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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5 16:04
전 Q.E.D 소장중입니다. 다는 아니고 일부만 가지고 있는 정도지만..
10년전부터 보기 시작해서 아직도 보는 유일한 만화책이죠. 흑흑.. 숨겨진 공돌공돌한 파와..
13/09/25 16:05
저도 Q.E.D. 소장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게 불만이긴 합니다만.... 토마와 가나는 영원히 발전 없을듯... ㅠ.ㅠ
13/09/25 16:11
어릴때랑 지금이랑은 만화책들이 다들 달라져서 좀 그렇긴 한데 한결같다는게 장점이죠. 물론 요즘들어 힘이 떨어지는건 맞습니다만, 그 특유의 분위기가 참 좋달까요..
토마도, 가나도, 신라도 긔엽죠 헤헤.. 토마쨩 다이스키~
13/09/25 16:16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니까요... 작가분도 연세가 어느덧..
친구는 결혼을 했는데 왜 자기는 연애플래그의 싹마저 짓밟는지 참 의문입니다. 가나가 츤데레로 발전할리도 없고.. 허허 참.. 그나저나 QED가 엄청 마이너한 편인데 의외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즐겁네요... ㅠㅠ
13/09/25 16:05
우당탕탕 괴짜가족, 엘리트 건달,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개그 만화 보기 좋은날, 키드갱 소장하는게 제 위시리스트중에서도 상위권입니다.
그와 더불어 배가 찢어질만큼 웃긴 만화책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13/09/25 16:08
저도 카이지 볼 때 마작 부분 내용을 이해를 못해서 안타까웠어요. 근데 마작 엄청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상해 갔을 때 아주 잠깐 배워서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 어렵진 않더라고요. 일본하고 룰이 조금 다른 부분도 있겠지만, 카이지를 즐기는 데엔 어렵지 않을거에요. NC 에서 만든 안드로이드용 작룡문 apk 설치하시면 튜토리얼 처럼 배울 수도 있더라고요. 정식 마켓엔 없고요.
13/09/26 17:18
오! KISS를 소장하는 분이 피쟐에도 계시는군요!!!!
제 인생의 만화예용!! >_<// 엄마에게 잘생긴 총각 선생님이 피아노 가르쳐주면 배우겠다고 했더니... 무서운 총각 선생님을 데려오셨던...후후후..
13/09/25 16:09
저도 엠마, 마스터 키튼 소장 중이며, 신부이야기도 소장 예정입니다.
의상도 의상이지만,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며 개성적인 만화를 좋아해서... 마스터 키튼은 옵니버스 형식 같으면서 큰 줄기를 따라가는 스토리가 묘하게 와닿더군요.
13/09/25 16:10
모리 카오루 여사는 훌륭하지요...그림 그리는 거 보고 있으면 진짜 입이 쩍 벌어집니다.
전체적으로 유명한 만화책들 가지고 계시네요 흐흐흐 대충 한 400권쯤 가지고 있었는데 활동하던 만화동아리에 전부 기증해버리고 지금은 현시연 하나 남아있네요^^;;
13/09/25 16:10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불새, (구)바둑스토리, 우리는 길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테르미도르, 스트로베리 쇼트 케이크, 사랑해야하는 딸들, 결혼적령기, 아름다운 시절, 캣츠 아이 등등등..한 200권 쯤 되네요.
13/09/25 16:11
김전일 1기 모으고 있고, 케이온/사키/WORKING!! 정도요. 늑향은 최근에 사기 시작했고. 물 건너 와타모테도 사고 있습니다.
마작 꽤 어렵습니다. 제가 한 3천 국 가까이 쳤을 텐데, 컴퓨터와 한 수백 국 정도는 두고 난 다음에 사람하고 붙었어요. 유료화되기 전까지 작룡문에서 5단 찍고 3단까지 강등된(...) 후에 빠져나왔습니다. 한 1천 국 정도 두었나... 근데 승률이 27% 정도에요. 확실히 입문의 벽이 높기는 높은 듯합니다.
13/09/25 16:12
슬램덩크 일반판 소장판 프리미엄판 결국 다 산 호갱...
다른 만화책들도 있었는데 다 처분하고 지금은 코난만 신간 나올때마다 하나하나 사고 있네요. 점점 만화책 보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아마 코난 끝나면 더이상 사는 일은 없을듯 싶네요.
