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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7 15:58
2사 득점권에 타석에 서면,
당연히 곧 광고가 나올 거라는 확신을 주는 선수예요. 이대형 가치의 반이 실력이면 반이 인기인 듯 싶어서, 딴 팀이 데려갈거라는 생각이 많이 안드네요. 그래도.. 혹시 뺏기면 아쉬울 듯..
13/09/26 16:56
엘지 팬으로서 돈 걱정 안 하고 해외 나갈 오승환 윤석민을 제외한다면 강민호 + 정근우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강민호는 엘지에 올 거 같지가 않고 (베팅 싸움에서 타 구단에게 뒤쳐질것 같아요). 정근우는 SK나 신생팀에서 의외의 베팅을 할 거 같네요. 삼성발 투수들은 절대 옮기지 않을 것 같고 그럼 결국 2명을 질러야 한다면 박한이, 송은범인데... 송은범은 FA선언 미룬다는 얘기가 기정사실인 거 같고 하니언니는 안 옮기겠죠.
13/09/26 16:56
기아 팬입니다. 장원삼 & 강민호 데려가겠습니다?
아니 것보다 그냥 갈아타는 게 더 수월하겠네요.. 석민이는 어떻게든 나가려 할 거고, 용규도 기아를 떠날지 모릅니다.. 그건 그렇고.. 상훈이 넌 어디로 갈래..;
13/09/26 17:04
뭐 카더라지만..용규가 기아랑 이야기가 되서 수술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용규는 남을거라 생각합니...아니 남아야 합니다..용규마저 없으면..ㅠㅠ
13/09/26 17:07
이 이야기도 쓰려고 했는데 까먹었군요. 예정대로라면 4~5월 복귀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주처님도 정상으로 돌아오면 크보 최강의 테이블세터진이 되겠네요.
13/09/26 17:19
근데 환승이 정말 힘들더라구요...저도 두산으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잠실직관가서 두산이랑 경기하는 기아를 맘속으로 응원하고 있더라구요...크크크크크크
13/09/26 16:56
장원삼 선수는 차도 없고, 이사하기 귀찮아서 삼성에 남을 것 같네요
박한이 선수는 이제 잘 대해줘야겠죠 자, 그럼 돈이 없는 삼성에선 정근우 강민호를...........
13/09/26 16:58
라이온스는 오승환 포스팅 수익(미국)이나 이적료(일본) 받고, 박한이 내보내면
생각보다 타 팀 FA 영입하는데 큰 부담이 들지 않을겁니다. 박한이 선수 올해 OPS가 좋지 않아서(.800이 안 되니까요..) 라이온스에서는 큰 금액 제시하지 않을거고, 그러면 더 급한 팀 갈 확률이 높겠죠.. 오승환만 어차피 나갈 거 돈 잘 받고 보내면 금액적으로는 꽤 세이브 할 수 있을겁니다.
13/09/26 16:59
삼성이 대박이긴 한대... 제가 볼때는 두산선수들도 좋네요 강민호, 정근우, 이병규는 나이가 많아서 좀 그렇고요ㅠ..ㅠ
아무튼 이번 FA 기대가 됩니다.
13/09/27 01:44
전 이제 최준석은 보내주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더이상 2010년 포스를 기대하는건 무리일 듯 싶어요. 그리고 윤석민, 김재환도 좀 써먹어봐야죠...
13/09/26 17:04
아... 조동찬...
삼성은 일단 국내 타팀에 빼앗길 것 같진 않고, 굳이 데려온다면 강민호...이긴 한데 사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이는 강민호 선수가 가치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고 아마 계약금+연봉이 엄청날텐데 이 비용 + 전년도 연봉의 200%에 가장 중요한 보상선수를 생각했을 때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보상선수만 안내줘도 된다면야 괜찮은데 사실 강민호 선수 데려오느라 한 명 빼앗기는 것 보다는 안데려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지영 도루저지랑 타격을 보면 일단 한숨이 나오긴 하지만요.....
13/09/26 17:24
장원삼, 오승환, 박한이 자동 보호이니
투수 : 윤성환, 안지만, 차우찬, 심창민, 신용운, 배영수, 권혁 (7명) + 백정현, 이승우, 이우선, 김현우 타자 : 이지영, 이승엽, 조동찬, 박석민, 채태인, 최형우, 배영섭, 정형식, 강봉규, 이상훈, 우동균 (11명) +진갑용, 이정식, 성의준, 정현, 정병곤, 강명구 18명 정도에 진갑용도 거의 은퇴가 코앞이니 풀어도 괜찮을 것 같고, 투수 유망주 정도인데... 은근히 널럴하다고 봅니다.
