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04 15:07
포항의 도발은 다 보이고 울산의 응대는 다 엑박인건 글쓴이의 도전장임미카!!!!!
는 훼이크고 울산서 경기한다고 할 때 그래도 가끔 보는건 포항이랑 하는 경깁니다. 그냥 가면 재밌어요. 크크크
13/10/04 15:10
뭔가 K리그를 보면 도발의 수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저걸 그라운드에 거는것 또한... 야구장에 저거 걸면.. 바로 뛰어가서 현수막 내려야 되거든요.
참 재밌는 차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13/10/04 15:14
K리그는 애교 수준이죠. 외국 리그에서 하는 거 보면 덜덜덜...
그리고 저 정도 도발하는 팀은 몇 팀 없습니다.
13/10/04 15:20
그게 또 축구의 매력일수도 있겠네요. 제가 축구는 뭐 위닝 하느라고 이적시장밖에 잘 안보고, 몇몇 빅경기만 보는데... 일본에서까지 그러다니 놀랍군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 10년전의 야구장만 해도.. 뭐 쓰레기통이나 욕은 기본사항이었네요.,
13/10/04 15:22
일본에서도 서포터즈간 난투극이 일어나고 그럽니다.
K리그 서포터즈들도 하도 욕먹고 그러니까 엄청 얌전합니다. 저게 끝이에요.
13/10/04 15:33
참고로 동유럽 쪽 막장놈들은 도발의 수준을 넘어서 몽둥이 들고 다니면서 패고, 인종차별이나 나치 깃발을 흔드는 등 천하제일멍청이대회(...)를 종종 시전합니다; 심지어 한쪽 팀 팬들이 단합대회 비슷한거 하는 현장에 복면 쓰고 난입해서 공격했다가 역공 당해서 털리는 일도 있었... http://www.youtube.com/watch?v=D5XbGMZ4Y-A
러시아의 스파르탁 모스크바는 페네르바체와의 챔스 예선 홈경기에서 터키의 국부 아타튀르크 사진을 불태웠다가 이스탄불 원정가서 http://www.youtube.com/watch?v=JX88861B6BM 요런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13/10/04 15:24
몇년전에는
'철지난 퇴물 축구, 울산' '아시아의 깡패 울산, 아시아의 깡통 포항' 도 있었네요. 크크 제가 기억하기로는 현재 포항과 울산은 K리그 클래식 최다승 경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8월 말까지는 불과 2승 차이로 울산이 앞선 상태, 462승인가?) 올해 종료 된다면 누가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13/10/05 00:07
서울대 수원이죠 삼성이 아니라. 지역연고가 강한팀에 기업이름을 쓰는건 별로 안좋습니다. 어떤 K리그 클래식 팀도 기업이름으로 안부르는 수원안티 아니시면 다음부턴 수원으로 불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