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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1 19:08
개 수명을 잘 모르지만 비슷하지 않나요?
길고양이 수명이야 평균 1,2년 하지만 집고양이는 평균 10년 정도 합니다. 15년 넘게 사는 고양이도 꽤 있지요.
13/08/21 19:17
아, 혀 혀 혀 혀 귀여워...발은 아직 작아서 성묘만큼은 안귀엽지만(냥발페티쉬환자임) 혀는 벌써부터 귀여워 ㅠㅠ
자, 이 귀여운 녀석들은 언제쯤 돼지가 될 것인가! 크크 (한마리에서 2마리 이상 되는 순간 사료 조절이 엄청나게 어려워지죠. 특히 한마리가 뺏어먹기를 시전하는 순간부터)
13/08/21 19:39
고냥이들은 참 귀엽죠!
그 중에서도 꼬물이들은 죽음이죠 ! 어미도 많이 힝들겠지만 설하 님도 많이 힘드실것 같내요. 꼬물이들 챙겨주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니까요.
13/08/21 23:54
초반에만 잠도 못자고 그랬지 그래도 지금은 설리가 거의 다 챙기니 저는 온도조절만 하면 되서 괜찮아요^,^/
물론 눈 다 뜨고 걷기 시작하면 지옥이 펼쳐진다는 말을 들어서 슬슬 무섭네요.
13/08/21 20:05
으잌 크크크 절로 미소 지어지는 게시글이로군요.
기억이 맞다면, 아비 이름이 보리 맞나요? 밉상이긴 한데 왠지 웃기네요... 익살맞다고 해야하나.. 둘째의 놓아라!! 닝겐!! 짤 보면서 빵 터지고... 그리고 아기들 이름 첫째 보자마자 내리면서 다 맞췄네요. (일부러 임의로 쉽게 지으신듯) 그리고 저 역시 점박이가 제일 이쁘네요ㅠㅠ 아.... 애완동물 키우고 싶어집니다ㅠㅠ
13/08/21 20:12
흐흐 그냥 아명이라고 보시면 되요.
무식한 이름이 오래 산다고 지인 추천으로 개똥소똥말똥쥐똥이라고 ...... 지을 뻔 했는데 그냥 쉽게쉽게 갔죠.
13/08/21 23:55
아니요, 원래는 1마리만 키우고 나머지는 지인분양할 예정이었는데..
지금 이리님과 저의 선택이 갈리고 있어서 어찌될지 미지수네요ㅠㅠ
13/08/21 21:21
자면서 움찔거리는 건 잠꼬대인가..경기 일으키는 건가..
고양이나 동물도 잠꼬대 하나봐요~ 전 아빠고양이가 젤 이쁘네요. 눈이 참 파란게..
13/08/22 00:01
고양이도 꿈을 꾼다나봐요.그래서 다 큰 고양이도 자면서 종종 움찔움찔하더라구요, 그래서 고 때 흔들어 깨우거나 쓰다듬어주면 다시 얌전~해지는게 너무 귀여워요*_*
13/08/21 22:07
와 뭐이리 이쁜가요 크크크
전에 여섯마리 받고 어릴때까지만 잠시 지켜줬던적이 있는데 나날이 자라나는 애들에게 그냥 혼이 나가더라구요 왠지 기분나쁜일 겪어도 그냥 별거없지 하면서 맘도 좋아지고 흐흐흐
13/08/21 22:34
으헤헤헤헤헿
전 새끼고양이들 막 낳았을 때 지들끼리 몽글몽글 뭉쳐 있는게 넘 귀여워요 체온유지를 위한 본능이겠지만 가만 놔두면 꿈틀꿈틀 하면서 자기들끼리 다닥다닥 붙는게... 으흫
13/08/21 22:38
후아~정말 이쁘네요~추천 드립니다~하하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 중에 하나가 고양이 키워보는것입니다. 개는 전에도 키웠고 지금도 시츄 한마리 있습니다만 고양이는 한번도 키워본적이 없어서 키우는 재미가 어떤건지 궁금하거든요. 개하고는 다른 시크한 맛에 이뻐서 키운다곤 하는데 경험이 없어서 실감이 잘 안갑니다.;; 지금이라도 한마리 키워보고 싶지만 가족들이 저 말고 다 고양이를 싫어해서....ㅠㅠ 실현되도 먼 훗날(?)이 될듯합니다.한번은 꼭 해볼 생각입니다만....
13/08/21 23:59
개냥개냥한 애들은 애교가 많아서 시크한 맛이 없죠 후후
아무리 개냥이라도 개와는 다른 점이 많으니 먼훗날 키우시기 전에 한 번 겪어보시는게 좋을거에요.
13/08/22 01:26
고양이 좋아하는데 너무 귀엽네요ㅠㅠ
특히 둘째 흰둥이요ㅠㅠ 그런데 분양할때 부모도 다 알 것 같은데 데려가지 못하게 화내고 그러나요?
13/08/22 09:43
보통 어미고양이는 2,3개월쯤에 새끼를 어미에게서 독립을 시킵니다. 집고양이는 계속 몸은 붙어 있기에 조금 다를 수 있지만 평균 시기가 그러하기 때문에 보통의 개인가정분양은 그 때를 최적기라고 보고 분양합니다.
2,3개월 이전의 아기를 보내버리고 없으면 어미가 불안해하며 우울해하지요. 어미 때문만이 아니라 고양이는 3개월 쯤은 어미와 함께 있어야 어미에게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성격도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건강도 그렇구요:D
13/08/22 10:43
한마리 한마리 줄어들 때마다 예민하게 반응해서 하루종일 울면서 찾는 녀석들이 있긴 한데 일반적으로는 분양을 가도 이전과 똑같이 생활합니다. 의외로 눈 앞에서 데려가도 별 반응은 없어요. 모유 수유하고 배변 유도 하는 거 보면 모성애가 참 강한 동물인 것 같으면서도 이런 면을 보면 얘들은 도대체 뭥미? 싶기도 하고; 보통은 새끼쪽이 어미와 떨어지면 많이 찾고 우는 등 난리가 나죠.
13/08/22 01:29
으악!!!!!!!!!!!!!!!!!!!!!!!!!!!!!!!!
너무 이쁜데 어떡해요?ㅠㅠㅠㅠ 예전에 키우다가 군대 가느라 입양 보낸 우리 집 고양이가 생각나네요..ㅠㅠ
13/08/22 11:46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는 우리 직원께서 아빠도 엄마도 각각 좋은 품종인데 왜 섞으셨냐고 한탄을 하네요.
물론 애기들은 이뻐 죽을 지경입니다.
13/08/22 12:01
전에 올린 고양이 글에 썼긴 했지만 사고였어요. 의도치 않은 교배^.^;
얘네들이 둘 다 좋은 품종이라 하기엔 순혈들은 아니라서 교배를 딱 맞춰서 하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은 좀 꺼려하는게 사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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