13/09/26 17:06
삼성 윤성환 선수 fa는 내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동찬 선수, 안지만 선수와 함께요...
삼성은 오승환 선수가 해외 진출시와 진출 하지 않을시에 경우의 수가 갈릴 것 같습니다. 해외 진출하면, 돈이 세이브 되니, 자팀 fa는 다 잡을 테고, 강민호 선수에게 꽤나 큰 금액으로 오퍼 넣어볼만 할 것 같네요. 진출하지 않는다면, 아마 자팀 fa 잡는 걸로 만족할 듯 합니다. 사실 이전부터 프런트가 내부 육성에 촛점 맞춘다는 기사를 내보내서;; 타팀 fa선수 데려오는건 사실 거의 생각않고 있네요.. 우리팀 fa선수들이나 잘 잡았으면ㅠ 특히 박한이 선수 후려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동안 해준 것도 있고, 사실 박한이 선수 놓치고 나면, 내년 외야도 어떻게 돌아갈지 각 안 잡히죠. 배영섭이 과연 사구 후유증 빠른 시기에 벗어날런지도 의문이고, 군대도 가야하구요. 최형우, 정형식이 버티지만, 남은 1자리를 이영욱, 이상훈 선수가 박한이 선수보다 잘해준단 보장도 없죠.
13/09/26 17:11
찾아보니 6월달 기사에선 올해라고 되어 있고, 8월달 다른 기사에서는 2014년(2104년 오타 수정;)이라고 되어 있군요. 반영하겠습니다.
조동찬 선수의 경우 11경기 남겨두고 부상으로 1군 말소라는 기사가 있는데 좀 지켜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3/09/26 17:07
한화는 .... 뭐 다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제일 필요한게 강민호 이용규가 아닐까 하여요. 올거라는 기대감은 전혀 안들지만요 흐흐
13/09/26 17:11
기아팬으로써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는 (윤석민이 메이저 진출 했다고 가정시)용규 잡고 최준석 사고 땡쳤으면 좋겠네요. 투수퐈는 지르고 싶은 마음이 안들고...강민호는 애저녁에 잡을 가능성 없으니...
현실성 제껴버리고 바라는 선수는동시 윤석민 이용규 지키고 강민호 산 뒤 최준석 구매와 동시에 오승환 메이저 진출이 되겠네요.
13/09/26 17:11
삼팬입니다.
우선 오승환은 일본이나 메쟈로 갈거같네요... 구단과 돈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3명 모두 잔류할거 같은데 1명을 못잡는다하면 박한이일거 같습니다... 지난번FA때 좀 적게받은게 있고 아직 박한이보다 부족하지만 대체자원이 정형식, 우동균, 곧제대할 이영욱 등이있어서 돈없는 삼성이 생각보다 큰 배팅은 안할거같아서요~ 외부영입은 제욕심엔 강민호와 정근우입니다... 포수야 누구나들 공감하실테니 생략하고 2루에 조동찬이 있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이번 부상후 얼마나 잘회복이 될지도 모르고 또 워낙에 유리몸이다보니... 지금 김태완이 잘해주지만 정병곤, 대도 강명구와 함께 백업선수로 저는 판단이됩니다... 이렇게해서 주전 라인업을 짠다면 선발: 윤성환 장원삼 배영수 차우찬 외국인2명 불펜은 오승환자리에 힙지만 심창민 더블스토퍼 내야:강민호 채태인 정근우 박퇘지 김상수 지타:승쨩이 1년만더... 외야:최형우 정형식 배영섭 백업선수:갑드(1년만더...)이지영 조동찬 김태완 정병곤 강명구 우동균 이영욱 등 뭐 대충 이정도 예상해봅니다...
13/09/26 17:12
롯팬입니다만 삼성이 제일 흥미롭네요.
보상선수를 따지지 않는다면야 일단 삼성은 강민호를 잡아야겠고, 나머지 한자리는 성적보다는 추억으로 강동우선수를 잡는건 어떨런지요? 넥센으로서는 이택근, 송신영을 복귀시킨김에 장원삼까지 복귀시키려나요? 일단 삼성에서 먼저 잡을것 같긴한데요. 롯데는 키스톤 콤비를 보강하면 좋을듯 하긴한데.. 손시헌 정근우라..흠.. 롯데에서도 간절히 원하지는 않을꺼고 선수들도 안오려고하겠죠?