13/09/25 16:14
예전엔 많이 모았는데 어머니가 이빨빠지게 몇권 몇권 사이를 버리셔서...ㅠㅠ
요즘에 다시 모으고 있습니다. 아빠는 요리사 (지금까지 119권 모두 모았...덜덜덜) 신의 물방울 바텐더 에키벤 소믈리에르 카페타 이니셜D 리스토어 35 (만화 제목이 가물한데 클래식 차량 수리 만화입니다.) 미악의 꽃 (19금 *-_-*) 바쿠만 Butter~!!! (댄스 스포츠 만화) 바 레몬하트 스쿠프 (차기 차량 몰래 찍는 만화;;;) 등이 있네요.
13/09/25 16:14
괴도 세인트 테일, 카드캡터 사쿠라 (구판), 굿모닝 티쳐, X, 츠바사, XXX홀릭, 그남자와 그여자의 사정, 슬램덩크 완전판, 봉신연의 완전판, 선녀강림, 아스피린, GM, 삼국전투기, 초전자포, 금서목록 만화판, 로도스 전기, 컬트셉트, 아즈망가대왕
소소하게 모으고 있습니다.
13/09/25 16:18
소장중인 만화는.. 1순위로 좋아하는 만화가의 만화는 대부분 전부 모으려 하고...
그 만화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타카하시 루미코(란마), 시이나 타카시(고스트스위퍼), 권교정(디오티마), TONO(치키타구구, 칼바니아이야기) 마사토끼(카스텔라레시피), 이와아키 히토시(기생수,히스토리에), 사사키 노리코(헤븐), 모로호시다이지로(서유요원전) 니노미야 토모코(노다메칸타빌레, 그린)정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대표작) 이 사람들은 신작이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하는데 최근 토노 여사는 자기 고양이 키우는 이야기를 엄청 비싼 가격에 몇권 내면서 살짝 테러를 시전하시고...ㅠㅠ 니노미야 토모코씨는 컴퓨터 오버클럭에 대한 신작을 내면서 약간 실망감이 들고 있습니다.... 그 외에 수백여권 정도는 소장하고 있는데 주요목록(권수가 많은..)은 좋은사람/아즈망가/요츠바랑/세인트영멘/프리티보이/성하이퍼경비대/TOON/월광천녀/에반게리온 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 의외로 슬램덩크는 소장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보통 대여점에서 빌려보고 재밌으면 또 빌려보고 또 보고 싶다 생각이 들면 삽니다..흐흐
13/09/25 16:18
만화책은 보고 머릿속에서 잊어버리는것-이 제 생각입니다만 소장을 생각해본 만화책은 두종류 있습니다.
'슬램덩크'와 '아기와 나'입죠.
13/09/25 16:18
원피스 70권까지 전권 소장하고 있고요.
마스터키튼, 플루토, 빌리뱃, 아즈망가대왕, 요츠바랑, 엠마, 신부이야기, 아리아, 공상과학대전, 내 마음속의 자전거, 좋은사람, 마린블루스, 마조앤새디, 살인자 난감 정도 전권 소장이나 현재까지 출판된 작품을 모두 소장하는 것 같습니다. 선녀강림이랑 라그나로크도 현재 출판본은 다 가지고 있는데 그 뒤 소식이 없어서 뭐... 최근에 본격적으로 구매를 시작한 작품은 헌터X헌터 신장판이랑(이게 얼마나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은수저&백성귀족(강철의 연금술사 작가의 신작)정도네요.
13/09/25 16:19
1000권 남짓까지는 리스트 작성해가면서 관리했었는데 이제는 엄두도 못 내겠네요.
책 사놓고도 안 산 줄 알고 또 사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책장에 나란히 꽂혀 있는 깨끗하고 연약한 12권 세권을 보면 기분이 참...
13/09/25 16:19
전 마음에 들면 되도록 소장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꼭두각시 서커스 맛의 달인 - 이건 운 좋게 중고 서점에 갔다가 상태가 꽤 좋은 걸 1~90권까지를 2만원에 업어왔어요. 신부이야기 천체전사 선레드 - 애니 보고 모으기 시작했죠. 은수저 Silver Spoon 백성귀족 치'즈 스위트 홈 아다치 미츠루 쓰리즈 (터치, H2, 카츠, 크로스게임, 러프) 아즈망가 대왕 몬스터, 마스터 키튼, 파인애플 아미 일단 책장에 보이는 것만 저정도네요. 이 외에 단권으로 산 책이 더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모으다 포기한 것도 있어요. 강식장갑 가이버라고 ....
