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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9 18:20
분위기가 같은 김도훈-박근태 공동작곡의 울랄라세션의 너와함께와 비슷한데 과연 아이유는 어떻게 살려낼지 궁금합니다.
뭐 아이유쪽이 이런 분위기와 더 잘 어울리긴 하지요.
12/05/09 18:21
20대 새내기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와서 기대가 됩니다!
저는 아이유가 마냥 귀엽게 치장한것 보다는 청순하고 여성스럽게 코디한게 더 좋더라고요. 싱글 제목부터 '스무 살의 봄'이라니 어떤 20대의 느낌을 담았을지 궁금합니다 흐흐
12/05/11 02:53
지금 듣는데 노래 정말 잘 뽑았네요.
하루 끝은 봄바람 살랑 거리는 느낌의 멜로디에 상큼한 목소리가 얹혀서 아주 맘에 들어요. 그 애 참 싫다는 리얼 앨범의 혼자 있는 방처럼 알앤비 느낌의 발라드인데 상당히 우울하네요. 그런데 좋은 곡에 뮤직비디오까지 찍고 활동 안 하는 건 좀 아쉽네요. 이번 디싱 들으면서 역시 지은이는 앞으로도 곡을 열심히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5/11 10:46
하루끝도 좋기는 하지만 그애 참 싫다가 너무 좋네요.
하루끝은 제목도 세글자고 잔소리 좋은날 너랑나 같이 업템포 곡이라 딱 아이유풍 노래다 싶은데, 그애... 는 듣기 힘든 아이유 생목소리에 감정을 속이지 않고 나오는 노래라 정말 좋습니다. 예전 미아나 여자라서 같이 감정을 토해내는 노래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번 그애... 가 가사도 나이대에 제일 맞고 노래도 젤 맘에 드네요. 그러고 보면 아이유양이 노래에 대한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네요. 업템포부터 댄스, 락, 정통 발라드, 마이너발라드, 오케스트라 빵빵한 대곡부터 기타 하나만 있는 단촐한 소품까지 이제 약관이 된 여가수로서는 보기 드믄 음악적 변주입니다. 결론은 아이유야 삼촌이 많이 아낀다. 이대로 잘 자라주렴.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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