13/09/26 17:12
개인적인 예상금액
장원삼 : 4년 55억 윤성환 : 4년 45억 오승환 : 해외 (일본) 박한이 : 3년 20억 정근우 : 4년 55억 손시헌 : 4년 20억 이종욱 : 4년 35억 최준석 : 4년 30억 강민호 : 4년 65억 윤석민 : 해외 (MLB) 이용규 : 4년 55억 이병규 : 2년 15억 이대형 : 신청 안 할듯 이대수 : 3년 12억 한상훈 : 3년 11억
13/09/26 17:12
엘지트윈스는 시장에 나온다는 가정 아래 강민호, 윤석민, 이용규 중에 두 명 잡으면 대박이죠. 그런데 셋 중에 한 명이라도 나오기는 할지..
라뱅은 본인도 남은 선수 생활을 타팀에서 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을 것이고, 나이로 봐도 타팀에서 관심을 보일 가능성은 극히 적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올해 이렇게 잘한 게 놀라울 뿐이고 내년 성적은 또 장담을 못한다고 보기에... 이대형은 FA 신청하면 제발 데리고 가 주세요.. 누가 오든 보상 선수가 더 잘할 듯..( '-')
13/09/26 17:13
역시 강민호를 데려가야죠.
오승환은 국내에서는 그렇게 효용가치가 높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마무리라도 앞에서 불지르면.. 그래서 오승환의 경우 많은 팀에서 원하지는 않겠죠. 국내에 있는게 일단 아까운 선수다보니 해외로 고고싱 어느 팀이든 강민호가 안된다면 장원삼-윤석민을 노릴텐데.. 기대되네요. 강민호가 100억을 돌파할것인지가 초유의 관심사입니다만, 올해 프로야구가 그리 흥한편은 아니여서.. 그런데 팀당 두명씩이면 올해는 치열하겠군요!
13/09/26 17:19
정근우야 나오기만 하면 2루수가 안 급하더라도 많이 달려들 겁니다. 엘지 트윈스도 손주인이 올해 잘해 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근우가 나오면 뛰어들어야죠.
13/09/26 17:20
두산은... 3명 모두 적당히 금액 제시하면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손시헌은 올해 부상 때문에 제 기량을 다 발휘 못한 게 확실해 보이고, 최준석은 현재의 플래툰 시스템을 감수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종욱은 올해 상당한 활약과 시너지를 보였지만 사실 스탯면에서는 반등할 것 같지 않습니다. 오재원, 이원석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1순위 손시헌, 2순위 최준석, 3순위 이종욱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정말 말도 안 되는 금액이 아닌 이상 다 남아 있을 듯 합니다. (내년에 꼭 이혜천 판매 좀)
13/09/26 17:25
두산팬 입장에서는 참 잡을만한게 없네요. 좌완도 없고.. 강영식 선수 사면 참 좋을텐데 3억으로 동결되어 있네요 -_-;
얼추 홍성흔 선수 살때만큼 롯데에 줘야한다는건데 이건 또 제 살 파먹는짓이라.. 이현승도 오니 일단 참고 기다려봅니다. 손시헌, 이종욱 둘은 뭐 프렌차이즈니 저렴하게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종욱 선수한테는 꼭 두둑히 줬으면 좋겠네요. (병살왕 손시헌님은 철밥통떼고 올해부터는 경쟁상대가 생겼으니 한번 다른팀 구경도 하고 오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이네요.) 역시 문제는 최준석인데.. 솔직히 다른팀가면 참 잘할것 같습니다. 이성열 트레이드때 데인게 있긴하지만 뭐 오재일 선수도 제몫 해주고 있으니깐요. 뭐 아쉽긴 하지만 윤석민도 못 올라올 정도로 우타라인에 홍성흔의 존재감이 엄청나니.. 그냥 속편하게 다른팀 가서 잘 하라는 식으로 내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KT 지명도 있고하니 결국 올해는 그냥 다른팀 사는거 구경만 하고.. 최대한 출혈을 막는쪽으로 해야죠. 군대도 보내구요.
13/09/27 01:49
동감입니다. 최준석은 내야 교통정리 위해서라도 보내야죠.
그리고 올해 성적 상관없이 더 나이들기 전에 오재원, 이원석은 군대 보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3루 수비인데, 허경민으로 가겠죠. 죽이되든 밥이되든 윤석민 캠프때부터 죽어서 수비시켜서 풀타임 3루수로 시도라도 한번 해봤음 하지만 김진욱 있는 이상 그럴리는 없겠죠. 김재환도 외야보다는 1루 보는게 낫고. 결국 1루와 지명은 할사람 충분히 많아요.