13/09/25 16:22
창천항로, 전략 삼국지 60권, 고우영의 삼국지 소장 중입니다. + 데스노트,슬램덩크 ^^
명절만 되면 온 친척의 남자들이 조조빠 유비빠로 갈리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크크크
13/09/25 16:24
이니셜디 1~10 (왜...그랬을까;;)
아기와나 전권 + 애장판 2권 + 일본판 3권 (제가 무한애정하는 만화책입니다.) 서양골동양과자점 및 기타 후미 요시나가 만화책 단편 몇 권 달의아이 애장판 + 용이 잠드는 별 + 월광천녀 몇권 + 기타 시미즈 레이코 단편선 몇 권 (이 분도 정말 좋아하는 작가분이시라..) 그 외 만화책 여러권이 있는데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딱 작가님이 정해져 있죠?;; 마리모 라가와, 시미즈 레이코, 후미 요시나가. 제가 작가별로 모으는걸 좀 좋아하는 편이라 세 분 작가님 만화책이 거의 대 다수. 일본에서도 공수해오고 그랬는데. 흐흐.. 요즘은 만화책을 거의 안 보네요. 그래도 요츠바랑, 원피스, 아즈망가대왕 정도는 소장하고 싶습니다(...) 아 이니셜디도 끝까지 사고 싶구요. 달의 아이 애장판도 끝에 2권을 안 사서.. 이빨 빠진 만화책이 많네요.
13/09/25 16:26
만화책 사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반갑네요.
애정이니 소장이니 하는 표현을 동원할 것 없이, '원래'대로라면 만화책 보려면 사는 게 맞죠. 다른 돈 들어갈 데도 워낙 많고, 대학 진학, 취업 등의 이유로 본가를 떠나 자취, 하숙, 기숙사생활 등 거주지 이리저리 옮겨다닐 일이 많은 현실 탓에 아무래도 일일이 사보기가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캔본 보시는분들 볼때마다 아무래도 좀 씁쓸하더라구요. 본문에 열거하신 작품 중에선 강철의 연금술사 가장 좋아하고(구판 다 모았더니 역시나 애장판이 또 나오네요ㅠ) 최근에는 <국립경제고등학교 세실고>라는 한국만화 사고 있습니다. 네이버 월요일 연재 웹툰이기도 한데, 단행본에는 단편소설 형식의 외전 같은 특별한 메리트가 있는게 쏠쏠하네요.
13/09/25 16:27
나는 왜 중딩때 원피스와 명탐정코난을 샀을까...
..라고 후회하며 두 만화를 소장(누가 이기나 보자. 근성싸움) 중입니다. 완결본으로는 드래곤볼 마이러브 까꿍 12지전사 떳다럭키맨도 소장 중이었으나 모두 버려졌고... 데스노트 1부, 슬램덩크 완전판만 남았네요.
13/09/25 16:28
베르세르크
총몽...1부만.. ps, 총몽1부 결말이 좀 급하게 끝낸 건 알지만..정말 맘에 드는데 싫어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2부처럼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건...영
13/09/25 16:29
앞으로 구하지 못할 것 같은 만화책들 or 해적판 위주로 소장합니다.
엽기전설 알카도, 공포학교, 비뇨기과닷컴, 왕십리 종합병원, 그린힐 좋은 친구들, 실버울프, 덤비지 마라, 드럼권, 램프램프, 해바라기 전설 켄이치 가면속의 수수께끼, 꿈의 사도 아직 구하지 못한 list는.. 무술소년 택구, 가진 것 없소이다, 몽환신사 시리즈, 신밧드 (야마모토 아쓰지 作), 사이보그G 이태행 작가 작품들.
13/09/25 16:33
아즈망가 대왕부터 해서 히다마리 스케치, 스케치북, 케이-_-온 등등 각종 4컷만화 두루두루...
그러고보니 조만간 한번 돌아야 하는데 말이죠
13/09/25 16:33
포켓몬스터 스폐셜 7권까지, 스프리건 정도. 예전에는 띠엄 띠엄 모았는데, 혹은 대여점에서 구하거나, 이사하면서 거의 다 처분해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소장하고 싶은 건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들입니다. 예를 들면 겐지 이야기나 내겐 너무 멋진 그대 이런거요.
13/09/25 16:36
아라카와 히로무, 모리 카오루, 아다치 미츠루, 토가시 요시히로, 양영순, 윤태호, 우미노 치카, 이말년, 주호민은 구할수 있는건 거의 있고, 이현세 몇작품 허영만 몇작품 (종류가 너무 많죠) 양영순은 구하고 싶은데 힘드네요. 덴마가 빨리 나와야...
