이 물음에 대해서는 따로 할 말 없으신가요? 링크를 붙인 이유를 대변 해주시는것 같네요. 아니. 각종 사안을 분리해서 안 보는게 언론이잖아요. 이번에도 마찬가지고요. 위에 보세요. 자신들 맞은걸로 청와대 끌고 들어가고, 나라를 끌고 들어가고, 문재인 지지자들 끌고 들어가는데(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3&aid=0003338193) 왜 자꾸 사안을 분리해서 봐야해. 기다려 봐야 해. 이렇게 말씀하시나요? 자연히 평소행실이랑 연결 되는건데,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고 분리하려고 하나요? 이해가 안되는데요... 뭐 좋아요. 확인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선 신중하게 접근 할 필요가 있다... 근데 왜 언론은 그렇게 안했나요? 실컷 불 붙이다가 하나둘씩 다른 이야기 나오기 시작하니깐 이제와서 기다려봐야 한다라고 하나요? 처음부터 '진상조사 나올때 까지 기다려봐야한다' 라고 쓴 언론이 한군데라도 있었나요?
17/12/16 22:03
벨라도타 님//
그러니까 그건 언론을 까라고요. 신중치 못하고 본인들 유리하게 프레임을 짜는 건 그 기사를 작성한 기자나 데스크, 언론사를 까시라고요. 원인 파악이 안된 사건의 주체자들을 까지마시구요. 제가 저 기자 쉴드치는겁니까? 반대로 경호원 욕하는 글들이 수두룩했어도 저는 똑같이 행동했을겁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 함부로 추측하면서 인격모독하는 글은 자제하자고요. 자꾸 물타기하시네요. 1.언론의 카르텔로 인한 업보와 신중치 못한 보도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2. 폭행사건의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 기자가 기레기짓을 했는지 경호원이 과잉진압을 한건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3. 사건의 진상규명이 진행되고나서 까자. 한 집단의 업보를 개확인되지 않은 개인에게 전가시켜 분풀이 하지 말자. 이렇게 요약해드렸는데도 이해못하시고 '언론사들이 이런 행동 했으니까 저 사진기자 폭행은 잘못했든 안했든 정당해' 라고 우기지 마시구요.
17/12/16 22:09
인생국수 님// 인격모독요? 어디가요? 글도 제가 썼고, 여기 리플만 한 20개 이상 쓴것 같은데, 한번 짚어보세요.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글 안 읽으셨네요. 본문에 보면 [잘 맞았다. 라곤 하지 않겠지만, 원인제공을 한 것 처럼 보이네요.] 보이시죠? 그리고 어떤 인간이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대통령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경호원과 멱살을 잡진 않겠죠. 이건 따로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17/12/16 22:21
벨라도타 님//
진짜 이쯤되면 그냥 눈감고 귀막고 소리치고 있네요. 인격모독은 여기 글에 잘맞았다고 하는 분들께 하는 뜻으로 적은겁니다. 님을 겨냥해서 적은게 아니고요. 벨라도타님은 기자가 왜 멱살 잡았는지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안을 사실인것마냥 영상을 링크하고 글을 쓴거에 대해 지적한거고요. 그럼 저도 되묻겠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왜 사건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알아보는게 순서 아닙니까? 그리고 대통령 경호원과 왜 멱살을 잡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뇌피셜로 얼룩진 소설 쓰고 몰아가는게 정당한겁니까? 자꾸 발을 뺄 핑계거리 만들고 그게 아님 물타기를 시전하시는데 얘기를 해도 이해를 못하니 더이상 대화의 타협점을 못찾겠네요.
17/12/16 22:22
인생국수 님// 하나 더, 지금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언론'과 '언론인'을 분리하라고 하시는데,
그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기계적으로 기사 쓰는것도 아니고, 언론인의 관점이 기사에 반영 되는건 사실인데, 그걸 분리 할 수가 있나요?
17/12/16 22:32
인생국수 님// 물타기는 님이 하시는것 같은데,
[기자와 경호원이 서로 멱살잡이 했다.] 이게 무슨 확인 되지 않은 사안이에요? 제가 자꾸 새로운 사실이 하나 둘 나온다 라는것은 이제까지 언론에서 보도 된 것들중에 '맞았다'라는것만 나왔지 '서로 멱살잡이했다'라고 쓴게 하나라도 있었나요? 앞서 카더라는 카더라라고 이야기 했고요.
17/12/16 22:38
벨라도타 님// 저 병상에 누워있는 언론인의 관점이 들어간 기사입니까?
조선일보에서 썼어도 한겨레 경향 기자들의 관점이 들어간 겁니까?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언론사라는 집단과 저 사진기자는 별개로 분리하라는거 아닙니까. 규명이 될때까지. 그리고 기자와 경호원이 멱살잡이를 했는데 어떤 이유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원인이 안 밝혔잖습니까. 그걸 보고나서 까라는거 아닙니까.
17/12/16 22:49
인생국수 님// 경호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경호원, 그것도 대통령 경호원을 건드리면 제압 되는건 그냥 당연한것 같은데요. 그걸 제압 하는데도 이유가 필요하나요? -- 그리고 딱히 구분 안하셔도 됩니다. 기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이라면 조중동이든 한경오든 가리지 않으니깐요. 이건 폭행치사로 한겨례 기자 4년형(구형인지 실형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받았는데, 그 전에 사고였다. 뭐 어쨌다. 하면서 기사 한 줄 안쓴거 보면 그냥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17/12/16 23:13
벨라도타 님//
그 이익을 위해서 보도하는 언론사 집단을 까시라고요. 님은 지금 사진기자 하나를 타겟으로 잡고 뇌피셜로 일궈진 글 작성에 멋대로 판단하고 있잖아요? 팩트- 경호원과 멱살을 잡았다 발생원인- 모름, 조사중 이 상황 아닙니까 그리고 저 기사를 쓴 언론사의 시점에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기자의 의견이 반영됐습니까 확인됐나요? 또 대통령 경호원 건들면 무조건 잘못입니까? 사건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해서 시시비비를 가려야지 공권력에 대항하면 이유야 어찌됐든 무조건 잘못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나요? 본인 입맛에 맞는대로 담으려하지마세요. 님은 그냥 언론이라는 두리뭉실하게 보이는 집단 보다는 확실하게 보이는 개인을 까면서 분풀이하는 겁니다. 언론은 적폐니까 언론사에서 일하는 기자가 잘못을 하든 안하든 그냥 까도 된다는 마인드라고요.
17/12/16 23:31
인생국수 님// 아니 발생원인 별로 상관 없다니깐요. 전 일어난 사실 가지고만 이야기 하는데, 발생원인 조사 필요하다면서 자꾸 물타기 하시네요.
님 청와대 가서 대통령 경호원에게 멱살 잡고는 발생원인 조사 필요하다 이렇게 이야기 할건가요? 아니 거기 요인경호 하는 사람을 왜 건드냐 이거에요. 뭔 발생원인? 님 바람대로 중국측의 실수라고 했다 쳐요. 그러면 그 기자가 경호원 멱살 잡은건 없어지고 중국의 실수만 남는건가요? 그냥 경호절차에 따라 경호원이 행동한거지. 아무리 경호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라도 강제로 밀고 들어오는 사람을 배제 한다는건 당연한 상식 같아 보입니다.
17/12/16 23:36
벨라도타 님// 먼저 때리고 멱살 잡혀도 네네 거려야 한다는겁니까?