13/09/26 17:28
[엘지] 현재 엘지에서 가장 필요한 게 외야수, 특히나 중견수라 생각하면 이종욱이나 이용규가 탐나는데
이종욱은 나름 프렌차이즈 스타에대가 라이벌팀 이용규도 거의 프렌차이즈 인데다가, 팽했다가 다시 불러들였을 때 망하면 그 느낌이 싸할거 같아서 참 애매하네요.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이대형 처분 !!
13/09/26 17:35
FA신청하고 돈많이 달라고 징징대지 않는 이상 처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타팀가서 터질 가능성도 별로 없지만 혹시나 그랬다간 뒷목잡을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ㅜㅜ
13/09/26 17:29
정말 심심하신 분은 내년과 내후년도 쇼핑(?)해 봅시다.
2014년 - 최정(KT?), 매트로박, 김강민, 박재상, 나주환, 고젯, 이성열 2015년 - 김현수(헐), 김태균, 꽃범호, 김진우, 정우람, 정상호, 박정권, 채병룡, 송타미, 김사율, 이동현, 택근V, 유한준, 손승Lock
13/09/26 17:32
오승환은 올해 해외로 안보내준다면 FA선언 안할테니 FA에는 해당사항이 없을것 같고요
일단 자팀FA는 다 잡을것 같고 (불행히도 박한이는 데려갈 팀이 없을것 같아서 돈도 많이 못받을것 같네요) 정근우, 강민호 만 데려올 수 있으면 최고일것 같네요
13/09/26 17:32
그리고 엘지 소식에 관심이 있을까 없을까 모르겠는데
임찬규 군대 간답니다. -_-; 오피셜은 없지만, 소문이 여기 저기서 들리는 거 보니 정확한거 같구요. 그러면 KT 대비 보호선수 설정에서 꽤 좋은 소식인거 같습니다. 우규민 큰 거 같이, 경찰청에서 쑥쑥 자라길
13/09/26 17:33
롯데는 일단 강민호는 기본으로 잡아야 합니다. 강민호 놓치고 다른 fa 데려와봐야 헛일이죠.
강민호를 잡았으면 정근우정도는 잡아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롯데 키스톤을 보면 참....
13/09/26 17:37
기아팬인데 정근우 데리고 온 다음 안치홍을 군대 보내는 거야!!!는 꿈이고..
강민호도 꿈일 거 같고... 이용규 안 놓치면 만족합니다. 윤석민 해외 안 나가면 당연히 윤석민 포함.
13/09/26 17:39
윤석민은 떠날거고, 짱어는 함평에서 나오지 말라고 하고, 용규는 구단에서 뭔가 언질을 했으니 시즌중 수술을 했다고 봅니다.
넥센은 FA보다 룰5를 노릴거 같네요, 2년전에 8억 벌었는데 이번엔 얼마나 받을지, 혹은 몇명이나 구할지.
13/09/26 17:41
삼성은 박한이 잡아야죠. [의리]가 아니라 [실리] 때문입니다.
당장 배영섭 군대가고 나면 정형식 최형우 다음 3옵션에다가 이영욱을 쓰자는 이야기인데 .... 현기증 나는군요. ;;;;;
13/09/26 17:42
삼성은 일단 오승환 제외한 선수들은 무조건 다 잡아야 되겠고....
구단이 돈이 없어서 좀 무리이기는 하겠는데, 그래도 강민호 잡아야죠. 이지영 하는 꼬락서니 보다 보면 열불이 터져서.....
13/09/26 17:59
넥센은 사실 돈좀 아꼈다가 내년에 최정 잡으면... 라인업이 후덜덜
이택근-최정-박병호-강정호-이성렬 뭐 어떻게 조합하던간에...
13/09/26 18:31
김민성을 최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 허도환을 강민호로 업그레이드하는게 성능강화폭이 더 좋긴 하죠.
하지만 저희는 진짜 돈없는 구단이라...
13/09/26 17:45
최준석 선수 이번 FA 때 좋은 대우 받았으면 좋겠네요..
손시헌 선수는 원래 집중력 좋고 타율이 높진 않았지만 득점권 타율만은 꽤 높던 선수였는데 올해 실적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두산에서 잡아줬으면 합니다.. 이종욱 선수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보고요.. 손시헌 선수와 이종욱 선수는 친한 친구이기도 하니 둘이 나란히 남고, 최준석 선수는 상대적으로 출장 기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롯데나 기아가 질러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13/09/26 17:49
개인적으로 박한이 돈 좀 주고 잡았으면 합니다.
삼성이 돈이 없는 구단이기는 하지만, 자기선수 파는 팀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장원삼, 오승환 박한이 잔류, 외부영입x 예상합니다.