김성모 만화책 200권쯤 있는데 (대여점에서 뒹굴던거..) 이건 절대 다 못모으겠죠?
13/09/25 16:39
원피스랑 헌터헌터요.
처음에는 권수가 차이가 크게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2배이상 차이가 나네요. 좀 있으면 3배차가 날 듯 합니다. 토가시가 꾸준히 연재했다면 50권은 나왔을텐데요. 그랬다면 스토리도 참 궁금하고.. 원피스도 10권 쯤 부터 모았는데 어느새 70권이니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에는 20-30권이면 소년만화는 완결이라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는데(그러고 보면 헌터헌터가 정상인가요?) 원피스 이후 부터 인기있는 만화들은 장기연재로 쭉쭉이어가는 것 같네요.
13/09/25 16:43
h2는 최근에 한번 다시 보니 그냥 그렇더군요. 예전 추억보정이 풀려서 그런건지. 근데 그떄쯤 슬램덩크도 다시 보니까 다시 봐도 어느 정도 재밌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그 두작품을 처음 볼떄는 h2를 더 재밌게 봤단 말이죠. 다시봐도 재밌는게 더 좋은 작품인지, 처음볼때 임팩트가 더 강한게 더 좋은 작품인지... 피쟐러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는지...
13/09/25 16:52
다시봐도 재밌는게 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인상:당시 최강급으로 반지의기사/하멜의바이올린/캡틴키드 가 있는데 다른 것들은 그렇다치고 (반지의 기사는 여전히 수작..이지만 당시 느꼈던 지존급은..-_-) 캡틴키드는 제 만화인생 흑역사입니다.. 초등학생때의 기억이라지만 이거 엄청 재밌다고 대학와서 동아리에서 중고만화를 사서 구입해 놨는데 아아 그 민망함이란.. 내가 초등학교때는 이런걸 좋아했구나 라는 민망함을 남겼죠...
13/09/25 16:45
헌터헌터, 우르세이야츠라, 이누야샤, 메존일각, 터치,
H2, 크로스 게임, 마스터 키튼, 20세기소년, 야와라, 허니와 클로버,3x3 아이즈 정도가 전 권 소장중이고 나머지 짜잘짜잘한 걸로는 바텐더, 드래곤볼, 맛의 달인 정도...이려나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 크크
13/09/25 16:51
제 돈으로 산 건 3x3아이즈 정도고, 사촌형 누나에게서 물려받은 드래곤볼 구판 전권에 슬램덩크 구판 전권 정도가 있네요.
다른건 다 버렸는데 이건 왠지 아까워서 쟁여둔거라... 대신 소설에 돈을 들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 이쪽 체질인가 봅니다. 흐흐
13/09/25 16:52
죄다 해치워서 몇 권 안 되네요.
아마노 코즈에 전권, xxxHolic, 쵸비츠. 현시연,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강철의 연금술사 로젠 메이든, 스쿨럼블, 카레카노, 후르츠바스켓, 최종병기그녀, 아즈망가대왕, 요츠바랑, 바라카몬 정도 보이네요.
13/09/25 16:52
전 터치 h2와 비교해도 H2가 훨씬 재밌었네요... 히카리란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고 좋았고 터치는 봐도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요 재밌게 보긴 봤지만
13/09/25 16:58
뭐, 만화책이야 10년째 쉬지않고 꾸준히 사고있으니........최근에 1권부터 산 책은 전자상가 서점아가씨, 바라카몬 같은게 있네요.
자취하는 원룸과 대전 부모님 집에 정신없이 나눠져있긴 한데, 언젠가는 꼭 만화책 방을 만들어서 대여점처럼 바퀴달린 책장으로 정리해놓을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13/09/25 17:02
뭐 저도 대략 1000권쯤 넘게 있어서 리스트는 말하기 뭐하고
안본 사람들에게 이정도면 필추목록에 넣어도 된다고 말하고 싶은 완결 만화면 1. 창천항로 2. 노다메칸타빌레 3. 진짜사나이 4. 독신자 기숙사 5. 슬램덩크 6. BECK 7. 해원 8. 풀어헤드 코코 9. 꼭두각시 서커스 10. 러프 11. 베리타스 1부. (이건 인터넷에서 듣기로는 스토리작가와 만화가가 사이가 안좋아서 2부 연재 안될것 같다는 얘기가 있던데 정말 정말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 모아도 된다고 소개하고 싶은 만화는 1. 엔젤보이스 2. 3월의라이온 3. 자이언트 킬링 4. 빈란드 사가 5. 크게휘두르며 정도네요. 지금 생각나는거 제 취향으로 적어봤습니다. 흐흐 요즘 디씨 만겔을 안간지가 하도 오래되서 대세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13/09/25 17:03
수천권 샀는데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미유끼는 히로인이 자기 헤어진 여자친구 닮았다며 후배가 강탈해 갔고.. 시티헌터 전권은 무식한 후배놈이 가져가고는 오리발. 그나마 남아 있던 수백권은 결혼하고 살림이 늘며 눈물을 머금고 파지처분.. 남아있는건 FSS,묵공,메종일각(해적판) 등등이네요.