앞으로 어디가서 공권력에 폭행당해도 그냥 입다물고 계시겠네요.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원인조사는 기본입니다. 그걸 토대로 쌍방에 대한 과실 유무가 입증 되는거라고요. 사건이 발생했는데 발생한 원인을 왜 찾냐고요? 무슨 초등학생도 어이없어 할 질문을 해대나요?
17/12/16 23:42
인생국수 님// 흐흐... 공권력 드립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길 가다가 경호원에게 맞은것도 아니고, 가만있다가 맞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기자가 실력행사를 했고, 그걸 배제하기 위해 나온건데 말이죠. 기자라면 경호원 멱살 잡아도 되는걸로 이해해도 됩니까?
17/12/16 23:56
벨라도타 님//
그러니까 님은 공권력이 먼저 때리고 멱살 잡아도 네네 하시라구요. 조사 받을 필요도 없겠네요. 사건이 발생했는데 원인을 왜 밝혀야되냐고 하는 분이니
17/12/17 00:39
엥 이 논리는...
애꿎은 사람 성폭행범으로 몰고 욕하다가 성폭행 증거 안나오자 “무고죄로 걸린 그 사람이 잘못이 있냐 없냐가 아니다! 평소 얼마나 한국 남자들의 미소지니 때문에 우리가 욕하는거다!” 라고 소리치는 그분들 논리 수준 아닌가요?
17/12/16 19:31
비표를 동반한 출입기자단이 장소를 이동하는 와중에 중국공안이 가지 못하게 막았고 비표를 보여주며 항의하다 끌려가서 맞은 사건입니다. 기레기가 있는건 알지만 그 맞은사람이 기레기라는 보장도 없고 안면골절까지 당했는데 비웃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17/12/16 20:03
공식취재고 자시고 간에, 정상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이라면
경호원이 제지하면 중국측과 이야기 한다거나 한국측과 이야기해서 다른 방법을 찾지, 거기서 멱살잡고 싸우나요? 기자는 참 좋네요. 자기들 공식취재만 하면 그냥 안전담당 경호원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니깐요.
17/12/17 00:26
비표있으면 출입할 수 있는 곳인데 이건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신지 크크크 비표 보여준다고 경호원이 제지하는 곳까지 들어가서 볼 수 있는건 아니라는게 어디에 근거둔 말인가요? 벨라도타님 머리 속?
17/12/17 00:30
정상적인 사람의 사고
취재 사전 협의 -> 현장에서 제지 -> 한국측 혹은 중국측과 접촉해서 원만하게 해결. 이 기자의 사고 취재 사전 협의 -> 현장에서 제지 -> 경호원과 몸싸움? 뭐 님기준에선 기자라면 경호원이라도 제지 당하면 멱살잡을 권리는 있나보죠.
17/12/17 00:37
그러니까 뭔 되도않는 논리구조에요? 영상 올려놓고 영상 안봤나봅니다.
취재 사전 협의 - 현장 제지 - 항의 - 경호원 폭행 뒤 끌고나감 - 안끌려갈려고 경호원 붙잡음 같은데요? 제 말이 틀린 건지 이 영상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저 기자가 제지당하니까 경호원 멱살잡았을거야! 라는 상상으로 이렇게 글쓰는게 정상인의 행동은 아닌 것 같은디요 크크크
17/12/17 01:03
아니 제가 궁금한건 ‘근거’지 님의 뇌내망상이 아니라고 몇번씩 말씀드려야되나요?
근거라는게 뭘 말하는건지 이해가 잘안되시나요?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이 영상도 앞에 경호원이 폭행하는 장면 짤라서 맨 처음에 사람을 쳐?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걸 알텐데요;
17/12/16 19:45
뭐 영상으로는 정확히 판단히 안되고 문제는 원인이 무엇이고 과잉대응이냐 아니냐을
판단하게 어디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사실을 말해야지 무조건 기자가 폭행당했다고 전 언론이 미친듯이 떠들어 대는데 우리나라 언론이 구제불능의 쓰레기란걸 다시한번 증명하는 일이죠 지금까지도 어떤 상황에서 일이 있었는지 팩트에 대한 기사는 하나도 안나오고 폭행 경호 정부책임 이런 프레임만 가동시키고 있죠 기자단이 몇명이 갔는데 정확한 사실을 말할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게 이게 언론인지 뭔지 한심할 따름
17/12/16 19:52
아니.
경호하고 있는 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 아닌가요? 전 세계에서 적국(북한)과 가장 가깝고, 적국 사람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나라에 대통령을 경호한단 말입니다. 그런데 기자랍시고 밀고 들어오면 아, 예 좀 물러나세요, 하고 말아야 됩니까? 경호원이 나가라면 나가야지 같이 멱살 잡은 시점에 그냥 아웃입니다. 저건 총 맞을 정도는 아니지만 개머리판으로 처맞아도 할 말 없는 거예요. 만약 김정은이 친족 암살할때 쓰던 요원들이 기자에 섞여있고 저딴 식으로 들이 밀면 어쩌라고 이리 안일한지 기자 실드 하시는 분들. 생각 좀 합시다 중국은 북한과 가장 가깝고 북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나랍니다. 그리고 경호하는 거 옆집 아저씨 아니고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17/12/16 20:00
이 사건 보도되는데 사건의 앞부분이 없길래 뭐가 구린게 있구나 싶었는데 역시였군요.
적폐세력인 기자들도 맞을짓 하면 맞는다는걸 보여준 통쾌한 사건이라 봅니다. 오랜만에 중국을 응원하게 되네요. TV조선에서는 국민을 대표해서 취재하는 기자들이라는 둥, (여론이 안좋으니까) 댓글부대 있는거 아니냐는 둥 어이없는 소리를 잘도 지껄이더군요. 한 3분 보다가 어이없어 틀었습니다.
17/12/16 20:58
아니 기자들이 자신들 때린 중국 욕안하고 청와대와 문재인 욕하는 정신나간 짓을 한다고 우리도 중국욕안하고 기자욕만 하면 되겠습니까.
정작 문제있는 중국 경호원들은 빠져나가고 피해자끼리 욕하고 있네요. 기자들이 아무리 개념없는 짓을 했더라도 저렇게 처맞아야 할 죄는 아니죠. 그리고 솔직히 지금 저런식의 경호가 당연하다고 얘기하시는 분들 쳐맞는 사람이 기자라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기자가 아니라 평소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던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쳐맞아도 경호가 당연 하다고 하실까요. 솔직히 기자들 쳐맞는거 저도 통괘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닌건 아니죠. 위험상황도 아닌데.일괄적으로 패는게 올바른 경호는 아니죠. 지난 박근혜 때도 그렇고 저런식으로 기자들이.쳐맞는 경우가 왜 매번 중국에서만 발생하는걸까요.
17/12/16 21:02
다른건 다 차치하고,
우리나라 기자들이 진짜 그동안 신뢰를 엄청 잃어버렸구나 라는걸 이번 사건을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자업자득이죠
17/12/16 21:56
결국 기레기가 기레기 하다가 맞은 거 같은데
물론 폭행은 나쁘다는 대전제아래 자알 맞았다 라고 할건 없지만 이것 가지고 정부쪽에 징징대면서 홀대론 운운하고 안받으면 그만이라는 핫라인운운하는 건 진짜 욕먹어도 싼거 같은데요
17/12/16 22:06
사실 기자들이 이 게시물을 보고 충격먹었으면 싶긴 한데 그건 그거고 따질 건 따져야죠.