13/09/26 17:58
엘지는 올해 우승을 하면 덜하겠지만, 못한다면 아니 사실 하더라도 앞으로 2년 올인할거 같습니다.
엘지가 장기적으로 보고 운영을 한다면 강민호나 장원삼 정도를 제외하고는 무리이고 김기태 감독님도 많은 FA를 들이는 성향은 아니실 것 같지만, 프런트는 2년안에 승부를 충분히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위 두 선수에다가 정근우, 이용규한테 한번 베팅하지 않을까 싶네요.
13/09/26 17:59
어찌보면... KIA 에게는 다행인(?)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송은범이 FA 조건을 못 채웠거든요.
일단 윤석민이 해외진출의 의지가 강하다면 KIA는 현살적으로 못 잡습니다. 머니싸움에서도 당하기 힘들고 본인의 의지를 꺽기도 힘들죠. 그러면 남은 FA는 - 꼭 잡아야하는 - 이용규인데 이용규에게는 KIA가 상당히 대접을 잘해주고 있었습니다. 올 시즌도 어깨부상으로 FA 자격요건을 못 채울뻔 했지만 기어코 챙겨줬죠. 요건 갖추자마자 내년 시즌 빠른 복귀를 위해 바로 수술할 수 있도록 빼주기도 했죠. 이 과정은 구단과 이용규 사이에 어느정도 이야기가 됐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KIA 구단이 뒤통수를 치는 모습으로 턱도 없는 대우를 한다면 모를까... 김상훈은 FA 선언을 하지않을 수도 있습니다. KIA 말고는 딱히 손을 내밀 구단이 없어보입니다. 09시즌 우승 프리미엄과 오랜기간 KIA 주전포수였다는 커리어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코치연수까지 받을 수 있는 루트를 타는 것이 나아보이는데 어떤 선택을 할지는 두고 봐야죠.
13/09/26 18:01
롯펜인데, 강민호 잔류시키고 최준석, 정근우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용병도 2명다 재계약할 거 아니라면 유먼+타자1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올해 롯데 공격보다 쉰 한숨만 세봐도... (근데 최준석 수비 잘하나요? 수비 실수 동영상이 좀 많이 보이던데...)
13/09/27 01:54
기본적으로 체중이 있다보니 좌우수비 폭이 넓은 폭은 아니지만 자기 수비범위내 타구처리나 포구는 안정적입니다.
가끔 실수하는건 사실이지만, 두산 1루가 작년에는 후반기에 거의 윤석민, 오재원 중심이었고 올해도 오재원으로 시작했죠. 풀타임으로 수비를 보지 않다보니 가끔 실수가 나옵니다. 그래서 가끔 실수해도 이해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두산내 나머지 1루수들의 수비가 워낙 강해서 저평가된 면이 있어요.
13/09/27 10:18
답변 감사합니다.
만약(!) 롯데오면 롯데도 1루/DH가 넘치는 상황이 되네요. 박종윤/장성호/김대우 까지.. 그래도 거포가 필요해서 최준석 선수가 정말 필요한데.. 일단 모셔오고 싶네요..
13/09/26 19:37
저는 반대입니다.. 최준석은 딱 두 자릿 수 홈런이 가능한 정도의 선수죠.. 당장 그럴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지금 기아에 김주형 이종환 두 명이나 됩니다
이들 중에서도 누가 기회를 잡을지 알수 없는데 거기서 또 최준석을 데려오는것은 낭비라고 봅니다 기아팬은 마음을 비워야 해요.. 당장 누가와도 내년에 포스트시즌권으로 들어가기 힘듭니다..
13/09/26 18:18
기아는 김상훈은 FA선언을 안하거나, 선언하더라도 협상과정에서의 카드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FA안하거나, 하더라도 1차에서 협상완료할 것 같구요. 이용규는 이미 계약이 되어있을 것 같아요.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라. 윤석민은 98% 해외진출이죠. 윤석민 잡는데에 엄한 돈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외부 FA 영입은 어느자리든 해서 나쁠 건 없죠. 기아가 현재 보호선수 채우는 것이 많이 힘든 상황도 아니고. 그 외에는... 흠... 강민호가 분명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테고, 투수와 외야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나쁠 것 없겠구요. 하다못해 정근우라도 오면 오는 거죠.