13/09/25 17:07
유일하게 중학교때 친구가보던 20세기소년 (그때아마 7권까지 나온듯..) 을 뺏어서 보다가 처음으로 소장하고 싶다던 생각이들어
용돈모아서 한권한권 나올때마다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영화로 나와서 너무 저평가 된거같아 아쉽습니다..
13/09/25 17:10
홀리랜드, 암흑권투전 세스타스, 사형수 042, 유유백서 개정판, 베르세르크 27권까지, 등등 있네요.(천상천하는 모으다가 때려쳤습니다)
모으고 싶은 거야 너무 많아서... 무한의 주인, 란마, 간츠, 주먹에 산다 도로헤도로 등등? 군계도 꼭 모으고 싶네요. 예전에는 여동생이랑 같이 만화책을 열심히 봤는데, 전 취향이 더 깊고 좁아진 반면, 동생은 더 넓고 얕아져서 더 이상 같이 모으자고는 못하겠더라구요. 사서 보고 싶긴 한데, 돈은 둘째치고, 공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좀 꺼려집니다. 어쩔 수 없이 만화방에 가게 되네요.
13/09/25 17:10
명탐정코난, 파이브스타스토리즈, 헌터헌터, 원피스, 북두신권, 창천항로, 리얼,H2,크로스게임,저스트고고, 마스터키튼,
죠죠의기묘한모험,은수저,강철의연금술사,아이실드,히카루의 바둑 ,노다메칸타빌레, 데스노트 , 식객 정도입니다. 책사서보는 건 다 괜찮은데, 가끔 똑같은 걸 2번사거나, 누가 빌려가서 안가져온건지, 이사하면서 잃어버린건지, 중간에 한두권씩 비는 경우가 문제입니다.
13/09/25 17:12
FSS, 총몽, 몬스터,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바나나피쉬...
나머지, 300여권의 만화책은 어머니, 할머니의 변덕에 휩쓸렸습니다. ㅠㅠ
13/09/25 17:17
옛날에 한창 니헤이 츠토무 만화에 빠져서
고등학교때 일본으로 수학여행갔을때 이건 한국에 정발 안되겠지 하고 바이오메가 1~3권하고 아바라 상하권 샀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 둘다 정발.... 그러니까 시도니아의 기사 빨리 정발하란 말이야...
13/09/25 17:25
시라토 산페이 전집, 도로로, 야스히코 요시카즈 나온거 전부는 판본별로 두 질씩 샀습니다.
한국만화는 한국집에 두고온 영원히 완결 안나올 굿티 애장판..공룡둘리, 아미띠에..정도..
13/09/25 17:30
작가별로 수집하는 걸 좋아해서 우미노치카,이노우에, 우라사와 나오키, 강경옥 등등 콜렉션을 모으고있어요 토가시의 경우 헌터헌터만 소장하고 유유백서는 안 모으고있지만..
13/09/25 17:30
예상은 했지만 다들 많이 소장하고 계시네요.
저도 조금 있지만 안나온 책들 위주로 나열하자면 바람의 검심 / 아르미안의 네 딸들 / MARS / 허니와 클로버 / 3월의 라이온 / 충사 / 불의 검 등이 있겠습니다.
13/09/25 17:40
만화방에서 니나잘해 10번이상 정독하고 사서 보는게 싸게 먹힐 것 같아서 처음 샀었습니다.
그뒤로 H2, 터치, 슛1,2, 몬스터, 출동 119구조대가 책장에 꽂혀있습니다.
13/09/25 17:54
몬스터, H2, 바람의 나라, 호텔아프리카, 나나, 피아노의 숲, 하늘은 붉은 강가, 블루(연재 좀 해 주세요!) 갖고 있습니다.