사실 따질건 따져도 저 기자들이 만약 미국이나 유럽 유엔현장에서 저랬을까 싶은 건 있긴 하지만요.
17/12/16 22:14
과잉대응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육탄돌격하는 팬들이 연예인 경호원에게 맞는 것과 비슷한 정도?
근데 과잉대응을 탓하기엔, 그 후에 언론의 대응이 훨씬 과잉이라 뭐라 하기도 어렵네요. 원인제공도 했고, 이후의 대응도 훨씬 과잉했고. 게다가 그 과잉한 이유도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의심되는 것까지 고려하면 이건 쓰레기라고 할 수도 없죠. 쓰레기는 목적에 맞게 쓰여진 후에 버려지는 거니까요. 목적에 맞게 쓰여지지도 않고, 존재가 '짐'인 정도가 아니라 '방해물'인 정도인데요. 전 청와대 기자단 해체 등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청와대에서 업무 방해로 해당 기자들을 고발했으면 좋겠습니다.
17/12/16 22:26
피지알엔 관련내용이 늦게 올라온거네요. 언론이라 부르기엔 문자가 아까운 기레기들.
이 나라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고 있는 실질적인 권력, 언론(이라고 쓰고 쓰레기라고 읽는)...
17/12/16 22:44
이리 야물고 의기충천한 냥반들이 지난 십년간 뭘했답니까? 동포로서 차마 잘 맞었다고까진 못해도 하나도 편들어주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17/12/16 23:14
영상보면 경호원이 멱살잡고 끌고나가고 기자가
놔!놔!사람을쳐??!!(이미 이전에 맞았다는 얘기)이러다가 밟히고 얼굴차이는 양상인데 여기에서 기자놈 맞을짓했네 정의구현당했네 맞을짓했으면 맞아야지하는 결론이 어떻게 도출이되는지 모르겠는데요-_-한국언론에서 공개한거에 비해서 전혀 중국쪽에 유리한거같지도 않구요 기자가 어떻게 어그로를 끌었는지는 안나와서 모르겠는데 아무리그래도 저건 과잉대응 아닙니까 하물며 저상황에선 대통령하고 100미터이상떨어져있었다는데 경호상 저런 두들겨패기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69&aid=0000261982 기자가 어그로 끌었다면 잘못한거지만 거기에 대해과잉대응한 경호원및 발뺌하는(니네행사에서 맞은거니 우리책임없다는식으로 반응하는) 중국 외교부및 공안당국을 더 욕하는게 상식적 아닌가요?? 왜 기자들 보호안 해줬냐는둥 청와대 탓이라는둥 지금사태때문에 주가떨어졌다는 둥 이런건 다 개소리니까 욕 먹어도 싸고 실제로 욕먹고있지만 아무리 기자들이 원죄가 있어도 죽여도되는빨갱이가없듯이 맞어도 되는 기자가 없는건데 맞을짓 했으면 맞아야지,경호상 필요한 거다,별일아니다 경호원 잘못 없다 경호원 할일 한거다 이런건 중국 네티즌들이나 중국 외교부놈들이나 할말이죠;;(실제로 환구시보에선 지네 잘못없다고 개소리하면서 맞을짓해서 맞은거라고 주장하는 한국 네티즌들한테 땡큐!하고있고;;)
17/12/16 23:26
경호원한테 먼저 맞았으면, 그 상황에서 바로 끝내면 말씀하신대로 공안을 욕할 수 있어요. 근데 맞았다고 같이 멱살잡는 순간, 그 후의 진압에 대해서는 명분이 없어요. VIP 경호하는 데에서 물리력을 행사하면, 할 말이 없는 겁니다. 비표가 있건 없건, 들여보내주건 아니건 그런 이야기는 우리 기자가 손대기 전에 할만한 이야기고, 손을 댄 것 때문에 그 이후의 과잉행동에 대해서 우리가 비난하기 무척 어렵다고 봅니다.
17/12/16 23:30
상식적으로 지가 먼저 멱살잡고 놔 놔 이러지는 않을테니 경호원이 먼저때리고 멱살잡아서 같이 잡은건데 이걸 진압이라고 할수있는건가요?? 심지어 놔 놔 계속말했는데 끌고나가서 밟았는데 말이죠 이 상황은 명백히 과잉진압이고 거기에대해서 항의할 명분이 있는겁니다
게다가 대통령이랑은 100미터이상 떨어져있는 상황이었죠. 먼저 때리고 먼저 멱살잡은게 경호원입니다 지금보면.아니 설령 기자가 먼저 잡았다고 해도 저따위로 폭행했는데 맞을짓해서 맞은거다 이런말하는건 중국네티즌이나 할말이죠
17/12/16 23:43
그런 선문답식 리플 되게 별론데 어쨌든 먼저 처맞고 멱살잡혀도 같이 잡고 놔놔 하믄 안된다는건가요??
그래서 같이 잡은게 잘못인거면 먼저 패고 멱살잡고 끌어내서 밟고 또패서 병원입원시킨 경호원이랑 발뺌하는 중국공안당국은 몇배로 욕처먹어야 공평한거죠 맞을짓했네 경호원은 할일했네 이런반응이아니라
17/12/16 23:46
네. 그러시면 안됩니다. 일반 경찰도 아니고, 요인경호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냥 그대로 나와야죠. 보니깐 기자가 안나오려고 하는거 그냥 강제로 끌어낸것 같은데.
17/12/16 23:47
자기패고 멱살잡은놈 같이 멱살 잡은게 잘못인거면 먼저 패고 멱살잡고 끌어내서 밟고 또패서 병원입원시킨 경호원이랑 발뺌하는 중국공안당국은 몇배로 욕처먹어야 공평한거죠
맞을짓했네 경호원은 할일했네 이런 어처구니없는 반응이아니라 그리고 지금 끌어낸사람이 기자가 아니라 경호원이란거 인정하신거같은데그러면 본문수정하셔야죠
17/12/16 23:51
아니 이분도 그렇고 저분도 보통 사람들의 반응을 탓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이런 반응이 나오게 된건 이제까지 기자와 언론들의 업보가 훨씬 큰데도 그냥 감정을 자제하고, '음 이건 따져봐야지' 이렇게 이야기 해야 하나요? 이해가 안가네요. 왜 다들 언론에 대한 거부감을 이런식으로 표출 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이신가요?
17/12/16 23:55
기자들 보호안해줬냐는둥 청와대탓이라는둥 지금사태때문에 주가떨어졌다는 둥 이런건말이 비상식적이고 틀린말이듯이
맞을짓했네 경호원은 할일했네 잘못없네 이런게 비상식적이고 틀린반응이라구요 설마 난 그동안쌓인게많으니 비상식적이고 틀린줄알면서도 이렇게 반응할란다 이건아니실거잖아요
17/12/17 00:17
삶은 고해 님// 그게 기계적 중립입니다.
반대편 한번은 들어줬으니, 기자들편 한번 들어주는것. 아니, 경호원에게 그렇게 실력행사 하면 그냥 마찬가지로 실력행사 당하는건 그냥 당연한것 처럼 보이는데요.