13/09/26 18:20
올 시즌 전체적인 FA 대상자들 가운데 역시 가장 큰 이슈는 '강민호, 오승환, 장원삼, 윤석민, 정근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중에서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확률로 따지자면 윤석민이 제일 높고 그 다음이 오승환입니다. 윤석민은 본인이 원한다면 구단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진출이 가능하지만 오승환 선수는 그럴 수 없죠. 류현진과 똑같은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삼성이 그것에 응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만약 해외진출을 원했는데 구단이 거부한다면 FA 선언을 하지않을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만 꾹 참고 자신의 커리어만큼만 던진다면 윤석민과 같은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강민호는 [포수] 라는 희귀자원인데다 [군면제], [국대포수] 라는 커리어를 가진 고퀄리티 상품(?)입니다. 영입을 한다면 포수진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중심타선이 약한 팀은 중심타선의 강화. 중심타선이 나름 구축되어있는 팀은 중심타선의 뒤를 받쳐줄 수 있는 타자를 영입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선수입니다. 메리트가 상당하다는 것이죠. 노리는 팀은 상당히 많을 겁니다. KBO는 현재 포수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서... - 두산빼곤 거의 대부분이죠. - 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사전접촉부터 하는 구단이 수두룩할겁니다. - FA 협상 규정에 위반되지만... - 어쩌면 FA 역대 최고액을 찍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장원삼은 좋은 좌완선발 자원입니다. 롤코 - 2년주기 - 가 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몇 없는 선발좌완들 가운데에선 수위급에 있는 선수입니다. 영입효과는 두말할 것 없이 상당합니다. 특히 선발진이 약한 팀들은 시장에 나오면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봐야합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데... 장원삼을 눌러앉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고 시장에 나오면 어느정도의 가격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정근우는 [국대 2루수] 라는 타이틀에 공수주 모두 뛰어난 선수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SK 입장에서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데 변수는 이만수 감독 체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대현, 이호준, 이승호 등 자팀 FA 선수들의 재계약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것이 사실입니다. 정근우가 앞선 선수들의 전처를 밟을지... 아니면 SK에 남을지도 관심사고 시장에 나오면 탐낼 구단은 많습니다. 정근우만큼 검증된 선수가 없죠. 다만 강민호, 장원삼과 비교했을 땐 노리는 팀은 좀 적을 것 같습니다. 이미 2루수가 확고하게 자리잡은 팀들이 몇 있기 때문입니다.
13/09/26 18:49
롯데팬질하다가 작년부터 야구 안보긴 했는데
롯데는 강민호 몸값 너무 불어나면 버리고 차라리 정근우 최준석같이 타선보강해도 되지 않나요? 내년부터 장성우 합류한다고 알고 있는데 장성우 합류하면 군대가기전에 보여줬던 포텐 생각한다면 강민호때처럼 키워보는것도 괜찮을꺼 같은데;;
13/09/26 21:25
장성우가 강민호 급으로 성장할지도 의문이고 롯데에서 붙잡으려고 노력했다지만 어찌됬건 이대호, 김주찬, 홍성흔등 주력 선수들을 줄줄이 내보냈기 때문에 강민호까지 내보내면 아마 팬들이 폭발할껍니다.
강민호가 스타성과 공격력만 부각되지만 매년 1000이닝 가까이 먹는 강철체력에 도루저지율도 매년 좋아지고 있죠. 장성우가 2군에서 날라다니고 있지만 2군 기록 ≠ 1군 가능성 이기때문에 터질 확률은 반반이죠.
13/09/26 18:53
엘지팬인데 없습니다
윤석민/오승환은 크보를 나갈테고 오승환이 빠져나간 삼성은 장원삼을 무조건 잡을테니 패스 강민호는 가격이 가격인지라 롯데에 남지 싶네요 그냥 돈 아꼈다가 내년에 최정이나 질러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13/09/26 19:24
엉뚱한 이야기지만.....
왜....? 우리나라 프로야구단은 모기업이름으로만 불리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원칙적으론 "트윈스 라이온스 자이언츠...."등이 맞는것 같기도 한데..... 어차피 지역연고가 있으니 "창원 광주 대전..."등의 지역명을 쓸만도 한데.... 왜? 왜? 왜그럴까요?
13/09/26 19:33
일본도 똑같은데요.
애초에 MLB 하고 구단이 생겨난 방식이 다르기도 하고 왜? 냐는 물음에 답하자면 기업이 주체가 되서 만든 팀이니까 그렇습니다. MLB는 구단자체가 하나의 기업이고.
13/09/26 19:40
흠.... 그렇군요
그래도 그냥 멀쩡히 야구단 이름을 두고 모기업명으로 부르는게 조금 불만이긴 합니다 일본이 그렇다고 옳은건 아닐거니까....
13/09/26 21:22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지역명을 붙이지 않아도 연고정착이 확실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 그래서 KBO에서도 굳이 지역명을 쓰려는 움직임은 없지요.