슬램덩크도 있었는데, 어느 명절에 삼촌이 (장가가기 전) 가져가 버리심. 유유
13/09/25 18:13
저는 제가 만화책을 사는 기준은
'내 자식, 와이프가 반드시 봐야 하는 작품' 입니다 슬램덩크 h2 터치 러프 드래곤볼 원피스 겨울이야기 리얼 미생 요츠바랑 기생수 등등 (적다보니 꾀 있네요;;;)
13/09/25 18:14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유리가면, 엠마/셜리, 신부이야기 가지고 있습니다. 흐흐.
그리고 허니와 클로버-3월의 라이온,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요츠바랑이요.
13/09/25 18:51
아다치 미츠루, 하라 히데노리, 미노루 후루야, 우라사와 나오키, 강풀, 문정후, 주호민, 조석, 강도하 작가의 국내에 발간된 전 권
기타 등등해서 2,000권 정도 소장하고 있네요 애기 나오면서 버렸던 19금 만화들 포함하면 좀 더 됐을텐대요
13/09/25 19:09
모아둔건 제법되지만 최근엔 재정상황이 안좋아져서 -_-; 자제하고 있습니다.
원아웃, 창천항로, 양의 노래, Q.E.D, C.M.B, 지뢰진, 에지, 기생수, 아이즈, 써전아이즈, 뱀파이어 십자계, 도쿄 80's ... 대충 생각만 나는것만 읊어도 꽤 많네요 ... 아 그러고보니 주제랑은 벗어나지만 중고 만화책들을 처분할만한 곳은 없을까요?
13/09/25 19:15
파이브스타스토리,
H2 (구판, 애장본) 터치 (구판, 애장본) 러프, 미유키, 크로스로드, 크로스게임, 카츠.. 외 아다치 콜렉션 전부. 십팔사략, 초한지.. 외 고우영 콜렉션 전부 슬램덩크, 리얼, 베르세르크, 20세기 소년, 비천무(초판, 구판, 애장본), 북해의 별(초판, 구판, 애장본) 불의 검, 노래하는 돌.. 외 김혜린 콜렉션 전부. 불새의 늪,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방랑의 광시곡.. 외 황미나 콜렉션 일부. 음양사,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유리가면, 시티헌터(구판, 애장본), 엔젤하트, 캣츠아이 아기와 나(구판, 애장본) 딸기100%, 첫사랑 한정. 프리스트, 바사라, 세븐시즈, 외 타무라유미 콜렉션 전부. kiss xxxx (해적판 초판, 구판, 애장본, 완전판);; 외 쿠스모토마키 콜렉션 전부, 달의 아이, 월광천녀, 비밀, 외 시미즈레이코 콜렉션 전부, 열왕대전기 외 이정애 컬렉션 전부. 아르미안의 네 딸들 외 신일숙 콜렉션 전부, 별빛속에, 노말시티 외 강경옥 콜렉션 전부,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어렸을 때 감동적으로 본 기억이 나서 최근에 샀는데 읽으면서 이뭐병을 287번 외침.-_-) 바람의 나라.. 외 김진 콜렉션 일부, 바나나피시, 야차 외 요시다아키미 콜렉션 전부, 닥터스쿠르, 천재유교수의 생활, 나예리, 박희정 콜렉션 전부, 그 외 기타등등등등.. 잡지 윙크 초회~ 200여권. 잡지 르네상스 띄엄띄엄.. 애장본은 모두 먼지 탈까봐 래핑 하나 못 뜯고 표지만 보면서 호롤롤로 하는 인간입니다. 크크..
13/09/28 17:16
kiss xxxx (해적판 초판, 구판, 애장본, 완전판);; 외 쿠스모토마키 콜렉션 전부 222...몇번이 나오는건지....
저와 만화책 취향이 엄청 비슷하시네요. 거의 다 겹치는..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닥터 스쿠르 + THREE 와 쿨핫...완결은 못보겠지만..
13/09/30 12:19
오오오.. 피지알에서 비슷한 취향의 분을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_< Three라면.. 후유미소료의 그 Three를 말씀이십니까? 덜덜덜... 그 책을 아시는 분이 피지알에 계시다니.. 생각도 못해본 일이네요.. 어헝헝.. 와.. 와.. 진짜.. 완전 완전 반갑습니다!!!