17/12/17 00:32
벨라도타 님// 그게 왜 기계적 중립입니까-_-;;
맞을짓했네 경호원 잘못없네가 비상식적인반응인거죠 핀트를 계속 못잡으시는데 기레기들 평소에 싫었는데 비상식적이라도 까야겠다 이게 올바른건가요??그리고 영상대로면 경호원이 패고 경호원이 먼저 멱살 잡고 끌고나간건데 경호원이 먼저실력행사한건데요??설령 같이 잡은게 잘못이라면 경호원이랑 공안당국은 몇배는 더잘못한거라구요 설마 경호원은 할일한거니 잘못없다는겁니까?? 자꾸 엇나가시는데 제주장은 이겁니다 [자기패고 멱살잡은놈 같이 멱살 잡은게 잘못인거면 먼저 패고 멱살잡고 끌어내서 밟고 또패서 병원입원시킨 경호원이랑 발뺌하는 중국공안당국은 몇배로 욕처먹어야 공평한거죠]
17/12/17 00:38
삶은 고해 님// 그건 다른 겁니다.
떠도는 썰에 의하면 저 사건이 일어난 한국 기업 전시관에 기자들 출입이 허용 되지 않았는데, 그걸 항의(혹은 무단 침입)하다가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그 뒤로 이렇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이거고요.
17/12/17 00:40
벨라도타 님// 머가다르다는건가요 영상대로라면 경호원이 먼저 팬게 맞잖아요;;
썰은 님말대로 썰일뿐이고 그렇게치면 우린 하나도 잘못없는데 맞은거다!라는 기자들 말도 전부믿어야죠
17/12/17 00:53
삶은 고해 님// 지금 문제가 된다고 하는 폭행사건은 영상에서 15초 이후의 상황을 이야기 하는거 일겁니다. 모자이크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언론에서 공개한 기자의 얼굴을 봤을때는 시작 시점에선 그런 얼굴이 아니었고요. 중간에 기자 얼굴 정면으로 찍는 그 부분 보시면 다르다는거 아실 것 같네요.
그 전의 이야기는 다른 상황으로 봐야 알 수 있고요. 이에 대한건 20초정도에 중간에 진짜 때리는 부분이 나오잖아요. 뭐 사실 그건 그래서 저도 썰이라고 말한겁니다.
17/12/17 00:58
벨라도타 님//
그니까 썰이건뭐건간에 영상에 따르면 놔놔 사람을 쳐?이러는거보면 직전에 경호원이 기자를 치고 멱살을 잡아서 그런얘기를했을거고 그 후에 경호원이 끌고나가서 줘팬거아닙니까 카더라는관심없어요-_- ++)사람을쳐??한사람이랑 영상에서 두들겨 맞은사람이랑 다르다는건가요??그럼 경호원이 더쓰레기네요 2명이나 팼는데 심지어 1명은 먼저팬게확실하고
17/12/17 01:03
삶은 고해 님// 님이 말하는 직전에 경호원이 기자를 치고 멱살을 잡았다도 영상으론 확인 할 수 없는데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하면 님은 놔놔 이거 왜이래 이걸 근거로 드시겠죠? 그럼 저는 영상 첫부분의 왜그래왜그래로 기자의 잘못을 지적하고 싶네요. 한국사람이 중국사람을 말린다면 뒷부분의 '돈터치'로 하지 한국말로 하진 않을것 같아요.
17/12/17 01:07
벨라도타 님// 한국사람이 한국사람도 말려야죠 그럼 님말대로 같이 멱살잡았다매요
그리고 한국말하는게 전부 한국사람한테하는거라면 그렇게 치면 왜 사람을 쳐??는 중국인한테말하는건데 영어로 안한답니까?? 또 영상으로 왜 확인이 안돼요?? [사람을쳐]??이게 확실하게 나오는데(또 댓글에선 사람을 쳐는 빼시네요)추론에 너무나도 명확히되는데 아그리고 처음에 님이 본문쓴계기가 기자가 끌고나간줄알고 쓴걸텐데 그게아닌게밝혀졌으니 착각했었다는거를 본문에 밝히셔야죠 더불어 놔놔 사람을 쳐??하는거보면 이전에 기자가 맞은사실이 있다는것도 기재를하셔야지 그런건 쏙빼면 대체 기자놈들이랑 다른게뭐에요?
17/12/17 01:10
벨라도타 님//
뭔 계속 망상을 근거처럼 포장해서 계속쓰고있으면서 반박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자기입으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하면서 욕한게 본인이라는 사실은 좀 깨달으시면 좋겠네요. 이 영상에 안나옹 앞에 부분 다 님 망상으로 이럴 것이다! 라고 하면서 원인제공을 했다고 단정지어요?
17/12/17 01:13
삶은 고해 님// 영상에 사람 패는건 20초 이후에 나오는 한번인데요.
사람을 왜 쳐 그 부분은 그냥 그 사람의 말로만 확인 되는거지 영상으론 확인이 안되는건데요. 게다가 당사자의 말인것 같은데. 그래서 일부러 카더라 이야기는 본문에 전부 안 적었습니다.
17/12/17 01:16
벨라도타 님//
그러면 [사람을 쳐??]이건 실제로 맞지도 않았는데 뻥치는거라이건가요?? 어처구니가없네요 그럼 일단 그거도 본문에는 기재하시죠 ??사람들이 보고 판단하게요 그상황에서 사람을 쳐??하는게 맞지도않았는데 개뻥치는건지 더불어 님이 처음에 기자가끌고나가는줄 착각했다는것두요 님말마따나 지금 본문에는 [싹 빠져있네요] 생략하기에는 너무 중요한 요소들인거같은데요? 정보의 취사선택및기재가 님이 혐오하시는기자놈들행태아닙니까?
17/12/17 01:27
삶은 고해 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81123&s_no=381123&kind=search&search_table_name=bestof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EA%B8%B0%EC%9E%90 현장에 참석했다는 기업인의 이야깁니다. 기자들의 행태가 볼만하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일부러 카더라는 다 안 적었습니다. 제가 리플로 설명하고 본문엔 카더라를 일부러 안적었는데요. 그리고 감정 격해진 그 상황에서 그 기자 본인이 한 말을 믿을 수 있나요? 전 없다고 봅니다.
17/12/17 01:31
벨라도타 님//
하 카더라는의미없구요 님말대로라면 저 기자는 저런 상황에서 나중을 대비해서 개뻥으로 [사람을쳐?]했다는건데 내참;;걍 님 혼자생각아닙니까?님이 생각해도 억지같지않아요?? 그상황에서는 먼저 경호원이 쳤다고보는게 합리적이잖아요 정못믿으시겠으면 [사람을쳐] 도 본문에 기재하셔서 다른분들의견도 들어보는게 어떻습니까?? 일단 제가말씀드린대로 본문은 추가하셔야 혐오하시는 기자놈들이랑 조금이라도 차별화되는거같은데요? 지금은 [싹 빠져있으니까요]
17/12/17 01:39
삶은 고해 님// 별로 합리적 인것 같지 않고요. 그건 님의 카더라고요.
평소 기자 행실로는 기자들이 억지로 경호원 밀고 들어가려다가 저꼴이 났다가 더 설득력 있네요. 제 생각에는 이 글의 반론으로 님이 그냥 글을 하나 적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관련글 댓글화라고 해도 내용 풍부하고 첨부 많으면 그런건 예외적으로 허용 되는 것 같더라고요.