사실 kbs에서 초창기 프로야구 중계할땐 서울 청룡, 부산 롯데, 대구 삼성등 지역명이 들어가게 나온적도 있습니다. 물론 연고 정착을 위해서가 아니라 mbc가 소유한 mbc청룡을 그대로 쓰면 타 방송사 이름을 방송에서 나오게 한다고 mbc 청룡을 서울 청룡으로 바꾸면서 다른 팀도 같이 바꿔버린거였지만요 크크크
13/09/26 19:27
장원삼 선수 선수빼오기로 홍역치러서 1년 더 히어로즈에 있을때 롯데를 원하지 않았나요?
장원삼 선수를 기아가 잡으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타선이 더 급하다고 봅니다 기아의 김상훈 선수는 FA 신청 안할 것 같고, 윤석민은 MLB 가려는 의지가 강하니 해외로 일단 나갈것 같구요, 이용규 선수는 알 수가 없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아는 아무리 뛰는 야구를 추구한다고 해도 이대형 선수 데리고 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저 선수들 중 해외 진출자를 따져보니 역시 기아 삼성의 전력약화가 예상됩니다.. 그렇더라도 삼성은 잘하겠지만요 저 선수들 중 기아팬으로서 관심가는 타팀 FA는 오승환과 장원삼이네요.. 기아한테 워낙 강한 장원삼이기도 하니.. 박한이와 정근우는 기아와 워낙 악연이니 패스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역시 강민호는 롯데에 남는게 좋겠죠.. 여러모로 좋은 전력강화를 할 가능성이 있는 팀은 돈만 쓴다면 롯데일거라고 봅니다. 김시진 감독도 이제 1년차고요.. 기아는 내년은 물론 향후 2년정도는 잘해야 중위권을 바라볼 전력으로 보이므로 굳이 FA에 돈 쏟아붓는것보다 체력훈련과 더불어 있는 자원 계속 돌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기아팬은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ㅠ
13/09/26 19:48
롯팬인데 강민호 뺐기지만 않으면 됩니다.
진짜 이번에도 못지키면 완전 화날듯... 거기에 조~~금 욕심 좀 부리면 부산의 아들래미 정근우도..
13/09/26 20:49
1. 강민호 / 정근우
2. 강민호 / 이종욱 3. 강민호 / 이용규 4. 정근우 / 이종욱 5. 정근우 / 이용규 중에 한가지가 꼭 이뤄지길 바라는 한화팬 1인
13/09/26 21:00
삼성팬 입장에서는 박한이를 쫌 챙겨줬으면 좋겠고 지인피셜로는 삼성 스카우트 진에서 어떻게든 장원삼 잡고 원래 정근우를 잡고 싶어했으나 정근우 기량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거라 판단해 유보했다고 들었습니다. 강민호는 지금 이지영하고 김동명으로 어떻게 버텨볼 생각을 하는 거 같더라고요... 오승환은 어떻게든 외국 간다고 봅니다ㅠ
13/09/27 00:29
저도 한이형좀 챙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꾸준하게 할거 해주는 선수인데...
포수는 후... 김동명은 퓨처스 보니까 왜 이지영 쓰는지 알겠다 싶던데 말이죠;;
13/09/26 21:04
우타 빅벳이라는 점에서는 최준석도 군침 흘리는 구단 많을겁니다.
일단 군문제가 해결됐고 풀타임이라면 2할8푼 15개 70~80타점정도는 기대할만한 선수고... 무엇보다 등치에 비해 1루수비가 그리 불안정한것도 아니구요...
13/09/26 21:21
김상훈은 제발 좀 놓쳐줬으면 합니다. 어휴... 아마 선발포수로 나와 1승 17패였나 그 정도까지 찍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올해 그 모양이었는데 뭐 FA 선언하면 은퇴선언이나 다를 바 없다, 마 그리 생각합니다. 좀 심하게 말하는 것 같기는 한데...
올해 스토브리그는 따뜻한 스토브가 아니라 식어버린 냉장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3/09/26 21:52
물론 올해 대형fa는 오승환 장원삼 윤석민 정근우 강민호 정도가 될거같고
그 바로아래 두산fa트리오 이용규 박한이정도 되지않나 싶네요 이병규선수야 뭐 lg에남는걸로 익스큐즈된거아니겠습니까 껄껄
13/09/26 22:09
히어로즈는 외부 자원 잡을 일이 없을 겁니다(잡을 필요도 딱히 없는..)