13/09/30 20:30
작가가 더 유명해져야 정발을 해주려나요 (그러기엔 쿠스모토 마키도 참 매니악한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동네 만화방에서 닥터스쿠르 전권과 10년쯤 전에 교환해왔습니다..(닥터스쿠르 정발전으로 기억; 한국이름이던 녹색표지의 책;)
13/10/01 10:30
마음만은 풀 업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혹시 Three 파실 의향 없으신가요.. 굽신굽신... ☞☜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진짜 다시 한 번만 읽을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어엉...ㅠㅠ
13/10/01 14:45
으헝헝..저도 아끼는 책이라 판매는 좀 힘들고 다음에 서울쪽 정모하면 몰래 나가서 꼭 빌려드릴께요!
그런데 정말 구하기 힘들긴 하더군요..책 상태가 별로 좋은편이 아니라 (대여점용이었으니 알만 하죠;) 상태가 좋은 책을 찾고싶어서 계속 중고 서점쪽을 뒤지는데 나오지를 않네요. 올해초에 중고나라에 나왔길래 가격을 물어봤더니..22만원까지 제시가가 나왔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 그거라도 구해야했나 후회중;;
13/10/01 15:04
오오옷.. 네, 저도 그거 봤어요. 그 책도 대여점용이었.. 엉엉ㅠㅠ. 걍 일본판 살까 고민중입니다. 힝.
아참, 마음만은 풀 업님? 으후후.. 작년에 제가 닥터스쿠르 구판 800,000원에 올라온 것도 봤답니다... ☞☜ 닥터스쿠르 소장용 구판이면.. 그것도 엄청난 레어템인데!! 왜 교환하셨나요.. 엉엉. ㅠㅠ
13/09/25 19:47
음... 만화책.. 아픈기억이 있네요.... 중고딩때 좋아해서 정말 요리조리 돈모아서 군입대 전까지 모은 책이 약 200권정도... 기억나는게 슬램덩크 삼삼아이즈 오나의여신님 등등 모아두었지만.... 군에 있던 사이 집 리모델링관련으로 중고딩때 만화때문에 어머니와 엄청싸웠던지라 어머니가 불싸질러서 200권이 증발... 휴가나와서 절규한후 모우는걸 포기...
13/09/25 19:53
모으다 만 것까지 포함하자면,
1. 아리아 - 아주 훌륭한 만화책이긴 하지만, 어쩌다 보니 10권 즈음까지만 샀네요. 2. 유레카 - 4권인가까지만 샀습니다. 그 후로는 점점 더 ㅡㅠㅡ 3. 쿠레나이 - 지금 생각하면 돈이 아깝습니다. 4. 늑대와 향신료 - 코우메의 그림은 색기가 넘치죠. 5.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제가 산 만화책 중 제일 잘 산 듯 6. 바람의 검심 - 중고로 한 질 샀습니다. 시간 잘 때운 듯 만화책은 생각보다 별로 안 샀네요.
13/09/25 19:54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이 유리가면인지라.. 글 항목 1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 인생의 바이블, 유리가면..
13/09/25 20:59
이럴때는 남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걸 적어야 겠죠. 바다의 무녀, 하늘의 유실물, 신 만이 아는 세계, 코믹파티, 시모네다씨의 밝은 식탁, 마켄키,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선생님, 아이들의 시간, 기생수의 스즈네, 여동생은 사춘기, 굿타임, 꽃이 피는, 무사기의 낙원, 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 이정도 떠오르네요.
13/09/25 21:02
어릴적에는 빌려서 봤었는데, 최근에는 사서 봐야해서 오히려 만화책을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플루토, 은수저 이렇게 사서 봤는데, 다른 사람들 보여주는 재미도 있고 다들 재밌어해서 참 좋습니다.
13/09/25 21:02
500권 정도 되는것 같은데,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지금은 은혼정도만 모으고 있습니다.
의외로 20세기 소년, 터치, H2 같은 유명 작품보단 카페알파, 니아 언더 세븐, 충사, 신부이야기, 소라닌처럼 비교적 마이너한 작품이 만족도가 높네요. 너무 봐서 질린걸수도 있지만 -_-
13/09/25 21:12
안나온것 같아서 적어보아요. 바나나 피쉬 세트 소장중인데 추천드립니다.
...전 파이브스타 리부트판까지 구매했는데....그저 웁니다ㅠㅠ
13/09/25 21:19
일본만화가 주를 이루네요 ㅠ
저는 김수정작가의 일곱개의 숫가락 키드갱. 비트. 세일즈맨. 타짜. 열혈강호. 레드문. 비천무 홍콩만화인 마영성의 풍운 우리나라 만화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ㅠ
13/09/25 21:53
아다치의 전집, 고우영 화백의 십팔사략, 현시연 정발본과 원본을 소장중입니다.
아다치 작품은 가끔 꺼내 보면 정말 책 사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팍팍 들죠.