17/12/17 01:43
벨라도타 님//
전 카더라적은적 없습니다만?? 지금 님 근거 대부분이 카더라아니면 정보 취사선택에의한 뇌피셜 아닙니까-_- 나중을 대비해서 개뻥으로 [사람을쳐]한거다 이런주장이라니 이쯤이면 걍 관심법이나 뇌피셜영역이죠 별로 본문수정하실생각없는거같은데 정보 취사선택하시는거보니 기자들 쓰레기라고 욕하실 자격도 없으신듯
17/12/17 01:48
벨라도타 님//
오유에서 글퍼오는분이 할말이아닙니다;; 저는 사람을왜쳐라고 한다는건 맞았을 확률이 매우크다고 말하는거고 님은 걍 아니야!아니야! 미리 이런사태를 예언하고 거짓말한거야! 라고 하는거고;; 정보취사선택하시는분이 기자욕할자격있어요?
17/12/17 01:50
삶은 고해 님// 허허.. 원글은 뽐뿌라고 하더라고요.
저보고 카더라 카더라 하시는데, 님도 기자 저 한마디로 지어낸건 마찬가지죠. 그래서 전 일부러 본문에선 카더라는 빼고 제가 본 것만 집어 넣었는데요. 오히려 님은 자꾸 지금 카더라를 본문에 집어 넣으라고 하시네요. 아니면 이전에 폭행당하는 장면이 찍힌 미공개된 영상이라도 가지고 계신건가요?
17/12/17 01:55
벨라도타 님//
아뇨 저는 영상가지고 추론했을때 기자가 맞을짓해서 맞았다는 님주장(혹은 맞을만한 원인제공했으니 맞은거다)이 비합리적이라 동의못한다는거고 님은 심지어 기자가끌고나간줄 착각하고 글을적었으며(본문에 말도 없이 슬쩍수정함) 기자가 그 상황에서 나중을 대비해서 개뻥으로 [사람을쳐]한거다 이런주장을 하고있는중이란걸 말하고있는겁니다(심지어 본인이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주장이니 해당 사항은 본문에 기재도 거부) 님말대로라면 이세상 믿을거뭐가있다고 이런글을 적는건가요?이쯤되면 걍 어거지의 영역이라 다른 분들이 보고 판단하시는수밖에요 물론 정보취사선택하는 분이 기자들 쓰레기타령할자격없다는건확실하고요
17/12/17 02:07
삶은 고해 님// 평소 기자들의 행실로 봤을때는 그리고 현장에 있었다고 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서는 기자의 잘못이 클거라고, 경호원은 자신의 업무를 다했다고 [추론 했고요]
평소 기자들의 가짜뉴스 제작 실력과 흥분된 사람이 말하는 과장섞인 발언을 완전히 믿을 수 없다고 [추론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본문 어디서도, 리플 어디서도 이 기자가 잘맞았다. 맞을만 해서 맞을만 했다. 라는 감정섞인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기자가 원인제공을 했는것 처럼 보인다'라고 했죠.] 요 리플만 3번 넘게 다는것 같네요. 반대의견 다시는 분들은 전부 그렇게 했다고 주장 하시더라고요.
17/12/17 02:15
벨라도타 님//
방금 빵터졌는데 님이말한 [평소 기자들의 가짜뉴스 제작 실력과 흥분된 사람이 말하는 과장섞인 발언을 완전히 믿을 수 없다고 추론 했습니다.] 님이한건 추론이고 제가 그상황에서 사람을쳐??한건 그전에 맞았을 것이다 한건 [카더라 생산]입니까??그렇게 치면 님이 그동안 줄줄이쓴것도 카더라생산이죠;;;;;;; 님이 생각해도 웃기지않아요??걍 이미 털리고 할말없으시니까 어거지쓰시는거같은데 님 지금 감정적이라면서요??그럼 님말도 [사실인아닌지 과장인지아닌지 알수없으니]이런 말꼬리잡기식 감정적 대응에 상대하는짓도 관두는게 낫겠네요
17/12/17 02:18
삶은 고해 님// 예? 님이 먼저 영상가지고 추론 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그래봤는데... 허허.
다시 한번 위에서 했던걸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생각에는 이 글의 반론으로 님이 그냥 글을 하나 적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관련글 댓글화라고 해도 내용 풍부하고 첨부 많으면 그런건 예외적으로 허용 되는 것 같더라고요.
17/12/17 02:21
벨라도타 님//
그건 제가알아서하면될거같구요(안적는게 무슨 정보취사선택도 아니고) 여태까지 얘기한거 다른 사람들이 보고 누가 합리적인가 판단하면 될거같네요
17/12/18 08:21
17/12/18 08:42
삶은 고해 님//
이걸로 중국 공권력에 의해 폭행당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기 있는거 아닌가요? 전세계 모든 vip경호는 경호실 혹은 경찰의 통제와 지휘를 받습니다만 이걸 국가 공권력에 의한 폭행으로 몰아가는건 웃기는 일이네요 뭐 그렇게 보고 싶겠지만
17/12/18 10:21
잉크부스 님// 보고싶다는건 어처구니 없는 몰아가기구요 중국공안쪽책임이라는거지 중국공안이 직접폭행했다는게아닙니다
뭐 그렇게 믿고싶겠지만
17/12/16 23:45
자기패고 멱살잡은놈 같이 멱살 잡은게 잘못인거면 먼저 패고 멱살잡고 끌어내서 밟고 또패서 병원입원시킨 경호원이랑 발뺌하는 중국공안당국은 몇배로 욕처먹어야 공평한거죠
맞을짓했네 경호원은 할일했네 이런 어처구니없는 반응이아니라
17/12/16 23:32
이 글 작성자는 그런거 생각 안해요.
위 댓글만 봐도 논점 이탈된 내용만 반복일뿐. 저 멱살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원인에는 관심 없어요. 평소 언론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 이때다 싶어 물고 늘어지는거죠.(과거 글을 보니 알겠더군요.) 상황이 왜 일어났고 누구의 잘못이 큰 지에대한 진상규명이 진행되고나서 사건의 주동자를 까는게 맞 지 않나 라고 얘기해도 눈 감고 귀 막을 뿐입니다. 이 사건을 빌미로 분위기 몰아가려는 언론사의 행위는 분명 비판받아야 마땅하죠. 그런데 그 화살을 사진기자에게 마구 쏴대니 그냥 만만한 표적 하나 노려서 집단린치 가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언론인들의 카르텔로 인한 업보와 개인은 구분지어야 하는데 말이죠.
17/12/16 23:34
기자도 우리국민인데 저렇게 맞는거보고 오히려 중국 경호원이랑 중국공안 쉴드치는거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아니 아무리기자가싫어도 맞을짓해서 맞는거네 별문제없네 경호원이 할일했네 이런건 빨갱이는 죽여도돼 이런수준 말같은데요 아무리봐도;;
17/12/16 23:42
본인들이 욕하는 기레기랑 다를게 없어요.
뇌피셜+일반화로 소설을 각색하고 몰아부치고 그들에게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는 중요하지 않은듯합니다. 이래놓고 결과가 본인들이 생각했던거랑 다르면 잠수타던가 , 현실을 부정하겠죠. 글 작성자만봐도 사건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결과를 지켜봐야하지 않나 라고 하니 그걸 왜 하냐고 대통령 경호원 건든거면 이유가 어찌됐든 무조건 잘못이다 라고 하더군요.
17/12/16 23:39
허허... 인격모독이라고 해놓곤 지적 해보라고 하니 뭉뚱그려서 댓글 쓴 사람들 향해서 하는거다.