마정길은 아직 필요하니 이정훈과 비슷한 수준에 계약할 것 같고.. 정수성은 자리가 없으니 신생팀 보내주는 게 나을 듯 싶고.. 문제는 법규형이죠 개인적으로는 고향 보내주고 그 돈으로 나머지 선수들 연봉 올려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13/09/26 22:34
근데 생각해보니
오승환 선수는 확실히 나갈 거 같긴한데 (안나가면 삼성 확정이라 딱히..) 만약 윤석민 선수가 안나간다면??...금액이 매우 커질거 같긴하네요.. 그리고 이대형은 안터지니까 안심하고 내보내는 걸로...;;
13/09/26 23:11
이 글의 내용과는 별 상관 없습니다만 FA이야기가 나오니 꺼내보자면 최정 풀리고 2년인가 후에 강정호도 FA인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처럼 타출장 345만 계속 쳐줘도 지금 강민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시장에 나올 것 같습니다.
신진 유격수라고 할 만한 선수들이 수비는 몰라도 타격은 대체로 지지부진하고 강정호 밑의 3대 유격수 오지환, 김상수, 김선빈이 강정호급의 타격 능력을 조만간에 장착하게 되리라고는 상상하기가 썩 쉽지 않거든요. 즉 독보적인 매물로서 FA자격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나마 '맞추면 넘어가는데 맞추지를 못하는' 느낌인 오지환이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더군요. 장타도 그렇지만 수비 범위는 독보적으로 KBO에서 가장 넓은 것 같습니다.
13/09/27 00:29
대형이 데려가실 팀없으신가요..
마지막 남은카드는 탈쥐효과뿐인거같은데.. 정근우 이용규 선수탐나네요 손주인선수가 기대보다 잘하고있지만 삼성시절생각해보면 어떨지모르겠고 중견수 수비는.... 엘민호는 꿈이겠지만 강민호선수잡는팀은 올해4강팀->우승전력 한화제외하곤 4강전력이라생각합니다 지금 넥삼엘에 강민호 더해져있다생각하면..
13/09/27 00:34
삼팬입장에서 다 넘어가고 박한이 4년 이상 / 30억 이상으로 대우 안해주면 진짜 구단에 불이라도 지르던가 해야지 원..
이전 FA가 얼마나 상태가 안좋았는지 알수있죠. 아무리 얼어붙었다지만 2년 10억이 뭔지... 꾸준히 성적찍어줬으니 이번엔 프론트가 좀 잘해야됩니다. 강민호 못잡아도 좋으니까 으리~좀 지켜줬으면 합니다.
13/09/27 01:25
삼성 입장에서 보면 자팀 FA는 일단 다 잡는 걸로 하고, 누구보다도 강민호... 강민호오오오오오오오!!!!!!!!!!!!!
13/09/27 04:04
기아팬으로써 윤석민은 그냥 MLB가서 류현진만큼은 아니더라도 아~ 우리팀 에이스 저기있구나라고 느끼게 해주고 이용규만 잘 잡고
그냥 FA 쳐다도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우승전력은 커녕 7위도 위험한 이때 다시 FA시장 기웃거릴바엔 정말 함평구장도 생긴 마당에 제대로 선수들 좀 키웠으면 한다는 그런데 웬 대졸만 잔뜩 뽑아서 또 좀 쓸만하면 올해 나지완처럼 군대를 가야하는 이 악순환 반복이 될듯요
13/09/27 07:21
롯데는 마.. 미노잡고.
뜬금포로 대호가 돌아오면 됩니다. 괜찮은 fa내야는 정근우뿐인데 2루는 올해 생각보다 정훈이 잘큰 상황이라. 내년에도 불안한 야수진은 좌익 1루 지타죠 머. 문제는 이제 하 아시아게임으로 나가도 면제가 안되는 상황이라 앞으로 더 답답해졌죠. 주축선수들이 다 미필이라. 시즌끝나면 빠른 군대정리가 필요합니다.
13/09/27 12:05
윤석민이 메이져 갈 수 있을까요?
물론 자신이 임창용처럼 도전한다면 싼 값에 갈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대우를 바라면 무리라고 봅니다. 딴건 모르겠지만 내구성이 너무 약해요. kbo에서도 풀타임 뛴게 3시즌?정도인데 너무 약하죠
13/09/27 18:20
롯데는 강민호마저 놓치면 팬질 접을겁니다ㅠ
원뜨리/정근우가 탐나긴 하지만 욕심을 뿐이고, 간미노만 잡으면 좋겠슴돠 재후아제 금송아지 안팔끼요?
13/09/28 19:43
두산팬인데
오승환 아니면 FA 그냥 데려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누가 오던간에 보상선수로 나가는 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까워... 어떻게 묶던간에 손해에요.... 홍성흔때 알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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