13/09/25 22:15
만화책 권수를 세는걸 포기하기는 했는데 대략 4천에서 5천권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사를 몇 번 하면서 대부분 고향집으로 보내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대충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면
국내만화 (가): 열혈강호, 소마신화전기, 블랙코브라, 플라잉 타이거즈,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이씨네집이야기, 진짜사나이, 마이러브, 프리스트, 열혈유도왕전, 바이오솔저가이, 타임시커즈, 헤비메탈식스, 에일리언 킬러, 박무직 단편집 두 개 슈에이샤 :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바쿠만, 고스트 바둑왕, 은혼, 간츠, 천상천하, 바람의 검심, 슬램덩크, 아이들의장난감, 헌터헌터, 파괴마 사다미츠, 테니스의 왕자, 3*3 EYES 쇼가쿠칸 : 명탐정 코난, H2, 러프, 무지개빛 일곱고추, 진베, 섬데이, 청공, 언제나꿈을, 겨울이야기, 내집으로와요, 별이내리는마을, 인어시리즈, 경계의 린네, 천녀전설아야, 엘리스 19th, 1파운드의 복음, 이누야샤, 20세기소년, 빌리배트, 건방진천사, 트윙클 아이돌스타, 사채꾼 우시지마, 하야테처럼, 고스트 스위퍼, 에어리어 88 고단샤 : 카드캡터 체리, 쵸비츠, 달의 요정 세일러문, 오 나의 여신님, 베르세르크, 이니셜D, 신의 물방울, 스쿨럼블, 러브 다이어리 하쿠센샤 : 그남자! 그여자!, 후르츠 바스켓, 아기와나, 유리가면 그외출판사 : 핑크레이디, 성전, FSS, 피스전기만물상, 사일런트 뫼비우스, 나와 그녀의 XXX, 타로이야기, 아즈망가대왕, 요츠바랑! 정도네요. 언젠가 20평짜리 서재에 만화방에서 쓰는 2단책꽃이를 사서 꽉 채우는게 꿈입니다.
13/09/25 23:48
정리하고, 현재 남아있는 건
FSS, 붓다, 슬램덩크, 기생수, 아기와나, 공각기동대(2권), 견신, 공포의 외인구단, 오한강 기타 낱권 여럿... 정도네요. FSS에 학을 떼고 완결이 되지 않은 작품은 사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13/09/26 00:05
우아아아아아아
예상하긴 했지만 다들 이 정도 이실 줄 몰랐어요 크크 나름 제가 댓글 답글 꼭꼭 다는 걸 원칙(?) 처럼 생각하는 편인데 이미 댓글이 많아서 제가 섣불리 더 달다가는 좋은 추천 댓글들 다 묻힐까봐 여기에 몰아서...흐흐 정말 처음 들어보는 듯한 명작들도 많고 부끄럽습니다..ㅠ_ㅠ... 그리고 오랫만에 추억이 살아난 작품들도 많아요 아잉 좋아~ 댓글들 보면서 몇 작품 골라 읽어봐야 겠어요 +_+ 다들 감사합니다^^
13/09/26 13:14
소장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네요. 다들 어디다가 소장하시나요... 슬슬 나이가 차다보니 이사때마다 옮기기도 힘들어서 요즘은 사모으질 않고 있는데 댓글들을 보고 있으니 다시 사서 보고 싶어집니다...
제가 소장한 만화책들은. 세인트 세이야 - 우연히 동네 책방 정리 때 전질 만원에 샀었습니다. 중3때였는데 어떻게 그런 행운이 찾아왔는지 크크 스파이럴 뫼비우스의 띠 - 이건 어릴때 약간 중2병끼가 있을때 모았네요. 탄탄한듯 흐릿한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정말 재밌게 봤는데 애장판이 나왔다고요...? 찾아봐야겠네요. 이외에 소장하고 싶은 만화책들로는 아직은 슬램덩크, 킹덤정도입니다.
13/09/26 17:23
어렸을 때 진짜 많이 샀었는데.....
지금은 내가 뭘 샀지..생각하니 거의 생각이 안나요ㅠㅠ 박스에 담겨 어딘가에 쳐박혀있는 내 만화책들 ㅠㅠ 지금 기억나는건 KISS, 풀하우스, 요츠바랑, 서양골동양과자점...정도?! 미국에 갔을 때 영어로 번역된 한국 만화책이 신기해서 몇권 사온 것도 있어요. (그 중에 하백의 신부가 있다능..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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