기자 쉴드 치려고, 개인적인 미담을 들고오질 않나. 확실히 이러니 언론인들이 욕을 들어 먹는거겠죠. 뭐, 끝까지 진상규명해봐야 한다. 자신들은 잘못없다. 이러니 기자가 경호원 멱살잡은 영상까지 나왔는데
17/12/16 23:49
제 글 제대로 읽어보시구요.
기자 미담을 가지고 제가 저 사람 그럴리 없다고 단정 지었습니까? "개인적으로 좋게 봤어서 기레기짓을 할 사람으로 안보인다. 다만 현장에 없었기에 내가 왈가왈부 할 수없다. 사건이 발생한 원인이 규명 되지 않은 상태에서 댓글로 조롱 당하는게 안타까울뿐이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본인 입맛대로 편집하는건 기레기 못지 않네요. 그리고 저는 분명히 사건 규명이 안된상태에서 잘맞았다. 기레기짓했네. 라고 비아냥거리는건 자제하자고 했는데요. 님한테 인격모독하지 마세요 라고 특정지으면서 말한적 없습니다. 윗댓글 보면 알건데 왜 그렇게 우깁니까
17/12/16 23:55
저기요... 님 주장대로 제가 그렇다면
그쪽도 마찬가지에요. 본문에 잘맞았다. 라고는 않겠지만은 그냥 쏙 빼놓고 이야기 하시잖아요. 그리고 아무런 상관 없는 기자 개인적인 미담을 들고와서 이야기를 해요? 그걸 쉴드친다라고 해요.
17/12/16 23:58
진상규명이 안된 상태에서 조롱하는걸 자제 하자는게 쉴드라고요?
반대로 원인도 모르는데 중국 경호원이 욕 먹고 있으면 저는 똑같이 대답했을거라고 했을텐데요. 이런건 쉴드가 아니라 추후 과정을 지켜본다라고 하는거예요. 아시겠습니까?
17/12/17 00:10
처음엔 이해못하는척인가 싶었는데 진짜 이해를 못하시나보네요.
개인적 미담을 들고와서 그럴 사람 아니라고 단정 지으며 우겨댔나요? 1.사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조롱 받으니 안타깝다. 현장에 없었으니 왈가왈부 할 입장은 아니다. 2.조사결과에 따라 기자가 기레기짓을 하다 제압당했으면 그건 경호원의 정당한 행위다. 3.추후과정을 지켜보자 이해됐습니까? 님처럼 뇌피셜로 글 작성하고 빼도박도 못한 지적 받으면 그때서야 수정하고 하는 행동은 안합니다. 님의 그 뇌내망상속 근거보다 2년동안 현장에서 봤던 개인적 경험이 더 가치있는 근거겠네요.
17/12/17 00:15
대답이 안되었는데요. 제가 물어본건 우겼니 아니니가 문제가 아니라
님이 그 개인적 미담을 들고와서 이야기 한 원인을 물어보고 있는건데요. 2년 현장에 있으셔서 그런가 이런 감정을 이해 못하는것 같네요. 기자의 특권의식, 카르텔. 말로만 바꿔야 한다 바꿔야 한다. 하면 뭔 소용 있겠습니까. 애초에 그냥 몸에 밴것 같네요.
17/12/17 00:20
벨라도타 님// 제가 기자가 아니였는데 무슨 특권의식이 몸에 벱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그리고 제가 겪은 사람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그게 잘못된겁니까? 그 얘기를 꺼내면서 옹호한것도 아니고 안타깝다라고 의견을 밝힌건데 어떻게든 물타기 해보려고 노력하시네요. 윗 댓글들 천천히 잘 읽어보세요. 자체 편집 하지마시구요
17/12/17 00:25
인생국수 님// 아니 그러니깐, 그러한 미담들이 그게 쉴드로 작용하죠.
계속 이것과 저것은 분리해서 봐야 한다. 그렇게 이야기 하시면서 이번 사건과 그 기자의 개인적 미담을 뭉뚱그려서 말씀하시곤... 님들 말대로 라면 여기 리플 단 사람들이 자신이 이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이야기 했는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17/12/17 00:36
벨라도타 님// 쉴드라는건 무작정 저 사진기자를 옹호하느게 쉴드구요.
님이 사건발생경위도 모르면서 무조건 중국 경호원이 잘했다라고 말하는게 쉴드라구요. 조롱하면서 댓글 다는 분들 중에 저 기자와 개인적인 감정 갖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또 물타기 시도하시네요. 언론에 대한 감정이면 그 집단에 표출해야지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개인을 목표로 잡고 조롱하지 말라는게 비상식적인 행동입니까? 결과 발표되면 그때 비웃고 조롱하고 하시라구요.
17/12/17 00:46
인생국수 님// 아니 뭔 물타기인지 진짜.. 저기요.
님 주장으로는 님이 지금 여기 관련되어있는 기자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죠. 안타깝다고 의견을 밝힌겁니다. 이건 맞다고 하시고, 근데, 또 다른 님의 주장으론 여기서 사람들이 평소에 본인의 경험에 의해 이야기를 했죠. 의견을 밝힌겁니다. 근데 이건 틀렸다고 하시고. 아니 왜 자꾸 님이 주장하고 전개한 논리대로 따라가는데, 하나는 맞다고 하시고 하나는 틀렸다고 하시나요. 님이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의견을 단건 맞는거지만 지금 여기 리플 단 사람들이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의견을 단건 잘못되었다는 건가요? 두개에 무슨 차이가 있나요. 왜 자꾸 자신의 주장만 맞고, 남의 주장을 틀렸다고 이야기를 하시는지..
17/12/17 01:22
벨라도타 님// 대상이 다르지 않습니까
제 개인적 경험은 폭행당한 사진기자와의 경험이고 기레기짓을 할 사람이 아니였던걸로 아는데 안타깝다 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님이 주장하는 다른 유저들의 경험은 언론사의 불공정하고 권위의식에 젖은 보도행태에 대한 경험이겠죠. 그래서 제가 말하지 않았나요? 한 집단이 쌓아놓은 업보를 왜 개인에게 전가시켜 책임을 묻냐는겁니다. 또 저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원인이 밝혀지면 기자를 욕하든 경호원을 욕하든 상관없지만 지금은 왜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니 조롱하는 댓글은 안타깝다' 라고요. 그런데 뭐가 제 의견은 맞고 다른사람은 틀렸다고 단정짓는다는겁니까 이건 틀리고 맞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상과 비정상의 문제입니다. x라는 사건의 발생원인을 모르면서 당사자들을 깐다? 근거라고 대는게 쟤네는 원래 그랬으니까? 그런식이면 중국인들이 보여준 몰상식한 행동들을 생각했을때 이번 폭행사건에 누가 더 잘못을 저질렀는지 유추할 수있겠죠. 하지만 그래서는 안된다는겁니다. 아무것도 나온게 없고 왜 서로 멱살잡이까지 갔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가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언론에 대한 불신이 개인적 경험이라면 그건 집단을 향해 표출하세요.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확인안된 사람을 타겟으로 잡고 분풀이 하지 말라는겁니다.
17/12/17 01:45
인생국수 님//
또,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 하시네요. 자신의 의견이 어떻다를 말하는건 저도 별 상관 없어요. 본인이 그렇게 느낄 수 있고, 생각 할 수 있으니깐요. 안타깝고 그럴 수 있죠. 아니 아는 사람이 그랬다면 당연히 안타까운 기분이 들죠. 근데 이번 소식을 접하면서 그렇게 느끼고 생각 한 사람들을 님은 전부 비정상으로 몰고 있잖아요.
17/12/17 02:17
벨라도타 님//
그럼 정상과 비정상,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지 뭡니까 사건에대한 원인이 안밝혀졌으니 지켜보자 라는 주장이 비정상인가요? 저랑 다른 의견 전부를 비정상으로 치부했습니까? 진상규명은 신경도 안쓰고 기자니까 잘 맞았다고 조롱하는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했죠. 밑에 댓글보니 본인 스스로가 감정적이라고 내뱉었네요. 사실관계가 확인이 안된 사안일수록 지켜보면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게 정상 아닌가요? 제가 비정상으로 모는건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뇌피셜로 소설쓰고 있는 부류들 말하는겁니다. 추후과정을 지켜보고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사람들을 비정상으로 몰아부친적 없어요. 개인의 감정적인 행동으로 억울한 사람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점 명심하세요.
17/12/16 23:56
그리고 님은 자꾸 제가 원인규명 없이 깐다고 하시는데,
이러한 언론에 대한 그리고 저 기자에 대한 보통 사람들의 반응을 원인규명 안하는건 님이에요.
17/12/17 00:00
참나...언론의 카르텔로인한 업보라고 분명히 적었는데요.
다만 그 집단의 업보를 아직 사건발생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 인물에게 전가시키지 말자는거 아닙니까.
17/12/16 23:35
기레기들이 한국에서 하던대로 중국가서 하다가 쳐맞은거겠죠.
기레기들의 선민의식은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이름도 못들어본 지역 신문 기레기도 일반인 앞에서는 목에 힘주는게 우병우 저리가라 할 정도이니 크크크
17/12/17 00:32
저 그거 비슷한 문구 하나 알아요. 인터넷 하다가 본 문구 같은데.
좋은 기자는 없습니다. 왜냐면 취재 하다가 다 죽었기 때문이죠.
17/12/17 01:17
현재 까지 나온 사실에 근접한 진실은 이거죠. 출입 금지 구역이 아닌 취재 가능 구역에서 접근을 거부 당했고, 이에 기자들이 비표를 들이밀며 항의 했고 그 후 멱살등의 물이적 마찰이 있었고, 그 후 중국 경호측의 일방적인 폭행이 있었다.
솔직히 광기 아닌가요?? 귀 막고 무조건 자신의 신념이 옳다고 말하는 건 광기죠. 명백히 이 사건은 아직까지 나온바에 따르면 경호측의 말도 안되는 무력 폭행 사건이죠. 대통령의 경호? 이미 취재가 불가능 할 정도로 멀리 떨어지고 폭력사건을 눈치채지도 못할 만큼 멀리 떨어진 대통령에게 접급한다는 이유 때문에 이렇게 폭력을 당했다? 어불성설이죠. 누가 들으면 기자가 대통령 경호원에게 시비 건줄 알겠습니다. 이 사건은 취재 가능 구역에서 중국측의 경호원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취재를 막았고. 이 후의 항의 과정에서 일방적인 폭행이 있었죠. 차라리 대통령에게 무력으로 접근할 경우 총으로 맞았다 고 한다면 긴급하다고 이해라도 하죠. 구둣발로 밟히고 집단르로 폭행을 가하는게 경호상의 필요한 일입니까??
17/12/17 01:26
대통령은 그때 100미터 넘게 떨어져있었는데 경호를 위해선 당연한거랍니다 내참;;;
환구시보에서 땡큐할소리들 하고있는거죠 정작 경호를 받은 당사자인 대통령이 과잉진압이라는데 아니라는건 뭔논리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기자들 쉴드치니 어쩌니하는데 그렇게 치면 맞을짓했다드립치는분들은 중국 공안쉴드치는중이시죠;;;명예 중국인들이신가;
17/12/17 01:39
1.사건이 발생하면 원인을 조사해서 시시비비를 가리자.
- 그런거 왜 하냐. 경호원 건들면 무조건 잘못이다. 2. 기레기짓 할 사람은 아닌걸로 아는데 진상을 모르는 상태에서 조롱 당하는 글들을 보니 안타깝다. 원인이 밝혀진 후에 욕해도 늦지 않다 - 개인적 미담 들고와서 기자 쉴드치고 있네요. -기자가 잘못했든 안했든 언론사 업보다. 3.공권력에 폭행을 당하면 무조건 수긍해야하나. -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면 경호원 멱살 안잡는다. 4.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 의문을 갖지, 저xx 잘 맞았다고 하지 않는다.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는건 다 언론사 카르텔 때문이다. 그냥 이 패턴의 반복입니다.
17/12/17 01:51
솔직히 당황스러울 정도로 비이성적인 반응이죠.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반응이 이런걸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기자에 대한 반감과 특권의식에 대한 불만은 그것 나름이고 사건은 단지 사건만을 가지고 그것의 잘잘못을 가리는데 분명 옳은 일일텐데요.특히 '맞을 짓을 했다나. 잘 맞았다.' 라는 반응들은 이게 제가 알고 있던 지난 정권을 끌어내리고 스스로 민주사회의 구성원임을 주장했던 여론인지 믿을 수가 없을 정도네요.
17/12/17 02:27
대충 보니까 중국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한거다 이런거면 그게 문재인을 우습게봐서그렇다!이런 쪽으로 진행될까봐(실제로 그렇게 말하는 이상한 양반들도 있고)
어거지로 기자가 잘못한거고 경호원은 당연히 할일한거니 별일아니다라고 정신승리중인거같은데 해도해도 너무합니다-_-;;
17/12/17 01:54
비표를 들이밀며 항의를 했는지, 비표를 들이밀며 몸을 같이 들이 밀었는지, 모르시면 기다리면 되죠.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요. 현재까지 나온 사건의 정황은 비표로 항의 했다 정도로 알고 있으니 말이죠. 기레기가 기레기 짓 해서 맞을만 했다 라는 말 대신, 사건을 결과가 나올때까지 지켜보고 시시비비를 가리자,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17/12/17 01:58
현재까지 나온 사건의 정황들은 명백히 중국 경호측의 과잉 진압. 혹은 집단 폭행이죠. 이걸 부인하시진 못할텐데요. 기자가 막대한 원인 제공을 했다??. 그리고 폭행 당한 이유가 기자 잘못이다? 라고 주장을 하고 싶으시다면 추후 나오는 결과를 보고 기자가 정말 그만큼 심대한 잘못을 했다 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비난 하면 되는거죠.지금 나온 사실들로 설마 '맞을 짓을 했다' 라고 주장하시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17/12/17 02:11
아니 왜 반대의견 다시는 분들은 죄다 제가 '맞을 짓을 했다'라고 말했다고 하시나요?
[잘 맞았다. 라곤 하지 않겠지만, 원인제공을 한 것 처럼 보이네요.]
17/12/17 02:30
님 글을 읽어보면 전후 맥락을 유추해봤을때 잘 맞았다라고 주장하는걸로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사실관계가 안밝혀진 상태에서 마치 기자가 경호원에게 먼저 달려들어서 맞았다. 그러니 저런 꼴 당하지 않냐고 적어놓고서는 이제와서 아니라고 하십니까 글을 작성할 때 직접적으로 표현 안하더라도 단어와 앞뒤 문장의 맥락만 보면 어떤 의견을 피력하는지 뻔히 보이는데... 언론 욕 마음껏 하세요. 대신 그 전에 님도 기레기들 하는 장난질 따라하지 마시구요. 어설픈 프레임 짜지 말라는겁니다.
17/12/17 02:36
본인이 직접 한 말을 본인은 부인하지 않는데, 남이 대신해서 부인해주네요.
게다가 넌 이렇게 말한게 아니야 라고까지 단정지어 주시고. 저도 님 전후 맥락 유추 해봤을때, 그냥 아는 사람이 인터넷에서 까이는게 싫기도 하고, 글로는 '원인규명 기다리자' 하고 있는데, 예전에 일해 본 경험도 있고 하니 그냥 언론인들 까이는거 싫다. 이거네요.
17/12/17 01:59
네. 냉정해지긴 힘드네요. 기자들 평소 행실이 있어서... 게다가 이건 감정의 영역이잖아요.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
그리고 본문 어디서도, 리플 어디서도 이 기자가 잘맞았다. 맞을만 해서 맞을만 했다. 라는 감정섞인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기자가 원인제공을 했는것 처럼 보인다'라고 했죠.
17/12/17 02:09
정말 안타까운건 우리나라 저널리즘이 이렇게 까지 조롱받을 정도 였나 하는 생각 때문이기도 하죠. 기자들의 평소 행실 때문에 나온 반감 이라는 것도 일견 이해가 가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인터넷 기자도 아닌 청와대 출입기자가 단지 '기레기' 썩어빠진 저널리즘으로 퉁쳐진다니요. 우리나라 저널리즘이 썩은것도 맞지만, 503을 밝혀낸 것에 일조한 것도 권력에 끝까지 맞서 싸운것도 한극 저널리즘의 일면인데 말이죠. 기레기는 단지 기레기일 거야 라는 인식에서 나오는 무조건 적인 비난이 정말 안타깝네요
17/12/17 02:17
박근혜 탄핵 그 순간 뿐이었죠. 지금 언론에 대한 불신은 하루이틀 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때부터 시작 된것이 이명박 박근혜까지 이어오다가 탄핵때 반짝 정신 차리더니 문재인 들어오고 나서 다시 맛이 갔다. 많이들 이렇게 생각 하실것 같아요. 거기다가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세월이 지나고 나서 정신차리니 그때 그랬구나. 를 알게 된거죠.
17/12/17 02:42
인생국수 님// 아뇨. 내가 말한 감정(안타깝다)는 정상이고, 다른 사람이 말한 감정은 비정상이라고 하니깐 그렇죠.
'피해자'가 맞을짓이 아니라 '기자'에 대한 반감이 훨씬 큰거겠죠. 다른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려면 객관적인 사실(여기선 맞았다)로는 부족합니다. 역시 앞에서 말한 댓글이네요.
17/12/17 03:33
똑똑하신 기자님들께서 박근혜가 저능아 수준의 인간이라는 것을 몰랐을리 없으니, 그 침묵의 카르텔에 동조한 언론인들은 평생 쓰레기라 조롱당해도 할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17/12/17 03:48
아주 그냥 여기저기서 다 출동했네요
관계자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자꾸 감정의 영역으로 몰고 갈려고 하는데 이건 그냥 냉정하게 봐도 쳐맞을 상황인데 왜 자꾸 실드를 치나요 비표를 들이밀든 말든 그냥 물러서라고 하면 물러서는거고 그냥 비표만 보여주다가 쳐맞았다고 하더라도 물러서야죠 항의는 그다음 정식으로 하는겁니다 저렇게 현장에서 경호원한테 개기는게 아니라요 대통령이 100m가 아니라 1km 밖에 있어도 가이드라인을 그어놨으면 지키는거지 자기 맘대로 판단해서 들어가고 말고 할게 아닙니다 경호원한테 개긴 바로 그 순간 그 전에 뭘 했냐와 상관이 없이 쳐맞을 이유가 생긴거라구요
17/12/17 11:29
옳으신 말씀입니다. 가이드라인이 1m 쳐저있으면 1m를 지키면 되는것이고 1km밖에 쳐져있으면 1km 지키면 될것을 왜 안지키고 쳐맞고 오는지 내가 다 부끄럽네요.
17/12/17 04:28
중국경호원이 과했나는 나중에 따져 보면 되는 문제죠. 보수사이트 흐름을 보면 이걸 시작으로 '맹목적' '광신도'로 넘어갈 겁니다
진짜로 따져야 하는 거슨 과연 기자가 사설경호에게 맞은 뉴스가 중국관계정상화 사드 미세먼지등의 메인꼭지를 넘어설 정도로 중요하냐는 것 또 기자단이 평소처럼 맞을 만한 빌미를 제공했느냐입니다. 중국쪽이 잘못 했으면 항의는 하는 것이고 사람들이 기자단을 욕하는 것은 자신들이 독재국가에 간 것을 잊고 평소처럼 개판지겼냐로 비판하는 거죠. 영상은 그럴 정황이 더 올라간 것이고요.
17/12/17 08:01
조사결과를 보고 이야기하면 되는데 언론들이 안 그러니 문제죠.
언론들 보도행태 보면 무슨 중국가서 독립운동하다 일본경찰한테 얻어맞기라도 한 듯.
17/12/17 09:21
모든 답은 국내 언론과 영상에 있다 봅니다.
사건 발생 경위는 보도 안했죠? (최소 이틀간 그 이유를 보도하는 언론 못봤습니다. 여론이 생각과 다르게 돌아가니까 변명하는 기사는 봤습니다) 자신들한테 불리한 상황이란 반증이라 봅니다. 저자리에 있던 그들 스스로가 그걸 잘 알테니까요. 실드치시는 분들 논리가 맞다면 그걸 보도 안할리 없죠. 국내 경호원 불렀죠? 어떠한 이유에서든 한중 경호라인이 가동중이란 증거입니다. (100미터 운운 하는데 대통령 경호하는데 그런건 의미 없습니다. 상황해제 지시전까지 임의로 해제하지 않습니다) 사격장에서 통제 안따르다 군화발로 맞은놈보고 불쌍하다 안하듯, 경호라인 안에서 통제 안따르다 쳐맞은건데 옹호할 가치가 없다 봅니다. 미국가서 대통령 경호원 멱살 잡으면 총맞을껄요?
17/12/17 09:27
언론보면 나는 억울하고 이건 청와대 잘못이야 이걸로 결론짓고 거기 맞춰 기사 쓰는 느낌이고
이글보면 무조건 기자가 맞을만 했고 때린건 그럴수 있다 이렇게 답 정해놓은 느낌이네요. 결론은 중국과 때린 경호원 의문의 1승?
17/12/17 10:27
중국 경호원과 한국 기자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이 한국 기자가 잘못했을거라고 생각한다. 이거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엄청나게 중요한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기자들은 정말 심각하고 진중하게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거라고 봅니다.
17/12/17 12:53
현재 한국사람들의 사고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고 기사를 쓰면 기레기가 아니겠죠.
인터넷에서 중국 칭찬하는 사람이 보기 드문데, 맞서싸워 그걸 이뤄냅니다.
17/12/17 13:12
제발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마세요
자기딴에는 비합리해 보여도 뭔가 그쪽 경호라인에는 지시가 내려왔으니깐 그런 제지를했겠죠 그렇다고 폭력은 절대 옹호 받을짓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참기름 듬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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